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수 정화 활성탄 재사용’ 등 2건, 8월 건설신기술로 지정▲ 신기술 개요도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하수처리 등에 사용하는 활성탄을 고온의 수증기를 이용해 재활용하는 기술 등 2건을 ’8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825호, 제826호)했다.제826호로 지정된 ‘하수처리 활성탄 재활용 기술’은 하수·폐수 등 오염된 물을 정화할 때 사용하는 활성탄을 고온의 수증기로 세척해 재활용하는 기술이다.하수나 폐수 등을 정화할 때 일반적으로 활성탄의 흡착력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있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활성탄에 오염물질이 붙어 흡착력이 떨어진다.종전에는 흡착력이 떨어진 활성탄을 교체하거나, 재활용을 하기 위해 별도의 세척 장치로 옮겨 오염물질을 제거해 왔다.그러나 이번 신기술은 정화 장치내 활성탄에 직접 400℃이상의 고온 수증기를 분사해 세척함으로써, 별도의 세척 장치로 이동이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비용도 절감(14~64%)된다.제825호로 지정된 ‘U자형 콘크리트 블록 연결고리 설치공법’은 방파제, 접안시설 등 항만 공사 시 사용하는 콘크리트 블록을 크레인에 안전하게 매달아 시공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연결고리(와이어 로프)를 개선한 공법이다.종전에는 연결고리를 콘크리트 블록에 직접 매립해 제작했으며, 이로 인해 고가의 연결고리의 회수가 불가능하고, 시공 중 연결고리가 콘크리트에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신기술은 블록 제작 시 U자 형태의 관을 매립한 후 여기에 쇠줄을 집어넣어 연결고리를 만듦으로써 연결고리가 빠지는 사고를 방지했으며, 구조물 설치후 연결고리 회수도 가능해 비용이 약 7% 절감된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민간의 기술개발 투자 유도를 위해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이다.신기술로 지정될 경우 건설공사에 활용토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89년부터 현재까지 826개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http://www.kaia.re.kr) ‘지식-건설신기술현황-사이버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7 무화과 축제대비“나불공원 환경정비 구슬땀”▲ 2017 무화과 축제대비“나불공원 환경정비 구슬땀”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테크노폴리스사업소에서는 올해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삼호읍 나불공원 일대에서 열릴 “2017 영암 무화과축제”준비를 위해 나불공원 환경정비에 나섰다.테크노폴리스사업소 류기봉 소장은 “올해 열릴 영암무화과축제가 나불공원을 청결히 관리해 산업단지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가꿔 찾아오는 외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나불공원의 잡초와 쓰레기를 포크레인을 비롯한 중장비를 동원해 처리하는 등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열릴 이번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테크노폴리스사업소에서는 나불공원 내 평의자, 파고라 등 목재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 축제전에 보수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밝혔다.
-
전동평 영암군수, 민선 6기 힘찬 걸음 지구 한바퀴▲ 국내외출장 연도별 비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4년 7월 취임 이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기치 아래, 앞으로 4년을 이끌어 갈 정책과제와 세부사업 등 민선 6기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군민 앞에 약속했다. 이후 현재까지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조선경기침체 등 지역경제 여건 개선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를 넘는 거리를 직접 뛰는 광폭행정을 펼쳐왔다. 취임 이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기간이었다면, 이후 2015년부터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안팎으로 노력한 시간이었다.국내외 출장 현황을 분석한 결과(2015년 1월 ∼ 2017년 6월), 국외 출장을 제외한 서울, 세종시 등 관외출장은 총75회로 거리로만 5만km에 해당한다. 이는 지구 둘레가 4만km에 달한다고 보면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충분히 남는 거리에 해당한다. 전동평 군수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를 위해 경북 김천을 직접 방문했으며, 공직자 혁신교육을 위해 회기마다 매번 참여해, 공직자들에게 ‘섬김행정’과‘찾아가는 서비스행정’,‘현장행정’을 강조,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해외출장은 총 8회로, 그 중 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후저우시와 일본 히라카타시와 간자키시 등을 군의 수장인 군수가 직접 방문해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대 이상의 값진 성과들로 출장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져갔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산업특구 지정, 코리아 트로트가요센터와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 모헤닉게라지스드림팩토리 착공과 더불어,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50여건, 확보액 2,160억원, 각종 평가수상 130개 분야, 상사업비 23억원 등 영암 지방자치시대의 신기원을 열 수 있었다.풀뿌리 민주주의 꽃,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되고 자치단체장들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자치단체장들은 정치가이자 행정가로 지역민을 보살피고 공직자들을 이끌어야하는 이중 부담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군정 전반에 걸친 주요 사업들을 펼쳐갔으며 부군수를 중심으로 사업들이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군정 살림도 착실히 꾸려나가고 있다. 그 결과 영암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406억원의 예산을 수립했고 건전재정을 운영, 취임 당시 68억원인 채무를 전액 상환, 채무제로를 선언할 수 있었다.최근 타 자치단체들은 담당공무원을 서울에 상주시키며 동향 파악은 물론, 지역 주요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절박한 현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발표이후, 국비확보를 위한 자치단체 간의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영암군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부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지난 고형권 기획재정부차관,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정훈 청와대농어업비서관과의 귀중한 만남에 이어, 최근 8월 3일부터 4일까지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 문재인 새정부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숨 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직접 면담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과 문화재 보존 등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이개호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웠다. 전 군수는 대불산업단지가 조선경기 불황이 계속돼 새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산신항 크레인 제작 사업을 국내입찰로 발주해 새정부 국정과제인‘일자리 창출’과‘해운강국 건설’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이외에도, 대불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물 정비(200억원)와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350억원) 등 산적한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했다.영암군은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선두에 서서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 지역현안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겠다고 말했다.
