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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1단계사업은 이렇게해남·영암에 1천만평 1차 개발 2012년까지 7만 인구, 10조원 투입 4개 컨소시엄 15개 기업 연말 착공 F1 Zone, 카지노, 영상테마, 비행학교 등 들어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기존의 사업계획서를 수정해 우선적으로 해남과 영암 간척지 일원 1천만평을 1차로 개발한다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오는 2012년까지 7만명의 인구를 계획하며 약 10조원의 소요예산을 예상하고 있는 개발개요에 의하면 교육타운을 비롯한 F1 Zone(자동차 경주장), 베가스 오브 아시아(Vegas of Asia 카지노), 영상테마단지, 국제민간비행학교 등이 주요시설로 들어서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4개 컨소시엄에 15개 기업으로 전경련과 한국관광공사 합동기획단으로 금호와 대림, 롯데, 한화, 관광공사가 있으며, 전남개발 컨소시엄으로 전남개발공사, 금광, 남양, 송촌, 한국항공레저개발이 있다. 여기에 일본기업연합과 주식회사 엠브리지 홀딩스가 있다. 전남도는 시범사업선정이 되면 이후 간척지 양도․양수절차에 착수한 뒤 기술위원회를 비롯한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각 컨소시엄별 투자법인을 금년말까지 설립해 2006년 말 늦어도 2007년 초에는 1단계 사업을 착공할 방침이다. /P> <마스터플랜>○리조트- 자연친화적 ? 뮌虛갠염?가족중심적 레저행태를 수용하기 위해 해양마리나 시설과 영상테마파크 등이 조성○골프마켓- 골프의 대중화에 맞추어 9홀 퍼블릭 코스와 18홀 멤버쉽 코스 등이 4곳에 조성○카지노- 국내 초유의 라스베가스 컨셉의 단지조성을 위해 카지노가 조성○F1 산업-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빅3 스포츠로 세계 최고 최대의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을 조성, 대회 평균 관중동원수만 해도 무려 20만 4천여 명에 달하며 매 2주에 한번씩 세계 각국을 순회하면서 경기가 치러짐○교육기관 설립- 관광레저관련으로 F1과 연계한 자동차 공과대학, 멀티 미디어 타운과 연계한 영상영화 전문학교, 카지노와 호텔을 위해 관광전문학교, 국제 민간비행학교 등이 설립될 계획 <주요 인프라 시설> 레저도시내 모노레일 설치와 천연가스 버스운영,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운행 등이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레저도시에 접근하기 위한 주요 교통망 시설계획으로는 기존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비롯해 오는 2010년까지 국도 77호선인 서해안 일주도로, 완도 해남 곡성을 잇는 국도 13호선이 오는! 2006년까지, 2009년까지 해남에서 원주까지의 국지도 49호선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특화교통망으로 3만톤급 크루즈 전용항이 화원면 마산리에 신설될 계획이며, 호남선 인입철도가 대불산단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간 5.2km가 신설된다. 무안국제공항과 신도청,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간을 잇는 자기부상열차의 계획도 추진되게 된다. <김완규 해남진도취재본부장>입력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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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해남군편 - 해남이 변하고 있다[기획특집]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자 지금 우리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재정자립도 또한 낮고 매년 인구 감소폭도 높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꺼져가는 전남을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그것은 우리 스스로 냉철하게 우리의 도정과 군정을 인식하고 지역의 발전 잠재력에 도민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는 일일 것이다. <대담: 박광헌 편집 부국장, 김완규 해남진도취재본부장,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기획특집] 해남군편 - 해남이 변하고 있다 인터뷰> 박희현 해남군수 2005년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해남군 박희현 군수와 본지 인터뷰내용을 싣는다(편집자 주) ▣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군민이 많은데 친환경 산업을 비롯한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육성대책은? ▶ 먼저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경지면적(38,300ha)과 비옥한 농경지. 천혜의 관광자원이 존재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군입니다. 하지만 광활한 농경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농가 소득은 전국 평균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군에서는 소득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맥위주의 농사를 탈피하고 고소득작목인 인삼,고구마,겨울배추,녹차등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맞추어 생명식품 5개년 계획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수립하여 안전하고 값싼 고품질농산물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친환경실천단지(43단지/698.5ha)를 조성 양질의 농산물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양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 하더라도 판매가 되지 않으면,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대도시 소비자 단체를 초청한 그린투어를 실시하여 농산물 유통시설을 견학했고 농산물직거래행사 및 해남쌀 평생고객 10만호 확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매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청정해역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이용하여 보다 친환경적인 브랜드 김, 전복, 굴 등의 고소득 수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환경 친화적인 무공해 양식방법으로 지주식 김의 브랜드화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김을 생산 황산, 문내에 지주식 김 1개소, 송지와 화산면에 부류식 김 1개소(사업비 26억원) 중점지원 생산 및 가공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전복 가두리 양식단지조성 10개소(사업비 100억원)를 중점지원 안정적인 소득원 개발과 경쟁력 있는 고소득 수산물 생산으로 전환 폐류양식 사업으로 북평면에 투석식 굴 양식장(160ha, 사업비 32억) 단지를 조성하여 맛과 질이 좋은 최고급 참굴 생산으로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중점 육성하겠습니다. ▣ 준비와 도전으로 낙후된 지역이미지를 탈피하여『발전적으로 변화하는 해남』을 추구하기 위해 무공해 사업인 머물고 가는 문화관광 구현을 위해 해남관광지 개발계획은? ▶ 관광은 21세기 산업을 주도할 최대의 산업입니다. 