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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 발행인 인사말 ▲ 石泉 김용환 발행인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 독자여러분! 그리고 건강의 섬 완도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식 완도군수님 과 김영록 국회의원님, 이인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회장님, 김충식 노인회장님, 이도심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회장님, 구택종 완도금일수협 조합장님, 황권칠 완도소안수협 조합장님, 박종필 강진완도축협 조합장님, 양희문 전복유통협회장님, 김병남 국악협회 완도군지부장님과 시간관계상 소개하지 못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으로 오늘 우수공무원 표창패를 받으신 완도군청기획예산실 박상우 님, 완도경찰서 정보보안계장 경위 김한용 님, 완도해양경찰서 정책홍보실장 경사 강성용 님 등과, 공로패를 받으신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회장 이도심 님, 샤이니 밸리댄스 원장 추서연 님 등과, 감사패를 받으신 大林建設(株), 태산종합기업 대표이사 양영율 님에게 독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적이 많은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완도청해진 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지난 6월20일자로 창간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지난해 2009년에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전라남도 도정홍보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민과 출향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지는 그동안 완도군청년회 황경인회장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 핵폐기장 유치 반대 홍보 및 청년회관 양도세 문제를 국세심판을 받아 경감토록 해 완도군청년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 완도군번영회 이철석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과 천용택 국회의원에게 완도해양경찰서 유치청원과 노화도와 보길도 연도교 건의 및 14년동안 사업이 중단된 완도항 건설재개 보도 및 건의 로 주민숙원을 해결토록 했습니다. 이영호 전,국회의원이 해결하였던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의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토록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모두 제공 해주며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고 청산도 신흥, 진산리 다시마양식장 해양오염사고를 보도해 오염시킨 업체로 부터 주민들과 합의해 6,000여만원을 어업인 발전기금으로 수령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그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해 청산면민의 날 주민일동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또, 금당도주민들이 5개군을 거쳐서 완도군청 민원실까지 차량을 가져와야하므로 주소를 고흥군으로 옮겨 자동차 등록을 하던 불편한 차량등록 고질민원을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를 설득하여 업무 개선토록 건의 및 보도로 금당면에서 차량등록을 하도록 해결했습니다.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던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 경찰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경찰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국가기관에 청원하여 보훈처로 부터28년만에 해결했습니다. 지난 1950년부터 1981년 12월까지 순직했으나 국립묘지에 안장또는 이장하지 못한 고질민원이었던 국가유공자 순직경찰관의 유해를 국가가 국립묘지에 안장해 관리토록 해결했습니다. 장애체험행사를 안디옥교회(이의식 목사)와 실시했으며 완도군에 제정되지 않았던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조례를 전라남도 조례를 가져와서 제정토록, 군에 건의하여 완도군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 조례를 제정토록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난5대 완도군의회에서 재정자립도 13%의 열악한 완도군 발전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토지개발공사 설립 제정 조례를 두 번씩이나 부결시킨 사항을, 최근 본지에서 강력 보도해 제6대 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토록 주민여론을 전해 박삼재 군의회 의장과 조인호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장애인협회 김현수 회장 시절에 장애인 10년만에 80명 외출-청와대 및 장애인자립 서울 정립전자 중증 장애인 재활 전자공장시찰에 선진지 총 견학비용 5백만원 중에 4백만원을 발행인 사비로 지원해 장애인단체 설립10년만에 장애인들의 선진지 시찰을 하도록 격려해 완도장애인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운영비 조달이 어려워 곤경에 빠진 완도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 차관훈 군수에게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해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10년동안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220만원 상당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모형범선을 기증했습니다.