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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완도군" 노조 합법화 호평대통령상 "완도군" 노조 합법화 호평 행안부 주관 2011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1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완도군에 따르면 노사문화 대상은 정부가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 하에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온 행정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인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 따라 선정된 것. 군은 이번 노사문화 대상에서 1차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중앙부처(1), 광역자치단체(3), 기초자치단체(3) 등 모범적인 총 7개 기관에 포함됐다. 이어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한 최종 심사를 거쳐 2011년 노사문화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완도군 노사는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요소, 합리적 노사관행 정착노력, 정부의 노사관계 지침ㆍ시책 협조 등 4개 항목에 12개 심사기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4년 11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이후 불법노조활동에 대해 정부 방침에 따라 강력대응하고 2006년 4월 14일 합법 완도군 공무원노동조합을 출범시켜 대화와 타협을 통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2009년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노사 협의에 의해 성과상여금 2억 2000여만원을 모금해 전국 최초로 청해진 근로대학을 운영해 29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함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노사는 올해 8월 남서해안을 강타한 태풍 무이파로 인해 대규모 전복 양식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휴일을 반납하고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군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성실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바람 나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노사가 함께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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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개시권 명문화, 지휘는 검찰이경찰 수사개시권 명문화, 지휘는 검찰이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 경찰 검사권한 강화 반발 청해진신문]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논란이 6월20일 일단락됐다. 경찰의 수사 진행과 개시권(開始權)을 명문화하되, 검찰이 모든 사건에 관한 지휘권을 갖는다는 국무총리실 중재안에 검찰과 경찰 양측이 합의한 것이다. 중앙언론에 따르면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에서 김효재 정무수석, 권재진 민정수석,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이귀남 법무부 장관, 맹형규 행안부 장관, 조현오 경찰청장과 함께 막판 조정을 벌여 이 같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검·경 합의안을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로 넘겼고, 특위는 만장일치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합의안의 핵심은 형사소송법에 '사법경찰관은 모든 수사에 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고 명시해 검사의 지휘권을 분명하게 보장했다. 또 '사법경찰관은 범죄 혐의가 있다고 인식할 때에는 수사를 개시·진행하여야 한다'는 조항도 넣어 경찰이 독자적으로 수사를 시작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의 검사에 대한 '복종'을 명시한 검찰청법 53조를 삭제하는 대신 형사소송법에 '(경찰은)검사의 지휘가 있을 때에는 이에 따라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향후 6개월 내에 검·경 협의를 거쳐 검사 지휘권의 범위를 규정하는 법무부령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합의안에 대해 경찰 내부에선 "검사의 수사 지휘권이 더 강화된 합의안"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검찰도 경찰의 권한 확대를 꺼리기 때문에 국회에서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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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길, 행안부 명품녹색길 33곳 선정청산도 슬로길, 행안부 명품녹색길 33곳 선정 지역공동체 활성화위한 녹색길 홍보책자 발간 ▲ 명품 33곳의 녹색길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걷기 중심의 길을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명품녹색길에 청산도슬로길 등 33곳을 선정해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도보 중심의 길을 복원하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명품녹색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지자체가 조성한 탐방로 중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고, 문화가 살아 있으며, 삶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명품녹색길 우수사례 33곳을 엄선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걷기 중심’의 길을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명품녹색길’ 홍보책자를 발간했다.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도보 중심의 길을 복원하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명품녹색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지자체가 조성한 탐방로 중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고, 문화가 살아 있으며, 삶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명품녹색길 우수사례 33곳을 엄선한 것이다. 문학과 예술을 잉태하다에서는 박경리의 ‘토지’, 조정래의‘아리랑’ 등의 소설이나 정지용의 ‘향수’, 임권택의 ‘서편제’와 같이 우리정서를 잘 표현한 문학·예술작품들의 배경이 된 길들을 소개하며, 길에서 삶의 흔적을 찾다', '생태와 평화를 노래하다‘, ’길에서 명상에 젖다‘, ’길, 바다와 강이 어우러지다‘ 등 5개 테마로 구성하고, 여행 전문기자의 현지답사를 통해 탐방로마다 담겨있는 이야기를 문학작품과 함께 풍성하게 실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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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 완도방문, 군수 지역현안 건의한승수 국무총리 완도방문, 군수 지역현안 건의 1년6개월 149개 지자체 방문 4만Km 민생행보 ▲ 국무총리 완도방문-김종식 군수로부터 완도군 현황 보고 ▲ 한승수국무총리 완도방문-해경 완도파출소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8월31일 오전 완도군을 방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를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받고, 격무지에서 근무중인 해양경찰 대원들을 격려한 후 완도 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를 방문 "어려운 근무여건임에도 명사십리를 찾은 100만 해수욕객을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켜냈다"며 해경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한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해수욕장 총괄 안전관리기관으로 여름철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해경 공무원을 격려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성장 등 정부의 주요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완도군청에 도착, 상황실에서 김종식 군수로부터 완도군 현황 보고를 받고, 군청 민원봉사과로 이동하여 일선 민원 현장을 둘러보며 민원창구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한 총리에게 국도13호선 조기 확포장, 신지~고금연도교 가설, 남해안관광도로 개설,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 전복양식 시설기준 완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우리역사상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상무역 활동을 펼치며 한때 해양대국으로 발돋움 할 때 완도가 중심역할을 했다”면서 “이제 무역대국으로서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완도가 중심이 되어 역사적 영광을 되찾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군수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당부처에 넘겨 적극 지원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 총리의 완도 민생탐방은 사무차장, 국정운영실장 등 총리실 간부 10여명과 행안부 2차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수행했으며 군민들은 설군 이후 처음 완도를 방문하는 총리일행을 반갑게 환영하였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1년6개월동안 149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는 등 쉼없는 '민생행보'를 펼치고 지난 8월31일 전남 강진, 완도, 보성, 장흥 등 남해안 지역 탐방을 끝으로 총리로서의 민생현장 방문을 사실상 끝 마쳤다. <기동취재반> ▲ 국무총리-해경서장 및 간부들과 ▲ 국무총리 - 완도군 민원실 직원들 격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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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선정“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선정 “건강의 섬 완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 입증 ▲ 보길도 ▲ 소안도 ▲ 청산도 행정안전부와 문화관광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을 선정한 결과 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3곳이 선정되어 완도군이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임이 입증되었다.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은 전국 3,000여개의 섬들 가운데 1%에 해당하는 30개 섬을 엄선해 다양하고 전략적인 홍보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양하기 좋은 섬은 문화유적, 빼어난 경관 등의 볼거리와 독특한 별미나 향토음식, 조개잡이, 갯벌체험, 하이킹 등의 체험거리 같은 관광 매력성과 접근성, 숙박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등 휴양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다. 완도군은 이번에 선정된 섬에 대하여 파워블로거, 언론인, 여행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fam tour)를 실시 전국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휴양하기 좋은 섬에 선정된 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행수기나 동영상을 공모해 지역특산품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선정 도서를 여행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7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 에서 접수한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