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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가 부른다슬로시티 청산도가 부른다2014 청산도 걷기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제기간 : 2014,04,01~04,30 장 소 : 청산도 일원 교 통 : 전남 완도항 - 청산도청항 카훼리여객선 운항(소요시간50분) 청산농협 대형카훼리 수시운항(차량50대, 승객700~800명) ▲ 청산도가 부른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4 청산도 걷기축제 2014,04,01-04,30. ▶ 청산농협 선사에서 알리는 말 해상교통 : 전남 완도항 - 청산도청항 카훼리여객선 운항(소요시간50분) 청산농협 대형카훼리 수시운항(차량50대, 승객700~800명) ※ 예약은 20인 단체 유선예약(061-552-9385)이 가능하며, 20인 미만은 인터넷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 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 차량을 도선 시킬 때 기사분 요금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예매를 이용하 실 때는 차량 기사분을 제외한 승객만 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 차량의 경우는 예약이 없으며 당일 먼저 오신 순서대로 선착순 탑승 가능합니다. ※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주소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5번지" 전화번호 061-552-9385 번을 검색하시면 보다 쉽게 완도여객선 터미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완도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 선사 주소(전화):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29 Tel : 061-552-9388~9 Fax : 061-554-030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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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 확대완도군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 확대 7월부터 도서민 차량 운임도 20% 지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섬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해수부의 사업지침 변경방침에 따라 금년 3월부터 3만원 초과 항로구간의 여객 운임을 인상하고 7월부터는 도서민 차량에 한해 운임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운임은 5천원을 초과할 경우 실제운임과 상관없이 주민들은 최고 5천원만 부담했으나, 앞으로는 5천원 초과, 3만원 이하 구간은 현행대로 5천원, 3만원 초과, 5만원 미만 구간은 6천원, 5만원 초과 항로는 7천원으로 운임비가 인상된다. 운항구간별로 운임부담을 차등화한 것은 섬 주민간의 운임 지원 혜택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2006년 이후의 물가상승률과 여객선 운임상승률을 고려해 조정하였으나 완도군의 경우 섬 주민 대다수가 3만원 이하 항로를 이용하고 있어 도서민 부담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섬 주민이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 도선비의 20%를 지원한다. 그 동안 섬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고액인 차량운임 부담으로 해상교통비가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지원대상 차량은 도서민 본인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으로써, 5톤 미만의 화물차, 2,500cc미만 승용차, 승선인원 15인이하 승합차가 해당된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 전입 즉시 운임지원이 가능했으나, 이점을 악용해 운임을 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있어 섬 지역으로 주민등록 신고 후 30일 이상 경과된 도서민만 운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완도군청 박신희 도서개발과장은 ‘도서 주민들에 대한 차량 운임 지원 제도 신설로 고액인 차량운임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섬주민 해상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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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조합장(노화농협)石泉 金容煥이 만난사람- 강홍구 조합장(노화농협) 노화농협, 잘 사는 섬 만들기 주력 지역 농수산물 명품화, 조합원 소득증대 ▲ 강 홍 구 노화농협조합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소비자들은 국민소득 증가와 건강에 대한 인식, 식품의 안전성 의식이 높아지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기에 농민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노화농협 강홍구 조합장을 만나보았다. 요즈음 농민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눈앞에 처한 어려움을 농민과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노화농협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를 관할하는 노화농협이다. 노화농협은 지역 특성을 살린 친환경 채소 시금치와 봄동배추, 섬의 특성을 살린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다양한 건어물을 판매해 조합원들에게 높은 소득을 올려주고 있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농업인이 안정돼야 농업과 농촌이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조합원들 위주의 실익사업을 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제13대 노화농협 조합장에 취임한 이래 2010년 재선에 성공한 강홍구 조합장은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조합원들의 칭송과 신뢰를 한꺼번에 얻고 있다. 