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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도시 시즌2’ 준비 본격화▲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1일 한전KDN에서 혁신도시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의체인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는 2019년 공동과제 3건을 선정하고,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제5대 공공기관장 공동협의회장으로, 지방자치단체 측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선임하고, 공공기관 측에서는 추후 논의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전라남도는 지난해 2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과제 ‘혁신도시 시즌 2’ 정책 추진과 관련해, 빛가람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해 혁신도시 맞춤형 인재 양성, 에너지 중심의 새천년 혁신 거점 조성 등 40개 사업, 3조 9천793억 원의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에게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 특별법’에 의해 수립하는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목포시 등 15개 시군이 발굴한 99개 2천515억 원 규모의 사업 반영 지역 인재 채용 지역 생산 제품 우선구매 등 협조를 요청했다.김영록 도지사는 “제5대 공공기관장 공동협의회장으로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키우겠다”며 “한전공대 이전과 함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에너지 사이언스파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빛가람 혁신도시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꾸준히 높아져왔으나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낮은 수준이므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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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영암·목포,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영암군과 목포시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영암을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이자,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한반도 서남단 목포를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이자, 평화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영암군청에서 군민과 대화를 갖고 “영암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과 천년고찰 도갑사, 전국 11번째 농토, 군 단위 유일 350만 평의 대불국가산단을 보유, 1·2·3차산업을 아우르는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목포신항 대체 진입도로 개설, 임성~보성 간 남해안철도 건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 F1경주장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현안이 차질 없도록 돕겠다”며 “또 농어민이 잘사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불산단에 3천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청년 친화형 산단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최근 환경친화형 LNG선을 대거 수주하는 등 공장 돌아가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 있다”며 “국가사업과 함께 도에서도 고용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영암군은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 지원 등 3건을 건의했고, 김 지사는 “씨름대회가 세계적 대회가 되도록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 대불산단 입주업체들의 예산 지원 건의와, 삼호읍 용당뜰 배수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산단에 예정된 예산은 적극 지원하고, 용당뜰 사업은 올해 물량으로 가능한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나주 삼포 소재 호남권친환경유통센터 운영과 관련해선 “소규모 친환경농업인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농협과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군민과 대화를 마친 뒤 영암 신북면에서 고구마를 생산하는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이어 목포시청에서 목포시민과 대화를 갖고 “목포는 4월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목포’ 선포, 국제 슬로시티 가입 추진 등 획기적 발전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중앙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앞두고 있고,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도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절차를 밞아가고 있다”며 “남해안철도 건설, 목포~군산 간 서해안철도 건설,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건설, 2022년 전국체전 개최 등 현안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지사는 “예타 면제 대상인 압해~화태 간 연도교와 천사대교, 칠산대교 개통 등 남해안 관광벨트가 구축되고 있고, 무안공항이 올해 100만 명을 목표로 남해안, 충청권을 아우르는 중심 공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목포는 이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의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나주 입지가 확정된 한전공대와 연계해 목포 대양산단에도 에너지 기업이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과 음식관광특화거리 조성 등 관광객들에게 목포 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세계적 맛의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교통 분산을 위한 도로 개설 지원, 국제수묵비엔날레 상설 전시장 건립 등 목포시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도로 개설 도비를 지원하고, 전시장은 용역 등을 통해 최적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80%대에 이를 때까지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답했다. 남해안철도 목포~보성 구간 건설 및 전철화 사업에 대해서는 “기재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조기 완료를 통한 전철화 일괄시공으로 목표 기간인 2022년 동시 개통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목포시민과의 대화 후 대양산단 내 ㈜위지트에너지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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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용시장 훈풍 실업률 전국 최저·고용률 2위▲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지역 고용시장이 상승 분위기를 이어지면서 고용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조선업 수주물량의 증가, 여수산단 공장 증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 시행, 한전공대 유치 등 많은 호재가 있어 지난해 4/4분기부터 이어져온 전남의 고용상승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1월 전남지역 고용률은 6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p 상승, 제주를 제외하고 인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인천의 고용률은 61.5%로 전남보다 높으나, 지난해보다 0.1%p 떨어진 것이어서 전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전남지역 취업자 수도 9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3천 명이 늘었다.반면 전남지역 실업률은 2.3%로 지난해보다 0.8%p가 줄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 실업자는 2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8천 명이 줄었다.임금근로자의 고용의 질도 나아지고 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6만 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2천 명이 늘었으며, 일용근로자는 4만 4천 명으로 1만 명이 줄었다.산업별로는 광공업과 건설업 부문의 취업자가 19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5천 명이 늘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부문과 함께 고용상승 추세를 이끌고 있다.전라남도는 올해가 고용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적기로 보고, 현재의 고용 상승 기조를 가속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지난해 수주한 조선산업의 작업 물량 증대, 여수산단의 대표기업인 GS칼텍스·LG화학 공장 증설과 광양 목성지구 건설공사 등에 맞춰 민간부문을 지원하고 민선7기 목표인 혁신 일자리 12만 개 창출을 본격 추진한다는 구상이다.