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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신흥사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 군민이 보물급 지역문화재 찾아 나서야 문화재 자료213호(전남)로 지난2000년 12월29일 지정된 전남완도 신흥사의 약사여래좌상 복장물 행방불명이라는 2005년10월12일-18일자 본지보도에 신흥사 주지 법일스님은 지난10월28일자 A지역신문 인터뷰에서 약사여래좌상 복장물이 없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본지는 불교유산 찾기운동 일환으로 기획취재를 위해 보물급에 준하는 초의선사스님의 친필과 사리를 찾아야 한다는 신흥사 원로 이승준(중)씨와 함께 지난 11월5일 범어사 에서 4Km 험한 돌길 등산로를 따라 1시간20분의 산행으로 부산 금정산 정상의 천년고찰 미륵사를 찾았다. 절에서1박하며 백운스님의 수행한담과 완도 신흥사 약사여래좌상 복장물 내용을 듣고 6일 오전 하산하여 버스편으로 오후 늦게 완도에 도착했다. 한국고승 백운스님은 본지에 신흥사약사여래좌상은 목불이 아닌 지불 주장. 복장물은 보물급 부처님진신사리 7과, 초의스님친필이라고 불교역사에 중요한 유물이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본지는 17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약사여래좌상 문화재 신청전인 지난1999년11월8일경 신흥사 주지 법일스님이 문화관광부에 신흥사 정비 보수 지원요청을 한 문건에 첨부된 약사전 현황내용에 따르면 건칠불(종이로 조성한 부처님)은 1660년대에 조성한 부처님으로써 문화적가치와 신앙의 가치를 함께한 지불이기에 더욱더 완전한 보존이 요구되는 부처님이시다 라고 기록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신흥사 일부신도들은 경찰과 완도군민이 불교유산의 지불 약사여래좌상과 보물급 복장물 문화재 찾기와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이다. <편집자 주> 일부신도- 경찰이 불교유산 찾아주길 약사여래좌상은 목불이 아닌 지불 주장. 복장물은 보물급 사진>부산금정산 미륵사 주지 백운스님(한국고승,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 동기) ♦ 백운스님- 신흥사약사여래좌상은 목불이 아닌 지불 주장. 복장물은 보물급 부처님진신사리, 초의스님친필 지난11월5일 부산금정산 기슭의 천년고찰 미륵사(678년에 원효대사가 세운절)를 직접 찾아 나선 필자는 독감으로 건강이 불편한 한국고승 백운스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스님은 신흥사약사여래좌상은 인류중생의 고통과 질병을 치유 하시는 부처님이라며 설명했다. 백운스님은 신흥사 주지 청파스님이 몸이 아파 지난1987년에 신흥사에 왔을 때 약사여래좌상부처님 복장물(초의선사스님 친필, 사리7과, 은재사리함)을 청파스님이 사설함에 보관하여 스님병이 났으니, 부처님 복장물을 함부로 보관하면 큰일난다며 원로신도들이 보는 앞에서 약사여래좌상부처님 속에 다시 넣고 창호지로 몇 번씩 풀을 칠해 봉했다고 분명히 말했다. 1988년2월 청파스님이 열반하시고 1987년까지 신흥사 주지로 계셨던 백운스님은 현재 부처님복장물이 행방불명이라는 말에 큰일이라며 한숨을 쉬며 중이건 신도건 부처님 복장물을 함부로 한 사람은 큰일 당한다며 불가에서는 함부로 복장물을 손대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운스님에 따르면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은 불가에 있어 성지 중의 성지다. 부처님 생전에는 별도의 법당도 경전도 필요 없었을 거다. 부처님이 머물고 설법을 하면 그곳이 곳 법당이고 경전일 테니 말이다. 불교는 "스스로 깨우침"을 지향하는 종교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신흥사 부처님사리7과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로 중국 아유광산절에서 부처님진신사리 일부를 당대의 문장가인 소동파선생 동생 소철이 소지하게 되었다며. 이후 청나라말기에 옹방감선생에게 사리를 전해 소장하고 있다가 해남대둔사(현,대흥사) 연파(별호암)스님이 동방성인으로 주역을 낸 기념으로 부처님사리 39과 및 원광선생문집인 친필복초제집20권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 대둔사 초의스님에게 보낸 친필복초제집20권은 6.25때 없어졌으며 39과중에 7과 및 초의선사 친필을 대둔사 심적암 지불약사여래좌상에 넣어 모시다가 초의스님이 현 대광명전에 옮겨 모셨으며 그 뒤 응송(박영희)스님이 신흥사로 옮겨 봉안한 것이라며 종이로 만든 가벼운 지불약사여래좌상이라고 백운스님은 다시 강조했다. 필자는 현재 2000년12월29일 지정된 신흥사부처님은 목불이라고 하니 지불이 어떻게 목불로 될 수 있겠냐며? 어이가 없다며 큰일이야! 큰일 하셨다. 지금 현재도 당시의 지불부처님을 보면 백운스님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진우스님- 복장물 백운스님이 소장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 없다, 복장물 일체 손 댄 사실없고 개금한 사실 없다 주장. 백양사 총무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진우스님(현, 용흥사 주지)은 복장물을 백운스님 이 소장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없으며 복장물에 대해 일체 손을 댄 사실이 없고 개금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지불(종이로 만듬)약사여래좌상의 복장물을 개복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스승이신 신흥사 전, 주지로 계셨던 백운스님에게 1990년3월경에 인수하여 후임인 법일 스님에게 1998년4월경에(서류상 10월경, 부임명령)그대로 인계 했다고 본지에 밝혔다. 최근에 법일스님이 전화가 와서 자세한 내용은 백운스님에게 물어보라고 답변한 사실 밖에 없다. 지불 부처님으로 알고 있는데 목불로 문화재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에야 알았다며 초등학생도 들어보면 지불과 목불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알 수 있다며 지난 11월2일 오전10시20분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분명히 밝혔다. ♦ 성춘경 문화재 전문위원- A신문 인터뷰 내용 사실무근 주장. 복장물 백운스님 소장하고 있다는 말과 호법부에 본인 진술한 사실 없다. 전남도 성춘경 문화재 전문위원은 A신문의 인터뷰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신흥사 약사여래좌상 복장물을 백운스님이 소장하고 있다는 말과 호법부에 본인이 진술을 한 사실 자체가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본지에 밝혔다. 지난11월10일 오전11시50분경 본지 전화인터뷰에서 문화재 자료213호(전남)로 지난2000년 12월29일 지정된 전남완도 신흥사의 약사여래좌상 문화재신청을 받아 2000년8월경 완도신흥사를 방문했다. 미황사 부도전의 현공스님의 안내 및 입회아래 문화재감정을 하였고 당시 약사 여래좌상은 목불이었다. 또, 복장물 내용은 개봉하지 않아 보지 못해 사진자료로 감정을 마쳤다고 했다. 당시 주지인 법일 스님은 현장에 참석치 않았으며 현공스님 말씀은 법일스님이 교육갔다고 말했다는 것을 밝혔다. 성춘경 전문위원은 지난 10월7일 신흥사 현장에서 약사여래좌상 부처님 재감정시에 참석한 법일스님이 문화재 신청당시에도 참석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며 분명히 본지에 보도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주지 법일스님에게 중생은 회항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또, 성 전문위원은 2000년 8월경 신흥사문화재 감정 때 분명히 목불부처님이었으며 최근 재감정시에도 목불부처님으로 복장물 내용은 개복하지 못해 알 수 없으나 경찰수사에서 전, 현직 주지스님과 당시 요사채에 기거한 이상갑 선생 등 신도 및 관계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개복하여 복장물의 존재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할 선결문제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필자가 지불(건칠불-종이를 녹여만듬 )부처님 여부를 질문하니 성춘경 전문위원은 들어보면 무게가 다르고 재질이 다르다며 신흥사 약사여래좌상은 2000년도 신청당시 목불이었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신청 이전에 어떤 재질의 부처님을 모셨는가는 모르겠다며 현재 지불(건칠불)부처님은 귀중한 불교유산으로 한국내에 10개미만이며 전남에 3개가 있다고 참고로 알려왔다. ♦ 신흥사 관련자료- 정비 보수지원 때 1999년11월 건칠불(지불)약사여래좌상 확인 일부신도- 경찰 보물급 불교유산 찾기 대책 세워라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약사여래좌상 문화재 신청전인 지난1999년11월8일 신흥사 주지 법일스님이 문화관광부에 신흥사 정비 보수 지원요청을 한 문건에 첨부된 약사전 현황내용에 따르면 건칠불(종이로 조성한 부처님)은 1660년대에 조성한 부처님으로써 문화적가치와 신앙의 가치를 함께한 지불이기에 더욱더 완전한 보존이 요구되는 부처님이시다 라고 기록된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고승은 수행력이나 학덕이 높은 스님을 말한다. 