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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구,완도대교(철교) 일부 보존에 청신호기자수첩-서부 정완봉기자 구,완도대교(철교) 일부 보존에 청신호 완도군 정책변화에 감회가 새롭다 ▲ 완도대교-구철교설치장면 [청해진신문]구,완도대교(철교) 일부를 보존해야 한다는 완도군번영회 및 유치위원회의 활동에 따라 완도군의 정책변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목포에서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를 거쳐 완도항에 오가고 청산도를 출발해 완도항, 고흥녹동, 여수, 삼천포를 거쳐 부산을 항해하던 활발했던 해상교통시절이 기억난다. 구, 완도대교(철교)가 건설되어 완도지역이 육지가 되는 최초의 다리로 육로교통이 새롭게 열리고 완도읍이 명실공히 완도를 대표하는 완도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누가 완도대교를 만들어줬다고 생색내는 정치인이 있었는 가? 보리고개 시절 국가는 돈이 없었고 완도군 번영회가 추진하여 당시 송호림장군이 도지사할 때 시멘트1,500포대를 얻는 것이 발단이 되어 숙원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공사중에 발파로 인하여 사망사고도 있었고 당시 인부로 와서 군외면 원동리에 정착한 사람도 많다. 완도 최초의 연륙교로 완도가 육지가 된 서러움과 애환이 닮긴 전설 같은 구,완도대교 철교이다 완도군지에는 6.25때 폭격당한 한강 이남대교라는 구전이 있고 일부에서는 폭격당한 임진각 다리라는 설이 있으나 우리에게는 한국 최초의 연륙교로서 완도를 근대화 시킨 그 철교가 그립기만 하다. 어린시절 싸움도 철교 가운데 겨뤄야 했고, 연애시절 다리독에서 님을 기다리는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여름에는 선풍기가 귀할 때 하늘을 이불삼아 철교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안방처럼 옹기종기 모여서 잠을 부치곤 했다. 그래서 군외면은 지금도 완도대교 바다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누가 구,완도대교를 고철이라고 말했는 가? 한명도 없었다. 임진각의 철마는 달리고 싶다. 는 철마와 곡성에 기차마을은 고철중의 고철이었으나 주민들의 애환이 닮긴 열정 때문에 전국 일등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새롭게 관광지로 태어났다. 완도군과 의회가 예산에 협조를 안한다면 보존유치위원회에서 모금운동을 해서라도 구, 완도대교(철교)를 육지에다가 보존해야 한다고 역대 번영회장들은 이구동성이다. 불타는 남대문도 복원시켰는데 현존한 철교를 보존 못한다면서 화가 발끈 난 군외면 이장단 일부는 정주권 사업을 모아서라도 역사성 있고 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있는 보존사업을 하자며 주장을 하는자도 있다. 현재 신 완도대교를 가장 멋지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야간에 군외면 회센터 주변이라고 한다. 군외면사무소 앞 제방에다가 걸쳐놓고 포터 공원으로 연인들이 사랑의 손가락을 거는 열쇠 채우는 공원으로 주간에는 약속의 사진을 찍고, 야간에는 야경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안이 제1안이었다. 제2안은 군외중학교 정문앞 국공유지를 생태계 공원으로 개발하여 연꽃도 심고 연못을 거닐면서 나비와 함께 사진을 찍도록 하자는 생각이 제2안이다. 한편, 완도읍 산등 또는 염수리의 언덕위에다 설치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동안 수고하신 박경남 보존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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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역 해양교통시설 안전점검 이상무서남해역 해양교통시설 안전점검 이상무 봄철 해빙기 대비 해양교통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청해진신문]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서남해 통항선박 안전운항을 위하여 지난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양교통시설(유무인등대, 등부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안전점검은 진도 완도해역 항로상에 설치된 해양교통시설 141기(유인등대 3기 포함)를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 농무기 등 계절적 취약요소인 구조물(기초쇄굴, 균열상태) 파손여부, 등명기 전원상태, 등부표 위치 등을 집중 점검하여 시설물들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강준수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장은 "성능이 떨어진 등명기와 축전지, 태양전지 등을 교체하고, 파손되고 노후가 심한 구조물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작업을 실시하여 봄철 농무기 해상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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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도,사후도,토도 섬사랑호 운항건의고마도,사후도,토도 섬사랑호 운항건의 목포지방항만청, 도서낙도보조 여객선 연장운항 주민요청 [청해진신문]전남 완도군 군외면 고마리73호 120명, 사후도56호 88명, 토도24호 41명의 어업인들은 원동항-고마도-사후도-토도까지 섬사랑호 연장 운항을 목포지방항만청에 최근 건의했다. 도서 낙도마을로 지금까지 해상교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불편하다는 고마도,사후도,토도 주민들은 신완도대교 개통으로 도서낙도보조 여객선 연장운항을 요청했다. 최근 군외백일도 주민들이 목포지방항만청에 두가지 주민숙원사업으로 첫째는 노화이목-당사-소안횡간-흑 백일도-원동항 기존항로를 일부조정하여 1일 1회에서 2회로 증편(안)과 두번째는 첫째(안)이 불가능 하다면 노화이목-당사-소안횡간-흑 백일도-해남 남성리로 기항지 변경조정(안) 내용이다. 이에 고마도,사후도,토도 마을은 80년초 소형도선을 이용해 육지와 왕래하고 있으며 고유류대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섬사랑호 연장 운항건의를 했다는 것. 