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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및 각 선착장 유관기관 합동점검유․도선 및 각 선착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완도해경 등 5개 기관 오는 23일까지, 110개 대상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와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소속 완도해양수산사무소 등 5개 유관기관에서는 봄철 농무로 인한 해난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110개소(여객선27척, 유선1척, 도선9척, 선착장7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안전관리 대책 등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수산사무소, 한국선급협회 완도지부, 한국해운조합 완도운항관리실 등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선박 소화 장비의 관리 실태 ▲구명정 등 인명구조장비 실태 ▲항해, 기관, 통신장비 등 주요장비 비치 여부 및 정비 상태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다. 또 ▲선착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기관실, 조타실, 유압계통의 주요 장비와 터미널 및 선착장의 제반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점검에서는 통제경찰관 및 운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난사고 시 비상조치 요령과 화재 시 조치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행락 철을 맞아 주취 운항 자 및 수상레저기구 활동 자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운항 자를 대상으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유․도선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해난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고 장비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으로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후 운항 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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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완도 고금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화물선 과당경쟁 주민불편, 법 개정 시급 전남 완도군 완도읍을 오가는 신지 송곡항-고금, 약산면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완도군 고금면, 약산면 등 섬 주민들은 12일 "고금면과 완도읍을 연결하는 고금 상정항-신지 송곡항 운항 풍진해운 소속 100t급 카페리가 지난 달 30일부터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해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여객선과 화물선의 과당 경쟁으로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여객선 2척이 20분 간격으로 1일 38회 왕복 운항해 전국 섬 가운데 가장 편리한 수송 체계를 갖췄는데 화물선이 투입되면서 과당 경쟁으로 여객선 운항이 끊겼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3만-4만원을 주고 배를 빌려 완도읍으로 급한 일을 보기위해 나가는 등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 화물선의 과당 경쟁으로 여객선사 지난 1년간 4억5천여만원의 적자 발생 여객선사측은 화물선 운항으로 한 달 평균 3천7백여만원씩 지난 1년간 4억5천여만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국세체납, 인건비체불, 각종수리비 미지급 등으로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풍진해운 관계자는 "화물선이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여객선 면허 구역에서 여객선과 동일하게 운항해 여객선 수요를 잠식하고 있지만 해운법상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어 여객선 업계를 파국을 몰고 있다"면서 "여객선 면허제의 취지를 살리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불합리한 해운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객선의 경우 승선 승객 사고대비를 위해 1척당 여객공제보험료 월250여만원과 여객운임의 5%가 운항관리비로 별도부담하고 있으나 "화물선의 경우 자유업으로 분류돼 각종 보험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어 승선 승객의 여객공제보험 미 가입과 소형 조종사 1명이 승선해 안전 및 구조요원 없이 여객을 수송,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저가 덤핑 요금으로 운항 질서를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출항 기점과 종점 부두를 동일 장소에 사용하는 곳이 없다 완도해양수산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어느 항에도 탑승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출항 기점과 종점 부두를 동일 장소에 사용하는 곳이 없다며 완도군이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동일 장소에 해 주었다면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의회, 여객선업계, 전남 완도군 고금면청년회장 김양훈외 655명의 섬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 항로에서의 화물선 운항을 규제할 수 있는 해운법 개정을 해양수산부 및 관계부처에 건의해 놓은 상태다. 고금면 상정-신지면 송곡 항로는 완도읍, 고금, 약산, 금일, 생일 등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과 주민 등 1만 4천여명이 생필품 및 농수산물 수송과 완도읍을 거쳐 광주, 서울 등 뭍으로 가기위한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이용되고 있다. <기동취재반, 김용환 편집인> 입력: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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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 산림훼손 후 사후인가 의혹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 산림훼손 후 사후인가 의혹 2,537㎡산림훼손 1개월 후 산지전용 협의 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를 신축하면서 완도읍 가용리 산98-2번지외 4필지 지역의 산지 2,537㎡ 산림을 전남 완도군의 허가도 받지 않고 마구잡이로 산림훼손을 자행 하였으나 이에 대한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공사를 하면서 사후에 산지전용 협의가 이루어졌다는 의혹이다. 지난 2005년 10월5일경부터 완도읍 가용리 산98-2번지외 4필지 지역의 산지 2,537㎡ 에 대해 권리자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 토목공사를 여수소재 Y건축사의 감리아래 모건설업체가 마구잡이로 산림훼손을 자행했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되었다. 당시 공사감독인 해양수산청 S계장에 따르면 공사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토지등기 이전문제로 산림훼손 1개월이 경과된 다음인 지난 2005년11월9일 완도군청 농림과로부터 산지전용 협의와 대체산림조성비 부과 납입고지서를 받았다는 것. 마구잡이로 산림훼손을 하면서 토목공사를 진행한 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 신축현장은 완도 씨월드관광호텔에서 신기리 바닷가에 위치하여 일반인의 통행이 없는 한산한 지역으로 완도군의 산지전용과 산림훼손에 대한 허가를 득하지 않고 2,537㎡ 산림을 마구잡이로 훼손을 자행했다는 여론에 대다수 군민들은 분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를 신축하는 토목공사를 하면서 정부 공공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당국의 허가도 없이 산을 파헤치고 자연발생 된 바위를 들어내 옮기는 등 산림훼손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 이곳은 최근까지 자연생태계 보존이 잘 돼 있어 천연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하던 곳으로 개발의 흔적이 없었으나 공공건물 신축이라는 미명아래 포크레인 등 중장비까지 동원해 토목공사를 하여 평지로 만들어 건물을 신축하고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과정에 수십년된 소나무를 뿌리째 뽑아 없애는 등으로 자연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생태계 파괴도 불러오고 있다는 대다수 주민의 여론이다. 