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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준비 박차▲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준비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7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2월 20일과 3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의 운영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 등에 관해 3차 회의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행사에 따른 담당 부서별 업무분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장보고의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으며, 청정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활동인 해양치유를 할 수 있는 완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완도군민 화합한마당 체육행사, 군민가왕콘서트,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등 기존에 추진했던 행사 외에 지금까지 추진했던 축제와 차별화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끌기 위해 완도 12개 읍·면 특산품을 이용한 고향 맛집 운영, 해양치유 체험프로그램, 장보고 상단행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특히 5월 4일에 실시하는 장보고상단행렬 퍼레이드는 장보고대사에 의해 청해진이 번성했던 시기를 재현하는 장보고선양사업 킬러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장보고연구회와 완도군이 해양경찰과 협의해 해양경찰 의장단 등이 참여하고, 청해진과 교류했던 상단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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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원동항에서‘어선 안전의 날’합동 캠페인 열려▲ 완도 원동항에서‘어선 안전의 날’합동 캠페인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봄철 성어기가 도래함에 따라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어업 안전문화 확산과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완도군 원동항에서 ‘어선 안전의 날’ 정부·민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와 완도군, 완도해양경찰서,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안전실천본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전조업 결의를 시작으로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시연, 구명 뗏목, 조난 신호장비 해상 시연, 연안사고 응급처치 법, VHF통신기 사용법, 위치 보고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청 신영균 미래해양사업단장은 “군에서는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보급 지원 등 어업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어업인 스스로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때 어선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거듭 당부했다. 한편 봄철은 해무가 잦은 시기로 어선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선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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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산도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통제 규제 개혁하라 [청해진농수산신문] 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는 도서민의 애환과 지역경제파탄에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본지 발행인이 청와대에 탄원한 내용을 소개한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전남 완도군 청산도 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 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 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 한편,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탄원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 취재반> 청와대에 청원한 본지 발행인의 내용을 소개한다.["도서민의 애환" 청원내용-소개]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 2019-02-23 이제 청와대가 나서서 헌법에 보장된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 1시간이내 평수구역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여 청산도 섬주민을 살립시다. 해양수산부장관님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청산도 1시간이내 평수구역 여객선의 과잉운항통제를 즉각 규제 개혁하여 지역경제를 파탄에서 구해야합니다.정부는 해사안전법인 상위법을 침해하는 하위 선박운항관리규정을 즉시 규제개혁하여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과거90톤급 여객선 다니던 시절과 현재 500톤~1,000톤급 대형함대급 카훼리여객선을 동급으로 취급하여 13m바람이 10분만 불어도 운항통제를 하고 있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도서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 업무를 직접수행하시고, 운항센터에 위임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권한 위임을 즉각 취소하라는 것입니다.해경에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 통제업무를 직접 수행하라는 것입니다.여객선운항에 위험요소 발견시는 항상 해경경비함으로 평수구역 여객선을 호위하여 안전운항 시켜야합니다. 청산도 도서민을 죽이는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 운항통제 갑질을 중단하고 규제 개혁하라. 청원인:"슬로시티 청산도를가다" 저자 석천김용환작가 지난 2018년 4월 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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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민 생활 체육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된 완도수영장 준공식 및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2015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수영장은 완도초등학교 내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은 수영장, 지상 1층은 매표소, 사무실, 지상 2층은 체육관 등이 갖춰졌다. 완도수영장은 준공 이후 시험 가동을 통해 4월 2일 군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사용 요금은 1일 이용권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경로 1,500원으로 월권은 성인 기준 50,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7시부터 오후 6시,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준공식 및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신종묵 완도경찰서장,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이양 완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 및 개관식을 축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수영장이 운영되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지고, 청소년 생존 수영과 재난 대비 훈련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주민생활밀착형 SOC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12억 4천 만 원을 포함한 27억 원의 사업비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군외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처럼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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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성 완도해양경찰 정장,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심보성 완도해양경찰 정장,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 전지협 광주전남 창립15주년 기념식서 수상 기쁨 안아 ▲ 2018사회공헌대상 -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심보성 P-66정장이 2018사회공헌 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 정장은 지난 10일 전남 강진군 아트홀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회장 이인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회장 김용숙)로부터 2018사회공헌 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해 타의 모범이 됐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가입돼 있는 대표적인 지역 언론단체로 올해 각 시․도 지역신문협의회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대상, 행정대상, 모범공무원상 등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심보성 P-66정장이 2018사회공헌 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34년 가깝게 해양경찰 공직에 몸담아온 심보성 정장은 특히 4년 넘게 해경 정장으로 재직해오면서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는 등 물론 평소에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모범이 됐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심보성 정장은 1985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직하여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001함 및 벽파신고소장으로 두루 근무하다가 2018년 2월부터 완도해양경찰서 P-66정장으로 근무하며, 전남5개군(완도, 진도, 