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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4차산업혁명 시대 직업계고 수업혁신 박차▲ 전남교육청, 4차산업혁명 시대 직업계고 수업혁신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교육을 선도할 직업계고교 수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2020년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년 전체 직업계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올해 연구·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해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구선도학교는 순천효산고, 목포성신고, 목포공고, 한국항만물류고, 진성여고 등이다.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직업교육 국가책임 강화’ 차원에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확대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수업혁신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아는 지식이 아닌 할 줄 아는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별로 1개 이상 NCS기반 수업연구회를 조직해 운영하도록 했다. 그 결과 ‘2018. 전국직업계고 교실수업개선연구대회’에서 전남 직업계고 3팀이 입상하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6월 28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직업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점제 및 NCS기반 수업혁신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이재덕 연구원은 ‘고교학점제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연구원은 고교학점제 추진 기본방향,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교과 선택의 내용 체계로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대전생활과학고 이준 교사는 ‘NCS기반 수업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 교사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천했던 학생활동 중심 수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보통교과와 전문교과 교사가 협력해 NCS기반 우수 수업모형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역할과 운영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 조성 및 교육과정 운영으로 직업교육 운영 체계의 안정화를 이루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수업혁신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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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번째 유니콘기업 탄생, 제2벤처붐 가시화▲ 중소벤처기업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내 9번째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장품업체 지피클럽이 국내 기업 중 9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지난 24일 등재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유니콘기업 순위에서 독일과 같은 5위를 기록했다. 2018년 6월까지 3개였던 유니콘 기업은 불과 1년 만에 3배인 9개사로 대폭 증가했다. 이와 같이 유니콘기업이 급증한 것은 최근 신규 벤처투자와 신설법인 수가 함께 증가하면서 벤처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숙되고, 제2벤처붐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1월~5월 신규 벤처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조 4,894억원으로 역대 동기 최대치를 기록했다.이러한 성과는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 후 실시한 추경에서 모태펀드 재원투입을 8천억원으로 늘려 벤처투자환경이 개선된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창업투자회사 설립자본금을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완화하고, 모태펀드 출자 없이 벤처펀드 결성을 허용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 영향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일반적으로 상반기에 투자를 검토한 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투자하는 벤처투자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올 연말 신규 벤처펀드가 약 4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한편, 신규펀드 결성액은 1조 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다만, 이러한 결과는 2018년 1분기 펀드결성이 예외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인데, 이는 2017년 모태펀드 추경 등에 따른 펀드결성 중 약 3,000억원 규모가 2018년 1분기에 이루어져 예년에 비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모태펀드 등 상반기에 공고를 진행한 정책금융기관 출자 펀드가 본격적으로 결성되는 하반기부터 결성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벤처생태계가 지속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국내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제2벤처붐을 확산해 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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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 본격 시동▲ 사업 개요 [단위 : 백만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제주도, 경상북도, 현대자동차는 26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1호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기관인 ‘제주도 배터리 산업화 센터’를 개소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자동차 업계가 협력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등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약 6만 9천여대의 전기차가 보급되었으며, 지자체로 반납된 전기차 배터리는 112대에 불과하나, 2022년 이후에는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는 잔존가치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 활용이 가능하고, 제품으로 재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유가금속 회수가 가능해 전후방 산업 연계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국제적으로 합의된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평가하거나 안전성을 보장하는 방법과 기준이 없기 때문에 우리 정부, 지자체와 민간기업은 배터리 성능평가를 비롯한 재사용, 재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갈 계획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에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 기관별 협력방안을 담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성능평가, 재사용, 재활용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포함한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환경부는 유가금속 회수 등 재활용체계를 구축하며, 제주도·경상북도·현대자동차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환경부와 경상북도, 제주도는 관련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연구기관과 자동차업계에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제공한다. 전문연구기관과 자동차업계는 차종별 폐배터리의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연구 완료 후에는 제공받은 배터리를 반납한다. 특히,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 현대자동차 등의 기관에서 보유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성능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 직후에는 “제주도 배터리산업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전기차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센터는 산업부와 제주도간 협업으로 구축되었으며 1.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잔존가치 및 성능 평가, 2.전기차종별 사용후 배터리 DB 구축, 3.