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과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선풍기를 전달 격려하여 경찰서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모금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방지용 볼 전달 사업을 계속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의 표창패를 수상했습니다. 완도군 관내 65세이상-8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고,우상석 노인회장님 시절에 제주도를 한번도 못간 12읍면 850명 노인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초청해 3박4일간 제주도 효도관광에 1인당경비 13만원 중에 50%경비인 65,000원씩 총5,500여만원을 본 발행인의 사비로 지원하여, 제주도효도관광 행사 1년동안 한사람도 아무 사고없이 아픈사람 없이 무사히 효도관광을 마쳐 완도군노인회로 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완도군구도회(회장 서정창)에 노인효도관광을 주선하여 10년동안 관광버스 1,000만원 상당액 차량을 지원하여 구도회 감사패 1호를 수상하고, 삼성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효단체로 구도회가 선정되어 상금 1,500만원을 받도록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산도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 공연비 50만원 후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서편제 글짓기 행사 상품후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당시 박경남 회장)의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 후원해,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협의회로 부터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본지는 참 봉사상 우수모범공무원 표창과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완도군지부 회원 출연/ 지난 2006년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KBS TV 인간극장에 나온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 초청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해 격려했으며 본지 군민위안공연 장면이 MBC TV에 방영되어 완도군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 가수 진주아 초청 군민위안잔치 /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청산도 꽃나무심기 운동 성금으로 최근 완도군번영회 박경남 회장에게 본지발행인은 30만원을 기탁했으며, 청해진신문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및 완도쌀 먹기 켐페인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간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23일간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를 열어 본 발행인(石泉)이 촬영한 사진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회원들은 23일간 안내를 자원 봉사하여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렸습니다. 또한, KBS TV에서 청산도촬영을 문성길 권투선수와 함께 할 때 적십자사 제갈 홍보부장의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 안내 인터뷰장면이 KBS TV를 통해 전국 안방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신문으로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창간10주년을 맞이한 본지는 독자권익위원회와 자문위원들과 뜻을 함께 모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29년여 동안 사유재산 침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문제점을 취재하여 김영록 국회의원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완도군수, 박경남 완도군번영회장을 비롯 다도해국립공원과 환경부에 건의 및 보도를 계속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립공원 지정 지역이라도 자연 훼손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개발해야 할 곳은 해제토록 하기위해 상황봉 도유림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대체 지정토록 상황봉 도유림 국립공원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추진토록 관계기관과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향우,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신문은 지역발전에 대해 예리한 지적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계기관에 대안제시를 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신문으로 발전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독자 여러분이 