고승대덕의 치열했던 수행일화 그리고 행적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회자되면서 중생들의 사표가 되는 것이다. 선지식은 눈을 뜨고 보면 보이지만, 눈을 감고 보면 아무리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참된 선지식은 우리 곁에 있는 친구이자 스승, 도반일 수 있다. 나아가 나를 일깨우는 주변의 모든 생명과 사물일 수도 있다. 기나 긴 수행의 여정에서 횃불과 같은 고승의 법력은 그 존재만으로도 후학들에게 환희심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바로 주변을 둘러보자. 선지식은 내 마음에서 나온다는 말을 명심하고 늘, 고승을 친견하는 마음으로 사람과 사물을 대하자. 이에 일부 신흥사의 신도 및 군민들은 보물급 문화재인 불교유산 찾기에 이제는 경찰과 완도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石泉 김 용 환> * 불교유산 찾기 기획보도에 많은 제보를 보내주신 독자여러분에게 본지는 감사드리며 중요한 자료를 계속 찾고 있으니 많은 성원바랍니다.(제보전화: 061-552-1100) 나모 붇다 석가모니! 인생은 유한한데 욕망은 무한하다. 그러기에 사람은 근본적으로 불안하고 괴로운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참고 견디며 살아가는 이 세상, 감인이라는 사바세계에 오욕과 삼독으로 물들고 팔만사천의 번뇌망상 속에 지리멸렬한 사고로 뒤엉켜 취생몽사하는 중생계, 이것을 이름하여 ‘묻다’라 하였고, 이 전도몽상을 떠나서 본체를 깨달아 자신 속에 진리를 체현하여 완전한 해탈로 대각을 이루어 불이의 세계에서 자유와 자재, 영원한 본래 청정을 구현한 이, 이것을 ‘붇다’의 세계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나타난 만행만덕의 무량한 장엄, 즉 자비와 지혜의 광명, 그리고 청정해탈, 원만평등, 능인적묵 등 이것을 이름하여 석가모니라 하였다. -백운스님 - 입력051122-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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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 이진주씨인터뷰 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 이진주씨 해양수산부는 지난13일 완도군수협 조합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대표관리인으로 사)한국수산회 이진주 전무에게 선임장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해수부는 대표관리인을 보좌하도록 상임이사 직무를 대행하는 부대표 관리인을 중앙회 직원을 추천받아 선임하게 할 계획이다. 수협은 이와관련 현직 1급(차장)이상 직원 중 이 대표관리인과 협의, 선임하기로 했다. <편집자 주> 완도군수협이 43년동안 성장해 오면서 IMF의 구제금융 돌입 후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체결하고 조합경영정상화를 위한 1,088억원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받아 전임 김조합장이 강력한 자구노력을 폈으나 2004년을 기준으로 수협 재무분석을 하는 회계법인의 실사결과 결손금이 1,227억원으로 출자금의 12배나 자본잠식으로 경영전반의 책임을 물어 김모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동반 사퇴하는 사태에 이르러 완도군수협 비상임이사들은 정부관리인 선임을 해양수산부에 강력하게 요청하여 지난13일자로 이진주씨가 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으로 선임되어 본지는 이 대표관리인과 18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설명: 본지와 인터뷰하는 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 이진주씨> ♦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으로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선임장을 받아 취임했는데 수산관련부서에 근무했는지? 고향은 완도군 약산면 관산리이며 약산초등(36회), 완도중(15회), 완도수산고(12회)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사(86년졸)출신으로 1966년11월 9급공무원으로 채용되어 수산청 경북도 파견근무, 수산청어정국, 어업진흥관실, 1981년 수산사무관(5급)으로 승진하여 국립수산진흥원 주문진지원에 근무했다. 이어 1983년7월부터 1987년9월까지(4년3개월간)수산물검사소 완도지소장으로 재직 후 목포, 여수지소장을 역임하고 1996년3월 수산서기관(4급)으로 승진하여 해양수산공무원 교수부장, 어업지도선관리사무소장, 수산물검사소 부산지소장,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을 1년간 역임하고 2003년7월 수산부이사관(3급)승진을 하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사단법인 한국수산회 전무이사로 재직중에 지난13일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조합장직무수행)으로 선임장을 받아 부임했다. ♦실사결과 결손금이 1,227억원으로 출자금의 12배나 자본잠식 되었는데 부실채권 회수대책은? 불건전채권 회수에 총력하며 법적수속 채권은 본점으로 일괄 이관하여 본점 집중식 관리로 채권회수 1,2,3과로 편제하여 지점별로 담당화하여 유체동산압류 및 강제집행 계획이며 연체기간별 체크리스트 작성하여 채무자 집중관리로 부실화를 사전에 차단하겠다. ♦타 금융기관에 비해 연체자에 대한 안내가 소홀하며 3개월 후 금융전산망에 연체 등록하여 연체이자를 받기위한 방법이라는 일부 조합원의 항의가 많은데? 최근 부임하여 업무파악을 하는 중이며 이자납입일 이전에 통지서를 중앙회차원에서 일반우편물로 보내고 있으나 채무자에게 전달이 잘 되지 않은 관계로 보며, 고의로 연체통보를 하지 않고 이자수입을 늘리려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채권회수반에서 전화 또는 타 금융기관과 같이 이자안내 문자메세지를 사전에 보내 조합원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료 판매미수금이 80여억원대에 달한다는데 이에 대한 회수대책은? 사료판매미수금 보유업체는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미담보물에 대해서는 양식어류를 담보로 공정증서로 교체하고 공증된 어류를 판매하고 미수금을 상환하지 않는 업체는 고소 조치하여 강력히 회수하겠다. ♦출자금을 다시 증자 한다는 이유는? 지난 2005년7월부터는 증자 및 신규 출자금에 한하여는 환급이 가능하므로 본, 지점 전직원이 출자 증자 당위성을 조합원들에게 설득하여 출자금을 증자토록 하고 있다. ♦경제사업 수익을 어떻게 올릴 계획인지? 선수물자 사업은 채권보전조치 후 신용한도를 부여하여 구매사업 활성화 및 대량 소비물건을 근거로 생산공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여 가격경쟁력을 제고하며 도서지점별 신규사업추진으로 문어, 전복, 마른고기 등 유통을 체계화시키며 어업인 및 인테넷과 농수산 홈쇼핑에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직거래사업 등과 함께 위판물량을 유치하겠다. ♦해양수산부 지시로 직원구조조정 추진현황은? 직제를 3부10과6팀1실11지점1출장소를 금당,생일,넙도지점을 폐쇄하여 약산,노화로 각 이관하여 조합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면세유류는 상주직원 1인이 채권관리와 병행하며 2005년말까지 105명으로 인원을 감축계획이며 지난9월까지 17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하였으며 이달중에 특별면직대상자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MOU상 고정자산 매각은? 