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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상서 백골화 된 변사체 발견완도해경, 해상서 백골화 된 변사체 발견 실종 신고자와 대조하는 등 “신원 파악 중”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6일 완도군 소안도 남쪽 11km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이던 완도해경 중형경비함정이 변사체를 발견,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18시 21분경 중형경비함정이 소안도 인근 해상을 유동경비 중 항해당직을 서며 견시를 하고 있던 경찰관이 변사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인양하여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인계하여 완도소재 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발견된 변사체의 키는 대략 160cm 추정되며 검은색 긴소매 상의와 검은색 긴바지를 입었고, 신발은 신고있지 않은 상태였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발견된 변사자는 신원을 특정 할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고 백골화가 상당히 진행돼 지문 감식도 쉽지 않은 상태여서 실종 신고자와 대조하는 등 신원파악과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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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국회 농해수위 위원 선임윤재갑 의원, 국회 농해수위 위원 선임농어민의 대변인으로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은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해남·진도·완도는 울금, 대파, 다시마, 전복 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년간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원이 없어 지역 농어민들로부터 농해수위 활동 요구가 있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해남·진도·완도의 현안 사업은 물론,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마련 그리고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국회 농해수위를 1지망으로 신청한 바 있다. 또한, 농어가 소득 안정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가격안정에 관한 일부법률개정안’을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난 8일 대표 발의 한 바 있다. 한편, 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농진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소관 기관의 법률안, 예산안, 청원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국정감사 등을 통해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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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항 건설 작업 중 손가락 골절환자 긴급 후송완도해경, 청산항 건설 작업 중 손가락 골절환자 긴급 후송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항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A씨(남, 62세)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남, 62세)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 항포구 바지선에서 청산항 건설작업 중에 포크레인 버켓과 드럼통 사이에 왼쪽 손이 끼어 골절이 되어 청산보건소로 이동 09시 25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 후 10시 35분경 완도연안 구조정을 이용하여 완도항으로 이동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한편, A씨는 완도소재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치료 완료 후 귀가하였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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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불법 무기산 50통 보관한 관리자 적발완도해경, 불법 무기산 50통 보관한 관리자 적발 해양 생태계에 파괴 염산등, 무기산 사용 보관 유통금지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3월31일 완도군 A섬에서 불법 무기산 50통(약 1000리터, 1통당 20리터)을 보관한 관리자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30분경 완도군에 위치한 A섬에서 형사기동정(P-133) 소속 경찰관 2명이 육상 형사활동 중 B씨(남, 59세)가 인근 야산에 숨겨둔 무기산 50통을 적발하여 압수 조치하였다.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보관하는 자는 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 제2항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김 양식장에서 잡태 제거와 병충해 방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무기산을 불법 사용하면서 음식 안전에도 위협적이다”며“무기산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등 주변 바다에 가라앉아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용 보관 유통이 금지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도해경 김상진 수사과장은“지속적인 단속으로 무기산 사용 금지와 해양환경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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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섬마을 야간 응급환자 긴급이송완도해경 섬마을 야간 응급환자 긴급이송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늦은밤 완도군 노화도에서 2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잇따라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25일 저녁 6시경 의자에 앉아 있다가 뒤로 넘어져 오른쪽 가슴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A씨(80세, 여)와 26일 새벽 5시 16분경 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 B군(남, 5세) 보호자가 각각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하였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각각 땅끝항으로 이송하여 안전하게 119에 인계하였다. A씨와 B군 모두 해남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에는 있다.한편,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환자들 모두 코로나 19 관련 증상이 없었지만 마스크착용 등 감염예방에 주의하면서 신속히 이송했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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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부권 해경파출소가 신설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과 서삼석의원실에 따르면 천사대교 개통으로 해양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신안 중부권에 해경파출소가 신설된다고 17일 밝혔다. 해경 파출소는 신안군 중부권의 해안 안정과 범죄예방을 책임지고 응급환자 이송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 목포경찰서 관할 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에 신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설되는 해경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에 파출소와 초소, 계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 계획은 8월초 까지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한 다음 인원과 장비 배치가 완료되면 8월 말 출범할 예정이다. 신안 중부권의 치안수요는 선박 출입항 연평균 27,520척, 해양종사자 2,619명, 관리선박 754척, 사건사고 45.5건으로 파출소 신설이 절실한 지역이다. 한편 서해청 산하 목포서 관할 파출소는 그 동안 6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신안군수와 서삼석 의원은 2019년 3월 해양경찰청에 파출소 신설을 요구해 2020년 3월 최종적으로 해경 승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낸 결과라며 천사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과 해상관광 증가 등으로 해양치안 수요에 대비해 꼭 필요한 파출소가 우리 지역에 신설되도록 도와주신 관계부처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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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노화도 충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차량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밤 9시경 A씨(37세, 남)가 충도 선착장으로 이동 중 졸음운전으로 해상에 추락하여 이를 발견한 마을이장 B씨(남, 43세)가 밤 9시 9분경 112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는 것.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확인 결과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이탈하였으며 안전상태 이상이 없고, 오후 9시 37분경 크레인 차량을 이용하여 추락차량을 인양하였다.운전자 A씨는 건강에 이상없이 자택으로 귀가 하였다.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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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신우철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완도군의회,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완도119안전센터, 해운조합, 완도대성병원 등의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완도군 대응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의 생활권에 속하는 광주와 나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매우 크다”며 “군에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방역 소독 등 코로나19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과 행사 취소 등으로 지역경제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 식당 이용하기, 꽃 사주기 운동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완도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군과 함께 코로나19 발생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범상 완도경찰서장은 “군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단하겠다”고 했으며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도서 지역 주민의 야간 응급환자 후송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종 완도군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는 접촉에 의한 전파가 대부분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접촉 자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완도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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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해 주민 안전 지킨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남도, 전남지방경찰청,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추진한다. 사업은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해당 지점 주변 영상을 경찰서 112상황실과 소방서 119상황실, 군부대, 해양경찰서 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 출동과 상황 파악·대응이 가능해지며 주민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완도군은 유관기관 간 실시간 드론 영상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통합플랫폼 기반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상호 역량을 결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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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날 맞아 기관단체 위문활동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군·경·소방서·해양경비안전센터를 위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문 행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진 군수는 국토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육군 제8539부대 1대대, 진도경찰서 진도119안전센터,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를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동진 군수는 “주민 안전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군·경의 보이지 않는 노고로 군민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오늘 위문 방문이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