반갑게 받아보는 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년8월5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완도,해남,진도,강진 뉴스-청해진 신문-발행인(대표기자) 金 容 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입력: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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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군청년회와 지역발전 힘써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군청년회와 지역발전 힘써 임원단 신년간담회 고향 완도서 환담 ▲ 완도향우연합회 간담회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임원단인, 이인갑 연합회장과 김행만 재경회장 ,전성완 재인천회장, 배남수 재안산회장 및 각지역 사무총장이 지난 1월13일 고향 완도에서 신년간담회를 완도군번영회 사무실에서 개최하였다. 총연합회의 발전방향과 신년계획을 논의하면서 완도사랑 청산꽃나무심기 기금조성을 오는 4월에 있는 제2회 세계슬로우걷기 대회전까지 1억원을 목표로 전국 지역별향우회에서 한층 더 노력하기로 하고, 5월 장보고축제 전날 총연합회 전국총회를 완도현지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청산도꽃나무심기운동 공동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인 완도군번영회, ?청년회, 여성협의회, 새마을지회, JC회장이 함께 하였으며, 2010년 새해에는 지역민과 출향인이 힘을 합쳐 군민화합과 완도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에 전국향우회와 완도지역사회단체가 앞장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해아침 완도군청년회 행사에 참석할 겸 멀리서 눈길도 마다하지 않고 고향까지 내려와 신년간담회를 갖은 임원단들은, 이제 향우회도 예전처럼 단순히 친목과 우의를 나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흐름에 맞게 향우회의 목적과 활동방향도 변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군민화합과 완도발전을 위해 정치와 행정이 못 미치거나 직접 다루기 힘든 부분은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총연합회는 지난 2008년 완도 지역사회가 무분별한 고소고발과 투서로 지역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완도 주요사회단체장들을 초청 완도관광호텔에서 ‘완도하나되기 화합한마당’을 개최하여 근거없이 완도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단체와 개인은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이로 인하여 군민에게 오는 피해는 언젠가는 원인제공 측에서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낸 바 있었다. 그 후 외부적으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갈등의 잔재가 남아 있는 것 같다며, 금년에는 제5대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정당하게 정책과 비전 그리고 완도발전의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선진정치 풍토가 2010년에는 완도사회에 정착되길 전국의 향우들은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이러한 기대와 바램을 저버리고 개인의 이해관계나 정치적 목적만으로 또다시 무질서한 고소고발 등으로 완도군 전체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무책임한 정치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군민과 향우들이 공정히 판단하여 공천배제와 낙선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올바른 질서를 찾을 수 있어야 완도의 미래가 밝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간담회를 마친 총연합회 임원단은 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14일 이,취임식을 갖는 완도군청년회 출정식에 참석 회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회를 격려하고 매년 갖는 어린이 선진지견학과 고향문화탐방 행사 등에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약속하였다. 완도군청년회에서는 14일 제31주년 청년회 창립기념식장에서 그동안 고향발전과 향우회활성화에 기여한전국완도군향우회 총연합회 이인갑 연합회장에게 지역사회 봉사부문 제31회 동백봉사대상을 수여했다. ▲ 완도청년회장 취임식에서 축사하는 이인갑 향우회장 ▲ 완도향우간부들-군수면담 총연합회 임원단은 간담회 다음날인 14일 청년회 이취임식에 참석한 후, 완도군청을 방문하여 기획예산실에서 청산도꽃나무심기 개발계획을 청취한 후 군수실에서 김종식 군수와 총연합회 임원단간의 신년인사를 나누며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향발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보은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관심과 힘을 보태려는 전국의 향우회 활동들이 2010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청해진 완도의 밝은 미래에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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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전플랜트, UAE 첫 수출한국형 원자력발전 플랜트가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27일 지식경제부는 KEPCO(한국전력(015760))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자력공사(ENEC)가 발주한 200억달러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국제 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 컨소시엄은 UAE 실라지역에서 북서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CNPP 지역에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를 갖춘, 개당 발전규모 1400만킬로와트(kw)의 한국형 원전 'APR1400' 기종 4기를 건설하게 된다. 