관광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문화와 전통의 홍보를 통하여 지역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등 우리군의 수많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가 우리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가고 있지만, 지리적 접근성 문제,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관광소재가 없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관광의 행태는 과거의 경유형, 관람형 위주의 소극적 의미에서 벗어난 참여형, 체류형, 체험형 위주의 동적(dynamics)인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의 관광행태 변화에 맞춰 우리 군에서는 현재 권역별로 (땅끝권, 대흥사권, 우수영권) 종합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우리군의 권역별 관광개발 방향은 땅끝, 우수영, 대흥사 등 크게 3개 권역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테마별, 권역별, 일정별, 시기별 관광루트를 개발할 것입니다. 현재 조성되어 있는 땅끝과 우수영 관광지는 관광지 지정면적을 확대하여 머물다 갈 수 있는 종합레져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참여, 체험 그리고 생태관광을 통하여 우리 해남을 보다 더 깊이 느끼고 체험하고 매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 농수산물, 특산품 등 지역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하는 등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우리군은 대표적인 농업군이므로 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관광을 연계하여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 판매함으로써 농업과 관광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개발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종합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실과소장과 함께 관광지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설명회와 함께 개발에 따른 많은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앞으로 관광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각종 단체 대표와 주민을 모시고 설명회와 의견을 수렴한 뒤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유통판매 계획은? ▶ 농수산물 유통 문제는 두가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봅니다. 첫째는 생산된 농수산물의 판매 문제입니다. 원할한 판매를 위해서 끊임 없는 판로개척 활동과 판로시스템 구축, 농업인의 조직화와 규격출하, 물류표준화 등의 개별 사업들을 추진해 가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군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타의 지속적 확충과 저온저장고 지원, 공동작업장 시설과 물류장비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사업들 외에 해남쌀 평생고객 10만호 확보와 공직자의 쌀판매 운동을 특수시책 사업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가격의 문제입니다. 농수산물을 아무리 많이 생산해도 적정 가격을 받지 못하고 손해를 보고 판다면, 농가 또는 농협 등 유통을 담당하는 생산자 조직들은 지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해남군은 각종 농수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안전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품질 농산물은 생산 후에 엄격한 선별과 포장, 철저한 유통관리 등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여 다른 지역 농수산물과의 차별화,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농수산물을 생산 공급하므로써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갈 계획입니다. 수산물 유통을 위하여 우리 군에서는 해남 김, 뻘전복 등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산물직판장 2개소를 완공 수산물 판매중에 있고 올해는 전복 및 직판장 2개소에 9억원을 투자하여 시설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해남 김을 수출대상국의 기호에 맞는 최첨단 종합 시스템을 갖춘 김 해외수출 가공단지 20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하겠습니다. 또한 김, 전복 등은 일본에 수출 중에 있으나 중국, 대만 등에도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수출 대상국도 다양화하여 해외수출에 전념하겠습니다. ▣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복지행정 추진계획은? ▶ 저소득 주민이나 노인 장애인등 사회적으로 반드시 보호할 필요가 있는 빈곤 계층이 수급대상에서 누락된다거나 보호가 필요치 않은 사람이 보호를 받는일이 없도록 정확하고 투명한 수급자격 선정관리를 위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직접가정을 방문하여 현장확인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노인복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노인요양원과 노인치매센터 노인복지 회관 등 노인복지 시설을 활용하고,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농촌지역의 노인분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읍,면 마을단위 경로당을 활용하고 재가노인복지사업의 활성화, 노인 일자리 마련의 확대시행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편견과 차별이 없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복지 시설확충과 재가복지센터 및 주,단기 보호시설을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 요보호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보육료지원확대와 보육시설을 개선하여 아동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시설의 신증축과 병행 각종 의료 전산화장비및 방문 