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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2020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을 함께할 시민 40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은 시민들과 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모임으로 공무원으로만 운영했던 연구모임을 2019년부터 시민과 공무원이 한 팀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방식으로 전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실제 연구모임에서 제안된 NO플라스틱도시, 대학로 재생, 야간관광 활성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2020년 시정에 반영되면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성과를 얻고 있다. 올 해 연구과제는 순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경제도시 3E 프로젝트와 시정 현안사항을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순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시민단체, 활동가 등 지역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4월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워크숍, 벤치마킹, 자체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는 원활한 연구를 위해 활동비와 전문가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연말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팀에 대해서는 시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는 “민·관 협치를 통해 혁신적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어 생태경제도시 신 성장 산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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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예방 음식점·숙박업소 집중관리[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역 음식점 570개소와 숙박업소 33개소 등 주민 생활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숙박업소 33개소에 대해 긴급 전수점검을 실시, 매일 관내 해외 입국자 및 감역지역방문자 투숙객 현황을 파악하고 투숙객 중 고열 기침환자 발생 시 보건소 방역비상 대책상황실 061-860-6481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손세정제 배부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안내 및 홍보포스터를 부착했으며 화장실 내 공동수건 사용금지, 개인접시사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종료시까지 식품접객업 및 숙박업소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방문객 및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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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 순항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총 사업비 564억원이 투입된 국내 유일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은 2015년부터 산자부와 국토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연구개발과정 중에 있거나, 성능향상을 위해 개조 중에 있는 항공기의 성능검증, 시험평가 및 인증을 위한 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0월 활주로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금년 1월부터 활주로 개발을 위한 토사채취장 개발공사가 진행 중이며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지난해 12월 비행시험통제센터 준공을 마치고 금년 2월 격납고 착공에 들어가는 등 비행장 구축을 위한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021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부지 123ha에 1.2km 활주로를 건설하고 통제탑과 격납고 항행 안전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험장이 구축완료 되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비행시험 연구개발을, 한국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비행시험 관련 인증 등을 하게 되며 그에 따른 파급효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역할로 급부상중인 드론산업 또한 고흥에서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드론지식산업센터 건립과 더불어 비행시험장 연관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유·무인기 통합 인증 관제 인프라 구축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개인비행체 비행시험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국가비행시험장이 완공되면 국가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비행시험 인프라 확충 및 항공기 해외 수출 기반마련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지역적으로는 항공산업 선도 지역으로 부상해 기업유치 등 연관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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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 위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6일 국악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인 류형선 작곡가를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의 지휘·교육 및 공연기획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음악적 역량과 악단 운영능력을 두루 갖췼다는 평가를 받은 신임 류형선 감독은 한양대 작곡과 음악학사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창작전공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국악분야 예술기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에서 창작악단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정동극장 이사와 숨 엔터테이먼트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곡으로 ‘모두야 꽃이야’, ‘나무가 있는 언덕’, ‘비에 젖은 해금강’과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OST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과 기독문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창작능력을 바탕으로 남도국악단의 변화와 큰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소리와 창극 등 남도 음악이 가진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국악을 개척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남도립국악단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은 토요정기공연, 해외공연, 기획공연 등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 문화향유 기회 증진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전남의 대표문화예술 단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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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도 축제 홍보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 심사[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년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3월 중 축제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올해 개최 예정인 ‘제48회 강진청자축제’와 ‘제5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공모한 결과 청자축제 25점, 갈대축제 23점으로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3차 심사를 거쳐 축제별 최종 각 1점 씩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심사는 축제·디자인 관련 업무 및 미술 전공자들로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축제별 5점을 선정하며 2차 내부 공무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득표비율로 가점을 부여한다. 3차 심사는 디자인·미술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개별심사 후 2차 심사 가점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1작품 씩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한다. 3차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작품들은 입선작으로 선정해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차 심사시 심사위원들이 제시한 수정의견을 반영해 3월 말 최종 포스터를 확정하고 4월 중 당선작 공개이벤트를 진행해 홍보 효과도 제고한다. 