총 발전규모는 560만kw에 달한다. 컨소시엄은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2011년 건설에 본격 착수해 2017년 5월 1호기 준공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2~4호기 건설을 마칠 계획이다. APR1400은 이전 개발된 한국표준형 원전인 'OPR1000'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10배 이상 향상된 한국신형 원전으로 40분의 가동만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의 하루 전기소요량을 발전할 수 있다. 현재 신고리 3,4호기와 울진 1,2호기에 적용해 건설중인 이 원전은 최초 콘크리트 타설로부터 상업운전일까지 시공기간이 52개월로 타 경쟁 원전보다 빠르고, 발전기 정지로 인한 손실률이 경쟁국 기종보다 현격히 낮은 점이 특징이다. 초기 발전소건설 수주금액만 200억달러에 달하는 이번 원전 수주규모는 현대차(005380)의 NF소나타를 100만대 수출하거나 30만톤급 유조선 180척을 수출하는 효과에 맞먹는 수준이며, 10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11만명의 신규 일자리도 만들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선정된 사업자는 건설이후 향후 60년간 원전의 운영, 연료공급, 정비, 폐기물 처리 등을 일괄 공급할 수 있어 총 수주금액은 400억 달러(한화 47조원)로 늘어날 전망이다. 단일 플랜트 수주규모는 종전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 금액인 63억달러를 뛰어넘는 최대 규모다. 여기에 한국과 UAE간 100여년에 걸친 장기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구축을 통해 추가적인 플랜트 수출은 물론 투자협력도 기대된다. ◇UAE 원전건설 부지<자료 = 지식경제부> 한전이 주관하고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두산중공업(034020), 미국 웨스팅하우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지난 7월 프랑스의 아레바(AREVA) 컨소시엄, 미국·일본의 GE·히타치(Hitahi) 등 선진국 원전공급사와 공개 경쟁입찰에 나선 이후 이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경부는 "경제성이 우수하고 원전 설계에서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단계의 강력한 운영 경험과 공급체인을 보유한 한전 컨소시엄의 운영능력, 원전사업 추진 단계별 특화 교육 지원 등의 경쟁력이 큰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원전플랜트 수출로 한국은 미국,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원전을 수출하는 국가로 도약해 이후 터키, 요르단, 동남아 국가 등의 신규 원전시장은 물론 미국, 중국, 인도 등 거대 원전 시장에 대한 진출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1978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총 20기의 원전을 운용해 연간 국내 생산량의 36%인 1772만kw의 전력을 생산해왔다. ◇ 한국형 원전 특성비교 <자료 = 지식경제부> 정부는 또 오는 2030년까지 원전설비 비중을 현재의 24%(08년 기준)에서 41%로 확대하기 위해 신고리 1~4호기 등 8호기의 추가 건설에 나서는 한편 원전 10기를 추가로 건설하고 순수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한 토종 신형 원전 'APR+' 개발도 오는 2012년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신문 www.wandonews.kr/업무제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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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계 2위 우라늄 광산 지분 인수한국전력이 세계 2위의 우라늄 광산 '이모라렝'의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했다. 연간 우라늄 소비량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전력은 10일 니제르 이모라렝 우라늄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아레바사의 자회사인 아베라 엔씨(Areva NC) 사의 유상증자 참여로 광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전은 최근 원전 건설 붐으로 원자력의 원료가 되는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이모라렝 광산서 생산되는 우라늄의 10%에 해당하는 약 1만8000톤을 확보하게 된다. 