강 조합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오직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도 및 환원사업에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조합원 중심의 다양하고 폭넓은 지도사업을 추진해 복지 농촌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화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자산이 1,000억원대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농산물 판매사업도 꾸준히 늘어 노화농협이 자랑하는 시금치와 봄동배추는 지난 2005년 작목반을 결성하여 현재 시금치는 30여농가에, 봄동배추는 60만평에 이르는 기업화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어 특화작목으로 자리잡았다. 농협에서는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시금치 봄동 재배에 따른 종자, 소석회, 부산물퇴비와 포장재 지원과 공동선별로 서울 가락동시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산물인 건어물은 관내 앞바다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양질의 수산자원을 활용, 우리 고유의 명절 등에 선물세트를 도시민에게 직거래 판매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에서 전국 생산량의 80%를 생산하는 웰빙 건강식품인 전복을 세계 일류 상품으로 만들고 소비 촉진과 함께 전복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노화농협은 조합원의 소득 증대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지도사업을 전개하며, 환원사업으로 노화-보길 전 주민 대상으로 서울대학병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노인대학 급식 지원, 경로당 연료대 지원, 시금치 박스 지원, 농기구 무상 지원 및 수리를 해주고 있다. 또한 노화농협은 삶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하여 풍물패를 대상으로 난타방을 운영하여 지역 봉사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이들이 두드리는 북소리가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을 깨우고 있다. 관내에 한우를 키우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겨울철 사료로 이용하고 있는 볏짚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확보한 트랙터와 볏짚결속기 지원사업에 이어 2012년에는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광역 방제기 및 토양 개선을 위한 동력퇴비살포기를 구입,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노화농협의 선박사업은 1998년부터 화물선으로 해상운송 사업을 시작, 하계 특송 기간 30일을 승인받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해상교통난을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농협이 운행하는 철부선은 ‘한정면허’로 돼 있어 명절 등 특별수송기간을 제외하고는 화물차량과 조합원들의 승용차(동승자 포함) 외에는 사람을 태울 수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소한 준조합원들이 운전하는 승용차라도 승선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바라고 있다. 강 조합장은 “농협 철부선 운행은 농산물 적기 출하와 조합원 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협 가족만큼은 선박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화농협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 공개와 조합원의 주인의식 고취 및 조합사업 적극 참여를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 핵심리더 교육’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 침체에도 각 사업부문에서 성공적인 경영실적을 이룬 노화농협은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익사업과 복지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직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말하는 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전하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노화농협 강홍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고령화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가 많은 만큼 조합원들에게 농자재 배달이나 건강진단 등 환원 사업과 조합원 자녀의 장학사업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石泉 金容煥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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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청산도로 구경 오세요-2014 청산도 걷기축제2014 청산도 걷기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제기간 : 2014,04,01~04,30 장 소 : 청산도 일원 교 통 : 전남 완도항 - 청산도청항 카훼리여객선 운항(소요시간50분) 청산농협 대형카훼리 수시운항(차량50대, 승객700~800명) <동영상제공:완도군> ▲ 청산도 노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4 청산도 걷기축제 2014,04,01-04,30. ▶ 청산농협 선사에서 알리는 말 해상교통 : 전남 완도항 - 청산도청항 카훼리여객선 운항(소요시간50분) 청산농협 