오는 4월초 신,완도대교가 개통되고 구,완도대교가 철거되면 여객선운항이 자유롭게 왕래 할 것으로 도서낙도보조 여객선인 섬사랑호를 원동항-고마도-사후도-토도까지 연장하여 운항주길 섬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한편, 낙도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진 해상교통 수단인 여객선이 꼭 운항할 수 있도록 간곡히 건의한다는 고마도,사후도,토도 주민들의 요청에 목포지방항만청의 처리결과가 주목된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www.wandone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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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金容煥이 만난사람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 슬로시티 청산도로 오세요 청운의 꿈 위해 장학금 3,000만 원 기탁 [청해진신문]슬로시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로 가는 뱃길이 새 카페리 운항으로 한층 편리해졌다며 저기가 <서편제> 촬영장이야. 오른쪽으로 돌면 드라마 <봄의 왈츠> 세트장이고. 그 길 따라 죽 가면 경치가 아주 좋아요.” 가족과 함께 자연의 보고 “청산도에 구경 오세요”.하는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을 만나보았다.<石泉> 전남 완도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아 <봄의 왈츠> 세트장을 거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경관의 도락리를 감상하고 화랑포를 돌아 다시 세트장으로 나오는 바다전경은 말로 글로 어떻게 표현하리요... 직접 와서 보는 게 최고랍니다. 슬로시티 청산도 ~ 완도항을 운항하는 청산농협은 지난 1월12일 완도 청산도항에서 ‘슬로시티 청산호’ 취항식을 갖고 완도항~청산도 사이의 운행을 시작했다며 매년 4월 슬로시티 축제기간과 주말 등 특송기간에 수시로 운항하므로 청산도 해상교통난을 다소 해소하게 되었다고 지복남 조합장은 말했다. 지복남 조합장 청산농업협동조합 지복남 조합장에 따르면 청산도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해상교통관련 민원이 계속 증가하자 열악한 재정에 불구하고 청산농협이 36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슬로시티 청산호’를 새로 건조했다는 것. 이 여객선은 432t규모로 여객 500명(특송기간 600명)과 승용차 5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이에 완도항~청산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모두 3척으로 늘어 관광객이 몰리는 봄철과 주말 등 특송기간에 수시로 운항해 관광객 편의와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복남 조합장은 “지난해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이 무려 33만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새 카페리 슬로시티 청산호 운항은 주말은 물론 매년 4월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때 관광객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슬로시티청산호 취항 또한, 청산농협 조합원들과 주민들은 육지와 섬을 잇는 다리인 대교건설에는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정부당국에서 청산도의 해상교통난 해소를 위한 화여객선(카페리) 건조 및 여객선 쾌속화 사업에 예산지원을 하지않는 행위는 잘못된 대표적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정부의 문체부 및 국토해양부는 형평의 원칙에서 연육공사가 어려운 청산도에는 대교건설에 버금가는 예산 수천억원을 지원하지 못해도 100~200억원 정도는 청산도에 지원하여 선박 쾌속화 사업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에 지복남 조합장은 김종식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박삼재 의장, 완도군번영회 박경남 회장이 수차례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청산도 여객선 쾌속화사업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지난해 아무런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하며 주민들과 조합원들은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 한편, 지복남 조합장은 임직원 대표들과 지난 2011년 02월10일 완도군청을 방문하여 내고장 인재육성을 위해 장보고장학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을 청산농협조합원 일동의 이름으로 이사장인 김종식 군수에게 기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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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섬 청산도-느린 미소·더딘 걸음만 있다.가고싶은 섬 청산도느린 미소·더딘 걸음만 있다. 슬로시티 청산도 청소비 조례 촉구 ▲사진설명: 당락리 언덕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도락마을을 내려다본 풍경. 오후 5시쯤 이 언덕에 서면 은비늘처럼 반짝이는 바다와 방풍림으로 심은 소나무들의 실루엣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황홀하다.<촬영:石泉> [청해진신문]드라마속 청산도를 찾아주세요! 세련된 색감 그림같은 풍경보다는 자연이 선물한 보물의 풍성함이 당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촌스러운 농부의 지게와 소를 끌고 밭을 가는 청정 해풍에 농작물이 크는 아주 누추함 속에 가까운 구수한 삶이 살아있지요. 1960~80년대의 삼치와 고등어 파시가 선 청산도는 접어두세요. 간편한 장례식도 최첨단 농법도 없습니다. 상여소리를 매기고 구들장 논에 씨뿌리고 외양간에 메주 매달고 불편함에 가까운 소박한 삶속에 최근 명품 슬로길이 바닷가에 펼쳐지지요. ▶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섬, 청산도까지 가는 이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금호고속을 타고 완도까지 5시간. 여기서 다시 슬로시티 청산 페리호를 타고 뱃길을 따라 50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청산도. 청산도는 그야말로 ‘멀고 먼 섬이라지만 가보고 싶은 욕망이 넘치는 곳이다. 이렇게 먼 길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청산도에는 홍도나 울릉도처럼 감탄사가 터질 만한 기암괴석은 없다. 