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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태풍 '카눈'에 정박선박 침수완도해경, 태풍 '카눈'에 정박선박 침수 오일펜스로 긴급 방제조치 [청해진신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19일 오전 8시경 전남 완도항 최경주 공원앞 해상에 정박중인 101A호(36.37톤, 예인선, 승선원 무)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완도항 해상 안벽에 장기 계류 중인 예인선이 제7호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에 침수된 것. 침수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경찰관을 현장에 급파, 오일펜스를 설치 완료했으며 오는 21일 150톤급 해상크레인을 이용 인양한 후 목포 여천해철소로 이동할 계획이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소유자 및 관리인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부 정완봉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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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금일동백리해수욕장에 해양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전남 완도 금일동백리해수욕장에 해양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청정해역 백사장에 해양폐기물 오염가속 ▲ 금일동백리해수욕장 폐기물 불법 매립의혹 지역-일부 [청해진신문]전남 완도 금일동백리해수욕장에 있는 백사장에 해양폐기물을 지난8월6일 경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불법매립 했다는 의혹이 주민들에 의해 제기 되고 있다. 관광객과 피서객이 이용하는 청정해역 해수욕장 백사장에 해양폐기물을 매립해 인근해역의 해양 오염마저 우려되는 상황. 하지만 언제, 누가, 어떻게 매립했는지, 관리·감독관청은 전혀 모르고 있다. 관할 관청의 무관심 속에 이 지역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해양폐기물 불법매립으로 오염되어 가고 있다. 각종 기름이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해양 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경찰이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5일부터 7월말까지 금일지역 여러 곳의 단체에서 자원봉사로 태풍 후 밀려든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놓았다는 것. 이에 봉사단체에서 모아둔 해양폐기물을 지난 8월6일경 금일 동백리해수욕장 전망대 앞에서 사동쪽으로 7~8군데 백사장 바닥에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이 최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사진> 한편, 해경은 오염 물질을 바다로 불법 배출하는 행위, 항만공사 현장 등에서의 오염물질 투기행위,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기름이나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하거나 매립하는 행위, 선박 불법해체 작업 및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적법처리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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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건설기계연합회에 감사패 전달완도군, 완도건설기계연합회에 감사패 전달 폭설시 장비지원 관련업체 감사의 마음 전달 청해진신문]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완도군에 내린 기습적인 폭설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완도건설기계연합회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장비를 지원하여 제설작업에 도움을 준데 대하여 그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완도군은 지난 2월1일 완도군청 군수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완도 건설기계연합회에서는 포크레인 16대를 동원하여 국도 및 지방도, 간선도로 결빙구간을 제설하여 완도군 교통 해소와 안전을 위하여 늦은 밤 까지 많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에 제설작업으로 힘든 가운데에도 밝고 성실히 작업해주신 중장비기사님들에게도 주민들을 대표하여 완도군수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날 평소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정과 투철한 희생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 마비가 우려되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장비를 동원하여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애써 주신 완도군건설기계연합회의 고마운 뜻을 오랫동안 간직하겠다. ”며 군민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며 