대형카훼리 수시운항(차량50대, 승객700~800명) ※ 예약은 20인 단체 유선예약(061-552-9385)이 가능하며, 20인 미만은 인터넷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 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 차량을 도선 시킬 때 기사분 요금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예매를 이용하 실 때는 차량 기사분을 제외한 승객만 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 차량의 경우는 예약이 없으며 당일 먼저 오신 순서대로 선착순 탑승 가능합니다. ※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주소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5번지" 전화번호 061-552-9385 번을 검색하시면 보다 쉽게 완도여객선 터미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완도 청산농협 선사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29 Tel : 061-552-9388~9 Fax : 061-554-030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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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금년 36만명 방문 대성공청산도 금년 36만명 방문 대성공 안봉일 면장, 슬로시티 지정전 9만여명 대비 300% 증가 밝혀 ▲ 슬로시티 청산도 농악- 石泉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올 한해만 36만명을 돌파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전망 좋은 지역의 땅을 구입하기위해 전국에서 문의가 많다며, 공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청산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살고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전남 완도군 안봉일 청산면장에 따르면, 금년 한해동안 청산도를 찾아온 관광객은 지난 12월15일 현재 362,181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308,135명에 비해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해인 2007년도에는 관광객이 92,839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 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하면서 2009년 155,812명, 2010년 232,960명, 2011년 330,797명으로 급증했다. 2012년 두 번의 여름철 태풍영향으로 313,138명에 멈칫했으나 올 해는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12월15일 현재 362,181명이 찾아와 청산도 방문객수 신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청산도 방문객 수는 여객선 운항에 따른 승선 인원수를 집계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동 통계와 달리 정확성에서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 이처럼 청산도가 국민 관광지로 사랑받으며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과 함께 청산도 주민들과 완도군의 많은 지원과 노력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슬로시티연맹이 공식인증한 세계슬로길 제1호 지정과 함께 청산도 구들장논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지정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가족체험여행지인 2013 베스트 그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곳 100선 선정 등 청산도의 자연환경의 가치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보고싶은 섬으로 호평 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정부 주요기관, 각종 단체, 학교 등에서 벤치마킹, 현장학습, 연찬회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완도군청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에 따르면, ‘청산도는 아름다운 풍광과 섬 특유의 문화자원이 가장 잘 보존되어 순수하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이며, 내년 봄에는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함께 2014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산도 주민들은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201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연계관광객의 원활한 해상교통을 위한 완도항-청산도 도청항 간의 쾌속선운항을 위한 당국의 국,도비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30만명이상의 청산도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청산도택시를 9인승 이상대형택시로 변경인가를 하여 여수 돌산 및 흑산도처럼 대형택시가 운행토록 완도군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 청산도 주민들에 따르면, 2,000명미만 주민이 택시5대로 이용하였는데, 현재는 연간 3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청산도로 발전했는데도 대형택시로 전환은 늦은 감이 있다며, 완도군의 인식전환과 함께 2014년 초부터 청산도의 택시를 9인승이상의 대형택시가 운행하도록 대형택시 변경인가 승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봉일 청산면장 한편, 안봉일 청산면장은 “청산도는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섬으로 옛 정취가 묻어나는 포구와 돌담길, 구들장논과 다랭이논, 초분과 고인돌, 하마비 등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편제와 봄의 왈츠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청산도”는 “한국 최고의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아 2,000여명의 인구에 비해 년간 30만명이상의 인파가 전국에서 관광 및 등산을 위해 찾는다며,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65일 언제나 청산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청산도 노래-악보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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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봄철 해양사고! 