그러나 자연 그대로 어우러진 청정 바다를 보면 뭉클한 가슴이 열려지는 섬이다. 풍성한 역사는 임진왜란 때 수군통제사 가 있었다는 청산진을 최근 형태만이라도 당락리에 복원했다. 꽤 규모가 큰 섬이면서도, 그럴듯한 호텔은 없으나 새로 지운 펜션형 민박과 농촌집을 개보수한 민박집이 최근 문을 여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청산도를 찾아가는 것일까. 섬에서 촬영됐다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낭만적인 장면을 이유로 꼽을 수 있겠지만, 이미 영화는 낡았고, 드라마는 주인공조차 잊어졌다. 그나마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그려낸 풍경은 청산도의 만개한 유채꽃과 바다의 아름다움이다. 노파심 같지만, 자연의 그 허름함이 주는 익숙함이야말로 청산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을 만하다. 이 매력은,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른 봄의 청보리밭과 돌담길 풍경에 비견된다. 허름함은 ‘변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되, 그건 바로 섬안에서의 삶의 ‘느린 속도’를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시간이 더디게 흘러가는 섬. 그 섬이 바로 청산도다. ▶ 청산도 슬로시티 걷기축제가 열리는 매년 4월이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청산도 슬로시티 걷기축제가 열리는 매년 4월이면 완도 여객선터미널은 복잡하다. 청산도를 왕복하는 ‘슬로시티 청산 훼리호’는 제법 위용이 당당하다. 지복남 청산농협장에 따르면 최근에 새로 최신형 카훼리호를 진수하여 취항식을 가졌다는 것. 승용차 50대에 특송시에 600여명의 여객을 수용한다고 한다. 주말 및 관광성수기에는 수시로 증회하여 운항하므로 완도-청산도 항 구간의 해상교통난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터미널에서 배에 실을 차를 정리하던 한 직원은 “청산도에서 무슨 일이 났는지는 여기서 보면 다 안다”고 했다. 대부분의 일용품을 육지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배에 실리는 물건과 배송지를 보면, 섬안에서 누가 새 TV를 샀는지, 또 누구네 집에서 잔치를 벌이는지 모두 알게 된다는 것이다. 청산항에는 다방이 없어지고, 식당과 모텔이란 이름을 붙인 시멘트 건물도 우뚝 서있다. 그러나 긴 고동소리와 함께 배가 항구에 닿자 리어카와 경운기들이 분주하다. 그러나 이런 분주함도 잠시. 배가 서둘러 차와 사람을 싣고 완도로 출발하면 섬은 조용하다. 청산 도청항에는 항구입구에 자연산 전복과 소라, 돔 및 광어 등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어판장이 있다. 정박해 있는 고깃배들은 전복양식장 관리선과 김 채취 작업선이며 어선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줄어 들었다. 마을의 앉음새도 그렇다. 대개 섬마을은 바다쪽으로 마을들이 형성되기 마련인데, 청산도는 달랐다. 구들장 논을 두고 바다에서 한껏 물러앉아있는 마을이 드물지 않았다. 청산도 주민들은 “바다가 기름지지 않아서…”라고 입을 모았다. 난바다에 떠있는 섬이어서 갯것들을 키워내는 개펄도 변변히 없고, 어장도 형성되지 않는다고 했다. 1960~80년대에는 삼치 등을 잡는 어업의 전진기지로 인구가 13,500여명이 상주했지만 지금은 인근 모도, 여서도 등을 포함해 2,300여명으로 줄었다. 그래서 청산도 사람들은 일찌감치 바다에 기댄 ‘어촌의 삶’보다는, 좁은 땅을 거친 노동과 바꿔 농사를 부치고 사는 ‘농촌의 삶’을 택했던 것이다. 바다에 고립된 농촌의 땅. 청산도가 육지세상의 속도에 미처 따라붙지 못했던 것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그리하여 먹고 살기위해 서울로 부산으로 젊은이 들은 다 떠나게 되었다. 당리마을 입구 마을표지석을 세워준 CEO는 학교 다녀와서 소먹일 풀을 베어오지 않으면 밥을 굶겼다는 아버님의 “일을 해야 먹지”라는 가훈하에 지금의 국민통신, 국민건설,전기, 국민레저를 경영하는 윤풍식 회장으로 최근 100억원의 민자를 투자해 신지명사십리 관광특구에 완도해조류스파랜드를 완도군 민자유치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좋지않은 투자조건으로 2~30년 후에 완도군에 건물을 기부한다는 기부체납조건으로 투자한 것은 청산도의 우직함으로 고향 청해진완도 사랑의 결과라고 본다. ▶구들장 논과 돌담, 그 고된 노동의 아름다움이 있는 청산도. 청산도에서는 어디에 서건 구들장논과 돌담이 시야 가득 펼쳐진다. 버선 목에서 코로 이어지는 선처럼 유연하게 펼쳐진 돌담은 조형미가 넘친다. 청산도의 돌담은 바람을 막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만, 땅을 개간하면서 나온 돌들을 어찌할 수 없어 쌓아둔 것이기도 하다. 청산도는 산도 푸르고 물도, 하늘도 푸르다고 해서 청산(靑山)이라는데, 사실 청산도에는 푸른 것보다는 돌이 더 많았다. 돌투성이 땅을 파서 나온 돌은 마을의 담과 길에 쌓아졌고, 논두렁에 쌓아졌고, 그리고도 남는 것은 중담이라는 돌무더기로 쌓아졌다. 청산도에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이라면 단연 부흥리와 양지리 일대의 구들장 논을 들 수 있다. 구들장 논이란, 논 바닥에 돌을 구들처럼 깔고 그 위에 흙을 부어 만든 논이다. 육지에서라면 흔하디 흔한 게 흙이지만, 청산도에서는 그마저도 귀해 한줌이라도 아껴야 했고, 그렇게 만든 논에서 한 됫박의 쌀이라도 더 거둬들여야 했던 것이다. 지금이야 청산도에서 구들장 논은 조형미 넘치는 풍경이지만, 한때 그 논은 척박한 땅을 증거하는 가난의 유산이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쌀 몇 줌을 위해, 구들장 논을 만드는 식의 고된 노동을 감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청산도 사람들에게 아직도 농사는 고되다. 구불구불 이어진 논두렁에 경운기를 넣을 수 없어, 아직도 소를 이용해 농사를 짓고, 손수 낫으로 벼를 베고 있다. 조형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청산도의 돌담과 구들장 논들에도 손수 팔을 걷어붙이고 하나하나 돌을 캐내 만든 애환이 깃들어 있다. 그래서 지난 1996년 영화 ‘서편제’에 등장하는 황톳길이 모조리 시멘트 포장이 됐을 때, 외지 사람들은 ‘섬사람의 무지가 좋은 풍광을 다 망쳐놓았다’며 혀를 찼지만, ‘그대로 두면 더 돈이 된다’는 것을 몰랐던 마을 주민들의 ‘흐린 셈’을 탓할지언정, 그렇게 몰아붙일 일은 아니었지 싶다. 비가오면 70~80세 드신 농민들이 황토길에 경운기가 빠지면 어쩔 도리가 없다. 젊은이가 없으니 누가 도와 주리요. 멀리 떠나있는 형제간은 가까운 이웃사촌보다 못하다는 말이 이런데서 비유 된게 아닌가 싶다. 보기만 좋으라고 흙먼지 날리는 황토길이 비만오면 나이드신 농어민들에게는 황토 수렁길이 되어 농촌도로를 마비 시키는 어려움을 알아주는 도회지에 나간 향우들, 자식들이 몇 명이나 될까 의심스럽다. 