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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로 개최한다.▲ 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로 개최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1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 행사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결과 검토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 행사 승인은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목표관람객중 5%이상의 외국인을 유치하고 10억원 이상 국비 지원을 요청한 행사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적 타당성과 적정성을 평가해 국제 행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그동안 기획재정부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국제 행사 개최를 억제하기 위해 국제 행사 승인 요건을 강화해 왔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비용편익 분석 자료에 의하면 2.21로 2017박람회 1.22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BCR은 일반적으로 1.0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종합적 평가는 0.8229로 2017박람회 0.7074보다 높게 나타나 경제성 정책성 등 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필요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시행이 미시행보다 바람직한 것으로 해석한다. 2021해조류박람회는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20억원 등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국제 박람회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서 개최한 두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식용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면 2021년 박람회는 해양바이오, 의약, 뷰티,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산업을 융복합 발전시켜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를 연계해 해양치유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조류를 이용한 해양바이오헬스 육성 사업이 전남도 핵심 전략인 블루이코노미 5대 프로젝트인 블루바이오 분야에 반영되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계기로 해조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해조류박람회가 3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한 것은 해조류의 가치와 산업화의 필요성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며 5만3천 완도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조류산업 발전은 물론 완도가 해양관광 거점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1년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주제관, 해양치유산업관 등 7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하고 목표관람객 은 외국인 32천명 포함 64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중에는 수출계약 6천만불, 수출상담 3천만불을 유치할 계획이며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해양치유체험, 이벤트, 수출상담회, 학술 회의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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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돼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민간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평가와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됐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 선정,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최초 ASC 인증 획득,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300억 수출 실적, 완도자연그대로미 말레이시아 및 미국 수출, 슬로시티 완도 전 지역 확대 인증, 전국 최초 해양환경관리팀 및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18건의 수상,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37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에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특별 공로상을 2018년도에는 산업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이어 올해는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는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63.1% 긍정 평가를 받으며 전남 22개 시장·군수 중 상위권에 올랐다.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남도일보TV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천 500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현안 조사를 한 결과이다. 특히 여론조사 내용 중 ‘취임 1년을 맞았는데 얼마나 군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 하고 있다.’라고 답한 사람이 무려 39.4%였으며, 22개 시·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우철 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과 직무 평가 결과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우리 5만여 완도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의 희망이자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고, 우리 완도를 바이오헬스산업과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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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하수처리시설‘우수 시설’ 선정▲ 완도군, 공공하수처리시설‘우수 시설’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평가는 2018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수처리 기술진단 완료시설 전국 112개소에 대해 유지관리 계획 및 운영관리 현황 등 3개 분야, 15개 항목을 1차로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시설 3개소를 선정한다. 완도군은 완도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 기술 진단 결과에 의한 시설개선 적극 추진, 최종 방류수 수질 관리, 기계설비 유지관리 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기본은 청정바다이다.”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통한 수질 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지속적인 노후 설비 교체 등 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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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염지하수가 콸콸콸▲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 자원인 염지하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염지하수 부존성 조사 및 개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염분 농도가 기준에 적합한 염지하수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염지하수란 바닷물과 민물이 지하 암반층 밑으로 흘러들어 섞인 물을 말한다. 염지하수가 발견된 지역은 완도군이 해양치유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신지명사십리 해변이다. 총 3개 공을 시추한 결과 1, 2호 공은 염분 농도가 3퍼밀이하로 낮았으나 3호 공은 7~10퍼밀로 염지하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사십리 앞바다 바닷물 염분 농도는 약 35퍼밀 정도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지하수지질부 김대화 과장은 “염지하수를 찾기 위해 지하 150m까지 시추해 양수량은 1일 약 100톤까지 생산 가능하며, 45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3개 공 모두 저온세균과 중온세균이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되어 당장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군은 3개 공 중 염분 농도가 3퍼밀 이하이며 1일 500톤까지 생산이 가능한 2호 공 지하수는 2021년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되면 해수풀장 등 테라피 시설에 공급하고 염분 농도가 1퍼밀 이하인 1호 공 지하수는 해양치유 단지 내 각종 시설에 공급해 생활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은 염지하수로 활용할 수 있는 3호 공에 수중 모터를 설치해 7월 19일부터 명사십리 해양치유 존에서 운영하는 다시마 풀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명사십리해수욕장 바닷물의 염분 농도가 약 35퍼밀이나 염지하수는 염분 농도가 10퍼밀 이하로 낮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어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도군은 7월 19일부터 한 달 간 신지명사십리 해양치유 존에서 다시마풀장, 비치바스켓,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등 8종의 해양기후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가 참여를 희망 할 경우에는 완도군청 해양치유산업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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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 위해 총력▲ 신우철 완도군수,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 위해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4월과 6월,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11일에 국회를 방문하는 등 2020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정세균 의원과 정인화 의원, 조경태 의원, 서삼석 의원, 송갑석 의원 등을 만나 지난해 실시 설계에 따른 국비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갈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공사비 지원을 건의 드렸다. 그리고 완도∼고흥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과 노화~구도 간 연도교 건설 사업 완료에 따른 실질적 연도 사업 효과 거양을 위해 2차 구간인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완도수목원을 동북아시아 대표적 국립 난대수목원으로 개발해 바다와 산림을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완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해조류 국내 최대 생산지이자 정부 100대 국정 과제인 해양치유산업의 중심 완도를 의료·관광·바이오헬스가 융합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후보지로 완도가 최적지임을 설명 드렸다. 