완도읍지점 건물과 직거래사업소, 항동유류탱크, 복지회관 등 고정자산 매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완도읍지점 건물 매각시 완도읍지점과 본점 신용부 통합으로 완도읍지점을 모점기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끝으로 1만여 완도군수협 조합원에게 할말은? 빠른 시일안에 임원, 대의원, 어촌계장, 어촌계별 조합원대표를 모시고 이동수협 및 좌담회를 실시하여 어업인의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사항을 널리 청취 수렴하여 조합의 발전과 대어업인 서비스를 개선하고 조합업무를 설명하여 정부관리인으로서 어업인들의 협조아래 완도군수협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지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조합장직무수행) 이진주(60세, 완도약산)씨는 최근 수산단체 총연맹인 사단법인 한국수산회 전무이사로 수산관련산업, 수산업에 대한 정책개발 및 제도연구, 국제민간 단체간 어업협력하는 업무를 역임하고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완도군수협 대표관리인으로 선임장을 받고 지난10월13일자로 취임했으며 포상은 수산청장상 3회, 제9회 모범공무원상,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가족은 부인과 1남1녀, 부친(이치교씨)은 1930-1961년까지 약산초등학교 교사, 교장과 신지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입력05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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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우리당 지도부 면담 "여러분이 나의 정치적 계승자"DJ, 우리당 지도부 면담 "여러분이 나의 정치적 계승자" 김대중 전 대통령 “여러분들은 내 정치적 계승자들이다... 잘해주기 바란다.” 11월 8일(화) 12:00 국회 기자실에서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김대중 전 대통령 방문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다음은 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의 브리핑내용이다.<편집자 주> ♦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방문한 의원들에게 한 말씀씩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먼저 브리핑하겠다.<우리당 대변인> □ 김대중 전 대통령 “여러분들은 내 정치적 계승자이며, 잘해주기 바란다. ”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우리당 지도부가 방문한 것과 관련해서 시대적으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고 또한 역량을 갖춘 분들이 방문을 해준 것에 대해서 매우 감사한다는 말씀과 함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께서는 여러분들이 내 정치적 계승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다. □ “국민이 바라는 정치에 전념하기 바란다.” 현재 열린우리당이 많은 어려움에 빠져 있는데 문제는 국민이 바라는 정치에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해야 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설득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이 바라는 정치는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는 것이다. □ “방폐장 건설 유치과정은 국민의 뜻을 따르는 본보기” 이번 방폐장 건설 유치의 과정을 보면 부안에서 거부하고 매우 소란했던 사안이 국민과 협의하고 상의해서 국민의 뜻대로 결정하는 멋있는 정치의 모습을 보인 것이 하나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 국민에게 정책적 성과를 알리고 설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정치 열린우리당이 많이 성공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물가, 환율, 수출 등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국민의 지지가 없는 것은 정부여당이 애쓰고 있는 것을 성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부분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것은 국민이 정부와 여당이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으려는 문제도 있지만 열심히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려는 정부의 노력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도 있는 것이다. 정치를 잘하고 성과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국민과 함께 상의하고 협의하면서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성과를 알려내고 설득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치라고 말씀하셨다. □ “강정구 교수와 맥아더 동상 철거문제에 보다 명료한 태도로 국민을 안심시켰어야” 강정구교수와 맥아더 동상 철거문제와 관련해서 열린우리당이 보다 명료한 태도를 보였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말씀하셨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명료하지 않은 태도로 비쳐지는 것이 뉴 라이트 등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동인이기도 하다. 강정구 교수는 분명하게 잘못된 것이고 강정구 교수의 입장에 대해 분명한 태도로 선을 긋고, 구속은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국민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맥아더동상 철거문제도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존재하기 어렵다는 것에 대한 우리당의 명쾌한 입장이 있었으면 국민을 안심시키고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 열린우리당의 어려운 상황 극복방안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와 노력에서 찾는 것이 지혜로운 일 많은 경제적인 성과도 있고 기본적으로 인권문제나 정책적 방향 등 열린우리당이 가는 길이 옳다. 그러나 국민이 바라는 것은 국민들과 보다 더 대화하고 토론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노력들이라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당이 어려운 점을 극복하는데 새로운 길을 찾으려하지 말고 이미 이뤄낸 성과에서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이룬 많은 노력과 성과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겸허한 자세로 이해를 구하고 국민과 함께 대화하고 상의해 나가는 것을 통해서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극복해 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지혜로운 길이 아닌가라는 말씀을 하셨다. □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 방폐장 사례, 참여정부의 값진 성과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방폐장 문제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국민들과 대화하면서 국민들 손에 맡기니까 어려운 문제를 멋지게 해결해내지 않았는가라는 말을 하면서 국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나타낸 단적인 예이고 참여정부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말씀을 하셨다. □ 대통령과 여당의 긴밀한 지원과 협력관계가 중요 - 대통령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여당답지 못한 모습 대통령과 당이 무릎을 맞대고 토론하고 대화해서 합의한 것들에 대해서는 긴밀한 협력과 협조 속에 일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당이 대통령 중심제 아래서 대통령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여당다운 모습도 아닐 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도 않다. 