재사용 배터리 활용 연구 및 실증 등을 통해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제1의 전기차 보급지역인 제주도에 국내 1호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 센터가 구축된 것을 평가하고, 전기차·배터리 산업을 지난 주 발표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의 근간인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특히, 소비자들의 전기차 가치 예측이 가능해야 친환경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배터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효율적 전기차 가치 평가의 전제조건인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미래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것은 순환경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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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 설치한다▲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장애 특성상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서비스 이용에 큰 제약을 받고 있는 청각·언어장애 어르신을 위한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를 순천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전남지역 청각·언어장애인은 2만 673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복지시설이 없어, 그동안 서부권에 농아노인복지센터를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에 위탁해 시범 운영해왔다. 그 결과 호응도와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동부권에도 설치하게 됐다.농아노인복지센터는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 격차 해소,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 재활 교육 등을 하고 농아어르신이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서로 소통하며 쉬도록 쉼터 기능도 하게 된다.순천에 설치되는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순천지부에 위탁해 교육실, 상담실, 식당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 설치를 통해 농아인들의 자립 및 사회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부권, 북부권 등으로도 확대 설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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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사업 활발▲ 전남교육청,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사업 활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주한모로코 대사관 공관에서 모로코 교육부 및 전라남도교육청 업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닝 세계화 교륙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러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 국가를 대상으로 ICT 선도 국가로서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 방법, 시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말레이시아, 페루, 키르기스스탄 교육 당국과 양해각서를 맺고 해당 국가에 교육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양해각서 체결을 출발점으로 협약기간 동안 해당 국가 교원 및 교육부 관계자를 전라남도로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정보화 연수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이해, 우수 스마트학교 방문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전수한다. 연수가 끝나면 컴퓨터 100대를 해당 국가 교육부로 보내 학생의 ICT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추수지도를 통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고 컴퓨터 보급 및 활용도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확인해오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기간이 끝나면 양국의 협의에 따라 사업 기간은 연장되거나 종료된다. 도교육청은 1차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말레이시아 연수생을 대상으로 8년간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다. 총 연수인원은 160명, 기증한 컴퓨터는 1,287대였다. 2차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페루 연수생 80명에게 교육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 데 이어 컴퓨터 630대를 기증했다. 3차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키르기스스탄 연수생 58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고, 역시 컴퓨터 300대를 기증했다. 올해로 끝나는 키르기스스탄과의 사업은 양국의 협의에 따라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 뒤 종료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아프리카 신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로코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교육부, 외교부, AEPC, 주한모로코대사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을 협의해왔으며, 마침내 지난 30일 LOI 서명을 이끌어낸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의향서 서명을 발판으로 현지답사를 통해 모로코 현지 ICT현황을 조속히 파악해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면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과 모로코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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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사업 활발▲ 전남교육청,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사업 활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주한모로코 대사관 공관에서 모로코 교육부 및 전라남도교육청 업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닝 세계화 교륙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러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 국가를 대상으로 ICT 선도 국가로서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 방법, 시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말레이시아, 페루, 키르기스스탄 교육 당국과 양해각서를 맺고 해당 국가에 교육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양해각서 체결을 출발점으로 협약기간 동안 해당 국가 교원 및 교육부 관계자를 전라남도로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정보화 연수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이해, 우수 스마트학교 방문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전수한다. 연수가 끝나면 컴퓨터 100대를 해당 국가 교육부로 보내 학생의 ICT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추수지도를 통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고 컴퓨터 보급 및 활용도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확인해오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기간이 끝나면 양국의 협의에 따라 사업 기간은 연장되거나 종료된다. 도교육청은 1차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말레이시아 연수생을 대상으로 8년간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다. 총 연수인원은 160명, 기증한 컴퓨터는 1,287대였다. 2차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페루 연수생 80명에게 교육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 데 이어 컴퓨터 630대를 기증했다. 3차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키르기스스탄 연수생 58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했고, 역시 컴퓨터 300대를 기증했다. 