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 결과, 어려웠던 전남의 고용 상황이 지난해 4/4분기부터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며 “올해는 이 기조가 더욱 확대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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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포럼, 유영민 장관 초청 4차 산업혁명 특강▲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초청 ‘제230회 전남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초점이 모아졌다.이번 포럼에선 학생, 기업인, 공무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5G 상용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미래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영민 장관은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무엇이며,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 국정 방향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설명했다.유 장관은 “올해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5G로 인한 산업 유발 효과를 2026년까지 전 세계 약 1천440조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유 장관은 이어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라며 “5G 기반 지능화의 융합은 혁신을 이끌어 새로운 서비스 창출, 국가 R&D 효율화, 연구자 중심의 창의적 연구투자 확대,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건강, 교통, 문화 분야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장관은 또 5G 상용화로 촉진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강조하고, 전라남도에서도 스타트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라남도는 포럼에 앞서 간담회를 열어 에너지신산업 선점을 위한 한전공대 및 국가 대형 연구시설 설립 지원,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 구축, 지자체 자율기획형 R&D 지원, 전남 신성장 주력산업 R&D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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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서남권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천사대교와 목포 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의 도약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에 힘써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몰려올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설을 전후해 7일 동안 임시 개통한 천사대교의 이용 차량이 무려 4만 5천여 대나 되고, 이 가운데 관광객이 65%를 차지해 예상보다 많았다”며 “3월 말 정식 개통되고,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4월부터 운행하면 봄철 관광시즌과 맞물려 서남권에 많은 관광객이 집중해 관광 훈풍이 불 것”이라고 진단했다.김 지사는 이어 “이 기회를 활용해 관광객 집중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조속히 보완하자”며 “특히 이런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및 도정 이미지 홍보에도 힘쓰자”고 덧붙였다.김 지사는 특히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국도77호선 단절구간인 압해부터 화원, 화태부터 백야 간 연결사업 등이 선정되고, 경전선 전철화사업이 예타 재조사 사업으로 명시돼 사실상 2조 9천억 원의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이 예정보다 앞당겨 완료되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신안 하의도 등 국도 2호선 단절구간 연결과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이순신 호국벨트 등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2단계사업도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또한 김 지사는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한국경제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환영받고 있는 만큼, 도에서도 정부 일자리정책에 맞춰 전남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이러한 제조업의 토대 위에서 서비스산업과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인도·일본 순방 성과에 대해 김 지사는 “인구 1억 명에 이르는 인도 동북부의 웨스트뱅갈주는 조선·화학·비료·철강·농수산업 등 전남의 산업 여건이 비슷하다”며 “이번 우호협정과, 6천만 달러 규모 수출입협약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발맞춘 신남방지역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경제협력과 수출시장 개척에 가일층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결같이 전남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본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호남 향우인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신년행사에 참석했다”며 “2019국제농업박람회와 세계한상대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을 계기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향우 기업인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 분야를 찾아가자”고 덧붙였다.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김 지사는 “세계적 공과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한전과 전라남도, 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우선 마스터플랜을 조기에 수립토록 하고, 정부에 요청할 부분이 있으면 도가 앞장서 실현되도록 하는 등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14일 도의회 임시회가 열려 업무보고가 시작된다”며 “의회에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의견들을 많이 수렴하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을 잘 추진해준 직원들께 감사하고, 특히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검역에 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줘 차단이 잘 이뤄졌다”며 “일정 기간이 지날 때까지 방심해선 안 되므로, 전남이 청정지역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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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 의원 신년사[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 의원 신년사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의장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조인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가족 여러분! 동녘 하늘을 힘차게 박차 오른 찬란한 태양이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아침을 열었습니다. 2019년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군민과 출향인 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기를 염원하면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완도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 우리 의원 모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롭게 출발한 제8대 완도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였으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을 위한 무거운 사명감을 짊어지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목표로 출발하여 군민들의 새로운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겠으며, 이제는 한층 더 성숙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책임 있는 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향하여 준비된 마음으로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출발했습니다. 군민이 안전하고, 사각지대의 복지 구현과 해양관광 도시를 지향하고, 농·어촌이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 군민의 혈세가 누수 되지 않도록 재정 건전성 확보에 노력 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완도군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완도군의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참여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고견과 충고를 열린 마음으로 흔쾌히 듣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군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부의장 허궁희 완도군의회 허궁희 부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완도군의회 허궁희 부의장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띠의 해’입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 7월, 제8대 완도군의회 개원 이후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 라는 슬로건아래 군민생활현장 방문, 2018년 군정질문 답변,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심의까지 쉼없는 의정활동에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군정에 대한 이해와 심도있는 파악의 계기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망설이는 호랑이는 벌보다 못하다”는 말과 같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군민 여러분을 위한 일이라면 더 역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작년에는 다른 어느 해보다 더 어려움이 많았던 해라고 생각합니다. 