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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 8%로 변경[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화순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8%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특별 기간에는 10%를 적용하고 9월 이후 할인율은 별도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조치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높을수록 현금화할 때 부당 이익이 커지면서 부정 유통 사례가 증가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할인율을 8% 이내로 유지하도록 했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순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했다. 2019년 50억을 발행해 판매했고 1120여 개 음식점 등이 가맹점으로 가입했다. 군은 올해 84억 규모의 화순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협·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지역 24개 업무 대행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하고 환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 변경은 행안부의 지침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며 “상품권 사용자와 취급 가맹점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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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육과 홍보로 주민자치 시대 포문[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연초 곡성군에서는 주민들이 얼마만큼 모이는 행사장에는 어김없이 주민자치 담당 직원들이 따라붙었다. 이들은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함께 올 상반기부터 추진할 곡성자치배움터를 홍보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1998년도 읍면동 기능전환 방침에 따라 곡성군은 3개 권역의 읍면 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했다. 2003년 5월 22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2005년 5월 석곡면, 2005년 7월 옥과면에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기구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요가, 기타, 난타, 서예, 힐링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며 읍면 사무소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 높아진 주민들의 의식 수준에 따라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2013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한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곡성군도 2019년 "곡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해 주민들의 군정참여와 실질적인 생활 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4월에는 죽곡면이 행안부 시범지역으로 확정되어 죽곡면 주민자치회가 자치, 문화, 복지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시범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 자치 도입기를 맞아 지난해 곡성군은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주민자치센터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석곡면에서는 전라남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기본 소양을 높이기 위해 범도민 분권교육,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향상 교육, 찾아가는 자치분권 공감교육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읍면 주민자치 역량강화 지원,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 활성화 컨설팅 등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이처럼 곡성군이 교육에 힘을 쏟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자발적 의지가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올바른 첫 단추이기 때문이다. 2020년에도 곡성군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대민 최전선에서 주민들과 맞닿아 있는 읍면장을 대상으로 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열 생각이다. 곡성읍, 석곡, 옥과 권역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곡성자치배움터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읍면장 추천을 통해 마을을 선정해 동네 자치 활성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읍면 주민자치 담당자들에게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는 지방자치박람회 참가, 선진지 벤치마킹, 리더십 향상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주요 의사 결정과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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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또는 불용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자체의 재정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3.96%의 집행률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등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7억 1,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방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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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육과 홍보로 주민자치 시대 포문[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연초 곡성군에서는 주민들이 얼마만큼 모이는 행사장에는 어김없이 주민자치 담당 직원들이 따라붙었다. 이들은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함께 올 상반기부터 추진할 곡성자치배움터를 홍보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1998년도 읍면동 기능전환 방침에 따라 곡성군은 3개 권역의 읍면 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했다. 2003년 5월 22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2005년 5월 석곡면, 2005년 7월 옥과면에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기구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요가, 기타, 난타, 서예, 힐링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며 읍면 사무소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 높아진 주민들의 의식 수준에 따라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2013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한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곡성군도 2019년 "곡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해 주민들의 군정참여와 실질적인 생활 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4월에는 죽곡면이 행안부 시범지역으로 확정되어 죽곡면 주민자치회가 자치, 문화, 복지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시범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 자치 도입기를 맞아 지난해 곡성군은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주민자치센터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석곡면에서는 전라남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기본 소양을 높이기 위해 범도민 분권교육,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향상 교육, 찾아가는 자치분권 공감교육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읍면 주민자치 역량강화 지원,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 활성화 컨설팅 등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 이처럼 곡성군이 교육에 힘을 쏟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자발적 의지가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올바른 첫 단추이기 때문이다. 2020년에도 곡성군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대민 최전선에서 주민들과 맞닿아 있는 읍면장을 대상으로 자치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열 생각이다. 