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특히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자등 의료비 부담이 큰 차상위 계층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여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행정중심의 일방적인 정책결정이 아닌 민간중심의 지역사회 복지 협의체를 구성 지역의 복지 문제에 대해 주민을 참여시켜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나가겠습니다. ▣ 지역 발전에 대한 종합 청사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우리 해남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군정의 목표를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군은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육성, 지역경제활성화 및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시켜 누구나 와서 살고싶어 하는 해남을 만드는데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우선 농수산업 육성에 있어서는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전량을 판매토록 평생고객 10만호 확보와 전국의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겨울배추를 지리적 표시등록을 실시하여 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기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1, 2차 산업으로는 승산이 없어 금년도에 투자진흥과를 설립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우선 조선단지 집적화 사업을 화원면 구림리 일대 40만평 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J-프로젝트 사업도 활발히 추진시키기 위해 부군수 직속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여 전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관리토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동 사업추진시 반드시 우리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것입니다. 그리고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을 3대 권역으로 나누어 땅끝권, 대흥사권, 우수영권 등 권역별로 특징을 살려가면서 개발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공룡화석지인 우항리 일대를 고천암 철새도래지와 연계시켜 공룡 생태 테마형 관광지로 조성하겠으며, 땅끝의 상징적 이미지를 최대한 도출시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땅끝을 찾을 수 있도록 금년에 모노레일카를 설치하겠습니다. 끝으로 지역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먼저 교육의 현안을 풀기 위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로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우리지역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부터 증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로 금년에 1억 5천만원을 투자하였고, 명문학교 육성기금 60억원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였던 바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의 다양한 교육의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교육협의회를 3개 소위원회로 구성하여 남녀중학교 공학문제, 권역별 중고육성,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 등 연구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 행정혁신을 통한 선진 자치 군정 실현에 대한 관심은? ▶ 행정혁신은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인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진자치 군정 실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지방행정은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행정으로써 주민의 기대와 욕구수준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방식과 관행을 탈피하여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을 갖추지 못한다면, 주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신뢰 격차는 더욱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군은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해남건설』을 위하여 행정문화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시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자치단체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행정의 자체혁신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능력 제고와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군은 실과소와 읍면에 32개 행정혁신추진팀 234명을 구성하여 혁신선도 주체 양성 및 혁신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 추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 잘하는 분위기 조성과 대화 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그동안 40개의 혁신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혁신은 꾸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금년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리더, 혁신추진팀, 변화관리자, 구성원 등으로 구분하여 민간교육기관에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해남자치대학과 특별교육 강좌를 월1회 이상 개최하여 공무원의 혁신마인드를 향상시켜 가장 유능한 서비스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 본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하실 말씀은? ▶ 저를 비롯한 군 산하 700여 공직자는 우리 해남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따라서 군민의 선진의식으로 친절하고 따뜻한 해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는 고장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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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결호 환경부장관의 꿈의 도시 꾸리찌바공직자에게 권하는 한권의 책<꿈의 도시 꾸리찌바>혁신적 사고가 만들어 낸 ‘꿈의 도시’ [2005-02-25]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공직자들의 고민은 깊다. 