이외에도 완도항의 원활한 물류 소통과 장래 기능 확장성을 고려한 완도항 개발사업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반영과 군 단위 LPG배관망 구축 추가 사업비 필요성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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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7기 1년 공약 및 지시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 취임 1년 만에 공약사항 44.7% 이행률 달성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지시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의 문제점 파악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약사항 점검 결과, 미래완도 분야 9개 사업, 성장완도 분야 21개 사업, 복지완도 분야 21개 사업, 감동완도 분야 9개 사업, 청정완도 분야 10개 사업의 이행률이 4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완료된 공약으로는 완도드론훈련교육원 유치, 지역발전 상생협의회 구성·운영, 신지명사십리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군민안전보험 확대, 해양환경 관리팀 운영, 수산물 소비촉진 해외시장 개척, 공공보건기관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경감 등이 있다. 아울러 해양치유산업 연계형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세계유산 등재,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사업 등 45건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또한 이날 함께 점검한 지시사항은 총 64건의 지시사항 중 59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으로 92%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관광 전략 방안 마련, 2020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신규 발굴, 장보고대사 선양사업 일환인 세계인 장보고歌 공연 확대 방안 마련, 완도 수산물 안전성 입증을 위해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 확대로 국내·외 시장 개척, 해양바이오산업 대비 해조류 산업 육성, 노인 우울증 예방 및 치료 방안 검토 등이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기를 일실하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완도의 100년 대계를 책임질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우리 군이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해양관광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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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7기 취임 1주년 “완도 100년 대계 위한 해양치유산업 추진 속도 낸다”▲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성과 및 군정 운영 방향 설명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동영상 시청, 민선 7기 주요 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 군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낮은 경제 성장률과 청년 실업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중점 과제들을 추진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두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에 반영된 ‘해양치유산업’을 완도의 100년 대계를 위한 미래 산업으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지역발전투자 협약 시범 사업’에 완도의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17건의 수출 계약, 194억 원의 수출 실적,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국내 최초로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16건의 수상 중앙부처 공모사업 37건 선정 등을 통해 완도 발전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완도 발전을 위한 로드맵으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해양치유산업 연계형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이와 같은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해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일자리와 소득 창출,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 등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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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인증 받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인증 받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피서객 맞이 분주, 오는 27일과 8월 3일 해양치유 쿨 콘서트 개최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나 있으며,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해 여름휴가를 건강하게 나기에 제격인 곳이다. 특히 지난 4월, 우리나라 최초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는데 블루플래그는 덴마크에 위치한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날 개장식은 관내 통기타 공연 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장 선언과 블루플래그 깃발 게양식, 블루 완도 퍼포먼스,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환경교육재단의 CEO가 개장식에 직접 참석, 블루플래그 깃발 게양식을 함께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장 기간 동안 완도군과 해양구조대, 해병전우회에서는 장보고 인명구조선과 안전요원을 투입, 민·관이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여름,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 완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폐장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 해양치유 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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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해수욕장에서▲ 올 여름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해수욕장에서 [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안 최고 여름 휴양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장식이 오는 8일 열린다. 아울러 오는 27일과 8월 3일, 최대 성수기에는 한 여름 밤의 이벤트인 ‘해양치유 쿨 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27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블루플래그’ 획득을 기념하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며, 인증서 전달과 블루플래그 깃발이 무대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27일 콘서트에는 코요테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고, 8월 3일에는 버즈의 민경훈이 피서객들과 함께 한 여름밤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지난 4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한 국제단체 환경교육재단으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붙여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받았다. 블루플래그 인증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해양기후,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는 ‘여름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한 달 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변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입체 요가, 기공 체조, 모래찜질 등을 운영한다. 한편 완도군의 금일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지 동고해수욕장, 생일 금곡 해수욕장, 약산 가사해수욕장, 청산 지리·신흥 해수욕장, 보길 예송·중리·통리해수욕장, 소안 미라해수욕장 등이 7월 19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슬로시티 청산도,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 등 매력 넘치는 관광지뿐만 아니라 싱싱한 전복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등도 생산되고 있다.”며 “맛깔스러운 수산물도 많이 드시고 올 여름, 완도를 찾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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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28개 전략 과제 선정 추진▲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28개 전략 과제 선정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28개 전략 과제를 선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완도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성공 추진을 위한 전략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2개 부서, 22개 팀장이 28개 전략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과 해양치유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전략 과제는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문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해양치유 대상지 해양 환경과 주변 청결 대책, 도로 및 상하수도 기반 시설 구축, 위생업소 서비스 향상 방안과 대표 음식 개발 등이다. 특히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운영 중심지이며,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만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신지명사십리 해변의 해양쓰레기 처리와 안전 관리 등 해양치유 블루존 관리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청정한 해양 자원 보전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관리와 도로 주변, 공공 화장실 등 청결한 환경 만들기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28개의 전략 과제 외에도 경관 개선을 위한 옥외 광고물 관리, 해양치유 음식 개발을 위한 컬러 쌀보리 재배 등 해양치유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할 과제를 꾸준히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해양치유센터 완공에 대비해 해양 치유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치유센터 운영 방안 마련,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 사업, 특색 있는 홍보물 설치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2019년을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완도군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대표 전략 산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