예방이 최선기 고 문 완도해양경찰 서장 김용범 봄철 해양사고! 예방이 최선 춘분이 지나고 양지바른 곳에 봄나물이 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것을 보니 봄기운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이 느껴진다. 따뜻한 4월을 맞이하여 천혜의 관광명소이자 주변 해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완도, 해남, 강진으로 해양관광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찾아 들면서 그에 따라 해상교통량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교차가 심한 봄철 해상에서는 짙은 농무로 인하여 연중 선박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계절로서 해양관광객과 어업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완도해양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선박사고 통계를 보면 2012년도에 선박사고 37건 중 봄 안개가 극성을 부리는 3월에서 6월까지 21건(56.8%)이 발생해 사고 위험성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운항부주의, 항해장비 정비소홀, 화기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해양사고 발생률이 60% 이상으로 농무기 해양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바다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로서 겪고 느낀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출항 전 반드시 엔진 각 계통 이상유무 점검 ▲사전 활동범위 감안 충분한 연료적재▲ 활동해상의 기상상태 확인 ▲관할 해양경찰 파?출장소에 출항신고 ▲통신망 수시 점검 및 휴대전화 배터리 상태 확인 ▲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및 소화기 비치 필수 ▲선박의 안전속력 유지와 협수로 통항 분리방식 준수 ▲무중신호와 선박 상호간 통신소통 설정 ▲과적?과승 금지로 승객 안전 도모 ▲시정 불량 등 기상 악화시 선박운항 자제 해양경찰은 올해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양사고 30%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바다의 실현을 위해 선박사고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수많은 해양경찰관들이 불철주야 철저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 한 것은 선박운항자나 해양종사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이다.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너와 내가 따로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안전 불감증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선박 운항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 올해로 뜻 깊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해양경찰은 한 치의 타협 없는 주권수호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해양영토의 최전방 보루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해상안전 수호를 통해 더 이상 바다위에서 한사람의 희생자를 허용치 않는 안전한 바다를 구축하고 국민 속으로 한발자국, 두발자국 더 다가가 국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새로 태어날 것이다. 이러한 변화 동력의 중심에 선 ‘해경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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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청산도 아이들 무더위에 바다에 풍덩사진뉴스 청산도 아이들 무더위에 바다에 풍덩 ▲ 청산도 아이들 바다로 풍덩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5월12일(일) 날씨가 무더워지자 슬로시티 청산도 도청항구에서 아이들이 바다로 풍덩 뛰어들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청산도는 365일 전국의 여행객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느림의 미학을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전국민의 관광지로 부상되어 각광을 받고있다. 이에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선사는 1척에 차량50대를 싣는 대형 카페리여객선 3척을 수시 운항시켜 관광객 수송을 안전하게 하여 해상교통난에 기여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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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年 완도해경의 다짐-김용범 서장<새해설계> 新年 완도해경의 다짐 “다도해 청정해역 지킴이로서 역할에 올인” ▲ 완도해경서장 -김용범 총경 지난 12월 13일(목) 고흥거금도를 출항하여 완도 보길도 청별항 공사현장에 사석을 하역 후 계류 대기 중이던 예인선박 H호(82톤, 부산선적)가 저수심으로 침수된 사고가 있었다. 