우라늄 매입 시점은 2013년으로 우리나라 연간 우라늄 소비량 5000톤의 약 15%인 700톤을 매년 들여올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우라늄 자주개발률이 22.5%로 상승하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원전건설 붐으로 2016년 이후 우라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세계 경기회복이 시작되기 전인 2009년에서 2010년이 자원개발 인수합병(M&A) 최적기"라고 밝혔다. ◇ 니제르 '이모라렝' 광산 위치 < 자료 = 지식경제부 >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신문 www.wandonews.kr/업무제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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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광어판촉 앞장선 한전에 감사편지완도군 광어판촉 앞장선 한전에 감사편지 20여억원의 전기세 체납, 양식어민 돕기 호평 ▲ 김종식 군수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광어 판촉 운동에 동참한 한국전력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감사 서한문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수입활어 급증, 사료 값 인상, 소비부진 등 삼중고(三重苦)로 어려움을 겪는 광어 양식 어민들이 도산 위기를 맞는 가운데 한전 전남본부(본부장 정종필)가 노조의 협조를 받아 지난 4월3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명규)에서 광어 5천만원어치를 샀다는 것. 군은 지난해 전복에 이어 완도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광어 소비를 촉진하고자 '완도 광어&LOV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산 광어에 밀리는 등 고전하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한전이 20여억원의 전기세가 체납되고 있는 완도양식 어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광어판촉에 동참해 광어 소비의 불을 지피게 됐다고 완도군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은 반겼다. 김종식 군수는 광어를 대량 구매해준 한전 전남본부장과 노조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감사 서한문도 보냈다. 군 관계자는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군민과 함께 양식 어업인의 한숨 소리가 희망의 소리로 바뀔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명규)과 함께 광주·전남권 대기업체 등을 방문, '광어 시식회'를 열고 광어 팔아주기 운동에 임직원 동참 등을 요청하는 다양한 판촉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90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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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청산면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청산면 소요사업비 부족 계속사업 중단, 주민소득증대 위한 예산지원 건의 등 ▲ 김영록의원-청산면 의정보고 김영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지난 3월26일 15:00~16:30에 청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출신 군의원이 없어 소외 받아 주민숙원사업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의견 등도 도출되었다.이날 김영록 국회의원은 자주 찾아와서 의견을 나누고 고견도 듣고 싶습니다만 국정 수행을 위하여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하며 국회에서 열심히 하라는 당부에 뜻으로 알고 청산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 읍리 양금수 노인회장이 청산면 한전전기요금 주민부담금 가구당 월 2,800원 해결 요망및 등산객 방문시 편의 제공을 위한 탐방로가 부족하다는 건의에 김의원은 구체적인 자료를 주시면 해결하겠다며 탐방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추경예산에 요구 하였다하니 자료를 주시면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하겠다고 답변이다. 도청리 박기식 노인회장이 도청 국가어항 근처 넙다도와 두억도주변 방파제 신설요망과 모도-청산 한전 해저케이블 시설 2009년 예산에 미 편성된 이유에 김의원은 방파제는 연구. 검토하여 노력하고 한전 관계는 문의하여 사업추진토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이다. 도청리 김흥기 전,어촌계장의 도청리에 오폐수시설이 없어 바다로 유입되어 악취가 많이 발생 건의에 김의원은 오폐수처리장이 시설되도록 노력한다는 답변이다. 읍리 양동철 이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고 낚시공원을 조성 추진중이나 100m의 방파제 연장을 해서 높은 파도와 자연재해로 부터 지역주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를 위해서 추진중인 읍리 해지선의 읍리방파제가 소요사업비가 부족하여 계속사업이 중단되어 있는데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예산지원을 시급하게 해달라는 건의와 농기계 반값 사업지원 건의에 김의원은 완도군과 협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이다. 도청리 박이열 전,면장이 청산수협지점이 소안수협으로 계약 이전되어 여신, 일반업무는 금일수협으로 면세유는 소안수협으로, 이관되어 어민들 불편과 청산수협지점이 소안수협으로 계약 이전되어 조합원 가입시 250만원 출자비용이 소요되기에 공적자금 요망건의에 김의원은 양 조합에서 협의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중앙회와 연구 검토하고 소안수협 이사회 결의사항으로 가입비 250만원이 조정이 된다면 가입비 해결방안에 노력한다는 답변이다. 