곡성읍, 석곡, 옥과 권역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곡성자치배움터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읍면장 추천을 통해 마을을 선정해 동네 자치 활성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읍면 주민자치 담당자들에게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는 지방자치박람회 참가, 선진지 벤치마킹, 리더십 향상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주요 의사 결정과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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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또는 불용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자체의 재정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3.96%의 집행률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등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7억 1,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방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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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행안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행안부는 지역혁신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화순군은 ICT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정책 수요자 중심의 정보 제공 서비스, 사회적 가치 구현에 중심을 둔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이 추진한 IoT 활용 독거노인 건강 안전 알림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으로 데이터과학에 기반한 정책 결정 지원 강화 전국 최초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 구축 각종 부동산 행정 정보 제공 화순 장애인 & 영농인이 이 함께하는 브릿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례가 호평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정책 수요자인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의 소통, 신뢰 행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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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안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뽑혀 다른 지자체의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의지와 기반 구축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광역단체 4곳과 기초단체 13곳이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4개 부문 12개 핵심과제를 담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카드뉴스를 기업과 주민에게 적극 홍보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교육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업무분야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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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9 전라남도 인구정책 평가‘장려상’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24일 ‘2019년 전라남도 시·군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강진산단,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구 늘리기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 받아 지난 9월부터 육아지원센터&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강진군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부담없이 만나 육아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공동육아카페, 영유아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맘편한 야간돌봄터를 운영해 육아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출산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지원을 기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만 지원되던 것을 올해 10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에 거주하는 일반 가정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30%를 지원받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인구 감소 문제의 장기적인 해결책이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판단하고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지난 6월 강진산단 100% 분양을 달성했으며 지난 달에는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41명 구직자의 채용을 확정지은 바 있다. 채용 확정자 외에도 상담을 받았던 구직희망자들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 취·창업을 위해 제과제빵, 수제맥주 제조 등 5개 과정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해 총 8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12월 초에는 결혼 적령기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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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공모사업 이어 2019년 각종 대외 평가 및 수상 풍년[청해진농수산신문] 공모사업에서 뜨거운 저력을 보여줬던 보성군이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보성군은 기해년을 마무리하며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와 민간부분에서 30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두며 상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1월 중순까지 시상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40건이 넘는 수상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9년은 일반행정, 복지, 문화관광, 농어업, 지역개발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른 수상 분포를 보이며 힘찬 발전과 함께 균형 잡힌 군정 운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연 보성군은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지방 재정 운용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재난안전분야 전관왕을 석권한 데 이어 금년 평가에서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 관광분야에서는 보성 다향 대축제가 최단기간 최우수축제로 승격됐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 제암산 자연 휴양림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 보성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농업분야에서는 전라남도 주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성 녹차 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에 선정됐다. 더불어, 농업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농촌 자원사업 분야 우수상, 지역개발 분야에서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 우수기관,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일반행정 분야 지역복지 사업평가 우수기관, 드림스타트 사업분야 우수기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사상 최대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군정 평가 부분인 대외 수상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군정을 운영하라는 뜻으로 알고 경자년에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모범적인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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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년 연속 규제혁신 추진 성과 빛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 전라남도 22개 시·군 규제혁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규제혁신 추진 실적 평가는 중앙부처 건의 과제 해결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실적 및 기관장 관심도 등 총 6개 항목 정량평가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완도군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어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육상 가공분야에만 허용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해상분야까지 확대하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업분야 허용업종 확대’를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최근 해수부의 허용업종 확대 수용과 법무부의 개선 방안 검토 성과를 얻어내 향후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5년 이후 계속되는 재해발생으로 보험손해율 지속 증가와 고손해율로 인해 보상기준이 없는 어패류 초과 물량에 대해서도 보상기준이 마련되도록 해수부의 ‘2019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기준’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행안부로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우수 사례로 선정돼 어민들의 부담 또한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 60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법제처 주관 ‘2019년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건의해 군민들의 소득 증대와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