올해로 끝나는 키르기스스탄과의 사업은 양국의 협의에 따라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 뒤 종료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아프리카 신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로코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교육부, 외교부, AEPC, 주한모로코대사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을 협의해왔으며, 마침내 지난 30일 LOI 서명을 이끌어낸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의향서 서명을 발판으로 현지답사를 통해 모로코 현지 ICT현황을 조속히 파악해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면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과 모로코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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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 정부지원 쉬워집니다▲ (평가지표) 일자리 양(70점), 일자리 질(30점), 법령준수(감점)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벤처기업부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투자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일자리평가’를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적용한다.‘중소기업 일자리평가’는 자금·R&D·수출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일자리 양과 질 지표를 반영하는 제도로, 일자리를 국정운영의 최우선으로 하는 일자리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중기부가 선도적으로 정부지원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해 `18년 4월에 신규 도입했다.평가항목은 크게 일자리 양, 일자리 질, 법령준수로 구분된다. 고용창출 성과가 높은 ‘일자리 양 우수기업’, 사업주-근로자 간 성과공유기업, 근로시간 단축기업 등 ‘일자리 질 우수기업’은 일자리평가에서 고득점해 중기부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우대 지원받게 된다. 중기부는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도입사업을 기술보증, 창업지원을 포함한 63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R&D·수출 등 기존 일자리평가 반영사업은 반영비중을 30%로 상향해 일자리 우수기업 우대지원을 강화한다.정책자금은 기존 중진공 자체 일자리지표를 일자리평가로 대체해 일자리 질에 대한 정성평가를 정부인증 우수기업 DB를 활용한 객관적 정량평가로 전환하고, 일자리평가 반영 비중 또한 20%로 점진 상향한다.기술보증은 일자리평가 점수 상위 30% 기업에 대해 보증가능등급을 확대해 지원하며, 초기창업 지원사업은 신생기업이 우수기업 인증 등 일자리 질 평가항목에서 득점하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창업기업 특화지표를 10% 수준으로 시범 도입한다.당초 별도로 운영된 일자리평가시스템을 중소기업지원사업통합관리시스템과 통합 해 지원사업 성과평가 시 기업의 일자리 양·질 평가결과를 연계 분석할 수 있도록 기업정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중기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중소기업 일자리평가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은 우선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라 평가하면서,“어려운 고용상황에서도 근로자와 상생하는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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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육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활력▲ ‘사회적경제기업’육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활력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관내 4개소가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해남군 사회적기업은 총 4개 기업으로, 마을기업은 총 16개 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제이더블유코퍼레이션이 선정됐다. 해남에 새로 진입한 문화·예술업종으로,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제작 및 공연을 주 사업으로 운영한다.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청년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해남의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예비마을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연호’를 비롯해 청년들이 모여 농수산물을 가공하는 ‘남쪽창고협동조합’, 고객의 입맛에 맞는 김치소를 생산하는‘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3개소이다.특히 황산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연호는 지난 4월 마을주민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개최, 화제가 된 보리축제의 주역으로,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산물 공동생산 및 판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올 하반기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 등이 필요한 경비가 지원되고, 마을기업에는 제조 등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기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판로 지원, 공공구매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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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3기 기초반 모집▲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3기 기초반 교육생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가공 창업을 위한 기본 지식부터 식품 위생까지, 식품 가공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들 위주로 편성됐다.. 영암군에서는 기존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1기, 2기를 통해 약 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하반기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가공 센터를 이용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영암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자가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며, 가공창업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번 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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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5세대 이동통신 단말기 테스트베드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기업의 5세대 이동통산 단말기·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시험·검증 시설이 구미시에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모를 통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5G 테스트베드 구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 지방비 70억 등 총 198억 원이 투입된다. 작년 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구축한 5G 테스트베드에 이어 지역에도 테스트베드를 구축함으로써 국내기업의 5G단말기·디바이스 개발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5G 테스트베드에서는 이동통신사 통신망 수준의 소규모 시험망을 구축해 단말기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고, 기지국과의 상호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을 한다. 모바일기기 및 이동통신 서비스는 제품개발 시 통신사의 이동통신망과 연결한 상태에서 통신품질, 데이터 업·다운로드 등 다양한 탑재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시험이 필요하다. 5G 테스트베드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수출용 단말기·디바이스를 국내에서도 해외 통신망과의 연동성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되어 기업의 체류비용을 절감하고,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시험·검증뿐만 아니라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5G 기술표준·규격, 국내외 기술·시장 최신 동향 등을 제공하는 기업 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구미 테스트베드는 올해 5월말부터 장비를 구축하고 시험공간 등을 마련해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검증 서비스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