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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영월 1시간 20분대로 앞당기자[청해진농수산신문] 영월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태백선 철도에 고속열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계획에 의하면 중앙선 복선전철 완공에 따라 청량리~충북 제천간 중앙선에 고속열차를 도입할 예정으로 고속열차가 도입되면 1시간 40분인 운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되고 운행횟수도 대폭 증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중앙선을 시발점으로 태백선에도 고속열차를 도입하면 수도권에서 영월까지는 1시간 20분대, 태백까지는 2시간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8월 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한데 이어 8월 14일 강원도지사를 방문하여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고, 이달 중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국토해양부 등 철도 관련 기관과 국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태백선은 산악지형으로 굴곡과 터널이 많아 복선화나 직선화 등 선형개량을 하려면 막대한 사업비와 장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청량리~제천에 도입되는 고속열차를 청량리~태백에도 동시 도입하여 복선구간은 고속으로 달리고 단선구간인 입석~태백은 현재 속도로 운영하되 중간 정차역을 영월, 사북으로 최소화하여 운행하면 청량리에서 영월까지는 현재 2시간 56분에서 1시간 26분으로 1시간 30분이, 태백까지는 4시간 12분에서 1시간 50분 단축된 2시간 24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강원남부 지역인 영월, 정선, 태백은 과거 국가 산업발전에 큰 원동력이 됐다에도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폐광으로 인한 피폐화가 심각한 상황이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원주~강릉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이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감소하는 추세이다. 제천~삼척간 ITX건설 계획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바 있으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추진이 미정인 상태로 영월군에서는 인근 시군과 함께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월군은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서고속도로는 평택~삼척 간 총연장 250.4km로, 2015년 6월 평택 ~제천 구간은 개통되었으나, 제천~삼척은 구간은 미개통인 상태로 제천~영월 구간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포함되었으나 영월~삼척 구간은 아직 계획이 요원한 상태로 남아있다. 이에 노선 구간의 영월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동서고속도로 조기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음달부터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을 추진하는 등 조기개통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태백선 철도의 고속열차 도입과 동서고속도로 전 노선이 완공되면 국토중심의 동서를 잇는 물류·교통·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고 강원남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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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민운동단체 아로니아 수확 봉사 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 국민운동단체는 지난 19일 평택시 포승읍에서 아로니아 수확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아로니아 재배 농가의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 일손이 절대 부족함에 따라 수확철 일손 돕기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구리시새마을회 회원 35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을 찾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확해 온 아로니아는 청으로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누어드릴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함정현 대한적십자 회장은 “작업이 힘든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열매를 따는 작업이 재미있어서 더욱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며, “손수 수확한 농작물로 어르신들께 청을 만들어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다.”고 전했다. 농장주인 심종섭 씨는 “아로니아 열매 천여 평을 기증하고 수확한 아로니아는 어르신들의 면역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독소 배출과 염증 완화에도 매우 좋다.”며, “항산화 효능을 지닌 베리류 열매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국민운동단체는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대접, 칠순·팔순 생신상 차려드리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통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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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효도지팡이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께 효도지팡이 4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된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대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지팡이의 길이를 조절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내시라 당부하는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과의 대화를 통해 정이 가득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지팡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지팡이를 지원해줘서 동네 다니기가 편해졌다”며 기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승읍 관계자는 “고령화에 접어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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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를 초빙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이해’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함을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개발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떡국 지원사업, 매월 독거위기세대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꽃보다 예쁜 장수사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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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개소식[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은 19일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창출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서부발전대표, 한국복지재단, 장애인부모회, 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 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스팀스테이션&카페이스턴’은 지난 2월 동방사회복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이 협약식을 통해 4억의 후원을 받아, 동방평택복지타운 내에 신축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으로 장애인 17명을 고용하여 스팀세차장과 카페에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민·관·공기업의 협치를 통해 시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서부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4억원이라는 큰 후원금을 지원한 한국서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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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노을동요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잇는 ‘노을동요제’[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창작동요제로 우뚝 선 ‘제6회 노을동요제’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면서 동요가 단순히 어린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세대를 이어주는 매체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8월 17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노을동요제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수준 높은 15곡의 창작동요가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톡톡 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동요의 맛을 살린 아이리스중창단의 ‘노을아 노올아’가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최현규 작곡상과 지도자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지도상’, ‘최현규작곡상’ 100만원이 함께 주어졌다. 오전 9시 리허설로 시작해 오후 3시 본방송 녹화까지 본선 참가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지원금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00여만 원의 시상금과 출전지원금을 내건 제6회 노을동요제는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빨리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89개 팀이 예선심사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엄격한 예심을 거쳐 그중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 15개 팀이 이번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제6회 노을동요제 심사위원장은 동요 ‘얼굴’의 작곡가 신귀복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장이 맡았으며 동요 ‘노을’ 작곡가 최현규 동국대 외래교수, 이보선 평택문화원 부원장, 오은영 평택대 실용음악과 교수, 위승환 티브로드 기남방송 보도제작국장이 각각 심사를 맡아 우열을 가리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그동안 노을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곡들은 서정적인 동요와 국악풍의 동요까지 다양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보급성을 심사기준의 중요한 기준으로 책정해 동요의 맛과 멋을 살린 경쾌한 리듬과 어린이의 감성을 잘 살린 가사가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떠올랐다. 