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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시민참여 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20일 조례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나무심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내문 배부 등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푸른 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했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는 2019년에 공모를 통해 선정 48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나무 심기, 무궁화 식재, 반려식물 나눠주기 등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주민 참여숲 조성’, ‘반려나무 모델숲 조성’,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알리고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시민과 함께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반려나무 갖기에 학생, 동창회, 종친회, 향우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적극 참여해 시민 모두가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천만그루 나무심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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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역점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효과적으로 저감시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연초부터 운행차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활환경 부문 미세먼지 저감사업 시행광양시는 일상생활과 수송부분에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경유차 운행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 9억6천5백만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7년 이후 노후경유차 1,200대를 폐차했고 올해는 400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생계 등으로 폐차가 어려운 노후경유차 120대를 선정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보조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는 사업비 4억6천8백만원을 투입해 130대를 지원한다. 또한, 건설기계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엔진교체 사업도 추진한다. 친환경 차량 보급사업으로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1대당 400만원을, 어린이 통학차량를 LPG차로 전환하는 경우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무공해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정확한 대기질 예보를 위해 설치된 도시대기측정소 4개소 중 2개소를 2017년부터 교체 완료했고 내년에는 진상면 도시대기측정소를 교체하고 대기중 중금속을 측정하기 위한 중금속 측정기 1대를 태인동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7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내 보일러 판매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시민이 체감하는 먼지 줄이기 세부대책으로 주요도로 노면의 분진청소와 물 뿌리기 사업을 읍·면·동 지역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운행차 공회전 제한구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대책시는 대규모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를 통해 대규모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으로부터 오염물질 배출 감축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자발적인 오염물질 감축 노력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 8억5백만원을 확보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환경정화수 식재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광양읍 익신산단과 태인동 명당산단 53천㎡에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 21종, 2만2천 주를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광양읍 초남산단, 옥곡면 신금산단에 30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을 위한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이외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사업장의 고의적인 대기오염 행위를 엄중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산업체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함께 대처해야 하는 과제로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우리 시가 앞장서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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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생태자원 보고 “신안군생태교육원” 지속가능한 교육 꿈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도초도에 있는 신안군생태교육원이 2019년 10,099명이 생태 체험교육 생태강좌, 생태아카데미, 생태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은 신안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생태적 실천사항,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생태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생태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생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의 위탁을 받아 섬생태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숙소동, 생태운동장, 수변공원, 숲 탐방로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 갯벌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인원 51,371명, 연평균 8,074명에 대한 생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생태교육은 주민과 탐방객의 생태적 삶에 대한 기반 구축, 신안군민의 생태소양을 길러주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또한신안군민을 위한 생태아카데미를 추진해 생태적 일자리 창출, 신안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생태교육과 홍보를 통한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신안군은 2020년 생태교육사업 계획으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주민 생태강좌, 생태아카데미, 생태체험교육, 생태캠프, UNESCO 생태교육 석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생 증가와 원거리 체험 학습장 이동을 위한 학습용 차량을 운영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안군은 전국 섬 지역 최초로 신안군생태교육원을 전라남도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생태교육과 생태 체험교육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생태교육으로 신안군을 세계에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생태교육원에 오는 분들을 위해 군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신안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교육원의 메카로 육성·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생태교육원 생태체험을 참여한 참가자는 “생태체험을 통해 생태교육과 생태체험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생태교육으로 신안군을 알리는 데 선도적 역할을 신안군생태교육원이 하고 있다”며 생태체험 활동을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은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섬 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인근에 도초 수국공원은 수국 꽃을 이용한 체험 학습, 휴식·휴양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군의 뛰어난 생태적 특성을 발전시켜서 세계 생태를 이끌어가는 생태 선진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태적 삶 추구, 지속발전을 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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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시숲, 생태공원 등 비료주기‘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수목의 생장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도시숲, 가로화단, 가로수 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조경수 관리에는 가로수관리원 30여명이 투입돼 비료주기 및 전정을 실시했다. 특히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하는 상록수목에 대해 조경용 고형복합비료와 유기질비료를 함께 시비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앞으로 시기에 맞춰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가지치기 및 비배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식재된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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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문을 두드리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020년도 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20년도 동아리 회원 모집은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아리 회원들은 도서관에서 매달 1~4차례 모임을 갖고 책을 주제로 한 독서토론, 자기개발 및 예술 활동, 외국어, 영화감상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규 동아리 창단과 함께 기존 동아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바둑의 세계로 안내하는 ‘바둑아카데미’, 월 1회 독서토론을 펼치고 있는 ‘윤색지’, 철학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철학아카데미’, 조용히 묵독하며 책을 읽고 토론하는 ‘푸른나비’ 우리 현대 시조를 알아가는 ‘윤슬’등이 있다. 