국가 경쟁력을 선도하는 전문성도 확보해야 하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와 요구에도 부응해야 한다. <청와대브리핑>은 그 길을 묻는 공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공직자에게 권하는 한권의 책’ 란을 마련한다. 책은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먼저 고민하고 모색했던 선배들에게 등불의 역할을 했던 책을 함께 나눔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길을 찾기 위해서다 곽결호 환경부장관 <꿈의 도시 꾸리찌바>는 브라질의 한 가난한 지방도시가 혁신적 사고를 가진 공직자의 노력에 의해 환경친화적 도시로 변화되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살피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에 관심을 갖던 작가는 국제사회에서 ‘꿈의 도시’ ‘희망의 도시’ 등으로 불리는 꾸리찌바에 자이메 레르네르라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현지체류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 책을 썼다. 공직자의 혁신적 사고를 통해, 환경 뿐 아니라 문화, 복지, 경제 등 많은 부문에서 꿈을 이룬 꾸리찌바 이야기를 공직자 여러분께 추천한다. 우리나라 대전시와 비슷한 규모의 도시 꾸리찌바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이주민의 무분별한 유입과 도시환경문제로 고통 받던 곳이었다. 강과 하천은 대부분 인공수로로 전환되어 홍수가 나기 일쑤였고, 많은 자동차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었다. 1971년 자이메 레르네르 시장이 선임된 이후부터 본격적인 생태혁명을 시작한 꾸리찌바는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타임 誌)’ ‘세계에서 가장 현명한 도시(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誌)’ ‘희망의 도시(로마클럽)’라는 세계인들의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다. 前 토론토 시장은 한 인터뷰에서 “토론토에서 실시중인 도시계획은 모두 꾸리찌바에서 배워온 것”이라고 했을 정도이다. 작가는 꾸리찌바의 오늘이 ‘4차원의 혁명’ 즉 △물리적 혁명 △경제적 혁명 △사회적 혁명 △문화적 혁명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환경친화적인 도시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3가지 원칙으로 △저비용△단순함과 검소함 △속도를 들고 있다. 예를 들어 꾸리찌바는 ‘세계에서 가장 최상’이라는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이것은 ‘물리적 혁명’과 ‘저비용’의 원칙에 의해 이루어졌다. ‘땅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꾸리찌바의 대중교통체계는 지하철을 건설하는데 드는 막대한 재원도 절약하고, 20년의 장기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앙도로에 급행버스 전용차선을 설치하고, 승차 전에 요금을 지불하는 페트병 모양의 원통형 정류장, 한번에 270명을 수송할 수 있는 이중 굴절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한 결과, 건설비와 사후운영관리비도 낮고 효율성은 높은 교통체계를 갖게 된 것이다. 대기오염도 역시 브라질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이곳의 공기를 담은 캔이 1달러에 판매될 정도이다. 승객은 이동거리의 길고 짧음에 상관없이 동일요금을 내는데 이는 일종의 사회복지개념을 도입한 것이라고 한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사람은 원거리 이동자보다 상대적으로 삶의 여건이 좋으니 비용을 더 부담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100Km가 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광장도 중요한 도로망의 하나로 관리되고 있다. ‘꽃의 거리’라 이름 붙여진 보행자 도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초기에는 상인들과 자동차 소유자들이 거세게 반발했지만, 공직자들은 보행자 광장에 긴 종이를 깔고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그림 그리는 풍경을 연출함으로써 반발을 자연스럽게 해결했다. 꾸리찌바에서는 재활용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폐전차를 재활용하여 보행자 광장 한쪽의 탁아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화약고이자 탄약창은 약간의 조명시설과 무대만으로 더없이 훌륭한 연극관이 되었다. 양초와 아교 공장은 전통 기술과 공예를 가르치는 창조성센터로 전환되었고, 채석장으로 쓰이던 곳에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야외극장이, 폐광지역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각각 들어섰다. 작가는 “꾸리찌바 지도자들이 보여준 분명한 철학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은 70년대의 브라질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고, 대담무쌍한 것이었다.”(48p)고 설명한다. 70년대 놀라운 속도로 경제성장을 기록하던 브라질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개발이라는 손쉬운 도시계획 여건에서 오히려 정반대의 정책을 추진한 것이다. 물론 이 도시에도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개선되어야 할 과제는 남아있다. 전체 인구의 61%만이 하수도와 연결되어 있고, 하수의 상당 부분은 정화되지 않고 방류된다. 고용기회와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꾸리찌바 시민의 7%가 빈민가에 살고 있다. 자원이 부족한 면에서는 그저 브라질의 다른 도시들처럼 평범한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리찌바 시민의 99%는 다른 곳에 살기를 원치 않는다고 한다. 서두에서도 말했듯이 브라질의 평범한 중소도시였던 꾸리찌바가 ‘꿈의 도시’로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 71년부터 92년까지 시장을 세 차례 역임한 자이메 레르네르는 오늘날 꾸리찌바의 산파 역할을 했는데, 책을 인용하자면 “그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지 않은 전문가와는 함께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예산타령만 늘어놓고 있는 전문가와 공직자들을 매우 싫어한다.” (184p)고 한다. 그는 꾸리지바 시의 창조성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했다. “재미를 가져야만 한다. 