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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서지역 주말 관광객, 여객선불편 아우성전남 도서지역 주말 관광객, 여객선불편 아우성 선박안전법 시행규칙 제18조제3항 별표6 개정을! ▲ 이의진-완도군 명예면장(인천) 인터뷰- 가고싶은 섬 청산도에서 가고싶은 섬 청산도, 보길도는 전국 언론매체의 홍보로 인해 올 들어 매주 주말이면 1~2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 예로 전남지역 A농협의 카훼리2호 정원이 평시에는 220명과 승용차 55여대를 적재할 수 있으나 정원이 매진되면 표를 구입하지 못한 승용차와 승객들은 타지 못해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이면 관광객 항의가 빗발치는 문제가 매주 심각하게 발생하여 전남지역 농협선사 및 해경직원들이 해명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재인천 향우회 이의진(완도군 명예면장)씨는 지난 4월11일(토요일)에 전남 청산도에 손님을 모시고 왔으나 승용차 55여대를 적재할 수 있는 대형카훼리 여객선이 정원220명 선표 매진 문제로 승용차18대만을 싣고 운항하므로 주5일 근무로 인한 매주 주말 및 연휴에 37대의 차량을 추가 적재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해할 수 없는 선박행정이라며 60여대의 차량이 대기하고 있으나 37대의 차량을 추가로 실어야할 A농협의 카훼리2호가 정원문제로 싣지 못하는 문제점의 시정을 촉구하며 완도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한 항만청당국의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완도항만청관계자는 본지 취재에 선박관련법에 주말과 휴일이 빠진 여름철 피서객과 명절 귀성객 수송기간에 만 A농협의 카훼리2호 220명의 정원을 임시검사를 하여 임시정원 300명으로 증원시켜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은 최근 주5일 근무로 인해 주말 연휴 등에 도서주민과 관광객, 피서객이 주말이면 전남 각 도서지역의 관광지에 사철 주말연휴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임시정원 관련법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도서민들과 보길도, 청산도, 홍도 등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장이다. 한편, 선박안전법 시행규칙 제18조3항에 의거 법제8조제3항에 따른 별표6(개정2008,3,14)의 2.“연해구역이하를 항해구역으로 하는 선박으로서 항해예정시간이 3시간 미만인 항로에 취항하는 선박에 대하여는 피서객이나 귀성객 등이 폭주하는 주말 또는 휴일 등 특별 수송기간 중으로 한정하여”로 개정되어야 한다는 관광객의 주장이다. 최근 시작된 주5일 근무로 인해 매주 주말 및 연휴에 전남의 보길도, 청산도, 홍도 등 도서지역을 찾아 관광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선박안전법 시행규칙 별표 내용이 현실에 맞게 개정되어야한다며 항만청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은 전남지역 도서주민들과 섬을 찾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한결같은 항의내용으로 국민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길 촉구한다. <기동취재, 김용환 대표기자,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청산면 고광오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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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청와대 이메일 지침 집중 추궁국회 대정부질문- 김영록 의원, 청와대 이메일 지침 집중 추궁 -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 지침이 먼저 갔는지 여부 - 정확한 전달 시점에 대한 총리 위증문제 제기 ▲ 김영록 국회의원 17일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영록 의원은 총리에게 “용산 참사를 연쇄살인범 홍보로 덮으라”는 청와대의 이메일 지침이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 먼저 갔으며, 그 시점도 설 연휴 직후였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진위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김영록 의원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석현 의원이 ‘이메일 지침은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도 보내졌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총리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들었고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인사청문을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인사청문팀이 없었다’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서 “언론에서는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 먼저 갔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 진실이냐”고 물은 뒤, 경찰청장 인사청문팀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확실하게 대답하라고 추궁했다. 김의원은 또 언론에서는 ‘청와대 이메일 지침은 일개 행정관의 아이디어 전달이 아니고 청와대 홍보기획관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촛불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의 하나로 마련한 여론조작 시스템이다’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청와대 이메일 지침사건의 몸통은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필두로 한 청와대 홍보컨트롤 타워임이 증명된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의원은 또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개인 이메일 계정을 통해 2월3일 이메일을 받았다는 해명 역시 사건을 축소 은폐하기 위해 입을 맞춘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2월3일이 맞는지, 설연휴 직후가 맞는지를 따져 물으며 정확한 이메일 전달 시점에 대해 추궁했다. 김영록 의원의 질문에 대해 총리는 ‘아는바 없다’와 ‘청와대의 일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는다‘ 등 모르쇠로 일관하자, 김의원은 국민적 관심사이고 이미 대정부질문에서도 여러 의원들이 질의했던 사건에 대해 총리가 진위를 파악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록 의원은 “추악한 여론조작’도 부족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이를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려는 시도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더 이상 비겁하게 말단 행정관의 등 뒤에 숨지 말고 추악한 여론조작의 기획책임자인 박형준 홍보기획관과 그 보고를 받았을 비서실장은 진실을 밝히고 엄중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의원은 “국회에서조차 거짓 답변을 한 한승수 총리는 책임을 져야한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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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완도사회단체 성명서광고-사회단체 성명서 완도군민에게 드리는 글 -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최근 우리완도는 적잖은 혼란 속에 휩싸여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확인되지 않은 무책임한 유언비어성 설들로 설왕설래(說往說來)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현실이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과오를 감싸주며 옹호하자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민주주의에서 비판과 견제는 실로 중요한 의무중에 하나라는 것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확인되지 않는 온갖 설들로 인하여 마치 우리군이 비리로 가득찬 것처럼 군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으며 의기소침하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죽하였으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향우들마저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떳떳이 사정기관에 맡기고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적 내용들은 제발 그만 두었으면 한다’라고 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완도 모 신문에선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라는 설들... 