상패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한편, 김종식 군수는 참석한 실무자를 통해 개인적으로 장비를 지원한 대원건설(대표 정기석), 완도중기(대표 최정웅), 청해중기(대표 이인수)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라고 지시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 www.wandonews.co.kr 입력2011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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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뉴텍, 40억규모 투자협약완도군 뉴텍, 40억규모 투자협약 가용리 농공단지내 크레인공장 신축 ▲ 뉴텍 투자협약 완도군은 14일 국내 크레인 시장의 선두기업인 (주)뉴텍과 4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주)뉴텍은 완도읍 가용리 농공단지내 944평의 부지에 전복관리용 크레인과 다목적 인양기 등 산업용기계 제조를 위한 공장 1동을 신축하는 등 40억원을 투자하며 군은 (주)뉴텍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하여 각종 인허가 사항 등 각종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주)뉴텍은 해남군 옥천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업체로 2004년 8월 설립돼 연간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수산업의 기계자동화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이자 전라남도 지정 유망중소기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30여명의 상시 고용창출이 전망되고 있으며, 수산 증양식어가의 수작업 방식 개선 및 작업의 편리성 증대, 안전사고 예방, 생산량 증대 등을 통한 완도군의 주력 특화품목인 전복양식을 고소득 사업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크게 일조하게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복산업의 시장규모가 2조원대의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복 연관사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나타나고 있고, 전복기자재, 유통, 물류 등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뉴텍과의 이번 투자협약은 전복산업 활성화는 물론 다목적 인양기를 주로 사용하는 완도지역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완도군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기업경영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투자 기반마련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w.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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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완도대교(철교) 역사적 배경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 기획- 구,완도대교(철교) 역사적 배경 본지소장, 1992년 완도군지 520~2페이지에 기록 완도대교 구,철교 보존에 관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10월11일 오후1시 군외면사무소 2층에서 정완봉 부장의 사회로 청해진신문사 주관으로 열렸다. 박정순 완도문화원장은 구, 완도대교가 6.25 때 파손된 임진강 철교였다며 방송 인터뷰 등 역사적인 보존가치가 있다고 제안 설명에 나섰지만 공청회 석상에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날 한강대교냐 임진각대교냐는 논쟁은 완도군지를 비롯 완도대교는 달도리-원동구간 560m(넓이7.6m)를 1969년 1월에 준공한 당시 공사 시방서를 완도군이 익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제공받아 검토한 결과 한강북쪽 양수리의 한강대교로 정리가 되었다. 6.25전쟁 유물 한국 최초 육지와 섬이 연결된 연륙(連陸)교이며 완도군의 최초 연륙교 등으로 보아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볼 때 보존 가치가 높다며 완도군과 민간단체도 완도철교 보존은 이의 없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완도대교는 (구)한강철교의 잔해로 만들었다는 구체적인 과정 기록으로 한강철교 잔해물로 확정하고 보존위원회를 군외면노인회,번영회,청년회에 일임하고 완도군번영회와 협조토록 주민 공청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이에 김원욱 전,완도군번영회장의 제보로 본지가 소장하고 있는 1992년도 완도군지 520~2페이지에 기록된 구, 완도대교가 생기게 된 배경과 연륙(連陸)교 추진위의 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구, 완도대교 역사적 배경을 연재한다. <편집자 石泉>출처:1992년 완도군지 1)완도 연육(連陸)교 ▲ 당시 해남북평면 남창리에서 3t급의 똑닥선으로 30분간을 타고 달도 동쪽을 돌아 군외면 원동리까지 도선을 타고 건넜다. -石泉- 완도연육교 가설를 위해 당시 국민운동촉진회 회장 박노민과 박열지(완도읍장) 부위원장 차평노, 차윤일, 한태오씨 등이 고생했지만 뜻을 이루어지 못했다. 