사고를 접한 우리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신속하게 현장지휘소를 설치하는 한편,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비함정 및 방제정15척, 경찰관 및 전경등 150여명을 긴급 투입하여 침수선박에서 새어나온 기름이 주변 양식장에 유출되지 못하도록 삼중오일펜스와 유흡착제,유회수기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바다가족에 삶의 터전인 양식장 해양오염 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고주변은 청정해역으로서 우리나라 전복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곳으로 어민들이 논과 밭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삶의 터전이기에 초를 다투며 방제작업에 더욱 최선을 다했다. 서․남해권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국제자유도시 제주는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고 목포, 여수와도 인접한 완도는 역사, 문화적으로는 해상왕 장보고대사의 본거지였으며,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어린 고금 묘당도가 있으며,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보길도와 슬로우시티 세계 제1호로 선정되어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청산도가 위치하고 있어 그야말로 완도 자체가 명품관광지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또한, 완도는 청정 다도해의 중심이라 일컬어지며, 전국 최대의 해조류 생산지역으로서 바닷속에 자라는 해조류가 광합성 작용을 통해 바닷물의 산소를 증가시키고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저에서는 게르마늄이 분출되어 정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고 있다. 완도는 1,700여개, 46,000ha,의 어장이 해안선을 따라 빽빽이 산재해 있으며, 어류, 패류, 해조류 등 다양한 수산물이 양식되고 있다. 다도해 해역을 중심으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완도해경이 계사년(癸巳年) 새해에 다도해 청정해역 지킴이로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 몇 가지를 다짐해보고자 한다. 첫째로 올해는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우리나라 종합 해양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고, 창원해양경찰서가 개서하여 경남동부해역 등 남해전해역을 관할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 완도해경은 금년도에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내부적으로는 자체사고 예방 및 가족같은 분위기로 결속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국민이 공감하는 현장 대민치안서비스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둘째는 다도해인 완도청정해역에서 선박충돌좌초 등 해난사고로 인한 대량의 기름 유출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방제능력향상과 유관기관 합동방제체제를 구축해나가겠다. 지난해부터 본격 도입된 해양오염평가팀(SCAT)은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해안에 부착된 기름 해안오염상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해 방제조치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적절한 방제기술을 자문하는 인적 네트워크(Net work)구축으로 해안오염방제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금년도에는 각종 환경단체 및 지차제, 의료기관, 방제업체 간과 MOU를 체결 하여 지원 범위를 사전 점검하고 각 어촌계 자율방제대 운용 등 해양오염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을 다각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는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지난해 해경은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문화」슬로건을 내걸고 개선된 해양경찰 순찰 업무 규정제도를 기초로 찾아가는 순찰문화를 통해 바다 가족에게는 안부를 묻고 확인하는「관심순찰」과 문화․의료혜택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이웃까지 찾아가는「봉사순찰」을 통해 든든한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 거듭해 나갔다. 금년도에는 지역별․시기별 여건에 맞는 치안 안전관리 및 순찰코스별 안내지도, 주요치안현황 등이 담긴 현장 순찰 자료집을 제작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의견과 고민 등을 청취하여 신뢰와 믿음 형성을 통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넷째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청렴한 해양경찰이 되는 것이다. 해양경찰은 해양에서의 법 집행기관으로서 누구에게나 공정의 중심에 서 있다. 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와 피해자에 대한 인권을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다. 