도청리 정옥남 전,군의원이 인터넷 접속이 너무 느려 KT에 건의하였으나 재검토한다는 건의에 김의원은 KT 전남본부에 협조 요청 하겠다고 답변했다. <청산면 고광오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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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장마을 상사업비로 CC카메라 설치여성이장마을 상사업비로 CC카메라 설치 완도읍 개포2리 방범취약지역 4개소 ▲ 문덕님 개포2리 이장 전남 완도군 완도읍(읍장 조경호) 여성이장마을인 개포2리 문덕님 이장은 최근 관내 방범취약지역 4개소에 방범카메라 7대를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상업지역으로 좀도둑과 불법 쓰레기투척으로 주민생활이 불편하다는 여론으로 개포2리 개발위원회에서 결의하여 방범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CC카메라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결정되어 이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는 것. 완도군에서는 여성이장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이장마을 상사업비를 2008년도에 1,000만원을 완도읍 개포2리 여성이장마을에 배정했다. 이 사업비를 받은 개포2리 여성이장마을은 개발위원회를 개최하여 남대문약국 근처에 2대, 한전관사 근처에 2대, 길슈퍼 근처에 2대, 남양시장 근처에 1대 등 4개소에 CC카메라 7대를 설치하여 완도읍내파출소에서 활용토록 하여 김옥식 파출소장으로 부터 치안행정에 협조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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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자영업과 어류 축양업의 현실자영업과 어류 축양업의 현실 코흘리개 초등학생들의 일이다. 새 학기만 되면 겪는 고역이 있었다. 학교에서 나눠준 가정환경조사서가 그것이다. 선생님은 여기에 부모의 직업, 재산 정도 등을 모두 다 적어 오도록 했다. 다른 항목도 그렇지만 아버지의 직업에서 고민이 됐다. 부모가 변변한 직장이 없거나 장사를 하는 친구들은 이럴 땐 으레 ‘상업’이라고 답했다. 적당히 넘어갈 요량이었을 것이다.‘상업’이라는 단어가 품위 있어 보이기도 했다. 요즘의 ‘자영업’을 말한다. ▼자영업은 가장 흔한 직업이다. 그만큼 풀뿌리 경제를 지탱하는 젖줄로 서민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당당히 국가 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사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의 자영업자는 776만여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33.5%를 차지한다(2006년).3명 중 1명이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OECD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 비율은 더 증가하게 된다.반면에 자영업자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1,377만 원에 불과하다(노동연구원, 2006년).임금 근로자 1인 소득(2,570만 원)의 절반을 조금 넘는 그야말로 ‘말만 사장’인 셈이다.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7년부터 자영업자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구조조정에 떠밀려 거리로 내쫓긴 명예퇴직자와 실직자들이 자영업 전선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당시 40∼60대 고급 인력들도 전문 기술이 없다 보니 음식점, 옷가게 등 서비스 업종에 주로 매달렸다. 길거리와 골목에는 이들 점포가 속속 들어서 서로 경쟁이 심했다. ▼자영업을 포함하여 전남 완도의 어류 축양업이 몰락 위기를 맞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데다 경기 침체로 인해 손님이 들지 않아서다. 눈덩이 빚, 월세 부담에 영세 자영업자들은 견뎌낼 재간이 없다. 또한 어류 축양업은 생사료구입비, 인건비, 전기세 등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 ▼한전 완도지점에 미납된 12개읍면의 완도 어류축양장의 전기세 미납액은 21억원이 훌쭉 넘었다니 차가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는 지... 어업인들의 한숨소리가 들린다. ▼광어 1Kg 키우는 데 대략 11,000원정도 들어간다는데 유통회사에서 광어 1Kg에 8,000원에 가져간다니 적저 폭만 늘어 갈 뿐이다. 이에 완도군청 공무원들과 전국의 완도향우들이 발 벗고 광어 소비 판촉에 나서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것은 광어판매를 위한 전용시스템인 선어공장과 유통회사가 정부차원에서 이루어줘야 한다는 것. 새해에는 어류축양 양식어업인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길 농림수산식품부는 각성해야 할 것이다. 덩달아 자영업 신용 불량자도 속출하고 있다 .자기 손으로 문을 연 점포와 광어어류 축양장에 다시 대못을 박아야 할 절박한 처지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영세상인들을 위로했다. 우거지를 파는 할머니는 대통령이 껴안자 울먹였다. 