대통령도 국민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지만 여당도 대통령이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을 잘 지원, 협조해주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 유지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 전통적 지지층의 복원 노력이 중요 현재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최저인 것도 기본적으로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이 근본적인 요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지지층의 복원 노력을 열심히 해야 한다. 어려운 쪽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쉬운 쪽으로부터 문제해결의 노력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해결의 방법이라고 말씀하셨다. □ 한미동맹관계와 한미일 공조에 기반한 6자 회담 구도는 한반도 평화에 절대적 이익 내일부터 시작되는 6자회담과 관련해서 말씀하셨다. 현재 6자회담의 구도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매우 잘된 구도이다. 기본적으로 4대국과 한반도와의 선린우호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보다 공고하게 쌓아 나가는 것이 핵심적 목표이자 우리에게 절대적인 이익이다. 그런데 여기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은 첫째는 한·미 동맹관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둘째는 한·미·일 공조를 중시해야 한다. 이러한 기반 속에서 러시아, 중국과 선린관계를 유지하고 이 토대위에서 6자회담의 상설화와 이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이 한반도 평화구상의 핵심적인 과정이고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말씀하셨다. □ 남북 모두에게 평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대북 지원이 북한의 민심을 바꿔 놓았다 북한에 퍼주기라는 비난을 감내하면서 정부가 북한에 쌀과 비료를 지원해준 것이 남한에 대한 북한의 민심을 돌려놨다. 그래서 지금은 이에 대해 북한 주민들이 고마워하고, 북한이 남한과의 전쟁 외에는 살 길이 없다는 생각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없어졌다. 남북 모두에게 평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마무리 마지막으로 불교에서는 옷소매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같은 당에서 함께 노력하는 분들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서 당도 성공하고 여러분 개개인의 앞길도 성공하기 바란다는 덕담으로 오늘의 말씀을 마치셨다. 면담은 11시 30분부터 11시 45분까지 1시간 15분가량 이뤄졌다. 모두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현재 당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문제의식을 하고 있는지 한마디씩 해보라는 말씀이 있었다. ▲ 정세균 당의장 정세균 당의장께서는 환골탈태의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들이 여당이 많이 변하고 있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와 청와대 여당의 관계도 상당히 변화하고 있고, 범여권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모습을 쌓아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는 결심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 박병석 집행위원 박병석 집행위원은 모든 것을 백지상태에서 출발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노력을 하려고 한다. 현재는 여당이 구심력도 약화되어 있고 국민들이 민생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여당을 불안하게 생각하고 안정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유선호 집행위원 유선호 집행위원은 현재 열린우리당이 처한 위기에는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정책적 노력의 부족과 이로 인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라는 정체성의 부정에서 온 위기라고 생각하고 보다 정체성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정·청 관계도 안정적이고 긴밀한 소통의 관계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유기홍 집행위원 유기홍 집행위원은 유선호 위원의 말에 덧붙여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6.15정상회담을 통해서 발판을 놓고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 문제에 대해서 줄기차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재건 집행위원 유재건 집행위원은 여당이 구심력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고 이로 인해서 다양한 의견과 견해가 분출된 것으로 해서 그것이 또 다른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열린우리당이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말씀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윤원호 집행위원 윤원호 집행위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항상 지지하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까지 노무현 대통령을 많이 도와주시고 지원해 주셨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조배숙 집행위원 조배숙 집행위원은 본인이 전국구로 등원할 수 있도록 비례대표에 발탁해 주신 것이 감사드린다. 당이 어려움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길 바라고 열린우리당은 국민과 함께 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이강래 집행위원 이강래 집행위원은 지금 여권이 위기극복의 구심력이 어느 때보다도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이 어려움이고 숙제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정치에 떠나 계시지만 오늘은 예외적으로 우리당이 어려움이 빠져 있는 만큼 질책과 함께 따끔한 조언의 말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영춘 집행위원 김영춘 집행위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신 분으로서 오늘 아침 신문보도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 병문안 전화를 했다는 보도를 보고 대단히 반갑고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은 대단히 많은 문제들이 과부하가 걸린 상태인데 앞으로 이 상황에 대해서 열린우리당이 지향하는 목표를 분명히 해서 국민을 설득하는 노력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갖고, 열린우리당이 지향하는 이상과 현실적 노력과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데 그 지혜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우상호 당의장 비서실장 우상호 비서실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늘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치초년생으로서 늘 그 말씀을 가슴에 담고 행동하고자 한다면서 좋은 말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병헌 대변인 전병헌 대변인은 우상호실장이 말씀드린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과 더불어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늘 말씀해 주셨던 ‘국민과 손을 잡고 반 발짝만 앞으로 가라’는 말씀이 열린우리당에 새로운 기로 불어 넣어져서 새롭게 출발하는 모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유재건 집행위원 마지막으로 유재건 집행위원이 97년 4월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야당총재로서 미국을 방문해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토론회도 하고 대학 강의도 하면서 당시 야당총재로서 한국의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미국의 도움과 지원을 바란다. 