한때 전,면장시절에 황토색을 입힌 시멘트길로 포장했다하여 청산도 카페 등에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퍼부은 도회자에 나간 향우들 네티즌에게 필자는 “그러면 니들이 비올 때 고향와서 황토길 농로에 빠진 나이드신 70~80농어민의 경운기를 빼주고 귀농하여 살면서 좀 큰소릴 치라고” 답변을 올린 이후로 좀 조용해졌다는 이야길 들었다. 청산도에는 아직도 일부에서는 시신을 땅에 바로 묻지 않고 관을 땅 위에 올려 놓은 뒤 이엉 등으로 덮어 두었다가 2~3년 후 뼈를 골라 땅에 묻는 초분을 만든다고 했다. 도회지 사람들은 ‘효율’을 따져가며 낡은 것들을 다 버리고 사는데, 왜 청산도 사람들은 누추하고, 초라한 것들을 못 버리는 것일까. 그들은 왜 아직 상여소리를 매기고, 구들장 논에 씨앗을 뿌려 청보리를 길러내고 사는 것일까. 청산도 사람들에게 정말 시간은 느리게 가는 것일까. ▲ 청산도 슬로우걷기 ▶ 청산도 사람, 그리고 청산도를 볼려면 순수한 느림을 보라 청산도 당리로 들어서자마자 외양간에 메주를 매달고 있는 동네 할머니를 만났다. 버선발로 꼭꼭 밟아서 빚었다는 메주를 짚으로 엮어 외양간 처마아래 꼼꼼하게 매달았다. ‘하필 외양간이냐’는 물음에 “여서(여기서) 말려야 젤(제일) 잘 마른단 말씨(마른단 말이야)”라고 답했다. 그리곤 곧 이쪽으로 질문이 넘어온다. 어디서 왔느냐, 뭐 하러 왔느냐, 어디를 가봤냐…. 그러더니 ‘밥은 자셔겠소(먹었소)’는 질문을 던지고는 대답도 듣지 않고 새참으로 담아왔을 시루떡을 쑥 내민다. 청산도가 ‘슬로시티’라면, ‘슬로’란 생태와 환경을, 또 전통과 문화를 말하는 것이겠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까. 낯 모르는 상대를 쉽게 지나치지 않고, 찬찬히 마음을 열고 자신의 것을 툭 던지는 인심은 지금 세상에서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곳이 어디 청산도뿐일까. 전남 담양 마을이나 신안 증도의 섬마을도 마찬가지다. 청산도가 슬로시티의 인증을 받았다면, 그건 바로 ‘느린 시간을 가진 곳’들을 ‘기려서 마땅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준 것이 더 값진 것이 아닐까. 청산도가 ‘슬로시티’란 이탈리아 외국에서 온 타이틀을 달았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특별해지는 것은 아니다. ‘슬로시티’란 이름은, 느리게 사는 것이 속도로부터 소외된 것이 아님을 깨치도록 하는 데 그 역할이 있는 것은 아닐까. 오히려 그 타이틀을 얻었다며 ‘슬로시티’를 이마에 딱 붙인 농산물부터 팔 궁리를 하거나, 관광객부터 꾈 생각부터 하고 있다면 그 타이틀은 안 붙이니만 못하리라. 한 장의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보고는 ‘그곳을 다 보았다’고 하지 말 일이다, 특히 그곳이 청산도라면. 풍광만 감상하고 돌아갈 것이 아니라, 도회지에서 맹렬하게 달려온 속도를 되돌아보고, 자신을 청산도의 느린 시간과 맞춰보고 슬로 길을 걷는 일, 일손이 딸린 청산도 식당에서 밥 빨리 안준다고 큰소리 치는 것 보다는 기다리는 일, 또 구들장 논의 돌을 매만져 보거나, 상여소리를 따라가 보는 일이 더 값진 여행의 수확이 될 듯싶다. 느린 곳을 찾을 때는 보는 것도 느끼는 것도 느려야 하는 것이거늘…. ▶ 청산도 자연보존을 위해 청소비를 1인당 2,000원씩 신안 증도 슬로시티와 같이 받아야 인근 슬로시티 신안증도와 같이 군조례로 관광객에게 청소비를 1인당 2,000원씩 받고 쓰레기봉투를 주고 쓰레기를 담아오면 1,000원을 환불하는 조례에 전국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완도군 집행부와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본지 기사보도를 보고도 무엇을 하는지요.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하도록 하고 청소비 이익금은 청산도노인회에 전액 사용토록 지원하여 노인일자리 창출로 움직일 수 있는 노인어르신에게 일용급료로 지급하여 청산도 지역을 깨끗이 청소하므로 자연을 보호하고 노인들에게는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릴 주는 1석3조의 효과라고 사회복지사인 필자는 생각한다. 차기 군의원 선거와 군수선거에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실 생활정치인 행정과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지않는 군의원들에게는 주민들이 표로 심판하여 퇴출해야 할 것을 판단해야 합니다. 전라남도에서 최고 노령화 마을 인 청산도는 현재 인근 모도,여서도를 포함하여 2,300여명의 인구중에 젊은이들은 주민등록만 남겨두고 도회지에 돈벌이 나간 후 상주자는 섬전체가 1,900여명 정도에서 그중에 노인들이 60%정도로 거주하고 있다는 것. 과거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에 학생수가 각각 500여명이었는데 최근 두 학교가 통합한 학생수는 지난해 34명정도에서 지금은 1,2,3학년 총학생수가 40명에 턱걸이를 한다니 농어촌의 인구감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 청산면 동부쪽 마을 전경<촬영:石泉> ◑ 청산도 주민들은 대다수 노인어르신들로 슬로시티 청산도가 발전하는데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일자리를 원하고 있는 대다수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여 노인들이 운동삼아 일하며 용돈이라도 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불만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사실을 완도군집행부와 군의회 의원들은 깊이 각성해야 할 것이다. 노인사회복지는 퍼주는 것보다는 생산적인 활동과 청산도 환경보존을 위한 대안으로 슬로시티 신안증도와 같이 슬로시티 청산도 조례를 제정하여 청소비를 관광객에게 1인당 2,000원씩받아 쓰레기봉투를 주고 쓰레기 수거해온 관광객은 1,000원씩 반환하여 제도적으로 쓰레기 배출을 금지시켜야한다. 그 이익금 1,000원은 청산도노인회에 전액 지원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기금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으로 완도군집행부와 군의회 의원들의 행정과 의정활동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필자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청산도출신으로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범죄예방 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은행부기2급,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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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종식 완도군수새해설계 김종식 완도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새 도약 견인 해양생물산업 육성 최우선 과제. 