-
모든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정부는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보다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각종 산재예방 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소하지 않는 산재를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에 기인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 7월 3일 제50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새 정부 산업안전보건정책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그 어떤 것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산업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7년 8월 17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책임 주체와 보호대상을 확대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행과 구조적 요인까지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의결했다. 동 대책에는 산업안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사망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포함돼 있다. 수은 제련 등 유해·위험성이 특히 높은 작업은 원청이 직접 수행하도록 하고, 작업의 위험성을 막론하고 하청업체를 선정할 때 안전관리 역량을 고려하도록 의무화를 추진한다. 또한, 하청근로자의 산재예방을 위한 원청의 책임을 확대하고, 위반시 처벌도 하청과 동일하게 처벌한다. 건설업에 시행 중인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조선업에도 도입하고 조선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에도 반영한다. 건설업에서는 적정 공사비가 보장돼 작업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불법하도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또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중대재해를 유발한 원청은 공공발주공사 입찰 시 불이익을 강화 할 방침이다. 발주자에게도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작업장 위험정보 제공 등 의무를 부여하고, 구조물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제재도 신설한다.200억원 이상의 공공발주공사는 발주청·감리자·시공자의 사고 예방 활동을 평가해 공개함으로서 공사 참여주체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사용하도록 요구한 설비와 재료 등에 대한 위험성 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의무화 할 방침이다. 음식배달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업안전 보호대상에 포함하고, 영세자영업자 소속근로자 등 취약계층도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적용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신체적 건강에 더해 정신적 건강까지 보호범위에 포함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보호입법’을 추진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건강보호 가이드라인’도 보급할 예정이다.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해 2차 재해를 방지하고 그간 감독관의 판단에 의존하던 해제 방식을 개편해 작업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업계획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경우에만 해제하도록 할 계획이다.중대재해 발생 시 처벌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징역형에 하한을 두고,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형도 가중할 방침이다. 또한, 원청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사내하청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원청에게 제재적 성격의 과징금 부과 등 적극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중대재해의 피해가 크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경우에는 관련업계 종사자 등 국민이 참여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를 유발한 관행과 구조적 문제까지 도출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체험교육 확대 등 산업안전보건교육 혁신방안을 마련해 현장에서 사업주와 근로자들에 대한 산재예방 교육이 보다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대규모 사업장은 사업장 내 생명·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안전·보건관리자를 직접 채용하도록 추진한다.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비공개 됐던 물질안전보건자료 화학물질의 유해·위험성, 응급조치 요령, 취급방법 등 16가지 항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자료에 대해서도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이 안전·보건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공공발주 공사의 안전관리 예산은 낙찰가액이 아닌 예정가격을 기준으로 계상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타워크레인과 철도작업장에 대해서도 각각 검사기준 강화, 작업 중 열차시간 조정 후 실시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정부는 법령 개정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은 대책 발표 후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즉시 시행하되 원청 책임강화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주요 대책은 노·사가 참여하는 ‘안전제도혁신 TF’를 구성해 노사 등 이해관계자의 공감을 바탕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 사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서 안전보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전동평 영암군수,‘폭염속, 국비확보 열정 더욱 뜨거워’▲ 신정훈 농어업비서관 면담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도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열정이 더욱 불타 오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앙부처 방문계획에 따라, 연일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로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먼저, 대전 문화재청을 방문해 나선화 청장을 면담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과 문화재 보존 등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 청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장 재직시절 구림도기 가마터를 발굴해 현재 영암도기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했다. 대전에서 곧바로 서울로 상경, 국회로 이동해 이개호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웠다. 전 군수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최근 조선경기 불황이 계속돼 새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크레인 제작 사업을 국내입찰로 발주해 새정부 국정과제인‘일자리 창출’과‘해운강국 건설’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대불산단과 부산 등 122개사 1,500여명 일자리 창출과 유지보수·기자재 업체 상생 등 효과가 있으며, 국내 항만장비 국산화로 국부유출 방지 및 사후(A/S) 운영 관리 등 유리한 점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불국가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물 정비(200억원)와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350억원) 등 산적한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세일즈행정은 계속됐다. 국회에서 청와대로 이동해 평소 도의원 시절부터 친분 관계를 쌓아온 나주출신 신정훈 농어업비서관을 면담했다. 이곳에서도, 조선경기 불황으로 대불산단의 어려움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부산신항 크레인 제작 사업이 국내입찰로 진행돼 일자리 창출과 조선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제시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목포신항 물류 수송도로는 현대삼호중공업 사원 3,500여세대, 1만여명이 사용하는 주거공간을 관통해 그동안 안전사고와 소음·분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목포신항 물류수송 전용도로개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 3년동안 2천억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접 선두에 서서 정부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과 새정부 국정 드라이브에 발맞춰 활력있는 지역발전 아이디어와 신성장 동력을 제시했다.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면담을 시작으로, 고형권 기재부 차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영록 농식품부장관과 문체부 관계자를 면담해 총 12개사업 1,490억원 국비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