서민과 대통령 간의 교감이 얼마나 절실했을지 새삼 궁금하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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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북제주군 무인도 소유권 '신경전' 헌재로추자도 주민 "사수도는 우리 관할" 헌재 탄원 완도군 장수도는 완도섬 "실효적 지배" 어민보호 나서 헌법재판소의 무인도 관할권 권한쟁의 심판을 앞두고 전남 완도군과 제주도 북제주군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에, 지익표 국제변호사는 국가간 영토분쟁에도 UN에서 채택된 대륙붕조약 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완도군은 북제주군과 관할권 다툼이 일고 있는 이 무인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해 어업지도선을 보내 어민 보호에 나선 반면 추자도 주민들은 "우리 땅"이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헌재에 냈다. ▶제주와 완도 사이에 위치한 이 무인도를 완도군은 '장수도(獐水島)'로, 전남 완도군 토지대장과 광주지법 해남지원엔 '완도군 소안면 당사리 산26번지 장수도는 214,328㎡(64,833평)로 1979년 내무부에서 ′무인도서 등록지침′에 따라 장수도를 소안면에 편입시켰다. ▶북제주군은 '사수도(泗水島)'로, 북제주군 토지대장과 제주지법에는 '추자면 예초리 산 121'번지로 북제주군은 만조 때 수면 위 섬 면적을 기준으로 6만9223㎡, 사수도는 지난 1919년 일제의 땅조사에서 일본의 명의로 첫 등기했고, 60년 국가소유가 됐다가 1972년 추자초등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사들이면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독도가 18만6000㎡인 걸 감안하면 완도군 주장대로라면 독도보다 조금 큰 섬이며, 북제주군의 주장대로라면 독도의 3분의 1 크기이다. 두지역의 주장은 면적도 각각 다르며 각각 '장수도(獐水島)'로, '사수도(泗水島)'로 달리 부르고 있다. 완도군은 "소안도에서는 28.89㎞, 추자도에서는 35.18㎞ 각각 떨어져 있는 이 섬은 오래 전부터 완도군 관할 수역으로, 많을 때는 200여척의 어선이 출항한 완도의 황금어장인데 어느 날 갑자기 제주도가 자기 구역이라 주장하면서 2005년 11월30일 헌법 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소송을 제기했지만 장수도는 완도 땅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장수도 주변 해역에서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최근 전남도 어업지도선(전남201호,115t)과 완도군 어업지도선(전남211호,24t)을 파견해 합동으로 조업단속과 순찰 활동을 펼쳤다. 또 장수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어선 안전조업 지도 단속을 주기적으로 펴 완도어민들의 황금어장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남도와 완도군은 밝혔다. 이런 가운데 북제주군 추자면 주민들은 사수도(泗水島)의 관할권을 주장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냈다. 추자면 박문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11일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사수도가 추자면 관할권임을 명백히 밝혀달라"며 주민 1천878명이 연명한 탄원서와 지역 원로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제출했다. 박 위원장은 "사수도는 추자도민의 애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삶의 터전"이라며 "탄원서에는 추자도의 관할권임을 입증하는 역사적 사료와 일본의 임야조사령에 의한 지적공부 정리, 사수도를 가꾸기 위한 추자 주민의 피땀어린 노력, 추자초등학교 운영위원회의 소유로 되는 과정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의회 이문교 전문위원은 지난 2004년 10월1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지난79년 광주지법 해남지원등기부에 올라있으며 완도군에서 측량한 "장수도"의 면적은 21만4천3백28㎡로 제주지방법원등기부에 올라있는 6만9천2백23㎡과 비교해 세배 이상 차이가 나며 지도의 모양도 다르다”며 “하나의 섬이라면 전체면적의 3분의 1만 등재할 리가 없는만큼 사수도는 추자면 인근 다른 무인도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본지는 완도군 장수도를 사수하라는 보도등을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장수도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소안도지역 한전 해저케이블 공사를 하며 해저촬영을 했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성남씨의 제보는 소안도와 장수도는 대륙붕이 연결되어 있으며 장수도를 지나면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고 추자도까지는 대륙붕 연결이 없으며 소안과의 거리가 약28㎞로 추자도와의 거리 약35㎞ 보다 7㎞이상 가까우며 소안도의 암질과 장수도의 암질은 같으며 추자도의 암질은 다르니 전문기관인 대학의 지질연구소에 의뢰하라는 제보다. 이어 서울 지익표 국제변호사에게 문의한바 국제적인 영토분쟁에도 UN 대륙붕조약에 대륙붕이 연결된 곳의 영토로 인정하게 되어있다는 답변이다. 완도군과 북제주군이 무인도를 둘러싸고 지난4년여 동안 끌어온 분쟁은 조만간 헌재의 결정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 다음은 UN 해양법회의에서 채택된 대륙붕조약과 대한민국 해양수산발전기본법을 소개한다. 관련법조항을 게재하여 본지 독자들의 판단을 돕고자한다. 1958년 제1차 유엔해양법회의에서 채택된 대륙붕조약에 따르면 대륙붕의 영유권은 그 대륙붕이 시작된 나라에 귀속된다. 이른바 자연연장설이다. 그러나 1982년 발효된 유엔해양법협약은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지형이 아니라 거리를 기준으로 바다를 갈랐기 때문이다. 연안에서부터 200해리까지를 연안국이 독점적으로 경제적 권리를 갖는 배타적 경제수역(EEZ)으로 정한 것. 바다 폭이 좁을 경우엔 가상의 중간선을 경계로 삼도록 했다. [법률] 1958년의 제네바 해양법 국제 회의에서 채택한 해양에 관한 4개의 조약. 영해 및 접속(接續) 수역에 관한 조약, 공해(公海)에 관한 조약, 어업 및 공해의 생산 자원의 보전에 관한 조약, 대륙붕에 관한 조약이다. ▶대륙붕의 관할 범위를 규정한 조약. 1958년 제1차 국제연합 해양법회의에서 채택되었으며 정식 이름은 '대륙붕에 관한 조약'이다. 