완도 군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는 해명들... 이 와중에서 실추된 완도의 이미지, 과연 이러한 일들이 언제까지 일어나야 되겠습니까? 이젠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논리로 생각할 수 있는 판단력과 근거 없는 설들에 대해선 과감히 대처할 수 있는 의식들이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는, 우리군의 위상이 실추되는 행위는 결코 좌시 돼서는 안되며, 이후 또다시 갈등과 분열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그 누구도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완도군 각 사회단체 일동은 엄중하게 경고하면서 우리 사회단체는 지역경제와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점을 심히 염려하는 차원에서 모임을 갖고 결의하면서 완도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완도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 10. 9 완도군번영회장, 완도군청년회장, 완도JC회장,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완도군생활체육협의회장, 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장, 완도군재향군인회장, 새마을운동완도군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완도군협의회장, 범무부범죄예방위원완도지구협의회장, 수산경영인연합회장,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완도군미역협회장, 대한적십자사완도지구협의회장,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완도군지부장, 완도군보육시설연합회장, 완도군교우회장, 건강한지역사회운영협의회장.(무순) *위 광고는 완도군번영 8-13호 광고게재 의뢰임.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 력: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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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성명서 "군민에게 드리는 글"전면광고-성명서 군민에게 드리는 글 = 완도 모신문의 무차별적인 왜곡보도를 접하면서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최근 우리 완도는 지역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군민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수많은 노력을 통해 미래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어가면서 지역발전의 주춧돌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자원을 소재로 열정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이를 실현해 나감으로써「건강의 섬 완도」의 지역적 브랜드는 전국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완도가 국민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은 지역으로 각인되면서 매년 우리군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과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인하여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은 국민적 관심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대내외의 각종 평가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면서 우리군의 위상은 한껏 높아가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우리군의 행정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군민 모두가 잘사는 완도’를 만들기 위한 군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온갖 유언비어와 억측들이 난무하면서 군민들에게는 ‘진실이 무엇인가‘라는 공방의 혼란을 가중시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는 허탈감과 깊은 시름을 안겨주었습니다. 완도 모신문을 보면 온통 우리군정이 마치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져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도 행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군정의 트집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에 정상적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수의 행적을 두고 마치 연예인을 뒤쫓는 파파라치처럼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9월 26일자 신문에서 “김군수 매주금요일 나 홀로 ‘출장’ 왜?” 라는 제목하에 ‘김종식 완도군수가 9월 5일 예정된 행사에 불참하고 전남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 참석차 도청 출장을 갔으나 참석하지 않고 다른 볼일을 봤다’라고 보도하면서 ‘관외출장(도청)이라고 목적지를 정확하게 밝힌 출장을 간 것으로 확인 했다’고 허위내용을 게재하였습니다. 하지만 9월 5일 김종식 완도군수는 오전에는 민원인 접견 및 관내 출장, 오후에는 2009년도 예산반영에 따른 각 실과소 시책보고회를 주관 하는 관계로 여성직업훈련 개강식은 사회복지과장이, 도청 협약식은 부군수가 대신 참석했으며 김종식 군수는 관외출장을 달지도 않았으며 가지도 않았습니다. 완도 모신문사의 억측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같은 제하의 기사에서 9월 6일 소안문학축전 불참, 9월 22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윤리 선수 환영식 연기 등 기사내용 중 고향행사에 좀처럼 빠지지 않는 김군수가 고향행사에 불참했느니, 금요일로 예정된 이윤리 선수 환영행사도 관외출장으로 연기했느니 등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소안면 문학축전은 문인들의 문학행사로 당초부터 임정환부군수가 참석토록 예정되어 있었으며, 이윤리 선수 환영행사는 당초 9월 19일 개최키로 했으나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이 당일 인천공항에서 있기 때문에 이선수의 요청에 따라 9월 22일에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감정에 기인하여 군수의 관사앞에서 출근시간에 20일 동안 잠복하여 보도한 바 있는 차량 2부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이제 완도 모신문사의 왜곡 보도는 극에 달했습니다, 지난 10월 3일에 발행된 신문에 군수 및 실과장이 사적인 용도로 행정선을 사용하여 유류대를 낭비하고 있다는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보도를 하였습니다. 이날 군수 및 과장이 금당면에 출장을 간 것은 금당면에서 조업중에 실종된 주민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공무원과 주민들을 해상에서 위문하기 위하여 출장을 수행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허위사실을 보도할 수가 있습니까. 더욱 더 황당한 것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할 이때 매주 금요일에 관외출장하여 군수가 대검, 지검 조사를 받느니 하는 소설과 같은 허위사실 기사를 게재하여 군민들로하여금 진실인양 혼란을 주는 완도 모 신문사의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군수의 출장은 검찰조사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고,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러한 허위사실 보도에 대하여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완도 모신문사에서 수년 전부터 지금껏 제기된 수많은 왜곡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일일이 해명하기에도 힘들 지경입니다. 