장흥군 장평면 청년회 하천 계곡 주변 청소활동 전개▲ 계곡청소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장평면 청년회는 27일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및 7∼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쾌적한 피서지를 조성하고 시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하천·계곡주변 청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소활동은 청년회원 50여명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 및 주변 오물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장평면 청년회(회장 천계홍)는 해마다 장마기간 중 집중 강우에 의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하천변 쓰레기와 비점오염 물질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를 지역 사회단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장평면(면장 김동옥)은 농업 폐기물 처리와 하천 주변 식당 등에 대한 계도와 지도.점검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장마철 비점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시종면 자율방재단, 도로변 수목 제거 자원봉사 “안전운전”▲ 시종면 자율방재단, 도로변 수목 제거 자원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시종면 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7.15일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목 제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로변 나무제거작업은 방재단이 자율봉사활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은 시종면 동방제 도로변 0.3km구간과 학림마을 진입로 0.2km 구간에 포크레인 등을 이용해 운전자 시야 확보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했다 이번 방재단 봉사활동은 회원 각자가 톱 등을 갖고 나와 포크레인 작업후 남은 나무밑동까지 자라 내어 깨끗한 도로환경조성에 구슴땀을 흘렀다. 시종면 방재단은 “시종면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로변 수목 정비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시종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종면에서는 도로변의 무성하게 자란 잡목들로 인해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4개소에 수목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우리집이 예쁘게 달라졌어요"▲ 도포면 저소득층을 위한 도배교체와 청소병행 봉사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도포면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이 협력해 저소득층 도배교체사업과 청소 등을 병행해 집안밖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대청소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실현을 위해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시 결정했던 사업 중 저소득층 위주로 도배교체가 가장시급하고 어려운 가정4세대를 우선순위별로 실시하기로 해 7월 6일 첫 번째 대상자인 안해경씨 집부터 도배교체와 청소 등을 병행해 집안 밖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채을 신승철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13명과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작업을 위해 비를 흔뻑 맞아가면서 집안에 들어 있는 집기류 등을 모두 옮겨 날랐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짐을 옮길 장소가 협소해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했으나 위원 누구하나 불평 없이 열심히 청소를 했다. 벽과 천정이 무너져 도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재능봉사단을 불러 신속히 처리하는 등 봉투에 담아둔 쓰레기처리에 어려움을 격고 있을? 포크레인장비를 동원해주는 위원님들이 있어 모든 일들이 순조롭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일하는데 즐거움이 생겨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관앞에 지저분하게 쌓여 둔 쓰레기 더미를 삽으로 파헤쳐 자루에 담아 나르고 포그레인을 동원해 깔끔하게 처리한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던 주인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배를 못하고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띄웠다. 임채을 면장은 "복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나눔 봉사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재능나눔 봉사을 더욱 내실있게 전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대진 2017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대진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는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의 혜택과 함께 오는 11월 예정인 ‘2017년 노사문화 대상’ 신청자격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대진은 배려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2007년부터 10년간 항구적 노사평화를 선포하고 2008년부터 영구 무교섭 임금 위임을 선언해 오고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장시간 근로개선 컨설팅을 받아 4조 3교대로 근무여건을 개선해 왔었다. 이밖에도 노사 공동으로 ‘대진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불우아동 후원, 장학재단 기부, 농번기 지원활동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1997년에 설립한 ㈜대진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핵심 협력업체로 천정크레인 운전과 품질관리, 연구용 시험편 가공 작업, 압연부문 조업지원 등 전문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업체이다.
-
광양시,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 열어[52-20170705125726.jpg][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5일과 오는 7일에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알선해 주는 이번 행사에는 제철 후판조업 지원기업 ㈜동후와 제철기계 정비기업 ㈜피엠에스(대표 조원국)에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후에서 천장크레인 운전·정비직 10명과 ㈜피엠에스에서 행정사무와 기계정비직 9명 등 총 19명을 선발한다. 선발을 위해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로 참여 신청을 한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5일에는 ㈜동후, 오는 7일에는 ㈜피엠에스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채용 결과는 7월중에 발표하며, 합격자들은 3∼4개월 간 수습 기간을 걸친 후 정규직으로 근무를 할 예정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광양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구직을 원하는 청년과 기업에서 많이 참여해 일자리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 상담과 관련 정보를 원하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는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광양시청 의회동 4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97-3352 또는 1919), 홈페이지(http://jeonnam.work.go.kr/gwangyang)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