개발을 위해 최소한의 환경훼손은 가능하지만 사전에 당국의 산지전용 및 산림훼손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기관의 공사가 진행되었다는 의혹에 실망하고 있다는 것. 대다수 군민들은 소나무 몇 그루만 훼손하는 주민에게는 강력한 처벌을 하는 관계당국을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공건물 신축현장의 공사감독과 건축법에 의한 건축사 감리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의 처리결과를 지켜본다는 여론이다. 입력:070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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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촉진 운동 캠페인 실시『수요일엔 수산물을 먹읍시다.』전어·대하 시식회 및 판매 등 홍보 실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에서는 11월 22일(수) 오후 2시에 목포지방수산청 청사 앞 광장에서 실시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판매” 행사에 동참하여 전어·대하 시식회 및 판매 등 수산물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전어·새우양식 어업인을 도와주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완도지원 및 자원봉사단체,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우리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양식전어와 새우를 시중가의 절반가격에 판매하여 전어 2kg이 만원, 새우 2kg이 2만5천원으로 싱싱하고 값싼 수산물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특히 시식회 현장에서 새우소금구이, 전어소금구이, 전어회무침 등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고소하고 단백한 입맛에 자리를 떠날줄 몰랐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은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수산물품질인증제도 홍보물 배포, 시식회장 인력지원 등 적극 참여하여 “어업인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어촌·어항방문, 자원봉사활동, 어촌과의 자매결연 등 “어업인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실시하여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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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의원 전복양식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이영호 의원 전복양식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제37회 KOREA SMART FORUM (코리아 스마트 포럼) 오는 11월10일(금) 14시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열린우리당 이영호의원(강진ㆍ완도)은 8월 25일 ‘농업인과의 대화’와 9월 15일 ‘어업인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지역별 직능별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여 보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11월10일 완도군 보길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7회 KOREA SMART(Sea Management Agriculture Research Technology) FORUM(코리아 스마트 포럼)-전복양식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호 의원은 “전복양식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양식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전복양식발전 및 소비촉진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고길룡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장이 ‘전복 양식 현황’에 관해 발표한 후 박미선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명과학본부장이 ‘전복의 질병현황 및 대책방안’에 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완도군 전복협회 회장단 및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연합회장단이 함께 배석하여 실질적인 의견개진과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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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항 아름다운 미항으로 탈바꿈강진 마량항 아름다운 미항으로 탈바꿈 전국 첫 시범사업..관광어촌 모델 전남 강진 마량항이 어촌.어항 복합 관광지로 새로 태어났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오후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호 국회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황주홍 강진군수, 김부웅 완도군의회 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항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김성진 장관은 "이 마량항은 관광을 어촌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어항과 어촌 기능을 아우르고 사회.문화.복지.관광 시설을 모두 갖춘 새로운 관광어촌 모델"이라면서 "새로 태어난 마량항은 수산물 판매와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첫 시범사업인 마량항은 2005년 2월 착공 이후 완공까지 1년7개월 동안 총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됐다. 마량항은 기존 3곳의 방파제를 대폭 리모델링해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시설과 야외무대, 산책로, 야간경관 시설 등이 설치됐다. 특히 100m 길이의 '하방파제' 끝 잔교 위에 조성된 300여평의 원형 야외무대는 300여명의 관객이 각종 공연 등을 감상하거나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바다위 무대'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 '중방파제'(길이 320m)에는 '소나무동산'을 시작으로 '시비 조형물', 높이 3m의 '전망데크', 파도, 물고기 벤치와 LED 램프를 활용한 '빛의 수로', '소형 야외무대'가 설치돼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동방파제'(길이 270m)에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1종항인 마량항 바로 앞에는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가막섬이 있고 연륙교 공사가 한창인 완도군 고금과 약산이 가까운데다 다도해의 청정해역과 풍부한 어족자원, 청자 도요지 등이 주위에 있어 관광개발지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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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가져완도해양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가져 김광식 완도읍장 등 해양경찰청장 표창 완도해양경찰서(박철원)는 9. 14일 오후 3시부터 경찰서 강당에서 해양경찰 및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해양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완도읍 군내리 등기소 위편 부지에 신축된 새 청사는 대지 5천2백6십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2천4백22평 규모로 지난 2004년 3월 착공, 지난달 완공됐다. 