이후 추진위원들은 정간용 국회의원을 앞세우고 박노민, 김동오, 한태오, 김덕수, 이태한, 지종천, 차윤일, 민옥기, 최동열, 김경석, 김천두 씨 등이 자비를 써가며 중앙으로 올라가 내무부장관 한신씨와 건설부차관 안경모씨를 찾아 협조를 요청하여 시멘트 1,000포를 지원받아 시작되었다. 공사는 완도출신 안광토건사 정형태 부사장이 직접 맡아 성의를 다하여 봉사적으로 일했다. 1963년 4월23일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와 완도군 군외면 달도리간 138m를 6,000여만원의 도비 보조로 착공(1차공사) 2년만에 완공한 다음 계속하여 2차공사로 달도와 원동간 육교를 착공한 만6년만인 1969년1월31일 역사적인 개통을 하게 되었다. 총공사비는 국비1억52만1천원에 연인원 약40,000명이 소요되어 남창~달도~원동이 완전 연결됨으로써 완도는 섬의 이미지를 떨쳐버렸다. ▲ 바다가 육지라면 군민들의 숙원-연륙(連陸)교인 구,완도대교 트러스를 해상크레인으로 작업중인 1968년 교량건설 현장 사진-石泉- 특기할 것은 해태생산하는데 조류의 변화호 방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교각을 세우는데 1,000만원이 소요되었으며 공사기간도 6년이 걸렸다. 또한 서울의 구, 한강(漢江)철교를 뜯어다 세운것이며 폭이 4.7m밖에 안되어 자동차 한 대가 통과할 수 박에 없는 정도였지만 군민은 만족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규모를 보면 총연장 560m중 철교량 거리 128.9m 석축연장371m이고, 노폭은7.6m에 차도 폭4.7m와 인도 폭2.9m이다. 이육교가 개통됨으로서 완도군은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게 되었다. 당시 연도별 사업투자액을 보면 1963년680만원, 64년325만원, 65년1,204만원, 66년2,147만원, 67년3,055만원, 1968년8,345만원 등이다. 당시의 실정을 보면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서 3t급의 똑닥선으로 30분간을 타고 완도군 군외면 달도리 동쪽을 돌아 건너왔으며 숟한 화제와 고충이 많았다.(다음호에 계속)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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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어린이집 - 전정희 원장김용환이 만난사람- 완도중앙어린이집 -전정희 원장 “옛말에도 있잖아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유기농 야채, 전복죽 등 건강식단 호평 ▲ 중앙어린이집 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소재 산속의 궁전처럼 아담한 완도중앙어린이집(원장 전정희)을 찾았다. 지난 1997년 4월 완도군에 어린이집 허가를 신청하여 그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아 1998년 2월18일 입학식 및 개원을 하게 되었다. ▲ 중앙어린이집-전정희 원장 완도중앙어린이집 전정희 원장은 1950-60년대에 걸쳐 대한민국 국가대표 농구선수를 하면서 강인한 의지와 남다른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국위를 선양하는데 젊음을 불태웠으며 인생의 마지막을 사회에 이바지하고 무언가 뜻 깊은 봉사활동을 갈망 하는 중 이곳 청해진완도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것. 이곳 완도에 어린이집 부지를 확보하는데도 장보고 유적지 부근이라 하여 고충이 따랐으며 건물이 올라가는 도중에도 허허벌판에 누가 아이들을 보내겠냐며 코웃음으로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완도에 연고지가 없어 매일 새벽 첫차를 타고 내려와 막차를 타고 광주로 다시 올라가기를 1년 넘게 반복하며 너무 힘들고 지쳐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는 농구 운동하던 시절의 끈기와 정신력으로 이를 악물고 이겨냈다. 뒤늦은 60대 나이에 원장자격을 획득하려고 동신대학으로 교육을 받으러 다닐 때는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입이 돌아가고 마비가 되는 아사증까지 겹쳐 죽고 싶을 만큼의 우울증에도 시달렸다는 것. 개원당시 입구인 농로가 좁아 어린이집 버스가 출입이 어려워 죽청리 주민들에게 통 사정을 해가며 거액의 임대료를 주고 땅을 임대해 도로로 사용했으나 어떤 주민은 임대한 도로에 자기네 땅을 거쳐 지나간다며 한마디 통보도 없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큰 돌로 길을 막아버려 그 추운겨울 칼바람 속에 어린이집 교사들이 아이들 한명 한명을 업어서 등, 하교를 시켰던 끔찍한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 당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최형석 도의원을 통해 소개받은 박재순 전라남도기획실장께서 중앙어린이집의 안타까운 사정을 아시고 도청과 중앙정부에 노력하여 지금의 어린이집 도로를 해결하여 주었다며 늦게나마 지면을 통해 두분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이렇게 원 부지를 선정하는 것부터 원아유치, 입구 도로포장, 차량운행, 자신의 건강상태까지도 위험수위를 거쳐 지금은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완도 최고의 어린이집으로 성장했다. 특히, 중앙어린이집의 원훈처럼 맑고 밝고 튼튼하게 자라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에게 바른 먹거리로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매일 아침 전복죽을 비롯한 호박, 문어, 바지락 등 10여가지 종류의 죽을 끓여 먹이고 있다. 