『완도변환소 건설사업 반대』, 『신지, 고금 관내 기업형 돈사 설립 반대』, 『친환경 에너지 사업』 관련 문제 등 각종 지역 현안 문제들로 인해 지역갈등이 심화된 바 있습니다. 또한 FTA체결 및 농수산물 과잉생산, 기후변화 문제로 농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모든 문제는 비단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군 전체의 문제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복, 광어 등 우리군 대표수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생산어민들의 삶이 어렵고 힘든 나날을 겪고 있다는 것은 저 역시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부지런히 발로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제가 당선과 동시에 군민들에게 약속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여러분께 믿음과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뜻 깊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우성자 완도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우성자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완도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우성자입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이하여 우리군에도 또 우리 군민 모두에게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돌이켜보면 참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였습니다.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일부 차상위 계층이나 일용근로자의 급여는 상승하였으나 그로 인한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경영환경은 어려워졌고, 친밀해지는 남북관계를 보며 통일된 미래를 꿈꾸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2018년은 가슴 따뜻한 정치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저의 정치 목표 실현을 위해 부지런히 뛰었던 6개월 이었습니다. 비록 초선의원이지만 군민들과의만남과 소통의 시간이야말로 지난 한해 제가 거둔 가장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우리군 복지사각 지대 발굴 등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는친근한 군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9년 해는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 선정과 관련한 각종사업 추진에 보다 높은 관심으로 우리군 100년 미래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매년 늘어만 가는 인구감소 폭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에도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는 의원으로 늘 새롭고 믿음직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뜻을 모으면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 희망을 우리 모두가 함께 할 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처럼 다부진 각오로 우리 모두 힘찬 걸음을 내디뎌 희망의 새아침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 황금돼지띠 해입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박재선 완도군의회 행정자치 위원장 박재선 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완도군의회 행정자치 위원장 박재선 의원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신없이 달려온지 어느새 반년이 훌쩍 지나가고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8대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군정에 대한 건전한 감시를 위한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고, 주민들의 이익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자, 「군민생활현장 방문」 및 「군정 질문답변」을 통해 답을 얻으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함은 물론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재정 수립을 위한 예산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고자 고심했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올 한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군 경제의 근간인 전복산업 및 수산산업분야를 필두로 미처 언급하지 못한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난 한해가 의원의 신분으로 바라본 완도군의 문제점들과 우리 완도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도출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방안을 마련하여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8대 의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개선하여「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작은 말씀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 할 것이며, 단 한분의 뜻도 놓치지 않도록 항상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여러분의 뜻을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웃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는 박재선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띠의 해에 모두 부자 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홍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홍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홍입니다. 금빛 복 돼지처럼 희망찬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저는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향해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늘 군민 여러분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손과 발이 되어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변환소 문제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군민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있어서만큼은 관내 기관·단체와도 적극 협치하여 성공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저는 농수산인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농수산물 소득증대, 지역별 균형 발전, 해양환경 보전, 전복 ․ 광어 판매 확대 방안 마련 등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열어 가실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쏟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복 많이 받으시고,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기해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의원 박인철 완도군의회 박인철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완도군의회 박인철 의원입니다. 2019년 기해년 (己亥年)은 “황금 돼지의 해”로 새해는 재물 복이 많은 해 라고 합니다. 군민 모두 희망과 기대감이 넘치는 2019년이 되시기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2018년 6·4 지방선거에서 제7대에 이어 제8대 완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저의 의정활동을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장기적인 경기 침제와 변환소, 돈사, 태양광, 그리고 2차례의 태풍과 가뭄 등으로 인하여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군민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저는 4년 6개월이라는 짧지 않는 기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들의 이익을 우선하여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입법기관으로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를 적극 발굴하였으며,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로서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답변과 기준과 원칙에 의한 예산이 편성되고 군민들의 세금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를 철저히 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아울러 제7대에 이어 제8대 의원을 하면서 안에서는 군정에 대한 건전한 감시를, 밖에서는 고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서도 지나고 나면 어딘가 아쉬움이 남는 것이 혹 의정활동에 부족한 점은 없었나. 