최근 완도 모 신문의 무책임한 보도행태 또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모 면장을 두고 알코올 중독자로 매도해 놓고서 지역 주민 및 향우들이 항의하자 신문귀퉁이 ‘바로 잡습니다’란에 ‘확인되지 않은 제보자의 발언을 여과 없이 보도했다.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다’라고 간략하게 끝내 버렸습니다. 또, 지난 8월에는 공무원 채용에 있어 ‘근무경력 미달자가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이유를 밝히라’며 공무원 채용에 있어 비리가 있는 것처럼 보도해 놓고서 잘못 알고 보도했다고 정정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보도가 피해당사자에게는 얼마나 크나큰 시련과 아픔을 주고 있는 지, 더 나아가 공직사회 전체에 얼마나 큰 불명예를 안겨주는 지 모르는 정말 비열한 처사일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최근 완도 모신문이 보여주고 있는 무책임하고 왜곡된 보도사례의 일부분 일 것입니다. 그동안 언론의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완도 모신문의 왜곡된 보도가 군정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를 절감하면서 허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그동안 우리 군정이 사실에 기인하지 않은 왜곡된 허위보도와 유언비어, 진정, 투서 등으로 얼마나 많은 소모적 논쟁속에 휩싸여 왔습니까? 그때마다 우리 군민들은 또 얼마나 많은 갈등과 혼란에 빠져들었습니까? 그동안 제기된 온갖 억측과 의혹들은 감사원 등 사정기관의 조사를 통해 위법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지 않았습니까? 왜곡 보도가 부당함을 알고도 지역화합이 우선이라는 포용의 미덕으로 감싸안으려 했으나, 이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무책임한 보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음은 묵과하고 지나가기에는 군정에 있어 잃어버린 것이 너무도 많기에 완도 모신문에 대해 그동안의 무책임하고 불법적인 사안에 대해 완도군민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완도 모신문은 이제라도 언론 스스로의 자만이나 독단적 감정, 오기, 이해관계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우리 공직자 모두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또한 심기일전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하나하나의 성과를 토대로 군민여러분의 칭찬과 격려로 힘을 얻겠습니다. 무분별한 왜곡보도에 대해 군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동안 보여 주셨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08. 10. 6. 완도군청 직원일동 * 상기 광고는 완도군총무-12870호 광고 게재의뢰 건임.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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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지역신문 허위보도 "주민들 분노"E 지역신문 허위보도 "주민들 분노" 언론, 곡필보도 지양해야 신뢰 받는다 곡필보도 왜곡된 논평으로 일부 지역 주민들이 분노하는 지역이 있다. 최근 E 지역신문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보도하는 행위를 일삼아 일부 주민들로부터 신뢰성을 회복하지 못하자 타사의 기사를 가지고 “취재를 하지않고 보도한다”는 원색적인 비방으로 곡필보도를 하고 나섰다. E지역신문이 제기한 C 지역신문 ‘영장 기각’ 허위보도 "주민들 분노"(2008년 08월25일 (월) 19:22:29 강병호 기자 kbh2897@hanmail.net)내용의 보도는 곡필보도로 사실과 다르기에 입장이 다른 두 개의 신문을 읽고 본지 보도에 대해 독자들의 올바른 비판을 바란다. ▲ KTF통화내역서:연합기자,해경서해지방청,완도해경 공보담당과 통화기록. E 지역신문은 본지가 8월22일 오후 핸드폰(통화기록 KTF발급-서해지방청 및 완도해경 홍보담당과 통화내역 )으로 정식 해당관서 홍보담당을 통해 확인 취재하여 보도한 정당한 아래 기사를 허위보도라고 매도하였다. 또한, E지역 신문은 2008년7월19일 오후 인터넷판을 통하여 바로잡습니다〉C면장 “알코올 중독자 아니다” 확인이라는 정정보도를 하였다. 00신문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00신문 2008년 6월 28일자에 보도된 ‘C면장 대낮 상습음주’ 기사에서 “알코올 중독자 같다”는 확인되지 않은 제보자의 발언을 여과 없이 기사보도 했습니다. 당사자인 청산면 정00 면장님께서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 분들이 확인했습니다. 심적인 염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보다 신중한 자세로 취재 보도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정정 보도했다는 것. 이에 완도군 청산면 양지리 C모씨는 중앙일보 선정 청렴공직자 표창을 받은 5급사무관을 알콜중독자로 매도하고 청산도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부분에 대해 청산면민과 전국의 출향 향우들과 공동으로 민,형사상 청구를 해야한다며 정정보도 몇줄로 잘못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한,예로 12년전 광주전남 일간지 기자 연수교육 때 "사소한 교통사고도 진실보도가 어렵다. 사물을 볼 때는 일부분이 아닌 전체적으로 보아야 한다"며 진실보도에 노력해야 한다는 한국언론연구원 교수님(신문방송학)의 당부말씀이 새롭게 떠오른다. 본지는 정론애향지로 새감각 바른언론 정신으로 보도하고 있음에도 언론인의 정도를 벗어난 E 지역신문의 곡필보도 행위에 대해 추후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 할 계획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2008,09,03. 수정 2008,0904. ▶ 다음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발표한 국가보조금 관련 사건에 E지역신문이 허위라고 제기 한 곡필보도에 대한 건을 확인 취재한 본지 보도내용임을 밝힌다. 업체 대표 등 완도군민에게 해명있어야해경, 국가보조금 편취혐의 1명영장 1명기각 2008년 08월 22일 (금) 18:44:20 청해진신문 webmaster@wandonews.kr 업체 대표 등 완도군민에게 해명있어야 해경, 국가보조금 편취혐의 1명영장, 1명기각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가보조금 편취혐의로 완도 C업체 대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발표되었으나 28일에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모이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건설업체대표는 기각되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일부 어업인과 군민들은 국가보조금을 받은 업체에서 군민에게 해명을 해야한다는 여론이다. 지난 2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국가보조금 30억원중 5억여원 정도를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완도 C업체 대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담당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20일 발표에 대해 22일 본지에서 구속영장 발부여부를 문의하니 광주지검목포지청에서 영장에 대한 확인을 하지 못했다는 전화 답변이다. 이에 본지는 완도해양경찰서 홍보담당에게 재차 확인요청을 부탁하여 완도해경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에 22일 확인한 결과 위 사건에 대하여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실이 없다며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28일에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국가보조금 편취혐의로 모이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건설업체대표는 기각되었다고 28일 밝혀졌다. 