점심은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유기농 야채와 고기만을 골라 영양많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제공하며 오후 간식 또한 전정희 원장이 좋은 과실만을 엄선하여 직접 담그는 매실차, 유자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등으로 아이들의 시력을 밝게하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하여 학부모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 학부모는 중앙어린이집에 3개월만 보내면 애들이 통통하게 살이 쪄 건강하더라는 입소문이 날 정도라고 전했다. 남들은 나이 육십이면 모든 인생여정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시기인데 전정희 원장은 그 나이에 이곳 완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70대 할머니가 되었지만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불철주야 노력해준 교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교사와 임직원 전원이 모두들 완도가 고향인 분들이기에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 개개인에게 최선을 다해 가르치며 보살펴 주고 특히 교사전원이 유아교육정교사 자격증을 획득한 실력파들이기에 교육적 열의나 인품들이 남다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미모의 여교사들과 함께 뒤로는 산이 있어 공기가 맑고 전면에는 바다가 있어 시원하며 넓은 실내놀이터 여러종류의 갖가지 유실수들과 새, 토끼들... 모두가 아이들을 위한 배려의 공간들이나 전 원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바램이 있다면 운동장 한쪽에 실내체육관을 건축하여 비가오나 눈이오나 체력단련을 게을리 하지않는 원을 만들고 싶다며 “옛말에도 있잖아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이곳 중앙 어린이집에서 라스트 홈런을 한방 멋지게 치고 깨끗이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은게 자신의 작은 소망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앙어린이집을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완도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전정희 원장은 이화여대출신으로-일본원정 농구대회 승리하고 경무대에서 이승만대통령과 기념촬영 사진 등 추억의사진...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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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 산림훼손 후 사후인가 의혹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 산림훼손 후 사후인가 의혹 2,537㎡산림훼손 1개월 후 산지전용 협의 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를 신축하면서 완도읍 가용리 산98-2번지외 4필지 지역의 산지 2,537㎡ 산림을 전남 완도군의 허가도 받지 않고 마구잡이로 산림훼손을 자행 하였으나 이에 대한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공사를 하면서 사후에 산지전용 협의가 이루어졌다는 의혹이다. 지난 2005년 10월5일경부터 완도읍 가용리 산98-2번지외 4필지 지역의 산지 2,537㎡ 에 대해 권리자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 토목공사를 여수소재 Y건축사의 감리아래 모건설업체가 마구잡이로 산림훼손을 자행했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되었다. 당시 공사감독인 해양수산청 S계장에 따르면 공사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토지등기 이전문제로 산림훼손 1개월이 경과된 다음인 지난 2005년11월9일 완도군청 농림과로부터 산지전용 협의와 대체산림조성비 부과 납입고지서를 받았다는 것. 마구잡이로 산림훼손을 하면서 토목공사를 진행한 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 신축현장은 완도 씨월드관광호텔에서 신기리 바닷가에 위치하여 일반인의 통행이 없는 한산한 지역으로 완도군의 산지전용과 산림훼손에 대한 허가를 득하지 않고 2,537㎡ 산림을 마구잡이로 훼손을 자행했다는 여론에 대다수 군민들은 분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완도권 합동청사를 신축하는 토목공사를 하면서 정부 공공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당국의 허가도 없이 산을 파헤치고 자연발생 된 바위를 들어내 옮기는 등 산림훼손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 이곳은 최근까지 자연생태계 보존이 잘 돼 있어 천연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하던 곳으로 개발의 흔적이 없었으나 공공건물 신축이라는 미명아래 포크레인 등 중장비까지 동원해 토목공사를 하여 평지로 만들어 건물을 신축하고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과정에 수십년된 소나무를 뿌리째 뽑아 없애는 등으로 자연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생태계 파괴도 불러오고 있다는 대다수 주민의 여론이다. 