되돌아볼때도 있습니다. 앞으로 변함없이 지역민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 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군정을 감시해야 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 완도군의회가 군 집행부와 함께 완도군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으며, 지나고 나면 제8대 완도군의회가 역대 의회중 의정활동을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 하겠습니다. 저는 군민의 대변자로써 군민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여 군 의원 임기 말에 군민들로부터 역시 “박인철, 선택 잘 했다”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도록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베풀어 주시길 당부 드리며, 2019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원 존경하는 5만여 완도군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행복가득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되돌아 보면 2018년은 많은 변화속에 『완도 변환소 건설사업』,『신지면, 고금면 기업형 돈사 건립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군민은 물론 군정 추진도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민들은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뜻을 모아 희망찬 완도 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뜻 깊고 보람찬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7월 군민들의 부응과 성원 속에서 제8대 완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완도 군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마음속에 깊이 새기면서 많은 고민과 정책을 개발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새로운 만큼 군민이 기대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개월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완도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군민의 민심을 체감하고 통감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에게 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군정에 대한 견제와 입법정책을 연구하며 의정활동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의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꾸준히 습득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둘째,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군민들이 원하는 곳은 어디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의회 차원에서 군민의 애로사항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지역현안 문제를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지역 간 세대 간의 의견 차이로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바람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군의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군민들과 보다 다양한 주제의 간담회나 공청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민과 늘 함께 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7월 당선과 동시에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종근여시”라는 말처럼 완도군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완도군의 주요 현안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본연의 업무인 감시와 견제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며 지방분권 시대의 군민들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허투루 쓰지 않고 제 역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재물과 복의 상징인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이 넘치고,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의원 이범성 완도군의회 이범성 의원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완도군의회 이범성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 한해가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뜻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군 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작년 한해에는 우리지역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전 변환소, 축사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갈등이 심화 되었고, 우리군의 주 동력산업인 해조류산업과 광어, 전복산업이 내수침체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올 한해에는 지역 현안문제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해결책을 찾고, 군민과 소통하는 부지런한 심부름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라는 슬로건과 같이 바람직한 의회를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 군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고 해결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을 정립해 가겠습니다. 또한, 군정이 올바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감시와 비판에만 머무르지 않고 군정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사 완도군의회 의원 최정욱 완도군의회 최정욱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완도군의회 최정욱의원 새해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己亥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올 한해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의원으로 선출되어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발로 뛰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추진해야 할 지역현안사업을 반드시 관철시켜 완도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비판과 감시역할 뿐만 아니라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는 마중물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가는 곳곳마다 두 손 꼭 잡고 전해주신 말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믿고 지지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을 되뇌며, 초심을 다잡고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9년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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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한전공대·예타 면제사업 후속조치 철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한전공대가 세계적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성장하도록 광주시 등과 함께 후속조치에 노력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대해 각 분야별로 시군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속도감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한전공대 부지 선정을 환영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광주시와 시민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세계적 에너지 특화대학 염원을 담아 광주·전남이 협력해 후속대책을 추진하고 성과를 공유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입지 선정으로 큰 산을 넘었지만, 앞으로 학교 설립단계부터 지역 연관산업 발전에 이르기까지 할 일이 많다”며 “2022년 3월 개교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등 분야별 후속조치 마련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전공대가 지역발전을 넘어 국가발전과, 세계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세계 유수의 공과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자”고 덧붙였다.