한편, 일부 군민들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수사결과 발표를 언론을 통해 접하고 국가보조금 30억원을 지원받아 사용한 내역에 대하여 해림바이오 업체 관계자가 군민에게 사용처에 대해 설득력있는 해명을 해야한다는 지역여론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2008,08,22. 수정:2008,08,23. 18:00. 수정2008,08,28.18:30 관련기사 · 해경, 국가보조금 편취혐의 영장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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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대표 등 완도군민에게 해명있어야업체 대표 등 완도군민에게 해명있어야 해경, 국가보조금 편취혐의 1명영장, 1명기각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가보조금 편취혐의로 완도 C업체 대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발표되었으나 28일에야 영장청구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모이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건설업체대표는 기각되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국가보조금을 받은 업체에서 군민에게 해명을 해야한다는 여론이다. 지난 2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국가보조금 30억원중 5억여원 정도를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완도 C업체 대표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담당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20일 발표에 대해 22일 본지에서 구속영장 발부여부를 문의하니 이에 대한 확인을 못했다는 전화 답변이다. 이에 본지는 완도해양경찰서 홍보담당에게 재차 확인요청을 부탁하여 완도해경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에 22일 확인한 결과 위 사건에 대하여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았다며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28일에야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국가보조금 편취혐의로 모이사는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건설업체대표는 기각되었다고 28일 밝혀졌다. 한편,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수사결과 발표를 언론을 통해 접하고 국가보조금 30억원을 지원받아 사용한 내역에 대하여 해림바이오 업체 관계자가 군민에게 설득력있는 해명을 해야한다는 지역여론이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2008,08,22. 수정:2008,08,23. 18:00. 수정2008,08,2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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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직원 강진청자문화제 무얼 말했나선관위 직원 강진청자문화제 무얼 말했나 C모의원, 입장권관련 사실과 다르다 최근 일부 지역언론의 선관위직원이 현역정치인에게 축제입장권 구입 강요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C모의원 등은 4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C모의원의 본지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 7월18일(금)11:00경 00교육발전협의회 회의참석차 00신문 B국장과 C모의원외 3명이 함께 승용차를 타고 광주로 가던 길에 차 안에서 “몇일 전에 완도군선관위에 자료수집 차 갔는데 용무를 마치고 지도계장과 덕담을 나누는 도중에 강진청자문화축제 대화를 갖게 되었다는 것. 이날 강진축제 이야기가 나와 이번에 완도선관위 지도계장이 강진청자문화제 입장권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세히 알려주더라, 참 객지에서 고향사랑하면서 축제를 홍보 하길래 C모의원은 나도 10장 구입하겠다고 부탁했다”면서 “우리군도 앞으로는 이렇게 고향사람이 홍보하는 그런 문화가 생겨야 좋은 일이 아니겠느냐”라고 발언하게 되었으며 지역언론 내용의 입장권관련 문제는 본인이 구입을 해달라고 부탁하게 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C모의원은 말했다. 본지가 완도군선관위(김정홍 사무과장) 방문 취재 및 8월1일자로 강진군선관위로 떠난 문모계장의 전화 및 서면 답변을 심층 취재한 결과 선관위직원이 현역정치인에게 축제입장권 구입강요에 대한 사실은 00지역 언론 보도내용과 상이한 점을 찾게 되었다. 지난 7월17일(목) 14:00경 C모의원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00도의회 00군제1선거구) 투표구별 개표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원회를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난 다음 문모 지도계장과 덕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지도계장이 “이번에 강진청자문화제 축제에 가십니까”라고 묻자 C모의원이“나에게 이번에 초대장과 입장권이 왔다면서 입장권은 무엇인가요”라고 묻게 되었다는 것. 이에 지도계장이 청자문화제를 안내하면서 입장권은 처음 생긴 것인데 1장당 6,000원으로 행사장에 가보면 입구에서 쿠폰(5,000원상당)과 교환해 주고 이 쿠폰으로 물건을 사거나 음식물을 먹을 수 있으니 결국 1,000원짜리 입장권입니다 하고 안내를 하였다. 강진군에서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창출한 것이며. 또한 강진군청에 공무원으로 아내, 친척과 선후배가 다니는데 전 직원들에게 입장권을 홍보하라고 해서 가족입장에서 이렇게 홍보하게 된 것이니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십시요”라고 설명했다는 것. 이날 C모의원은 “그러면 나도 혼자 갈수 없고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가려고 하니 10장 이 필요하다”고 부탁하여 지도계장이 그러면 입장권은 여기에는 지금 없고 제가 다음에 구입하여 전달해 드리죠”라고 한 후 C모의원은 10여분간 대화를 나누고 선관위를 떠난 내용으로 현역정치인에게 축제입장권을 강요하지 않고 안내를 한 사실이다. 선관위 문모계장의 메일답변에 따르면 지난 7월21일 09:30경 위원회 주차장에서 00지역언론 00장으로부터 지시에 취재를 나왔다는 E기자가 C모의원에게 강진청자문화제 입장권을 강매하였는지, 입장권을 누구로부터 수령하였는지, 입장권을 어디에다 팔았는지를 질문했다는 것. 이에 문모계장은 무슨 입장권이냐 C모의원이나 어느 누구에게 1장도 팔아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설령 내가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해서 구입해 줄 사람이 어디가 있겠느냐, 내 가족과 친지, 선후배가 강진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가족의 입장에서 강진청자문화제의 입장권을 홍보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느냐 소명했다. 또한 지인들과 대화도중 강진청자문화제에 대해 안내하는 게 무엇이 잘못됐느냐, 맹세코 나는 근무시간 중 어느 누구에게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사라고 권유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다소 격한 설전이 있었고 00언론사에 00장이 있다하여 함께 언론사에 가서 대화를 나누며 소명했으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억울하다는 것. 문모계장은 지난7월21일 00지역 언론사에서 00장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00의장, 00부의장 당선축하 신문광고에 대한 선관위 조사 및 과거 선관위에 대해 2차례(00후원회 후원금 모금광고조사, 광고편파 의뢰)나 불쾌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혼내주고 싶었다는 00장의 충격적인 발언이후 7월23일자 인터넷판을 비롯 종이신문에 보도되었다며 8월1일자로 강진선관위로 떠났으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너무나 억울하다는 하소연을 했다. 