대상을 수상한 ‘노을아 노올아’는 8명의 어린이가 선보인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창작동요로 해가 져도 놀이터에서 더 놀고 싶은 어린이들이 노을과 함께 놀자고 권유하는 순수한 감성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아 선보여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루체레중창단과 하늘소리중창단은 각각 ‘노을 꽃향기’와 ‘쑥쑥 올려요’라는 노래로 상금 150만원과 지도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정적인 아름다운 가사를 선보인 참가번호 6번 유채은 어린이가 부른 ‘소리를 담는 바람’은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바람은 이곳에서 먼 곳의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궁금해 하는 어린이다운 동심을 가사에 담아 ‘노을작사상’을 수상했다. 무대를 더욱 빛내주기 위해 축하공연을 했던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평택여성합창단’은 어린이와 성인들이 구성돼 평택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평택에서 탄생한 동요 ‘노을’은 물론 다양한 동요메들리까지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음색과 귀여운 율동은 물론이고 평택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그에 곁들인 오민영 평택문화원 사무국장의 트럼펫 연주는 독특한 사전 기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해 ‘최현규작곡상’까지 받은 채경록 작곡가는 “해 질 무렵 딸아이와 놀이터에 함께 나갔다가 영감을 얻어 노랫말을 쓰고 작곡을 하게 됐다”며 “그 노래를 딸이 함께 부르게 되고 또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 노을동요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요 ‘노을’의 작곡가 최현규 심사위원은 “동요는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정서와 경험을 심어주는 최적의 도구”라며 “동요의 노랫말은 어린이다운 순수함,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활력, 아름다운 서정, 배려하고 함께 하는 사회, 부모에 대한 감사 등 긍정적인 정서가 듬뿍 들어간 어린이들의 정신 보양식”이라는 말로 동요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제6회 노을동요제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팀홍보 배너, 팸플릿, 깔끔한 디자인의 본선참가곡 악보집도 선물로 전달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의 꼼꼼한 배려는 참가자는 물론 관객들의 편안한 공연 관람으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는 경품추첨도 통 크게 진행돼 평택을 찾은 전국 동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구상품권 300만원, 가전제품 100만원, 평택쌀 100만 원 등 전체 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나눠졌으며, 평택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제6회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노을문화재단·평택시사신문·t-broad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기남방송 등 t-broad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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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재활용품 이용 소품만들기’봉사활동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주중 3일간 재활용품 이용 소품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냄비받침은 늘어진 양말을 재활용하여 만들고 완성된 소품은 비전1동 경로당 어르신 1,200여분께 손편지와 함께 선물로 나눠 드릴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칫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재활용함으로 ‘환경보존’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정성들여 만든 물건을 이웃들에게 나눠줌으로‘나눔’이라는 좋은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지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보존을 위한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방학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나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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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극복 봉사모임과 함께하는 ‘음악이 나눔이 되는 미니콘서트’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극복선도 봉사단체 학생 15명과 함께 네 번째 음악나눔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루제리 바이올린 봉사단체는 이번 음악나눔 콘서트를 위해 연습한 비발디 사계, 고향의 봄 등 15곡을 연주하여 치매환자와 보호자, 북부복지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송탄치매안심센터의 3번째 치매극복 봉사단체로 구성원 모두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돌봄 문화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 평택’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치매극복 봉사모임’지정을 희망하거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참여 관련 문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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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막바지 준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9일 송탄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51전투비행단,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TF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다음달 21일 K-55 비행장에서 열리는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시범 비행을 비롯해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다양한 항공기 지상 전시, K-POP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TF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 당부와 각 부서 및 기관별 준비상황 점검 및 개선·보완 점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주한미군과 에어쇼’라는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전국적 관심도가 높을 뿐 아니라 3년 만에 개최되어 전국에서 대규모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중, 삼중의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질서 있는 축제로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평택’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한미 어울림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위해 매주 실무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시주차장 7개소, 셔틀버스 5개 노선, 이동식 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또한 행사종료 후 퇴장 시 폐쇄된 K-55 모린게이트를 임시 개방할 예정으로 주변에서 펼쳐질 버스킹,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관람객들을 지역 상권으로 유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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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2019 무역사무 커리어 Level-up 과정’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19 무역사무 커리어 Level-up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역·국제물류 분야 10년 미만 경력을 보유한 도민 중 무역사무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 배양이 가능한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재취업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교통비 및 식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교육기간 중 밀착관리를 통해 사전 매칭 된 기업과 취업연계가 지원되고, 잡매칭 채용행사 등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 및 사후관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무역계약, 대금결제 등 수출입 업무 관련 전반에 대한 이론지식은 물론, 거래처의 클레임 등 문제 발생 시 대처능력과 리스크에 대한 안전 확보 등 무역사무직 중간관리자로서의 실무역량도 함께 습득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 내 최대 320시간, 약 6~8주 간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로서 무역·국제물류 관련 경력을 10년 미만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에 가입 중이지 않은 미취업자여야 한다.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되나 대학교 수료생,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졸업유예자,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야간대학 재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 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별, 면접을 통해 9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작성,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익적일자리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유일 무역항인 평택항 인근 물류 클러스터 확대 추세에 따라 무역·물류 일자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경기도와 재단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산업동향을 예의주시하여 예상되는 일자리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