청렴은 맑은 성품과 올바른 양심으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우리사회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나침반이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주민과 함께하고 현장우선 치안을 제공할 것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우리서 직원 모두가 청렴한 자세로 거듭나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무에 충실할 것을 신년을 맞이하여 다짐해본다. <완도해양경찰서장 총경 김 용 범>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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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해상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언-해경서장【기고】 서․남해안 해상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언 완도해양경찰서장 총경 윤성현 [청해진신문]지난 8월 28일 완도군 약산면 가사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태풍 제15호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항중인 카이싱호(캄보디아선적,2900톤급 ,화물선)가 거센 파도와 강풍에 의해 닻이 떠밀려가 해안가 절벽에 좌초되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선원 16명은 전원 구조되었지만, 하마터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였다. 이 사고는 기상불량과 악천후 속에서 엔진 등 장비를 가동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지만, 선장의 초동대응 미흡과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人才)였다. 최근 3년간 완도관내 선박 충돌사고는 2010년 16건, 2011년 7건, 2012년 5건으로 해상교통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하여 매년 감소추세에 있지만 해상에서의 사고는 그 피해 규모나 치사율이 높으므로 모든 선박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다도해 완도항은 제주를 잇는 13항로에 23척과 여객선과 도선 4항로 4척 연간270만명 전국 세 번째로 이용객이 많으며 완도,해남,강진등 서남해안을 통항하는 선박은 연평균 67,900여척, 월 5,663척으로 우리나라의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 하고, 제주도를 잇는 쾌속여객선이 줄이어 취항하여 전년도 대비 30%이상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서남해안 해역에는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양식장 1,021개소에 27,694ha가 산재되어 스크류가 어망에 걸리는 등 연평균 100회 이상의 해상교통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자칫 인명사고, 해양오염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서남해안을 통항하는 선박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한다. 이를 위해 지켜야할 몇 가지 안전수칙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해상교통관련법에 규정된 항해규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준수하고 출항 전후 각종 항해 장비와 기관을 정비․점검 하여야 함은 물론 변화무쌍한 해상 기상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운항을 하여야 한다. 둘째 관계기관에서는 태풍 등 기상불량시 선박이 피항 할 수 있는 양식장, 어초 미설치지역 선정 지정 및 피항선박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양식장 시설 설치시 현장감시 점검과 작업시 발생한 폐그물, 로프수거로 육상에서 처리하도록 지도, 계몽 및 단속하여야 한다. 셋째 양식장 소유주는 면허지내 양식시설설치 및 작업중 발생한 페그물, 로프 해상무단투기 금지 및 기상불량 시 출항 등 무리한 운항자제, 또한 소형어선의 경우 해상에서 작업중 안개발생시 항로 이탈로 조난사례가 많아 출항시 나침반 야간 선박표시 등화시설, 휴대용충전기등의 안전장비를 비치할 것을 당부드리는 바이다. 완도․해남․강진․장흥등 서남해안의 해상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완도해양경찰에서는 사고다발해역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신속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집중관리를 하는 한편, 해상교통관제(VTS)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서남해역을 오가는 선박에 고품질의 관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든든한 해상교통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해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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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랑호 기항지 해남 강제변경 민심 짓밟은 폭거섬사랑호 기항지 해남 강제변경 민심 짓밟은 폭거 완도 군외면 주민들 해상시위, 신완도대교 예산낭비냐 ▲ 군외 섬사랑호-기항지변경 주민반대 시위 ▲ 군외섬 사랑호-기항지변경 주민해상시위 [청해진신문]100년이 넘게 다녔던 원동항의 해상교통을 목포 해양항만청에서 일방적인 섬사랑호 기항지 를 해남군 남성리로 항로변경를 변경해 민심을 짓밟은 폭거라며 완도 군외면 주민들의 해상시위가 절정에 올랐다. 2012년 6월1일 11시 원동리를 위시하여 군외 면민들이 일제히 분노를 참지 못하고 해남군 남성항에서 해상시위를 했다. 육상에서 약200여명이 지원하고 해상시위는 해상 안전등을 고려하여 20여척으로 제한했다는 것. 완도 해경소속 경비정 4척과 서부청의 헬기 등 입체적 보호를 받으면서 평화적인 시위를 마쳤다.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이장 김병옥씨에 따르면 지자체 의견 무시하는 목포 항만청은 각성하고 보조항로 업무는 지자체로 이관 해달라는 것이다. 기존 원동항 주민들과 대화 한번 없는 일방적인 통보는 국가 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갈등이라 생각 된다고 말했다. 지난4월29일 국도 13호선 '신완도대교' 개통행사를 가졌으나 군외면 주민들은 총 사업비 500억원이 애들 과자값이냐, 예산낭비냐며 섬사랑호를 군외면 원동항에서 고마도, 토도. 사후도 까지 연장 운항해주지 않고 기항지를 해남군으로 옮겨버린 처사를 목포 해양항만청에 불만을 토로했다. 신 완도대교'는 국내 최초로 1주탑 2면식 비대칭 사장교로 교량연장은 500m, 교량폭 20m이며, 총 중량은 6,321톤이다. 2003년부터 시행한 국도13호선 군외~남창간 확포장공사는 신 완도대교 5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589억원을 들여 9년여만에 완공했다. 