이에 완도군선관위는 자체조사결과 문모 지도계장이 C모의원과 입장권 안내를 한 것은 사실이나 어느 누구에게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고 밝히며 선관위 지도계장이 지역언론 등을 대상으로 선거기간 중에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00후원회 후원금 모금광고 등을 조사할 수 밖에 없었으며, 선관위 광고는 완도 W신문과 WT신문에 광고가 나갔으나 광고가 나가지 않은 C신문은 정작 이의 제기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일부 군민들은 공명선거를 위한 선관위 단속업무에 언론사가 불만을 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C모의원, 입장권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과 같이 사실과 다른 편파보도를 하는 언론이 있다면 시정되어야 한다는 주민여론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8,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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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완도군의원 용역과정 직권남용 의혹 조사전남경찰, 완도군의원 용역과정 직권남용 의혹 조사 전남 완도군의회 의원이 군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용역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전남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완도군의회 김모의원이 푸코이단 산지 가공공장 보조사업 행정사무조사 검측용역 과정에서 특정인에게 특혜를 줬다"는 진정을 접수,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다. 진정인은 "김 의원이 비교견적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을 통해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검측용역을 맡겼다"며 "행정안전부에 질의 결과 지방의회가 의회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사무보조자로 위촉해 행정사무 감사.조사를 수행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국회의 경우에만 외부전문가를 보조자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지방의회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법에서 동 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진정인은 또 "더욱이 용역을 맡은 설계사는 김 의원과 친구 사이여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며 특정 안건에 대하여 의회소속공무원이 아닌 외부 설계사에게 검측용역이라는 명칭으로 행정사무 조사(감사)를 수행케 하는 것은 지방자치법 취지에 맞지 않다며 "김 의원이 직권남용을 통해 군비 1천800여만원을 불필요한 용역으로 낭비했는지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는 것. 이에 전남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김 의원을 상대로 직권남용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의회 전문위원실의 검토 등 적법절차를 거쳐 용역을 맡겼다"며 "50억원 규모의 푸코이단 산지 가공공장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집행부가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제대로 투자하지 않은 점을 입증하기 위한 용역인 만큼 외부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군의 잘못을 입증하기 위한 용역이어서 군과 이해관계가 얽힌 설계사들은 모두 일을 맡기를 꺼려 친구인 설계사에게 부탁해 `짐'을 맡긴 것인데 특혜 운운하는 것은 음해"라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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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집은 뭔가 다르다청해진칼럼 서 해 식 도민 편집장 잘되는 집은 뭔가 다르다 가정의 달에 종교인 이면 누구나 한번쯤 다소곳이 사색의 창가에 앉아서 음미해 보고싶은 성경에 기록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어느 고을에 두 아들을 둔 아버지가 있었다. 둘째아들이 어느날 아버지께 나아와 장차줄 문깃을 미리 저에게 주십시오. 아버지는 둘째 아들의 청구를 묵살하지 않고 들어 주었다. 둘째아들은 아버지 재산을 나누어 받아가지고 먼나라로 떠나갔다. 도회지에서 주지육림에 빠져 가진돈을 몽땅 탕진하고 오갈데 없는 알거지가 되었다. 어느 돼지치는 농가에 빌붙어 살았지만 흉년이 들어 먹을 양식이 떨어지고 쥐엄열매를 먹었다고 했다. 어느날 고국의 고향 생각이 간절했다. 아버지 집에는 풍족하며 먹을것이 많은데 나는 타향에서 굶어 죽게 생겼구나. 고향에 돌아가 아버지한테 참회하고 종놈으로써 달라고 빌어보자고 결심했다. 한편 아버지는 집나간 아들 생각이 날이면 날마다 마을 졸이며 기다림에 지쳤다. 대문을 열어놓고 돌아 오기를 학수고대 했다. 어느날 아들이 돌아왔다. 아버지는 맨발로 뛰어나가 얼싸않고 반겨 맞았다. 살찐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벌리고 아들에게 새옷과 새신발을 선물하고 손가락에 금가락지를 끼었다. 불평한 큰아들에게는 너는 항상 내곁에 있었지만 둘째는 잃었다가 찾은 아들이고 죽었다가 살아난 아들이다라고 해명하면서 마음상한 큰아들 마음을 위로하는 장면이 극적이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저는 아버지께 큰죄를 지었으니 종으로 써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했다. 아버지는 사랑으로 용서하고 아들을 받아 드렸다. 무조건 용서하고 받아준 사랑을 아가페적 사랑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이렇게 사랑한다고 한다. 이세상의 모든 인류가 하나님을 떠난 탕자이기에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고 성경은 설명하고 있다. 집나간 아들을 용서하고 받아준 아버지가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라고 한다. 우리도 가정의 달에 이말씀을 적용해 볼수가 있다. 어버이가 넓은 가슴으로 자녀를 품을수만 있다면 건강한 가정은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교부로 추앙받는 성아누구스타누스는 어렸을때 어머니 마음을 상하게 했다. 이단인 마니교들 믿고 집을나가 여성들과 놀아나며 향락에 빠졌다. 어머니 모니카는 눈물로 기도하며 아들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는 결국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에 굴복하고 독실한 크리스챤이 되었고 그의 교백록은 널리 읽히는 고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자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의 뜻을 지닌 영어로 compassion(컴패션)이라는 단어는 com 함께 passion고통,열정이라는 말이다. 합성어로 고통을 함께 한다는 뜻일거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내몰려 40년간 고통의 연단을 받았다했다. 요셉은 이집트로 형들의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 갔지만 파라오의 꿈을 잘해몽하여 왕에게 발탁되어 국무총리까지 되었다. 사도바울은 아라비아 광야로 가서 3년간 수련을 쌓았고 예수닌도 40일간 물한모금 입에 대지 않고 금식기도를 광야에 나가서 했다고 했다. 고난과 함께라는 말이 컴패션 이라고 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1806년에 가족 파산을 겪었고 1831년에 개인 사업이 부도가 났고 1833년에 사업이 재실패 했다. 1832년에 주의해 의원 선거에 낙신했고 1834년에 사랑한 약혼녀가 사망했다. 1836년도에는 질병으로 입원했고 1843년 1848년에 연속으로 하원의원 선거에 낙선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았다. 1806년에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것이다. 제2차 대전의 영웅인 영국의 윈스턴 처칠경은 팔삭동이에다 말더듬이 였고 초등학교 학적부에 희망이 없는 아이라고 기록되었다 했다. 중학교 영어 3년 낙제로 유금을 먹었고 옥스퍼드나 케임브릿지는 꿈도 못꾸고 육군사관 학교에 3년 재수끝에 합격했다. 정치인 출발 천선거에 낙선하고 신문기자 생활하다 정치인이 되었다. 제2차 대전을 저술하여 노벨 문학상도 받았다. 그가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에 면사로 나가서 NEVE12 GIVE UP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연거푸 일곱차례 하고 면단을 내려왔지만 청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고 했다. 