대도시와 접근성 개선에도 주력. ▲ 김종식 완도군수 [청해진신문]"올해는 창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완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해는 '건강의 섬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확립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완도군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이자 미래부가가치 전략산업인 해양생물산업을 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성장 동력의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양생물 관련 사업을 연구개발 사업으로 적극 추진, 완도지역의 경제 근간인 해양생물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오는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12년 3월 준공을 앞둔 전복연구소와 해조류연구소를 통해 생산기반을 구축하면서 수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 등 농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꾀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맛과 질이 뛰어난 수산물의 인지도를 통해 지속적인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가치를 높이는가 하면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최대 관심을 쏟고 있다. 완도와 해남을 잇는 국도 13호선 확·포장공사가 상반기에 완전 개통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착공을 보이고 있는 신지∼고금, 노화∼소안 연도교 가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각오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상교통 여건이 한결 수월해지면서 도서종합개발사업에 180억원과 섬 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한 상수원 개발·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사업에 170억원을 투자, 도서민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점 추진된다. 이와 함께 완도군은 섬과 바다가 갖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해양관광 자원으로 승화시켜 지속적이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이룰 방침이다. 연간 3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슬로시티' 청산도는 깨끗하고 자연 그대로 간직한 어촌생활의 모습을 보존하면서 숙박·음식·교통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휴양관광지로 개발,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다 육지에서 제주도를 오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 열린 초쾌속선 '한일 블루나래호'의 취항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시대는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과 성장 중심의 정책추진이었다면 이제는 경제적 풍요로움과 함께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창조적 변화가 필요한 때다"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완도(莞島)가 빙그레 웃는 섬이라는 명성에 맞게 활력과 생동감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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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과적․과승 선박 특별단속완도해경 과적․과승 선박 특별단속 해상 안전사고예방, 법질서 확립 [청해진신문]완도해양경찰서는 추계 행락철을 대비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과 해상 공사 현장을 출․입항하는 화물선 및 예인선, 유조선,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등 위험물 운반선박이며 취약 항포구·민원다발 항포구에 대해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선박의 과적·과승이용을 방지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해상교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온다.” 면서 “법은 바로 국민 여러분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지키는 것이며, 특히 바다에서는 사고가 일어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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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창간11주년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11주년 발행인 인사말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 독자여러분! ▲石泉 김용환 발행인 그리고 건강의 섬 완도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김영록 국회의원님과 김종식 완도군수님, 송주호, 서정창 도의원님, 박삼재 의장님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님, 완도경찰서 한재숙 서장님, 완도해양경찰서 양동신 서장님, 이인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회장님, 김충식 노인회장님, 이도심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회장님, 천양숙 여성단체 회장님, 김병남 국악협회 완도군지부장님과 시간관계상 소개하지 못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신문 창간11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으로 