주탑높이는 75m, 해수면에서 교량상판까지 형하교는 12m로 300톤급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기존 구,완도대교가 낮아 섬사랑호가 다니지 못하였으나 해수면에서 교량상판까지 형하교는 12m로 300톤급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 할수 있는 신완도대교가 건설되었으나 도리어 목포지방해양지방항만청 관계자는 “해운법 제15조를 들어 원동리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항지 변경을 반대하고 있지만 섬사랑호는 도서지역 보조항로 운항이 목적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전혀 무관한 해운 행정이다. 지역발전은 완도군에서 추진해야 될 사항이다”고 말했으며 모언론에도 보도 되었다는 것. 이에 전남 완도군 군외면 이장단장 임청룡씨(58세)는 고마도, 토도, 사후도, 흑일도 등 도서지역 중심으로 집단 반발하고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본지에서 해운법을 검색해보니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해상운송의 질서를 유지하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해운업의 건전한 발전과 여객·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도모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국민경제의 발전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로 되어 있어 목포지방해양지방항만청 관계자는 섬사랑호 운항의 국민경제의 발전이 완도군에서 추진해야 될 사항이다.라고 말한 것은 이율배반이며 무사안일의 대표적인 행정이라며 법해석도 제맘대로 하느냐며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또한, 구,완도대교가 낮아 섬사랑호가 운항하지 못한 주민들의 해상교통불편을 구,완도대교 철거로 고마도, 토도. 사후도 까지 연장 운항 또는 신설 해야한다고 건의했으나 이 역시 묵살 당했다는 주민들은 해운법 제16조(여객선의 운항명령 등) ① 국토해양부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여객운송사업자에게 여객선의 운항을 명할 수 있다.<개정 2012.6.1> 1. 제15조제1항에 따라 선정된 보조항로사업자가 없게 된 경우. 2. 운항 여객선 주변 해역에서 재해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3. 여객선이 운항되지 아니하는 도서주민의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하여 그 주변을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하여금 해당 도서를 경유하여 운항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경우.로 되어있음에도 도서지역 주민들의 해상 불편사항을 해소하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이에 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마을 총회에서는 백일도, 남성리 불법어업, 양식을 엄중 단속해 달라고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섬사랑호 기항지 해남군 변경문제로 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 지역이 발전 하거나 싸우든지 말든지 완도군의 일이지 우리하고는 무관하다는 목포항만청의 무성의한 태도는 "해운법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해상운송의 질서를 유지하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해운업의 건전한 발전과 여객·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도모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국민경제의 발전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는 해운법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며 한글로 된 해운법을 제대로 읽을 줄 아는 관계자가가 실망스럽기만 하다는 주민들은 전남 완도군 군외면 이장단 및 청년연합회. 노인회, 번영회 등 기항지 종점항을 완도군 군외면에서 해남군으로 이전하는 것은 결사 반대 하기로 결의 했다. 완도군 의견도 종점 기항지를 종전대로 군외면 원동항에 환원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주 이용객인 군외면 백일도의 생활권이 원동리이기 때문으로 해남군 남성리로 돌아서 군외면 소재지로 올 경우 버스 및 택시 요금 등 경제적 시간적 손실이 된다는 조사가 나왔으며 관공서는 섬주민 생필품 지원 사업 등 추진에 애로가 많다는 것. 또한, 해남군 땅끝 갈두항에서 노화 산양간 백일.흑일.횡간을 경유하는 기존 해광훼리2호의 노선이 있기 때문에 남성리로 종점을 변경하는 것은 보조항로 취지에 부당하다며 유사항로를 이용하면 된다는 주민 주장이다. 고마도 이장 강경열씨는 고마도 도선이 불목리 선착장에 입항할 때 간조에는 선착장이 미끄러워 매우 위험하다며 지난 5월30일 고마도 k노인이 미끄러져 18주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항만청은 더큰 인재가 나기전에 고마도까지 섬사랑호 연장운행을 시급히 추진해야한다고 완도군 군외면노인회 박봉호 회장은 말했다. 목포항만청은 지자체 의견에 따르겠다고 약속해놓고 이행치 않아 국가공무원으로서 공신력을 잃었다는 시위 주민들은 목포청은 즉각 원동항로를 원상 복구하며 불친절한 목포청은 해체하고 지자체에게 업무이관을 해야한다고 시위를 했다는 것. 한편, 6월1일 개정된 해운법은 국토해양부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여객운송사업자에게 여객선의 운항을 명할 수 있다. 또한 3항에는 여객선이 운항되지 아니하는 도서주민의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하여 그 주변을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하여금 해당 도서를 경유하여 운항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경우.로 되어있음에도 목포해양항만청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해상 불편사항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