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과 관련해 김 지사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사업이 1단계 핵심 인프라인 연도교 건설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정부에 건의 중인 2단계 사업도 사업계획에 포함되도록 하는 등 각 분야별 소관사항을 속도감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목포시와 함께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내 해조류 가공·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하자”며 “수출 효자인 김의 경우 반찬으로서 뿐만 아니라 스낵으로의 발전가능성도 확인된 만큼 스낵김 육성 및 수출시장 개척에도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또한 김 지사는 “지난주 목포·해남 등 서남권 9개 시장·군수들과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를 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천사대교,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동부권, 중부권, 광주 근교권 등 권역별로 이런 자리를 갖고, 도-시군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투자 확대에 대해 김 지사는 “정부가 범정부·지자체 추진단을 구성, ‘생활밀착형 SOC 사업 3개년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남에서 더 많은 사업을 확보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여수광양항 물동량이 3억 300만t을 기록한 것은 국내 2번째이자, 세계 11번째 대기록”이라며 “앞으로 광양항이 물동량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도록 해양산업 클러스터 지정, 항만 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단지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세계 10대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하자”고 말했다.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와 관련해 김 지사는 “올해 ‘수소경제법’을 제정하고 범 부처 ‘수소경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도에서도 수소 생산·저장 실증단지 구축, 수소차 생산 및 충전소 확대 등 지역에 맞는 분야를 전략적으로 연구해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특히 여수·순천·광양을 수소경제 생태계 중심지로 육성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자”고 독려했다.김 지사는 “설을 앞두고 경기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함께 연휴 기간 차단방역에 철저히 나서달라”며 “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대비하고, 귀성객들에게 천사대교 교통에 따른 관광 콘텐츠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사업을 적극 알려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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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한전공대 세계적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광주시, 한전 등과 협력해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전공대의 나주 빛가람동 설립 확정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광주시와 시민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원래 한 뿌리이고 경제적공동체”라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광주시와의 상생발전을 더욱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전공대 부지로 확정된 곳은 나주 공동혁신도시와 그 인근에 위치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최적지”라며 “한전공대가 본격적으로 설립·운영되면 혁신도시 활성화의 성과를 전남뿐만 아니라 광주시도 함께 누리게 되고, 특히 에너지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김 지사는 “그동안 연구중심대학이 없었던 전남에 한전공대가 설립되면 목포대·순천대 등 전남권 소재 대학뿐만 아니라 훨씬 더 가까운 GIST·전남대 등 광주권 소재 대학과의 공동연구 등 연계협력을 촉진시켜 함께 발전하는 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전공대의 비전과 관련해 김 지사는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만들겠다”며 “에너지밸리 내 나주 혁신산단과 광주 도시첨단산단의 기업들은 한전공대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똑같이 향유하게 될 것이고, 도와 광주시, 한전이 공동으로 에너지밸리에 에너지 관련 대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한전공대가 에너지 신산업에 특화된 세계적 공과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함으로써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또 “한전공대가 당초 계획된 2022년 3월 개교 일정대로 차질 없이 설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당장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확정된 부지와 그 주변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한전공대설립지원단을 빠른 시일 내에 출범시켜, 부지 이전, 토지보상 및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지자체의 과도한 재정지원 우려와 관련해 김 지사는 “한전공대 설립에 지자체가 일정 부분 기여하겠지만, 이는 일방적인 기여로 끝나진 않을 것”이라며 “한전공대 입장에서도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므로 상생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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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변환소 문제 해결에 동분서주▲ 변환소 문제 해결에 동분서주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변환소 건설과 관련해 한전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을 만나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 한전 본사를 방문해 지역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한전 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 개최를 제안한 후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7일 완도군과 의회, 주민 대표, 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한전의 무책임하고 무리한 변환소 추진에 대해 반발하는 한편 행정, 의회, 사회단체, 주민이 참여하는 범대위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한전 측이 사업을 강행할 것을 대비해 7일 한전중부건설본부를 방문하고 주민들의 요구 사항 전달과 함께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한전 부사장과 국회 산자위 위원인 송갑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하고, 한전의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의 갈등 사례 등을 설명한 후 사업 추진을 중단해 줄 것과 사업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아울러 군은 최근 한전의 변환설비 입찰 공고와 관련해서는 한전 측에 변환소와 관련된 사업 진행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한전 관계자에게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하게 요구했다고 전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던 사업기간 연장 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산업통산자원부를 방문할 것을 검토하는 중이며, 범대위 구성에 앞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고, 이를 토대로 범대위 구성은 2월 20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범대위가 구성, 운영되면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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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연구원 4대 원장에 허용호 씨▲ 녹색에너지연구원 4대 원장에 허용호 씨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녹색에너지연구원 제4대 원장으로 허용호 후보가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응모한 총 7명 가운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이사장에게 추천했고, 이사장이 허용호 후보를 최종 선임했다.곡성 출신인 허용호 신임 원장은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33년간 광주전남본부지사장, 본사 기술기획처장과 상생협력처장 등을 거쳐 강원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상생협력처장을 맡으면서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 최초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에너지밸리 초기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허 원장은 “에너지신산업 원천기술 확보와 연구개발 혁신을 주도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허 원장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민선7기 핵심시책인 한전공대 설립과 연계한 ‘에너지사이언스파크’ 조성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허 원장은 2월 1일 이사장인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아 오는 2021년 1월까지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