한국 정부와 경제를 지원해주기 바란다는 간곡한 호소를 했던 것이 아직도 미국의 조야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야당 정치인들이 해외에 나가서 현직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고 비판한 것과 더욱 더 대조된다. 당시 야당 총재로서 김대중 총재의 미국 방문시, 초당적으로 국가경제에 도움과 당시 현직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설파하고 설득했던 것이 당시 미국 조야에 깊은 감동을 주었고 지금까지 그 이야기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순서는 열린우리당 집행위원 발언이 먼저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이 나중임> 이에,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그간 정치권을 지켜보면서 애써 감췄던 의중의 일단을 드러낸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당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달라는 채찍”이며 “호남민심에 대해서 보다 대승적인 판단을 바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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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일 여성명예 읍 면장 위촉장 수여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구현 위해 완도군에서는 행정에 대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 1일 여성명예 읍 면장 위촉장 수여식을 6월30일 완도군청 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여성읍면장제는 완도읍을 포함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 중에서 행정에 대한 참여도와 관심이 높고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사람을 명예 읍 면장으로 위촉하여 하루동안 현직 읍 면장과 똑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12명의 명예 읍 면장은 자체 읍 면 일정에 맞춰 하루동안 읍 면의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사업장방문 및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비록 하루지만 군정에 궁금했던 사항도 충분히 알아보시고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군정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12개 읍면 여성명예 읍 면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천양숙씨가 명예 완도읍장으로 선정되는 등 모두 12명의 명예 읍 면장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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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의 -해남종합 소식2004년도 범죄예방위원 연찬회 및 체육대회 개최해남 완도 진도 협의회 화합의 자리 지난달24일 범죄예방위원 해남 완도 진도, 협의회(회장 박양배)는 2004 범죄예방위원 연찬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박희현 해남군수를 비롯해 진도군수,완도부군수,해남군의회의장,진도군의회의장,해남교육장,해남경찰서장,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1호검사(김현선),2호검사(정희도),3호검사(최민호 소년전담 검사)와 사무과장 외 검찰직원25명, 박경남 완도협의회장,허경옥 진도협의회장,한남열 해남지역 협의회 운영실장 외 범죄예방위원 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행사는 범죄예방위원 연찬회를 시작으로 공로자 시상, 제2부행사는 지청 및 지구협의회 단합 체육대회, 제3부행사는 여흥 및 친교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박양배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선도적인 범죄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지도로 열악한 환경 여건속에서 생업에 지장을 초래해 가면서까지 범법자들의 조정,정화 및 재범방지에 열과 성의를 다해온 해남 완도 진도 지역 범죄예방위원들에게 노고와 심신한 위로와 함께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범죄없는 명랑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위원간에 친목과 검찰가족 및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 범죄예방의 활성화, 범죄예방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현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은 격려사에서 해남 완도 진도 범죄예방위원 모든 분들께 그 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범죄예방에 선도적인 역할과 활동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살아가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전공노 해남지부장 구속(속보)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난달23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과 관련, 복무 점검을 방해하고 집단행동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전공노 해남군지부장 오모(48)씨를 구속했다.========================================================================재향 경우회 해남군지회 제41회 경우의날 기념행사관내 전.현직 경찰 모두 한자리에 재향 경우회 해남군지회는 지난달22일 해남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우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윤모 부군수와 박정원 경찰서장, 윤종기 지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경찰 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공로자 시상, 문화시민 결의대회, 가두캠폐인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자유수호 목적을 두고 있는 경우회가 중요한 법정단체로 군민들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경우회가 되도록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이어 박정원 경찰서장은 경우회는 그 동안 이지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왔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산지식과 경험들을 후배 경찰에게 지도해주고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안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 을 당부했다.이날 김광호 해남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장이 전남지방경찰청 감사장, 이영종,곽순재 자문위원이 해남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고 송홍순,박종서,박용희 자문위원이 재향경우회 전남지부장 감사장을,강부선 회원이 표창장을 받았다.