개발을 위해 최소한의 환경훼손은 가능하지만 사전에 당국의 산지전용 및 산림훼손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기관의 공사가 진행되었다는 의혹에 실망하고 있다는 것. 대다수 군민들은 소나무 몇 그루만 훼손하는 주민에게는 강력한 처벌을 하는 관계당국을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공건물 신축현장의 공사감독과 건축법에 의한 건축사 감리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의 처리결과를 지켜본다는 여론이다. 입력:070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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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화원 대한조선소 기공식해남화원 대한조선소 기공식 900억 투자 조선소전문농공단지 해남군은 22일 오후 화원면 억수리 현장에서 대한조선소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시행자인 대한조선은 우선 3만7천여평을 개발하게 되는데 매립비용 400억원과 조선소 건설비용 등 총 9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사업비전액을 시행자가 부담하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조선소는 2007년초까지 준설공사와 도크, 안벽공사, 조선소 부대시설과 골리앗, 크레인 등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며, 2007년초 조선소 가동에 들어가 배를 건조하면 같은해 말에는 첫배의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한조선은 2단계로, 1단계 농공단지와 인접한 20만평의 부지를 지방산업단지로 확대해 2천억원을 투자, 2014년부터 7만t급 이하의 중형선박건조에 들어갈 계획으로 12월 중으로 2단계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처럼 해남의 최초 투자유치사업으로 평가받는 조선소를 유치하기 위해 해남군은 지난 1년동안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박준영 도지사와 박희현 군수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주민들을 설득하는 등 전남도와 해남군이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해 왔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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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바다청소 우수어촌계 선정4천732톤의 해양쓰레기 수거 지난해 연안 항·포구나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자율적으로 수거하고 바다청소를 유도하는 등 쾌적한 어촌환경 조성과 어업인 의식전환에 앞장서 온 어촌계에 대한 시상이 올 년말 실시된다.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바다청소 우수어촌계' 시상제도는 3월부터 11월 사이에 어촌계에서 자체적으로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월2회 이상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읍면에서 확인 반을 편성하고 1개월 단위로 그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에서는 '어촌계 자체바다청소'에 연인원 6천241명, 어선 256척, 포크레인 및 굴삭기 128대, 기타장비 7천28대가 동원되어 4천73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3천827톤을 매립 및 소각하고 824톤을 재활용하는 한편, 81톤은 위탁 처리하는 대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바다청소 우수어촌계 시상』의 기준은 자율바다청소 2회이상 실시여부, 어촌계원 자유적 참여율, 해양쓰레기 수거실적 및 처리적정여부, 어업인 의식전환도 등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화산 관동, 우수 송지 송호, 장려 황산 징의 어촌계가 선정되었다. <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입력:041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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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金容煥이 만난사람 -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 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선도하는 완도국제항의 일꾼 - 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 년간 40여억원 하역료, 250만톤 하역 기여 ▲ (주) 탐 라 정흥수 사장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청해진완도는 태평양권의 중심 물류 기지가 됩니다.이에 완도국제항 화물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업체를 찾아 정흥수씨를 만났다.