오늘 우수공무원 표창패를 받으신 완도경찰서 정광호 님, 완도해양경찰서 박용철 님, 완도군청 김선하 님 등과, 공로패를 받으신 완도군의회 박삼재 의장님, 완도군등산연합회 백영팔 회장님, 장보고마트 이병주 사장님 등과, 감사패를 받으신 인기가수 정현 님에게 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적이 많은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청해진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지난 6월20일자로 창간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지난 2009년에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민과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지의 지난 11년간을 되돌아 보면, 그동안 완도군청년회 황경인 전,회장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 핵폐기장 유치 반대, 완도군번영회 이철석 전,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과 천용택 국회의원에게 완도해양경찰서 유치청원과 노화도와 보길도 연도교 건의 및 14년 동안 사업이 중단된 완도항 건설재개 보도 및 건의 로 주민숙원을 해결토록 했습니다.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의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토록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관련기관에 모두 제공 해주며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여 해결토록 했으며, 청산도 해상교통난 개선을 위해 수익성을 이유로 전라남도 관광유람선사업을 청산농협 이사들이 반대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여, 본 발행인은 청산도를 방문해 농협이사들을 직접만나 설득해 당시 청산농협이 신청토록하여 카페리여객선으로 전남도 관계자를 설득하여,현지실사를 통해 변경승인을 받아 지금의 아시아슬로시티1호가 탄생되는 계기를 만들어, 도비4억원과 군비1억원을 지원받아 농협이 25억원을 투자해 운항토록하여 주민들과 관광객 수송난을 해결하였습니다. 완도군청 민원실까지 차량을 가져와야하므로 금당면주민이 주소를 고흥군으로 옮겨 자동차 등록을 하던 불편한 차량등록 민원을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와 업무 개선토록 건의 및 보도로 해결했습니다.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던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 경찰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1950년부터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경찰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국가기관에 3년간 청원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28년만에 해결토록 하여 국립묘지에 이장하도록 해결하였습니다. 장애체험행사를 안디옥교회(이의식 목사)와 실시했으며 완도군에 제정되지 않았던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조례를 전라남도 조례를 가져와서 제정토록, 군에 건의하여 완도군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 조례를 제정토록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난5대 완도군의회에서 재정자립도 13%의 열악한 완도군 발전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완도개발공사 설립 제정 조례를 두 번씩이나 부결시킨 사항을, 최근 본지에서 강력 보도해 제6대 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토록 주민여론을 전해 박삼재 군의회 의장과 조인호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 되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인협회 김현수 전,회장 시절 장애인 10년만에 80명 외출-청와대 및 장애인자립 서울 정립전자, 중증 장애인 재활 전자공장시찰에 선진지 총 견학비용 5백만원 중에 4백만원을 발행인 사비로 지원해 장애인단체 설립10년만에 장애인들의 선진지 시찰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운영비 조달이 어려워 곤경에 빠진 완도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에 장학금 100만원기부, 지난10년동안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220만원 상당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선풍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모형범선 등을 기증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성장 했습니다.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을 전달 격려하고, 전국지역신문협회 모금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방지용 볼 전달을 해 노인건강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완도군 관내 65세이상-8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고,우상석 노인회장님 시절에 제주도를 한번도 못간 12읍면 850명 노인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초청해 3박4일간 제주도 효도관광에 1인당경비 13만원 중에 50%경비인 65,000원씩 총5,500여만원을 본 발행인의 사비로 지원하여, 제주도효도관광 행사 1년동안 한사람도 아무 사고없이, 아픈사람도 없이 무사히 효도관광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완도군구도회(회장 서정창) 효도관광에 10년동안 관광버스 1,000만원 상당액 차량을 지원하여 삼성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효단체로 선정되어 상금 1,500만원을 받도록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산도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 공연비 50만원 후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서편제 글짓기 행사 상품후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당시 박경남 회장)의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하여 후원하였습니다. 