------------------------------------------제1회 생활체육 해남군동호인 축구대회해남 단군조기회 우승, 어란조기회 준우승 제1회 생활체육 해남군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11월20일~21일(2일간)해남중학교, 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해남군축구협회와 생활체육 해남군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해남군 14개읍면 35세이상 축구동호인으로 구성돼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축구발전을 위해 축구 동호인간 친목을 다지는 우정의 대회였다 우승에는 해남 단군조기회, 준우승은 송지 어란조기회, 장려상은 송지 달마조기회, 마산조기회, 개인상에 최우수상은 해남 단군조기회 장기철, 우수선수상은 송지 어란조기회 임채희, 감투상은 마산조기회 곽해운, 미기상에는 송지 달마조기회 김성희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해남축구협회 김완석 회장은 인사말에 제1회 생활체육 해남군 동호인 축구대회가 열악한 환경속에서 대회준비에 부족한 점은 양해 바라며 앞으로 꾸준한 축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정이 넘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축구협회 회원들은 주변쓰레기 청소를 깨끗이 하여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해남군 잘사는 해남만들기 지역혁신 협의회구성지역의 전문실무주체들로 주체 해남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혁신협의회가 11월29일 구성,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해남군은 행정자치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해남군을 신활력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학교수 및 사회단체 대표,전문인들과 주체가 되어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정부로부터 3년간 90억에 가까운 예산을 배정받게 될 해남군은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해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사업과 그 기초를 다질 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따라서 신활력 지구로 지정된 지자체는 타 지자체와 차별성이 있는 신규사업을 제시하여야하며 사업의 분산보다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사업을 선정하게된다.해남군은 내년 1월까지 행자부에 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해남군 재향군인회 북일분회 총회 및 환경정화 활동 해남군 북일면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일)는 지난달24일(수) 북일면사무소,회의실에서 해남군 재향군인회(군회장 장승영)가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 북일면회 김정일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1년을 성찰하고 다가오는 2005년에는 정예종신회원을 더 확보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북일면회가 될것을 다짐했다. 군회 장승영 회장은 격려사에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읍,면회 조직육성 및 각종 봉사활동,그리고 회원 복지활동으로 분기별1회 향군회보 책자발행, 향군우대 가맹점 등 할인 혜택을 부여하여 전국 최우수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데 대해 임직원 및 회원들을 위로했다. 이어 제2부 행사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관내 오소재 약수터 및 등산로 주변쓰레기 수거활동 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 주민들과 해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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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검찰 홍보 팸플릿 세련된 형식 화제검찰이 권위적 이미지를 벗고 국민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제작한 홍보 팸플릿이 화제다. 대검찰청이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에 의뢰해 최근 제작한 이 팸플릿은 대기업 홍보책자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세련된 형식으로 꾸며졌다. '따뜻한 검찰, 봉사하는 검찰, 정도를 걷는 검찰'를 모토로 내세운 이 팸플릿에는 검찰의 직무와 조직, 활동과 함께 검찰의 제도개선 내용 등이 시원한 사진과 도표, 그림을 곁들여 소개돼 있다. 굳은 얼굴을 풀고 살짝 웃는 표정으로 팸플릿 속에 등장, "올곧은 자세로 정의와 인권, 꿈과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인사말을 건네는 송광수 검찰총장의 모습은 과거 검찰 총수의 딱딱한 이미지와 상당히 달라보인다는 평이다. 현직 검사들이 '모델'로 등장하고 명예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앵커 김은혜씨가 등장하는 팸플릿은 전국 검찰청 민원실에 비치될 예정이며 대검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배포된다. 대검 관계자는 "그간 제작해온 팸플릿이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지적이 많아 이번에 외부업체와 함께 팸플릿을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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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출신 황주홍씨의 여의도입성 포기오직 강진군민만을 위해 군수출마 강진출신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황주홍씨가 여의도로 향하라는 일부군민의 뜻을 꺾고 강진군수 재선거출마를 위해 여의도입성을 포기해 민주당과 군민은 큰 실망과 충격속에 휩싸였다 민선3기 윤동환군수가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해 원심이 확정됨과 동시에 군수직이 상실되자 그동안 물밑작업을 하고 있던 후보들이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주당은 차봉근(전 도의회 의장) 윤영배 (전 도의원) 이종원(현 도의원) 황주홍(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등이 후보군에 올라있으며 열린우리당은 국영애(윤동환씨 부인) 김철진(전 군 건설과장) 박방림(전 민주당 사무국장)윤옥윤(초대의장) 황민홍(강진의원 원장) 이 현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자천 타천으로 거명되고 있는 인물로는 강진원(현 장흥 부군수) 윤영수(전 군수) 등이 있다 민주당 후보들은 탄핵 정국속에서도 당을 지켜왔으며 황주홍씨의 국회의원선거 ,도지사 보권선거등에서 당에 충성을 다했으며 특히 이종원씨는 두 선거를 통해 일등공신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나 현직 도의원이고 강력한 출마의지를 최근 보이며 황교수와 민주당 후보 공천에 한판 대결을 벌 일것이라는 여론이다 그러나 윤영배씨와 차봉근씨는 군수 후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개인들의 탄탄한 조직과 군수일념으로 황교수와 강한 대립 각을 세우고 있다 일부군민들은 황교수의 국회입성이 지역에 정치 희망이었으나 말머리를 돌려 군수쟁탈을 위해 회군한다는 것은 그을 믿고 따랐던 동지들에게 칼끝을 세우는 행위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수정입력: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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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만 전 전남대총장 '사랑의 쌀' 전달전남도, 퇴임식 화환 대신 사랑의 쌀 66포대 전남도 전달 노성만 전 전남대총장이 30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기념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태풍 ‘메기’ 피해 수재민 돕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을 접수받아 지난달 31일 전남도에 전달했다. 