맹인 강명우 박사는 면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하여 교육학박사 학위를 따고 장애자를 위한 정책 브레인으로 부시 행정부의 고문역을 맡고 있다고 했다. 발명왕 에디슨은 초등학교 2학년 중퇴가 고작이었고 선생님이 잘못 본거야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남이 갖지 못한 훌륭한 재능을 갖고 있다. 나는 너를 믿는다. 어머니의 격려에 그는 위대한 발명왕이 될 수 있었다 했다. 가정은 고난도 함께하는 행복 제작소여야 한다. 오늘 비록 아픔이 있고 못견딜 비주이 벼랑끝으로 내몬다 할찌라도 절망하지 말자. 하나님은 면단과 시련을 통해 위대한 인간을 만들어 낸다고 했다. 모세로 요셉도 링컨도 처칠경도 엄청난 문제가 많았고 좌절하기 쉬운 고난이 꼬리를 물었다. 그러난 그들은 잘통과 했다.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고 고난을 뛰어넘을 신앙교육과 목표 의식이 뚜렷한 정신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참아라 내일도 해가 뜬가 가정으로 돌아가자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고 칭찬하는 아버지가 되자 인내하며 고난도 무서워 하지 말고 혁파해 가는 자녀가 되자 그러면 분명 희망을 보일 것이다. 잘되는 가정 잘되는 인물 뭔가 다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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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왜 이러나완도군의회 왜 이러나 ? 광주전남 일간지 일제히 보도 최근 완도군의회를 지적하는 관련 기사가 광주전남 일간지 등에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년말 예산심의중에 퇴직을 3일 앞둔 사무관의 예산설명회 장소에서 모군의원이 폭언과 물병을 투척하여광주전남일간지와 전국 TV뉴스에 보도되어 완도군과 완도군의회의 위상이 전국에 실추되기도 하였다. 이에 완도군의회는 현재까지 모군의원의 의원품위 손상 및 완도군 이미지 실추에 따른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아 의원윤리강령에 따른 완도군조례를 무색케 하고있다는 것. 군의원은 당선과 동시에 완도군조례에 따른 의원윤리강령과 품위손상에 따른 처벌을 감수한다는 각서를 제출하였음에도 모 추태군의원은 완도군민에게 공개사과를 하지않고 완도군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조차 하지않아 대다수 군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있다. 최근 완도군의회를 지적하는 관련 기사가 광주전남 일간지 등에 줄을 잇고 있어 본지는 당해 보도내용 원문을 소개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18. -------------------------------------------------------- 광남일보 2008년 03월 13일완도군의회 군정 발목잡기 `눈총'郡 주력 사업에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 지방의회 기초의원들의 고압적 자세, 군정 발목잡기 등 구태가 여전해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12일 완도군 등에 따르면 최근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인 해림바이오가 완도농공단지에 준공되어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신개발품 양산에 주력하고 있으나, 완도군의회는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조사에 나섰으나 사전 준비 부족 등으로 갖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특히 예산심의 중 폭언과 물병 투척, 폭언 등으로 의원 품위를 손상시킨 A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는 구성하지 않은 채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보복차원의 집행부 길들이기라는 것. 수산업을 하는 김모씨는 “식약청에서 1월28일자로 `후코이단 물질을 인정, 고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농공단지 입주업체 활성화를 내심 기대했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과학적인 자료와 전문가의 자문에 따른 생산적인 특위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식품학 박사인 해림바이오의 공장장으로부터 후코이단공장의 사업현황과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군특위 B의원은 “사전 예산설명이 부족해 군비가 삭감되고 도비까지 지원받지 못했으나, 지역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건강을 해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장광식 기자 ksjang@gwangnam.co.kr ==================================================================== 광남일보 2008년 03월 17일[기자수첩]행정특위 `눈총' 완도 장광식 기자 해림바이오 후코이단 공장에 대해 완도군의회가 사업선정과정 특혜와 관련, 지난 2월초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으나 특별한 내용을 밝혀내지 못하고 기간을 한달간 연기해 군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군의회의 특위 활동에 따라 완도군이 특위때문에 수산행정을 펼치지 못한데 따른 민원인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는 것. 군민들의 불만은 완도군의회가 특위를 구성했으면 충분한 자료 수집과 전문지식 등을 습득하여 조사를 펼쳐야 함에도 전문지식도 없이 시간만 끌고 있다는 지적이다.후코이단 해림바이오 회사측도 특위가 장기화되다보니 생산을 해서 판촉에 들어가야 할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 회사측은 아무리 정부보조금 사업이라 하지만 회사에서도 수십억원의 자본이 들어간 사업이라며 어민 소득 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특위의원들이 의혹만 잔뜩 제기한채 시간만 늘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군의원의 자질이 의심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특혜와 관련, 철저한 조사를 하지도 않은채 완장을 찼다는 고압적인 자세가 문제의 본질을 찾아내지 못해 의혹을 밝혀내지도 못하고 결국 생산성에 차질마저 빚고 있기 때문이다. 군의회는 이제라도 군정 발목잡기를 펼치는게 의원의 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위하는 길이 무언지 깨달아야할 시점이 됐다는 지적이다.후코이단 해림바이오도 특위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 의혹을 털어내면 어민소득 향상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 광남일보 2008년 03월 13일완도군의회 군정 발목잡기 `눈총'郡 주력 사업에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 지방의회 기초의원들의 고압적 자세, 군정 발목잡기 등 구태가 여전해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12일 완도군 등에 따르면 최근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인 해림바이오가 완도농공단지에 준공되어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신개발품 양산에 주력하고 있으나, 완도군의회는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조사에 나섰으나 사전 준비 부족 등으로 갖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특히 예산심의 중 폭언과 물병 투척, 폭언 등으로 의원 품위를 손상시킨 A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는 구성하지 않은 채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보복차원의 집행부 길들이기라는 것. 수산업을 하는 김모씨는 “식약청에서 1월28일자로 `후코이단 물질을 인정, 고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농공단지 입주업체 활성화를 내심 기대했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과학적인 자료와 전문가의 자문에 따른 생산적인 특위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식품학 박사인 해림바이오의 공장장으로부터 후코이단공장의 사업현황과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군특위 B의원은 “사전 예산설명이 부족해 군비가 삭감되고 도비까지 지원받지 못했으나, 지역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건강을 해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장광식 기자 ksjang@gwangnam.co.kr ==================================================================== 무등일보 2008. 