이 조약에 따르면 대륙붕의 범위는 영해에 접속하는 상부수역(上部水域)의 수심이 200m까지인 해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0m 이상의 깊이라고 하더라도 천연자원의 개발이 가능한 구역은 이 범위에 포함시킨다고 되어 있다. 제3차 해양회의에서 대륙붕의 외측 한계에 대한 여러가지 제안이 제출되었으나 결국 대륙 연변부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대륙붕 개념이 채용되었다. 이 연변부의 외연, 다시 말해 영해의 폭을 측정하는 기선(基線)부터 200해리의 거리에까지 이르는 해면하의 해저구역을 연안국의 관할 대륙붕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륙붕 연변부가 200해리를 넘을 경우에는 ① 퇴적암의 두께가 대륙사면각부(大陸斜面脚部)까지 이르는 최단거리의 적어도 1%까지와 ② 대륙사면각부로부터 60해리를 넘지 않는 지점까지로 한다. 그러나 ①, ②의 경우 모두 해당기선(200m)으로부터 350해리, 또는 수심 200m의 등심선(等深線)으로부터 100해리를 넘지 않아야 한다. ▶해양수산발전기본법 [제정 2002.5.13 법률 제6700호]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이 법은 해양 및 해양자원의 합리적인 관리·보전 및 개발·이용과 해양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기본정책 및 방향을 정함으로써 국가경제의 발전과 국민복지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기본이념) 이 법은 해양이 자원의 보고이고 생활의 터전이며 물류의 통로로서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식하고, 해양산업의 지식화·정보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며, 해양자원의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이용을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풍요롭고 생명력이 넘치는 해양을 가꾸어 나가도록 함을 기본이념으로 한다. 제3조 (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해양"이라 함은 대한민국의 내수·영해·배타적경제수역·대륙붕 등 대한민국의 주권·주권적권리 또는 관할권이 미치는 해역과 헌법에 의하여 체결·공포된 조약 또는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법규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정부 또는 국민이 개발·이용·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해역을 말한다.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9,11. 15:00. 수정:2008,09,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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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도는 완도 섬『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 전개▲ 완도섬 소안면 장수도-우리바다 지키기 활동을 전개하는 완도군 어업지도선과 전라남도 어업지도선 완도군 어업지도선과 전남도 어업지도선이 합동으로 완도군 장수도는 완도섬 우리바다지키기 활동을 전개하며 완도 섬 장수도 해역에서 어업을 하는 완도어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하도록 지도하여 호평을 받고다.완도군 소안면 당사리 산26번지 장수도는 214,328㎡(64,833평)로 1979년 내무부에서 ′무인도서 등록지침′에 따라 장수도를 소안면에 편입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는 장수도를 추자면에 부속된 도서로 주장하면서 제주도 관할 구역으로 오인, 완도 어업인들이 장수도 부근에서 조업하면 조업구역 위반으로 적발하는 등 완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장수도는 완도 소안도에서 28.89㎞떨어져 있고 추자도와는 35.18㎞ 떨어져 있는 무인도서로 오래 전부터 완도군 관할수역으로 많을 때는 200여척의 어선이 출항해 장수도 주변 해역에서 많은 어획고를 올려 완도 어업인들의 황금어장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어느날 갑자기 제주도가 장수도는 제주도 구역이라 주장하면서 2005년 11월 30일 헌법 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소송을 제기하였다. 이에 본지는 완도군 장수도를 사수하라는 보도등을 통해 장수도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소안도지역 한전 해저케이블 공사를 하며 해저촬영을 했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성남씨의 제보는 소안도와 장수도는 대륙붕이 연결되어 있으며 장수도를 지나면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고 추자도까지는 대륙붕 연결이 없으며 소안과의 거리가 26.7㎞로 추자도와의 거리(34.5㎞)보다 7㎞이상 가까우며 소안도의 암질과 장수도의 암질은 같으며 추자도의 암질은 다르니 전문기관인 대학의 지질연구소에 의뢰하라는 제보다. .이어 서울 지익표 국제변호사에게 문의한바 국제적인 영토분쟁에도 UN헌장에 대륙붕이 연결된 곳의 영토로 인정하게 되어있다는 답변이다.한편, 완도군에서는 장수도 주변 해역에서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8 ~ 8월 29일 이틀 동안 전남도 어업지도선(전남201호,115톤)과 완도군 어업지도선(전남211호,24톤)이 합동으로 장수도 인근 해역의 조업단속과 순찰 활동을 펼쳤으며, 주기적으로 장수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어선 안전조업 지도 단속에 최선을 다해 완도어민들의 황금어장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9,0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