노 전 총장은 지난달 27일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정년퇴임기념 논문 목록집 헌정식 행사때 각급 기관단체장과 제자들로부터 축하화환 전달의사를 전해듣고 이같은 뜻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랑의 쌀 20㎏들이 66포대를 전달받은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직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고 교직생활을 마감하면서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노 전 총장의 지역사랑 정신을 후배들이 본받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성만 전 총장은 지난 73년 전남대 의대교수를 시작으로 전남대병원장과 전남대총장, 광주 YMCA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 왔으며 수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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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향한 강진/완도 토론회] 이영호,이재진,황주홍 후보[토론회/강진·완도]농·수·축산 경쟁력강화 한 목소리 분야별 정책·공약 광남일보(구,호남신문)와 CBS광주방송, 광주·전남케이블 TV방송연합은 지난30일 4·15 총선 격전지 강진·완도 선거구 입후보 예정자 초청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자로 나선 민주당 황주홍, 열린우리당 이영호, 자민련 이재진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 등을 제시하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CBS광주방송국 4층 스튜디오에서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를 지상 중계한다. ▶ 기호2번 황주홍 민주당후보 - 1천억대 군 발전기금 조성 약속▶ 기호3번 이영호 열린우리당후보- 농·수산 관련법 개정 國富(국부)창출▶ 기호4번 이재진 자민련후보- 농촌 시설·단지화 건설 나설 때 <탄핵정국과 정치현안 분야> ▲박호재 광남일보(구,호남신문)논설실장(이하 박)=기업의 정치자금 기부는 허용되나 노동조합의 정당에 대한 기부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같은 현실규정에 대한 견해는. △이영호=노조의 정당기부금은 양성화돼야 한다. 국회의원이 되면 추진하겠다. ▲윤영선 강진사랑 시민회의 사무국장(이하 윤)=자민련에서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내각제의 장·단점은. △이재진=부패정치 청산과 주민이 바라는 정치실현을 위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대통령 중심하의 일당체제안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부패정치를 청산할 제도적 장치다. ▲박=민주당 다수 의원들이 탄핵 후폭풍 이후 입장을 흐리거나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대통령 탄핵 관련 민주당의 결정에 대해 평가한다면. △황주홍=`양비론'의 입장이다.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가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오만과 오기로 갔다는 점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한편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를 하지 않은 책임도 분명 있다. ▲윤=시민단체의 낙선·당선운동이 현행 법규상 불법으로 규정받고 있다. 낙선·당선운동에 대한 의견을 말해달라. △이재진=낙천·낙선운동에 적극 찬성한다. 비리 있는 사람과 깨끗한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잣대라 생각한다. ▲박=프랑스의 경우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를 가장 중요한 시민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정부는 전교조와 전공노의 정치적 의사표시를 위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공무원들의 정치적 의사표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황주홍=어려운 질문이다.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는 헌법에 보장되있는 기본권이긴 하나 공무원과 같은 특수직에 한해서는 어느정도의 제약이 필요하다. 현실과 헌법적 신리 사이의 원만한 접점을 찾아야 한다. 이번 진상규명위원회의 탄핵관련 입장표명은 다소 무리가 있었다고 본다. <경제분야> ▲박=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잘 되고 있는지 평가해주시고 성장과 분배 어떤쪽에 무게를 두고 정책을 펴나가야 하는지 입장을 말해달라. △황주홍=조화시킨 어려운 과제임에 분명하다. 현 정부는 `분배'쪽에 더 비중을 뒀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철학과 기본을 가지고 추진 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지난 일년간의 경제 성적표를 봤을 때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이러한 점들이 유감스럽게도 탄핵정국 때문에 은폐돼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윤=LG카드 부실 문제 등 카드 부실에 대한 정부 당국의 개입과 처리가 적절하다고 보는지. △이영호=카드 부실의 대한 책임은 참여정부가 아닌 국민의 정부이다. 국민의 정부 민주당의 정책 실수로 야기된 일이다. 현 상황에서는 개인 카드사별로 해결하기에는 문제가 심각하다. 국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박=한·칠레 FTA에 이어 세계 여러 나라와 FTA협정이 맺어질 예정이다. 강진·완도 같은 전남 낙후지역 주민들에게는 암담한 현실이 도래할텐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재진=나는 정치를 배우기 이전에 농민이었고 농민의 아들이었다. 실존의 우리 농업은 막다른 길에 와 있다. 농업의 희생자, 개척자가 절실하다. 내가 앞장서 시설· 단지화된 강진농촌을 만들어 경쟁력을 키우겠다. [토론회/강진·완도]공통질문<세 후보 공통질문> ▲윤=국회의원은 입법기관이다. 가장 역점을 둘 정책공약을 말한다면. △이영호=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 도입 등 농수산업 관련 법률을 개정하면 국익 창출과 함께 강진·완도의 경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재진=농업 구조 변화가 필수다. 현재의 농협은 당초 목적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농민들을 위한 농협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황주홍=전국 최초로 군 발전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매년 천억원대의 군 발전기금을 조성해 자체 발전하는데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강진·완도 출신의 재경·재광 향우 등 인맥을 활용해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지역민들의 쌈짓돈을 걷겠다는 말인가. △황주홍=그렇지 않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주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나 개인이 쓰자는 것이 아니다. 군 발전기금은 결국 지역민들에게 돌아가지 않겠는가. ▲윤=이영호 후보가 주로 많은 공약을 내세운 어촌, 바다문제를 볼 때 해양엑스포는 여수쪽에, 강진 녹차 명성을 찾겠다는 황주홍 후보의 공약도 사실은 보성쪽에 선점돼 국민적 이미지가 굳어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진 후보가 지적한 서해안권 관광중심지 확충사업은 전남도가 중심이 돼 실행중이다. 강진·완도의 지역 전략산업 을 어떻게 특성화해야 하는가. △황주홍=군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서 강진, 완도의 교육을 살려야 한다. 