해남, 강진, 장흥) 서남해안 해양치안과 바다가족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여명의 도서지역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및 20여건의 표류 및 기관고장 선박구조에 힘쓰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타의 귀감이 되어 이날 2018사회공헌 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남 완도지역 바다가족들도 그동안 심보성 정장이 맡은 일에 솔선수범하며 궂은일과 어려운일을 처리 하면서도 묵묵히 자기가 맡은 본분을 수행하여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며, 심 정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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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회공헌 대상자 명단 발표2018 "사회공헌 시상식"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창립 15주년 기념 ▶ 시상식 일 자 : 2019년 1월 10일(목) 오후2시장 소 : 강진군 아트홀소공연장(2층) 사회공헌대상자 명단 ▶사회봉사 대상 ◎박명삼(목포, 박명삼세무사) ◎조옥현(목포, 고려의원) ◎이점열 (주식회사 가우도짚트랙 대표) ◎한덕률(진도, 물김생산협회 회장) ◎김성래(최상진법률사무소 국장) ▶자랑스런 CEO 대상 ◎지복남(완도, 청산농협 조합장) ▶문화예술 대상 ◎강기성(강진, 다산도자기 명인)▶의정대상(광역의회) ◎이민준 전남도의원(나주) ▶의정대상(기초의회) ◎박인철 의원(완도군의회) ▶모범공무원 상 ◎김국형 (목포시청 행정자치과) ◎조만종 (강진경찰서 경감) ◎이홍용 (완도군청 홍보팀장) ◎심보성 (완도해양경찰서 경위) <기동취재반: 조영인 광주본부장, 서부 정완봉 본부장, 동부 서해식 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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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재난현장 R&D 분야에 1,032억원 투자한다.▲ 설명회 일정 [청해진농수산신문]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 현장대응부처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합동설명회는 2019년도 재난안전 분야별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사업과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안전기술개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장대응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의 순서로 기관별 추진전략과 신규 연구개발 사업과제 설명을 진행한다.2019년 재난현장 대응부처 연구개발 예산은 총 1,032억 원으로 작년보다 23.8% 증액됐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부는 메가 가뭄 대비 기술, 재난상황 인지·위험 모니터링 기술 등 19개 신규과제를 포함하여 52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경찰청은 자율주행차 관련 운행체계 및 인공지능 운전능력 검증체계 등 4개 신규과제를 포함하여 18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실감기반 첨단소방훈련체계 구축, 종합상황실 의사결정 시스템 등 7개 신규과제를 포함하여 14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골든타임사수를 위한 수색구조 기술, 불법선박 대응장비 선진화 등 11개 신규과제를 포함하여 1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배진환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은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현장대응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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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황주홍 의원,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 해양사고 예방기능 강화하는 기반 마련 [청해진농수산신문]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018년 10월 19일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하였다. 선박교통관제는 선박교통의 안전과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선박의 위치를 탐지하고 통신장비를 설치·운영하여 선박에 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의 안전운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현재 선박교통관제는 「해사안전법」과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에서 최소 사항만을 규정하고 세부 운영규정은 선박교통관제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등에 위임되어 있어왔다. 또한 법률 소관은 해양수산부, 선박교통관제 담당은 해양경찰청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책임과 집행기관을 일원화하고 법체계를 간소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이번 10월 18일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황주홍 위원장은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여 「해사안전법」과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으로 분산되어 있는 선박교통관제 관련 규정을 전문화된 개별법으로 통합하고 법체계를 간소화하여 책임과 집행기관을 일원화함으로써 선박교통관제 환경 변화에 즉시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은 선박교통관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제에 대한 효율적인 정책기반을 조성하여 향후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번 제정안이 통과되면, 선박교통관제 관련 산업육성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한국선박교통관제협회를 신설하고 전문 관제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자격인증 교육기관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제정안은 선박교통관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초단파 무선전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 해당 관제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해당 관제시설이 국제적으로 통일된 규격과 기술기준에 따르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1993년 포항항에 선박교통관제시스템이 최초로 설치된 이래 현재 20번째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선박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기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며 “선박 안전운항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강화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법안 제정 취지를 밝혔다.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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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자원보호 나선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대적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합동단속에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시군, 해양경찰, 수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도·시군 어업지도선 18척, 어업감독공무원 44명이 투입된다.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 사용, 조업구역 위반, 어구 초과 부설, 불법 양식시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어업질서 저해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또한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어업감독공무원 16명을 ‘육상단속반’으로 편성해 수협위판장, 수산물 판매장 등에서 포획·채취, 금지체장을 위반해 불법으로 어획된 수산물을 유통, 보관, 판매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법어업 단속 사전예고’를 하고 있다.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면 범칙 어획물뿐만 아니라 불법어구도 몰수하고 행위자를 사법조치 하는 등 강경 대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올들어 지난 8월 말 현재까지 무허가·무면허 75건, 불법 어구 적재 31건, 유해어업 21건, 기타 29건, 총 156건을 적발했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을철은 봄에 산란한 어패류가 자라는 계절인 만큼 강력한 자원관리가 필요하다”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의 자율적 준법 조업질서가 정착되도록 홍보 및 계도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수산자원 남획을 조장하는 싹쓸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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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 맞이 기관단체·사회복지시설 위문▲ 추석 맞이 기관단체·사회복지시설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군부대와 경찰서,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위문했다.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 대원들과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진 군수가 진도경찰서와 육군 제8539부대 1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진도 119 안전센터와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는 강정학 관광개발국장이 방문,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특히 이동진 진도군수는 노인생활시설과 요양병원도 잇달아 방문,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군 장병들과 경찰관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해 준 덕분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고, 이번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