본지는 지난 11년동안 참 봉사상 우수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완도군지부 회원 출연/ 지난 2006년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KBS TV 인간극장에 나온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 초청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본지 군민위안공연 장면이 MBC TV에 방영되어 완도군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2010년 군외면노인의 날 행사에서 본 발행인은 군외면 노인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4년만에 다시 초청된 가수 진주아 씨를 창간7주년인 지난 2007년에도 초청해 군민위안잔치 /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청해진신문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및 맛있는 완도쌀 먹기 켐페인을 완도군청과 함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23일간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를 열어 본 발행인(石泉)이 촬영한 사진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단체 대표자 관람서명만 1,500명이 넘는 열기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회원들은 23일간 안내를 자원 봉사하여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KBS TV에서 청산도촬영을 문성길 권투선수와 함께 할 때 적십자사 제갈 홍보부장의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 안내 인터뷰장면이 KBS TV를 통해 전국 안방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신문으로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창간11주년을 맞이한 본지는 독자권익위원회 자문위원들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며, 특히 완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음해 비방없는 건강한 완도 만들기 운동에 동참 서명한 완도군민 32,000여명의 고귀한 정성을 받들어 과거 JC켐페인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등을 본지 보도를 통해 전개할 계획입니다. 독자, 향우,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신문은 지역발전에 대해 예리한 지적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지난 11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계기관에 대안제시를 하며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는 신문으로 발전해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독자 여러분이 반갑게 받아보는 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2011년7월14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청해진 신문-발행인(대표기자) 金 容 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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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시티-청산도 황금빛으로슬로우시티-청산도 황금빛으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뭍사람을 불러 들인다. 낭만의 지리해수욕장, 서편제 돌담길… 섬 전역 갯바위는 천혜의 낚시포인트 ▲ 청산도 유채 관광객 ▲ 청산도-슬로우시티 영화 불새의 늪, 서편제 촬영지로... 봄의 왈츠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당리마을 황톳길. 돌을 쌓아 만든 담장과 아담한 오솔길에 옛 정취가 묻어난다. 아시아 최초로 '전통을 보존한 느림의 도시'인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는 청산도의 입구인 도청리 선착장에서 왼쪽길로 방향을 잡으면 서부권의 지리, 국화리, 진산리로 이어지고 오른쪽길로 방향을 잡으면 동부권의 당리, 읍리, 청계리 원동리를 거쳐 신흥리에 다다르게 된다. 청산도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을버스인 '나드리 마을버스'와 대형 공영버스 1대, 투어용 셔틀 중형버스 1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나드리마을버스는 12인승차량으로 청산도 서부권과 구장, 권덕권을 20년만에 운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청산도의 서부권인 도청~지리, 국화, 진산구간(왕복 사십리 길)과 도청~구장, 권덕 구간(왕복 이십리 길)은 20여년 동안 버스가 운행되지 못한 오지 마을이었다. 주민들은 택시 아니면 걸어서 왕복 사십리 길을 걸어 다녔다. 주민들의 숙원을 전, 정성희 청산면장과 마을 이장단, 어촌계장을 비롯 각마을 부녀회장단, 특히 전, 이해택 청산면노인회장 등이 나서서 완도군에 건의하고 본지에서도 수차례 보도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전해 완도군(김종식 군수)이 20여년의 주민불편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마을버스 개통시에는 SBS TV에서 전국에 방영하기도 했다. 이 나드리마을버스는 오전 5시55분부터 오후 6시45분까지 하루에 총 7차례 움직이며 인근에 구간이 짧은 생일도마을버스는 주민과 협의하여 3,000원의 편도요금을 받고 있지만 청산도나드리 마을버스는 긴구간이지만 1,300원의 편도요금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나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최영미(마을버스 대표, 청산면도청리)씨는 노인들에게 봉사하는 마음뿐이라며 여성의 몸으로 직접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종전 군수선거에 떨어진 모군의원과 완도A신문은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원을 제일 많이 받는 것처럼 허위 왜곡보도를 일삼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 최근 본지에서 알아보니 12개읍면의 공영버스 지원금 중에서도 생일도마을버스 보다 적은 제일 꼴찌 지원금을 받고 있었다. 