03.17. 완도군의회 구태 '여전'道 감사서 문제없다던 사업, 특위 구성해 발목지난해 ‘물병투척’ 이어 집행부 길들이기 구태완도군의회가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외면한 채 폭언과 고함이 난무하는 고압적인 행태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더욱이 일부 의원들의 안하무인격 언행으로 군정 발목잡기를 위한 횡포를 일삼는가 하면 특정부서를 상대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등 지역 발전과 경제회생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완도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양식의 활성화와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기능성 물질인 '푸코이단' 추출 가공공장이 지난 2006년 11월 완도 농공단지 내에 준공 이후 신개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하지만 완도군의회가 최근 전남도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차원에서 이뤄진 '푸코인단' 가공공장 건립과 관련해 1년여만에 각종 의혹을 제기, 지난달부터 특위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군의회가 해당 부서의 가공공장 추진 사업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답변을 통해 의혹을 해소했으나 일부 의원들의 사전 준비와 이해력 부족으로 알맹이 없고 감정 섞인 질문으로 일관, 의원 자질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이 사업과 관련, 추출물질의 제품인증을 위한 임상 시험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폭언과 물병투척 등 말썽을 일으켜 의회의 품위를 손상시킨 A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는 구성하지 않은 채 특정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한 것은 보복 차원의 의정활동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완도군이 감사원과 전남도의 정기 감사에서 특이한 적발 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들의 '집행부 길들이기' 구태가 만연하고 있다.이 때문에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성 인기 발언과 고압적인 태도로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무소불위의 지방의회를 감시하는 사회단체의 역할이 부족해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어민 최모(47·완도읍)씨는 "지역의 수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어업인의 기대가 컸으나 의회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혼돈이 가중되고 있어 의혹의 실체가 없을 경우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것"며"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지를 모아도 부족할 텐데 군의회의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또 한 사회단체 회원은 "기초의회가 자질 없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신뢰를 잃은 데다 대다수의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지역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없는 상태에서 감시 기능이 없는 의회를 비롯해 각 분야를 대상으로 사회단체가 나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대해 한 의원은 "업체선정과 사업 효율성을 따지는 특위가 구성돼 조사 중에 있으며 집행부의 충분한 예산 설명부족으로 군비가 삭감되고 도비까지 지원받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완도=조성근기자 ============================================================== 무등일보 2008. 03.18. 기자의 눈-군민 부푼 기대 저버린 완도군의회수산물의 산지인 완도지역이 수출과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불확실한 가운데 완도군의회의 전문성 없는 한건주의식 의정 활동이 어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수산업이 주력 산업인 완도는 대다수의 주민들이 어업에 종사하면서 예로부터 미역·다시마·김 등 해조류에 의존해 왔다.하지만 요즘 완도는 지역민의 관심과 어민들의 기대를 안고 추진된 해양바이오 사업인 '푸코이단' 가공공장 건립과 관련, 명분과 자존심을 내세운 특별위원회를 구성, 구태의연한 권위주의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마치 상전이 없는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고 의회의 막강한(?) 권력을 보여주듯 주민의 여론을 외면하면서 다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한 자세는 찾아보기 어렵다.확실한 근거도 없이 의혹 제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말꼬리를 무는 식의 행태가 지난해 일부 자질 없는 의원들의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운 예산 삭감으로 도비 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에 차질을 빚는 지경까지 몰고 갔다.군의회는 기업을 유치하고 산지에서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고용과 소득을 늘리는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통해 지원은 못할 망정 방해하는 이미지로 전락했다.이 같은 의회의 태도에 대해 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오히려 완도군의회가 최근 특정 사업에 대해 행정사무 감사를 한다면서 고함과 삿대질이 난무하는 구태정치를 답습하고 마치 죄인을 다루는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다.여기에다 일부 의원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 주민 참여를 통한 의정 활동을 펼쳐야 함에도 일부만 출입을 허용한 채 비공개로 열려 주민이 뽑아 준 대표성을 상실한 이 같은 의회의 처사는 군정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의 자신감이 없어 군민을 무시했다는 비난과 의구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전문성을 갖고 잘못된 사업을 시정해 올바른 방향으로 대안을 제시,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일부 의원들은 자신의 이해관계에만 집착해 정당한 감시와 견제 기능의 의회 활동을 망각한 행위가 얼마나 지역 발전의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지 되새겨 볼 때다. 조성근 (완도지역담당) ==================================================================== 무등일보 2008. 01.01. 예산심의 회의장서 공무원에 물병 투척해당의원 "흥분해 벽에 던진 것 뿐" 변명완도군의회의 한 의원이 집행부 실과장의 예산심의 설명 자리에서 물병을 던지는 추태를 부려 완도군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완도군과 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께 완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K모 의원이 공무원들 앞에서 0.5ℓ 들이 물병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K모 의원은 이날 해양바이오 지원 예산안과 관련, 예산 심의를 위한 설명에서 "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으나 해당부서 L모 과장 등 해양수산과 직원들이 "서남해안의 해양시대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원칙대로 했을 뿐 특혜는 없었다"고 반박하면서 논쟁을 벌이다 갑자기 물병을 던졌다.