(주)탐라 정흥수 사장은 목포항과 고흥 녹동항의 하역회사들이 제주화물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완도항운 노조 박경록 위원장과 함께 제주화물선 완도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완도국제항 선석부족 생물하역 지연 기존항 확장 및 13번국도 확장예산 조기 집행해야 지난 19일 새벽 3시30분 완도국제항에서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있었다.주식회사 탐라 정흥수 사장과 20여명의 중장비기사와 직원들, 그리고 완도항운노동조합 박경록 위원장과 110명의 조합원들이다. 이른 새벽 갯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지만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출발한 화물선이 주식회사 탐라 소속의 밀감 콘테이너를 가득 싣고 완도국제항에 입항하여 하역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50톤 대형크레인 2대+ 15톤지게차 1대+ 10톤지게차 3대를 보유한 주식회사 탐라 20여명의 중장비기사와 직원들은 노조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선석이 부족하여 접안을 하지못한 화물선은 동시하역을 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3시까지 하역을 하고 있었다. 매년 10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약6개월간 완도국제항은 화물선이 선석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 아닌 전쟁의 한판이다. 제주도의 밀감과 당근 등 생물이 주를 이루는 관계로 싱싱한 농산물을 신속하게 서울 등 대도시에 수송하기 위해서이다. 계절화물 수송으로 한꺼번에 밀려드는 화물선의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나지만 이를 처리하기 위한 완도국제항 화물부두의 확장사업을 정부당국에서는 조기에 예산을 투자하여 마무리해야 한다는 업계의 주장이다. 완도국제항에는 2,500여톤급과 3,000여톤급 한일카훼리 1호와 2호, 600톤급 온바다훼리호, 1,200톤급 럭키삼진호, 700톤급 삼진럭키호, 부양호, 코리코호, 일신호, 500톤급 미역, 다시마 일본 수출선 등 화물선과 꽃게·장어 통발어선 들이 몰려들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자동화물을 제외한 해양수산부 통계는 년간31만톤 이지만 실질적으로 화물집계에서 제외한 꽃게·장어 통발어선과 한일카훼리1호와 2호, 온바다카훼리호의 자동화물을 포함한 완도국제항 전체 하역량은 년간250만톤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도시로 화물수송을 하는 25톤 대형 추레라가 하루 200여대씩 완도국제항에서 13번국도를 이용하여 서울 등 대도시로 제주 밀감 콘테이너 등을 수송하고 있다. 현재 13번국도의 확포장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편도1차선 도로이며 많은 화물차량이 한꺼번에 운행하므로 평상시 40분 거리의 강진까지는 80분이 소요되는 문제로 13번국도 확포장 사업에 예산을 조기 투입하여 4차선으로 빨리 준공하여 교통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관광객과 대다수 주민들의 강력한 주장이다. 지난1980년부터 하역회사 업무에 종사하던 정흥수씨는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1999년8월24일 주식회사 탐라를 법인 설립하여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고 제주도 밀감 등 화물하역에 뛰어 들었다. 최근 취항해 완도- 추자도- 제주도간을 운항하는 온바다카훼리호 까지 하역을 전담하는 회사로 계약하여 추자도 주민들이 생필품을 제주에서 구입하던 것을 정사장은 추자도까지 찾아가 완도에서 구입토록 설득하여 처음에 콘테이너 1대분이 나갔으나 현재는 콘테이너 3대분 물량으로 늘어나 완도지역 경기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완도국제항에서 제주도 화물을 수송하는 선박의 선원들과 하루 200여대의 차량 운전자와 승무원들은 완도지역 숙박업소에 잠을 자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방에 차도 마시고 생필품을 사는 등 많은 돈을 소비하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군민들이 더 많다고 정 사장은 밝혔다. 서울 및 부산 등의 대도시로 운송하는 화물차량 운송비를 제외한 완도국제항의 하역료는 년간 40여억원 이지만 그 중 항운노동조합의 노조비로 약21억여원이 지출되고 목포항만물류협회의 퇴직충당금, 교육훈련비, 국민연금, 제세공과금 등을 제외한 금액이 8개 하역회사의 몫이다. 지난11월말 완도국제항에서 발생한 목포항만물류협회의 국민연금, 제세공과금 등 8개 하역회사의 한달 부담액 29,646,870원 중에 제일 많이 부담하는 회사는 (주)탐라였다. 한편, 정흥수 (주)탐라 사장은 계절적으로 일시에 몰려드는 제주물동량으로 완도국제항이 선석부족으로 인해 생물하역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기존항 확장예산 및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서는 13번국도 확장을 위한 예산을 정부당국에서 조기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정부당국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신우철 완도해양사무소장은 겨울철 밀감수송 화물선 증가로 완도국제항의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생물하역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접안 가능선박의 규모나 선석을 늘리는 방향으로 장기 사업계획에 들어 있으나 완도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