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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0일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여수시청과 오동도 등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안부 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시험훈련을 하게 됐다. 훈련은 총 5개로 토론 훈련, 공공청사 화재대피 훈련, 현장 훈련,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재난 협업 부서 직원 비상소집훈련으로 이뤄져 있다. 훈련 1일 차에는 여수시청 재난협업부서와 유관 기관 19개가 참여한 가운데, 태풍·해양오염 등에 대한 시나리오 토론과 대응태세 점검을 한다. 2일 차에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친다. 3일 차에는 여수시청 본청사 등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한다. 또, 오동도 해상과 해안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GS칼텍스 등 12개 기관·단체가 기름유출을 가정한 해양복합재난훈련도 벌인다. 4일 차에는 이마트 여수점에서 시청 공무원, 소방관, 마트 직원 등 70여 명이 화재대피훈련과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다. 아울러, 훈련 기간 중 시청 16개 재난협업부서를 대상으로 불시에 비상소집훈련을 진행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훈련에 앞서 유관기관 등과 두 차례 사전 준비회의를 가졌다”면서 “내실 있고 사실감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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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수마칭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20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4000여 명이 몰렸고, 21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 관악페스티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을 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포스터 공모전, 포토존 설치, 행사 토퍼 제작 등을 했다. 서울에서 온 한 관광객은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진 화려한 마칭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의 지원과 성원 덕분에 행사를 훌륭하게 치를 수 있었다”면서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지역 대표 예술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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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 우천으로 ‘21일 행사장’ 변경[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마칭페스티벌 이틀째 날인 오는 21일, 우천으로 행사장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두 시간 동안 국내외 9개 관악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일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마칭 공연 등은 당초대로 변함없이 진행한다.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6개 팀 800여 명이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실내에서 듣는 웅장한 관악 선율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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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로 ‘20일 여수시청 인근 교통통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마칭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로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수시청~쌍봉사거리 2, 3차선이 교통통제 된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여성안전봉사회는 안전요원 30여 명을 투입해 교통지도에 나선다.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퍼레이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며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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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 앞두고 따뜻한 정 나눠[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5일 시장 및 완도경찰서, 연안 여객선터미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인전문요양원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당부 드리며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5일 시장과 어시장, 회 센터 등을 찾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였으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장보고대대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군민들이 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장병들과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위문금을 어려운 이웃 90세대에 전달하고, 행복복지재단에서는 400가구에 백미 10kg을 전달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홀로 계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생활 관리사 52명이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점검하고, 1,289가구를 대상으로 유선 연락 및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 군민들의 삶을 세심히 살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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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9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교통, 생활쓰레기, 상하수도, 보건진료, 재난재해, 가축질병방역 등 7개 분야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신안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보건·의료기관 진료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후송대책을 위해 보건소와 임자, 하의, 신의, 장산, 암태면 등 5개면에 구급차를 상시 대기하고, 119소방서, 목포해양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후송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신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긴급한 급수대책 마련과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급수시설을 일제 정비했고,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발생 예방과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14개읍·면에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에 나서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교통소통 원활 및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암태남강, 안좌복호 및 각 읍·면 선착장에 특별 수송 근무자를 배치하여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돕고, 승·하선 안내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실시간 교통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밖에도 24시간 상시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재해대비 상황유지 및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화재예방과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읍·면별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119구급대, 해경과 협조하여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 상황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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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수마칭 페스티벌, 이달 20일 ‘팡파르’[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다. 여수해양경찰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은 20일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여수시청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행사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된다. 여수시립여서어린이집 마칭팀은 관람객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인도네시아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태국 마칭팀, 염광고등학교 마칭팀, 미스트롯 정미애의 공연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여수공업고등학교, 쌍봉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북초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학합주단과 애양오케스트라, 화순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관학합주단과 태국 관학합주단, 미8군 군악대가 열기를 이어간다. 행사장에는 아트 페인팅, 토퍼 제작, 아이엠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이 주인공인 참여형 축제다”면서 “가족과 연인 등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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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목포시 관련 6,363억원 반영[청해진농수산신문]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신규사업 56건 576억원 등 총 101건 6,363억원 반영됐다. 이는 2019년 예산 5,467억원보다 896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김종식 시장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왔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된 사업으로는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 국도77호선연결도로 개설, 남해안철도건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전남스마일센터 설립 등이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고, 정부예산안에 실시설계비 24억원이 반영됐다.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수산식품 가공 및 유통, 수출·창업지원, R&D 등을 통합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수산식품산업을 고도화해 전남의 수출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은 이달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정부예산안에 82억원 편성됐다. 이 사업은 해양 경비함정의 신속한 정비와 해양 경비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사업으로 서해와 남해, 제주권의 해경 경비함정을 수리하는 중요 국책 사업이다. 목포 허사도에 해경 서부정비창이 만들어 질 경우 서남해안 해상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수리 조선소 업계의 기술력 향상 및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예산은 당초 50억 원만 반영됐지만 김 시장과 박지원 의원이 기획재정부 차관을 면담해 증액을 설명했고, 이후 30억이 증액돼 80억원 전액이 반영됐다.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당초 500억원을 요구했으나 200억원 반영에 그쳐 시는 앞으로 국회에 증액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도77호선의 서남권 전 구간 중 유일하게 미착공된 구간인 신안 압해~목포 율도·달리도~해남 화원 구간를 교량 2개와 해저터널 1개소 등으로 잇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인 ‘달리도항·외달도 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남해안철도고속화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공사비 4,000억원이 편성됐다. 완공될 경우 부산·경남권과 이동시간이 단축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건설 사업은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으로 기본계획이 변경돼 한국철도공단 420억원을 포함 계속공사비 840억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신규사업에 전남스마일센터 설립,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전원 공급 시스템개발, 서남해권 스마트 선박 안전지원센터 구축, 첨단소재 융합부품 상용화기반 강화, 달리2구 해안도로 개설 등도 정부 예산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정부 예산안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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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166건 지적[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16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개선 조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해양경찰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수면과 내수면의 수상레저사업장 중 위험시설로 선정된 267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위험시설은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 승선정원 13인 이상 기구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이번 대진단을 통해 노후 인명구조장비 배치 등 89건,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번호판 훼손 및 장비 고장 등 71건, 수상레저사업장 변경 등록 미이행 6건 등 총 166건을 적발했다. 지난 6월 18일 제주 서귀포 지역의 한 수상레저사업장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배치가 의무화 된 비상구조선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돼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조치사항을 재확인했다. 이처럼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 시설 보수·보강,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렸다. 특히 이번 대진단에는 해양경찰·지자체 공무원 561명을 비롯해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 73명, 수상레저관련학과 대학생 등 국민 222명이 함께 참여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을 펼쳤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레저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레저사업자 스스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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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없는 통영바다를 위하여”[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은 평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용남면 내포마을 해안에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에는 통영시 해양개발과, 통영해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 경남환경운동연합 회원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선박4척과 뗏목 1척을 동원하여 해안에 방치되어 있던 폐로프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특히 경남환경연합과 남경수산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폐로프 수거를 위해 발전기, 전기톱, 그라인더 등 각종 기계장비와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에 필요한 뗏목과 선박을 지원했다. 이수구 해양개발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먹거리 및 쾌적한 해양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월1회 이상 통영 해안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스티로폼 부표 수거를 위해 어업인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진행 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7일 용남면 내포마을에서 정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