또한 축제 포스터가 확정되면 군 홈페이지, SNS, 전국 지자체, 여행업체는 물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에 배부해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군청 축제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된 포스터 대국민 공모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개선사항들을 보완해 포스터 공모전이 또 하나의 홍보 이벤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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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농수특산물 몽골에 수출 이어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월 21일 두원농협의 유자차, 생강차와 고흥군수협의 김, 미역 등 11톤 수출에 이어 지난 3월 2일에는 흥양농협의 고품질 고흥쌀 20톤을 몽골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해 제1회 고흥 유자·석류 축제기간에 해외바이어 33명을 초청해 고흥유자포럼, 현지 공장 방문 등의 행사를 추진한 결과 최근 해외시장에 고흥산 농수특산물 수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흥양농협은 몽골 툴투시 인터내셔널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해 해맞이쌀 20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광양항을 통해 해맞이쌀 20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몽골로 수출된 흥양농협의 해맞이쌀은 몽골 수입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쌀에 비해 청정지역 해창만 간척지에서 생산되어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품질 면에서 월등히 뛰어나 현지에서 고급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흥양농협 조성문 조합장은 “고흥쌀의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몽골에 지속 수출 되도록 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다른 국가에서도 사랑받는 쌀로 거듭나도록 여러시장의 문을 두드려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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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으로 가는 ‘보성차’[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으로 수출되는 보성차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29만불 상당이며 보성군은 연간 360만불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보성군은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보성 녹차의 특성을 살려 오션브리즈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농가의 찻잎만을 이용해 100% 유기농녹차,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 프리미엄 라인으로 승부수를 띄울 생각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보성 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녹차수도 보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미국, 캐나다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으며 미주 전체 가구 중 약 50%가 가입되어 소비재 온라인 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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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차 유럽시장 안착 수출 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고흥유자'라는 현지 브랜드를 달고 두원농협에서 생산하는 유자차를 체코 등 유럽시장에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럽 현지 시장에 ‘고흥유자’ 명칭에 대한 현지 브랜딩에 집중한 성과다. 그동안 유럽 시장의 경우, 고흥 유자차는 1년에 2컨테이너 정도 수출되는 작은 시장이었다. 이에 유럽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수출 촉진단’이 지난해 8월 7일부터 18일까지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게 됐다. 그 결과 현지 시장의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 2개월에 1컨테이너 수준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11톤에 이어 이번에 약 11톤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을 추진한 수출 바이어 원시현 대표는 “지난해 송귀근 군수의 현지 수출 판촉행사 개최와 11월 고흥유자석류축제 당시의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추진 등이 유럽 진출의 첫 물꼬를 트는데 큰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추가 수출에 힘입어 고흥유자네이밍으로 유럽 로컬 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유자차 제조사인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은 “고흥군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입어 오는 5월과 7월 1컨테이너씩 수출계약이 완료됐고 유럽 현지판매 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도 가능하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자 제품 수출을 통해 고흥유자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본산 유자가 유럽에서 ‘유주'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려져 있지만, 고흥 유자만의 장점을 살려 유럽은 물론 미국시장에도 한국산 유자가 수출될 수 있도록 브랜딩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유자상품 외에도 고흥 김, 미역 등 수산물까지 판로를 개척해수출 다변화에 집중해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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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글로벌 차시장에서 정면 승부 아마존 사로잡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녹차가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성군은 오는 3월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할 1차 수출 물량에 대한 상차식을 갖는다. 보성군은 연간 360만불을 수출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보성차 아마존 진출은 2018년 11월부터 준비돼 왔으며 작년 6월 보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개척단이 미국 LA를 방문해 아마존 벤더 업체 Kreassive LL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보성군은 오션브리즈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미주와 유럽 지역 정서에 맞는 상표·디자인에 100% 유기농녹차,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글로벌 녹차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찌감치 보성군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적용되는 국제 유기 인증 제도에 뛰어들어 현재 12개 농가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션브리즈에 사용된 차또한 국제유기인증을 갖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보성 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녹차수도 보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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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를 주도할 21세기 장보고 대사를 찾습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세계 경제를 주도할 21세기 장보고를 찾는 프로젝트인 ‘제5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기업을 창업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 선 한상들을 대상으로 선정,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공모 분야는 헌정자,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재단은 완도군, 장한상수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장보고글로벌재단 김덕룡 이사장은 “장보고의 후예인 한상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장보고를 양성할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규정’을 참조하되, 신청서 접수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예우는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고 완도군 홍보 대사로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