이날 완도군 실·과·소장 일동은 '군의회 의장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군의원이 군 간부에게 폭언과 함께 물병을 던지는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것은 공직생활에서 겪어보지 못한 참담한 일"이라며"군 집행부를 모욕하는 처사는 군민의 대변인인 군 의원의 참모습이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해 군림하려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K모 의원은 "선심성 예산에 대한 논쟁 끝에 흥분한 나머지 책상 앞에 있는 물병을 던졌지만 L과장이 아닌 벽을 향해 던졌다"고 해명했다.한편 해양바이오 예산안은 해조류 양식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군과 전남도가 지난해 본격 가동중인 '푸코이단(Fucoidan) 가공공장'의 년차 사업을 위해 도비 6천만원, 군비 6천만원, 자담 1억7천500만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한편 완도지역을 비롯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미역·다시마 등 년간 19만여톤의 해조류를 원료로 추출, 항암과 혈액정화 등 약리작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푸코이단'은 내수와 해외수출 시장의 전망이 밝아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되고 있다. 완도=조성근기자 ==================================================================== 전남매일 2008년 03월 13일 후코이단 사업 특위 구성 군의회 군정발목잡기 논란완도주민들, 역점사업 제동 반발완도 군의원들이 지역 역점 추진사업에 갑작스럽게 특위를 구성하는 등 제동을 걸고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12일 완도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일부 기초의원들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지난 2006년 완공된 후코이단 사업 선정과정에서 특혜가 있다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까지 특위활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준공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군의회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신개발품 양산에 주력하고 있는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에 대해 사전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특위를 구성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일부 군의원의 행동에 대해 최근 예산심의 중 폭언과 물병투척사건 등으로 물의를 빚은 모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후코이단 사업이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특위를 구성한 것은 집행부 길들이기가 아니냐”며 크게 반발했다. 지역 수산업경영인들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활성화 및 완도지역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어야 한다”며 “과학적인 자료와 전문가의 자문에 따른 진실된 특위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공장실사에 나선 A 특위의원은 “공장 관계자로부터 해림바이오의 후코이단공장의 사업현황 설명과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설명을 잘 들었다”면서 “이번 특위는 보복성 조치가 아니라 사전에 예산설명이 부족한 오해로 군비 삭감으로 도비 지원이 이뤄지지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완도= 최규욱 기자 ==================================================================== 전남매일 2008년 01월 04일 주민 실망주는 기초의원 구태지자체 의원들은 해당지역의 조례, 예산 등 주요 정책들을 심의·의결하는 등 주민 대변자 역할이 주된 일중의 하나다.그러나 지난해 연봉을 대폭 인상한 뒤 의정활동에 정진할 것이라는 주민들의 기대감을 저버리고 구태적 행태가 잇따라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지난달 26일 완도군의회 K모 의원이 해양바이오 사업 지원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특혜 시비를 둘러싸고 군 간부인 L과장에게 폭언과 함께 물병을 던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지켜본 주민들 가운데 “예산안을 두고 집행부와의 사소한 의견차로 벌어진 일로 무슨 욕심이나 사심이 있었겠느냐”며 “의욕적으로 일을 하다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아량있는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원 개인의 주장이 마치 주민 전체 의견인양 착각해 고집과 아집에만 집착하고, 형식에 매달려 고압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시각이 짙다면 생각을 달리해봐야 할 것이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K의원의 안하무인격 행동과 언행은 주민들의 대변자로서의 공인임을 망각하고 오히려 지역발전을 후퇴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뿐 아니라 의회 전체 이미지도 흐려놓은 꼴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냉철하지 못한 행동으로 명분과 자존심만 내세운다면, 비판과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주민들은 이제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성 인기 발언과 고압적인 태도에 등을 돌리고 있다.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공정하게 판단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한지를 주민들은 늘 지켜보고 있다.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는 듯한 행동은 ‘구태정치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는 데는 주민들도 공감하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주민들에게 상실감을 던져주는 사건(?)이 발생돼서는 안될 것이다. 완도= 최규욱 기자 =================================================================== 전남일보 2007년12월28일 완도군 의원 예산심의중 물병 투척 추태 완도군 의회 의원이 예산심의 과정에서 물병을 던지는 추태를 부려 집행부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27일 완도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완도군 의회 소회의실에서 A의원이 군 공무원들 앞에서 0.5ℓ 들이 물병을 던졌다.A의원은 이날 추경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설명에서 해양바이오 지원 예산안과 관련, "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으나 B과장 등 해양수산과 직원들이 "원칙대로 했을 뿐 특혜는 없었다"고 반박, 논쟁을 벌이다 갑자기 물병을 던졌다.군 공무원들은 "개인의 인격을 짓밟은 차원을 넘어 군 집행부를 모욕했다"며 반발했다.군 실.과.소장 일동은 이날 `완도군 의회 의장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군 의원이 군 간부에게 폭언과 함께 물병을 던지는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것은 공직생활에서 겪어보지 못한 참담한 일"이라며 "군 집행부를 모욕하는 처사는 군민의 대변인인 군 의원의 참모습이 아니다"고 비난했다.이들은 또 "40여년 공직생활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 B과장에게 윤리적 도리마저 무시한 고압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한 것은 더욱 가슴을 쓰리게 했다"고 덧붙였다.A의원은 이에 대해 "선심성 예산에 대한 논쟁 끝에 흥분해 책상 앞에 있는 물병을 던졌지만 B과장이 아닌 벽을 향해 던졌다"며 "군 집행부는 정치적인 의도로 본질을 흐리지 말고 예산 집행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 지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