또한 책과 관련된 고전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영화를 읽다’, 다산학을 배우는 ‘다산학당’, 생활회화 등을 강사를 통해 배우는 ‘그린 톡’, 일본어와 함께하는 ‘일본어가 좋다’ 강진의 모든 장면을 사진에 담는 ‘빛뜨락’ 사진동아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기존의 동아리에 회원 가입을 하거나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 수 있다. 신규 동아리 창단은 최소 5명 이상, 월 1회 이상의 독서 등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단, 영리 목적이나 특정 종교 및 정당 활동을 하는 모임은 도서관에서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없다. 강진군도서관에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항상 개방하고 있으며 모든 동아리 회원들을 위한 ‘BOOK 두드림 한마당’, ‘동아리인의 밤’, ‘독서특강’,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동아리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며 “지적인 욕구 충족은 물론 자기개발에 뜻을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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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여수’…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미세먼지 없는 여수를 위해 노후경유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4천865만원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43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차량은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여수시에 연속해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어야 한다. 차종에 따라 장치 가격의 10∼12.5%인 37만2천원에서 103만2천원을 부담하면 장치를 달 수 있다. 보조사업 선정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2년 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여수시의 승인 후 장치 탈거가 가능하고 장치제작사의 유지관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장치 부착 후 2년 이내 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제거할 경우 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하고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조기 폐차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기후생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이 제한되지만, 매연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운행할 수 있다”며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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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섬 완도, 12개 읍면에 특색 있는 트레킹 코스 조성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8일 바다와 숲, 섬이 어우러진 완도만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섬마다 특색 있는 트레킹 코스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업 구간은 완도군 관내 숲길 및 임도 일원으로 약 300km 구간이며 총 18억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완도, 군외, 신지, 고금, 약산이며 2단계는 금일 금당, 생일 청산권역, 3단계는 노화, 소안, 보길권역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완도수목원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약산 치유의 숲 등을 중심으로 코스를 개발해 숲과 해양자원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이른바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중심지 완도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에 개설된 숲길과 임도를 중심으로 각 읍면을 대표하는 트레킹코스를 선정해 등산로 정비와 더불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탐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 조성사업으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함으로 청정 완도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완도만의 자연 친화적인 트레킹 코스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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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서면 판교리 용계산 ‘기적의 숲’에 조성 예정인 산림레포츠단지의 ‘2021년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대회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은 국제사이클연맹의 공인대회로 연맹의 누적점수를 부여하게 되어 있어, 외국 우수 선수들이 참여하게 되며 아시아 대륙 20여개국의 선수와 임원, 국내 동호인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대회이다. 2월 18일 2021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와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순천시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허석 순천시장, 김영갑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오하근 도의원, 최병배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협약은 아시안 산악자전거대회 예산확보 및 대회유치 지원, 경기장 조성 기술 자문·운영, 산악자전거대회 행사 주관추진, 국가별 참가선수 기록측정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김영갑 한국산악자전거 연맹 회장은 “아시안 산악자전거 챔피온십은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등 종목으로 오르막과 내리막, 장애물등 지형의 기복이 심한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박진감과 스릴이 넘치는 경기로 아시아 산악 자전거인들의 축제이다”며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산림레포츠 시설조성을 통해 아시안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온십 대회를 성공적 유치하고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1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대회는 순천시가 추진중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가늠하는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성공적인 대회 유치와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의 유치 확정은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예정인 아시아사이클연맹 총회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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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수목원 주재용 대표,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 하늘빛수목원 주재용 대표가 지난 17일 전남도 선정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은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전남의 밝은 미래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군 용산면에 약 10만㎡ 규모의 정원을 가꾸고 야생화 단지, 글램핑장, 야외 커피숍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조성했다. 하늘빛수목원 내에는 편백숲을 포한한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주 대표는 매년 4월 이곳에서 튤립축제를 열어 지역 관광객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하늘빛수목원은 지난 2018년에는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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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월부터 유아숲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오는 3월부터 유아숲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6세반 유아 대상 ‘유아숲교육 위탁운영사업’을 도입했으며 수요가 많은 7세반 유아를 대상으로는 ‘시직영 유아숲교육단’을 구성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3일 ‘2020년 유아숲교육 위탁운영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어울림생태연구소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어울림생태연구소는 양을산, 유달산, 입암산 등에서의 숲체험 교육과 고하도 목화정원, 용머리 데크로드 탐방 같은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구상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6세반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숲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또, 시는 유아숲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시 직영 유아숲 교육단을 구성할 방침이며 7세반 유아를 대상으로 50개 어린이집 1,000명을 모집해 산림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체계적인 산림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1년 삼학도에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한다. 아이들이 숲과 함께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또, 숲해설 및 유아숲 위탁운영,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산림교육 정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