똑같은 운행조건도 아니며 주민부담요금도 3,000원과 1,300원으로 배이상 차이가 나고 군지원금도 12개읍면 공영버스 중에 제일 적은 지원금의 악조건에서 운행하는 청산도나드리 마을버스에 관계당국의 행정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25인승의 중형차로 교체 되어야 한다고 주민들은 강력히 지적했다. 또 나드리마을버스보다 코스가 더 많은 청산공영버스는 동부권을 경유한다. 도청항에서 출발해 당리, 읍리, 신풍리, 청계리, 양지리, 즉흥리, 신흥리, 동촌리, 상서리 등을 논스톱으로 왕복한다. 구장, 권덕구간도 운행하며 아침 첫 차는 5시30분으로 하루에 10차례를 운영한다.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승용차를 직접 가져오거나 택시를 이용해 관광을 하기 때문에 마을버스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이용객 수도 적지 않다.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해 9인승의 대형택시가 흑산도와 울릉도처럼 도입되어 운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완도군은 타지역 섬에서 관광객을 위한 9인승 대형택시 에 대한 벤치마킹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에 청산도 셔틀버스가 운행되어지고 있다. 25인승 차량1대가 운행되고 금년부터는 전세버스를 임차해 성수기에 운행할 계획이며 완도군의 지원으로 청산도 일주 구간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 청산도 찾는 관광객 인파 ● 서부권 코스 나드리마을버스가 경유하는 서부권 코스의 지리마을에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지리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이 유명하며, 앞으로는 폭 100m 길이 1.2㎞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모래사장 뒤에는 200년 이상된 노송 500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처 있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에 적당하며, 곱고 부드러운 모래는 찜질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노송 숲 사이로 잔디밭으로 이뤄진 야영장이 있다. 갯바위에서는 언제든지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바다 낚시터로 이곳 역시 감성돔과 농어, 우럭 등 고급어종이 풍부한 곳이다. 섬 북동쪽의 끝에 위치한 진산마을에는 진산리 '갯돌밭해변'이 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고 야영에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모래없이 갯돌로만 이뤄진 천혜의 해변으로 발바닥에 닿는 둥글둥글한 갯돌이 모래사장과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해변 서쪽의 개울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깊은 계곡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경관이 펼쳐진다. 주변의 갯바위 역시 낚시 포인트다. ● 동부권 코스 대형 청산공영버스가 경유하는 동부권 코스에 위치한 당리마을에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가 있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서편제가 촬영된 곳으로 남도의 여러 곳이 촬영지였지만 당리마을은 유봉일가가 황톳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유명하다. 서편제의 '진도아리랑'을 찍은 아담한 오솔길은 선창에 내려 오른쪽으로 걸어서 가까운 곳에 있다. 자연석을 쌓아 만든 담장과 단아한 골목길이 옛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당리의 봄의 왈츠 세트장은 청산도를 배경으로 또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배경이 됐던 곳으로, 당시 드라마 세트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신풍리 옆의 부흥리에는 구들장 논이 있다. 구들장 논은 구들을 깔듯 바닥에 돌을 깔고 그 위에 흙을 쌓아 만든 논이다. 구들장 논은 어족자원은 풍부했으나 논이 없어서 쌀이 귀했던 시절에 흙이 귀한 섬마을 사람들이 흙을 아껴서 농사를 지어야 했던 생존 방식을 보여준다. 청산공영버스와 나드리마을버스가 각각 2회씩 구장리와 권덕리로 향하면 청계리의 범바위가 눈앞에 나타난다. 범바위에 오르면 남쪽 여서도와 멀리 제주도가 보이고 동쪽으로는 덕우, 황제, 장도, 거문도 등이 펼쳐진다. 한편, 슬로시티 청산도 걷기축제 기간과 성수기에는 완도항에서 청산도항까지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 선사에서 아시아슬로시티1호 등과 함께 선박을 용선해 수시로 운항하고 있으니 관광객의 해상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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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도에 방제기자재 전진배치완도해경, 청산도에 방제기자재 전진배치 오염사고 신속 대응으로 청정해역 보전 ▲ 완도해경, 청산도에 방제기자재 완도해경(서장 양동신)은 전남 완도군 청산도 도청항에 방제창고(20ft 컨테이너 1대) 및 오일펜스 100m, 유흡착재 등 방제기자재를 해양오염사고 대비하여 전진 배치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슬로시티 청산도 도청항은 여객선 및 어선이 주로 사용하는 항구로서 청산수협 저유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청산도 남쪽 해상은 유조선이 운항하는 중요한 해상교통로이다. 가고싶은 섬 청산도는 그동안 해양오염방제세력 및 자원이 취약했으나 이번 방제기자재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할해역은 관내에 4만6천여 헥타의 김,미역,다시마,전복 등 어장․양식장이 산재되어 있는 청정해역으로 보존하고 어민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제기자재를 전진 배치하여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감감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입력;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