신 청사 지하층에서 사격장과 체력단련실, 창고 등이 1층에는 혁신경무과와 정보수사과, 2층에는 해상안전과와 전경 내무실, 3층에는 서장실, 해상치안상황실, 대강당이, 4층에는 해양오염관리과, 5층에는 전산실, 시험실 등이 배치됐고, 정문에 민원봉사실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신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이 큰 박관수 경위와 이명환 경장, 그리고 김광식 완도읍장, 서정학 (주)진명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배종근 대진종합건설 이사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김기수 한빛종합건설 김기수 대표이사와 동흥전기 김성원 과장, 배연홍 (주)유풍정보기술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철원 서장은 “새 청사 준공을 계기로 해양경찰의 의미는 해양주권수호와 바다가족의 편안한 삶이란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하면서 안전한 서남해 해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해양경찰청 이상부 차장, 이영호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김부웅 완도군의회의장, 김진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신철호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안동준 완도경찰서장, 임성택 초대 완도해경서장, 김용환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장(본지발행인) 등이 참석해 신축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입력: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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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어업인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어업인과의 대화 성황리에 개최 제32회 KOREA SMART FORUM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은 9월 15일(금) 오후 14시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심호진 해양수산보 차관보 및 완도지역 수협조합장, 완도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어업인단체 등 지역민을 모시고 『제32회 KOREA SMART FORUM-어업인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길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장의 ‘완도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촌지도 활동’, 이화영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장 ‘완도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역할 및 방향’, 이창식 완도군 해양수산과장 ‘완도군 수산업 현황’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주제발표 후에는 심호진 해양수산부 차관보, 박덕배 국립수산과학원장, 김규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홍철 수협중앙회 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70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하여 주제관련 토론 및 건의사항 등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농어업인 부채특별 경감에 대한 강구책, 원산지 표시와 연안환경의 대책 및 양식어류 소비촉진 방안 등과 같이 지역 현안에 관하여 해양수산부 심호진 차관보, 국립수산과학원 박덕배 원장, 김규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수협중앙회의 김홍철 경제대표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영호 의원은 “지난 8월 25일 개최한 ‘제30회 스마트 포럼-농업인과의 대화’의 의견 수렴을 통해 완도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민의 다양한 여론수렴을 위해 정기적으로 ‘코리아 스마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입력: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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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청 완도항 쓰레기 방치완도 국제항에 버려진 오물해양수산청 쓰레기 방치, 군민불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소재 완도국제항 일원에쓰레기 방치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있으나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손을 놓고 있다.건강의 섬 완도에 지난 여름피서객이 많이 다녀간 뒤에 완도항 주변에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어 군민들로 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사진: 청정해역을 생명수로 여기는 건강의 섬 완도의 항구에 쓰레기 등 오물이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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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적조비상 어민예찰 활동강화남해바다 적조 비상폭염ㆍ백중사리 영향…주변수역 확산주말ㆍ휴일 피해…道 ㆍ어민 예찰 강화 여수 고흥 등 전남 남해 일부 해역에 적조가 확산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적조방제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계속된 폭염으로 적조 확산에 최적의 조건을 보이고 있어 이번 주말과 휴일 양식어류에 피해를 줄 가능성도 높아 철저한 예찰 등이 요구된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연안해역에 발생중인 적조가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주변 수역으로 확산되고 일사량의 증가와 수온상승 등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밀도 및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오후 여수시 가막만 하단(송도-화태-월호-자봉) 해역에 부분적으로 밀도를 달리하는 적조띠가 분포돼 있고 금오도 동쪽 수역에는 소규모 연갈색 적조띠가 곳곳에 퍼져 있다. 또 고흥 나로도 남측 염포 하단수역과 북측 덕흥수역에도 띠상의 적조밀도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여수와 고흥 뿐만 아니라 완도해역까지 시ㆍ군 지도선, 지방해양수산청, 남해수산연구소와 합동으로 선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가막만 하단 해상 가두리 양식장 어업인들에게 적조방제와 산소공급 등 양식장 관리 철저와 먹이 공급량 조절 지도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7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금까지 양식장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하지만 연안에 발생중인 적조가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주변 수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일사량의 증가와 수온상승 등으로 적조생물의 밀도와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산소공급기, 액화산소 공급시설 등 적조 방제장비를 가동시키고 양식 어민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적조정보를 제공해 주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일 오후 6시를 기해 여수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지난 10일 고흥 금산 해역까지 적조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전남지역에서는 유해성적조로 인해 지난 2003년 176억원, 2004년 1억2000만원, 지난해 9억7000만원 등의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