현 강진·완도의 지원은 타 지역의십분의 일 수준이다. 그리고 강진에 고려민속촌을 건립해 일자치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하며 관광객을 유치, 완도에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무상 부지임대, 교수 아파트 등 최대한의 정책적 편의를 봐 줘서 유치하겠다. △이영호=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10만도 채 못되는 인구수준이다. 따라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역인구 증대. 농.어업의 문제가 아닌 지역개발의 문제이다. 거창한 계획이 아닌 조그마한 계획부터 실현해가야 한다.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어야 한다. 실행계획이 없는 것들은 몽상일 뿐이다 △이재진=강진의 음식문화 발달시켜서 음식문화 축제 등을 군 자체에서 만들어야 한다. ▲박=강진만 간척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완도.보길도 등에 대한 댐 건설 논란, 유적지 등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이 오히려 문화 유산과 환경을 파괴한다는 지적이 높다. 개발과 보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황주홍=어려운 과제다. 개발을 늦출 수는 없다. 개발하면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고부가가치 산업에 발굴해야 한다. 바다목장 사업화 등 환경도 지키면서 관광과 연계시키겠다. △이영호=비정상적인 도시형 국가인 대한민국은 인구의 지역간 불균형이 심활될 수 밖에 없다. 지방분권이 꼭 돼야 한다. 개발의 전제가 따라야 한다.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파괴 돼서는 안된다. 시간이 너무 짧다. △이재진=개발은 해야 된다. 보존할 건하고. 실질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을 공약에 넣지는 않았다. 강진의 숙원사업인 골프장, 축구연습장 등을 개발해야 하지 [토론회/강진·완도]상호간토론<후보 상호간 질문분야> ▲이재진=강진·완도는 농·수·축산업이 중요하다 강진·완도 발전을 위한 비전이 있다면. △황주홍=99년부터 강진과 완도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했다.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이 급선무중 하나다.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는 종합상사 같은 곳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우선시하겠다. ▲이재진=이영호 후보는 농·수·축산업에 관한 많은 비전을 제시했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이영호=지금까지 국회에는 농어업 전문가가 한명도 없었다. 국회의원이 되면 직접 동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농업관련 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이겠다. ▲황주홍=정치경력이 전혀 없는 농·수산전문가가 입법활동 등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보는지. △이영호=수산이론과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예를 들면 해조류를 청정식물로 지정할 경우 환경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부가산업을 이끌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부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여럿 있다. 입법활동을 통해 꼭 실현하겠다. ▲황주홍=자민련의 정치적 색깔은 `보수'에 가까운데 지금껏 이재진 후보의 활동을 봤을 때 정치적 철학과 잘 부합되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나. △이재진=당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영호=현재 농가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어려움들의 해결을 위해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재진=농촌의 시스템 부실과 시설 미흡이 이유다.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해조류 청정식물 지정하는 것은 환경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부가산업을 이끌 수 있다. ▲박=최근 강진, 완도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민주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자치단체장의 정당 공천이 배제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황주홍=단체장 정당공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 군정, 도정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충정에서 집권여당으로 가고 싶어하는 점은 이해하나 이런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이 배제돼야 한다. ▲윤=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들의 비리와 부패 등으로 국민적 분노가 크다. 주민소환제, 선거 재판 등에 대한 집중 심리제 등 다양한 대안들이 모색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영호=새로운 선거법으로 돈 정치 등 부패정치가 완전 소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소환제, 선거재판 집중 심리제 등도 이행돼야 한다. ▲박=국회의원 소환제에 대한 생각은 △황주홍=적극 찬성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형평성에도 어긋난다. 국회의원을 더 엄밀하게 평가하고 검증하고 분석해야 한다. 선진적인 제도가 필요하다. ▲박=지역혁신이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이다. 강진, 완도지역의 최우선 혁신과제는 무엇으로 볼 수 있나. △이재진=농·해양수산업과 관련있는 단체가 들어와서 강진·완도의 농6수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어야 한다. 경제적 틀을 만들어 놓은 다음 교육 등에 힘써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강진에는 농업시범단지를 완도에는 가공단지 등을 설립했으면 한다. ▲윤=강진, 완도에 골프장 건립 필요합니까. 적당한 지역은 있습니까 △황주홍=함평에 미 명문 골프대학의 분교가 유치됐다. 강진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분야 많이 유치해야 한다. 마라톤 전형코스, 축구 잔디구장 등 만들 수 있다. △이영호=골프장 친환경적 건설(산을 깍는 단지, 바다를 매립한 단지 지양)해야 한다.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는 국민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필요하다. 부지 널리고 널렸다. 타당하다. [토론회/강진·완도]경력<후보별 경력.도덕성 분야> ▲박=대학교수를 역임했는데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것 이외에 진흙탕에 비유되기도 하고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지목되는 정계에 입문하려 하는가. △황주홍=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가야 한다. 가지 않으면 까마귀 세상이 되고 만다. 누군가가 자기 희생적으로 까마귀세상을 조금이라도 백로의 세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박=현직 교수를 하면서 출마하는 분들도 많은데 아무래도 학문에 소홀해지지 않는지. △황주홍=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한다. 강단의 정치학과 현실의 정치학에 대한 고민은 있으나 강단의 정치학이 현실에서 통하는 세상이 되야 한다고 본다. ▲윤=앞으로 정치 어떻게 할 겁니까. △이영호=현장에서 뛰었던 사람들이 법을 만들었던 전례가 없었다. 지역도 모르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깨끗하게 실현해 보겠다. 법률 한 두개만 고쳐도 5조원 국부 창출이 가능하고 바로 농촌경제와 연결된다. <기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