내 작업과 생활 모두에 재미를 갖고 있다. 우리들은 매일 웃고 산다. 우리는 우리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203p) 이런 혁신적인 사고는 전염이 강해 도시전체의 쇄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공직자의 즐거운 마음, 혁신적인 생각이 조직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에 이 말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보다 많은 공직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기를 권한다. 글에서는 미처 소개하지 못했지만 이 책에 기술된 폐기물 정책이나, 공원·녹지 정책, 관광개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복지 등에 대한 창조적인 정책도 아울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출판사, 박용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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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에서 아름다운 국립공원 영상물을 감상하세요다도해해상국립공원 영상물 상영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소장 강동원)는 여름 피서철에 해수욕장을 찾는 탐방객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올해 7월 중순부터 8월 초, 한 여름밤에 해변에서 펼쳐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영상물 상영프로그램"을 완도 정도리, 보길도, 청산도, 거문도 등 섬 지역에서 운영하여, 해수욕장의 쓰레기 투기, 동,식물 훼손 등 무분별한 탐방행태를 자연친화적 해수욕장 탐방행태로 개선하려는 취지이다. 이 프로그램은 해수욕장 탐방객을 대상으로 갯돌밭이나 모래사장에서 밤 8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우리나라 자연자원의 마지막 보루-국립공원, 섬이 아름다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섬의 생태,문화,역사 등에 대해서 사무소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물을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또한, 이번 여름 7월 중순(7.17, 7.24)에는 주 5일 근무로 인한 가족단위 탐방객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윤선도 유적지와 상록활엽수림 및 갯돌로 유명한 보길도에서 생태,문화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국립공원의 자연보존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는 특산물에 대한 소개 등으로 경제적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공원관리자+탐방객+지역주민+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원관리를 펼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탐방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립공원 안에 있는 숲과 해양생물, 새 등의 생태와 환경 등을 소개하여 탐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입력04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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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인이 함께 바다체험"깨끗한 바다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가세요" 완도에서는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행사인 고기잡이 바다체험을 7월3일 소안면 월항리 앞바다에서 실시한다. 물고기는 돔과 숭어, 꽁치를 잡을 수 있고 굴, 반지락 조개파기 등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고속전철 개통에 따른 서남해안의 관광지가 도시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관광형태 변화에 따른 이색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이 체험행사는 완도군이 무인도 기행과 함께 선보인 개매기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 실시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항일운동과 여덟가지의 절경으로 유명한 소안면 월항리 앞바다에서 펼쳐지는데 군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풍부한 어족자원과 청정해역으로 알려져 있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잊을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신선한 회도 드시고 잡은 고기도 가지고 가져서 이웃간에 나눠드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체험은 7. 3(토)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실시되는데 관광객들은 갈아입을 옷과 고기를 담을 그릇, 조개를 채취할 호미, 참가비 5천원만 가져오면 된다. 또한, 이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영화 서편제 촬영지인 청산도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보길도를 순회 여행하는 1박2일 관광여행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문의처는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50-5237 및 소안월항리마을회 061)553-7294, 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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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고기를 손으로 잡아 보자 ! 전남완도로바다 고기를 손으로 잡아 보자전남 완도군 소안면월항리 앞바다에서바다체험이 실시된다.물고기는 돔과 숭어, 농어를 잡아볼 수 있고 반지락, 맛 조개파기 등 갯벌체험도 가능하다.완도군은 고속전철 개통에 따른 서남해안의 관광지가 도시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주5일 근무제 실시가 확산됨에 따라 이색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이같은 개매기 체험프로그램을 갖게됐다고 밝혔다.개매기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한 전통 어업방식으로 말목이나 대나무를 이용해 수십개의 지주대를 만들고 그 위에 그물을 친 다음 썰물대 그물을 내려 돌에 괴어 놓았다가 밀물때 물고기 떼가 들면 일제히 그물을 올려 물고기를 가두는 방식이다.소안팔경으로 유명한 소안면 월항리 앞 바다에서 진행되는 이 체험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실시된다. 참여할 관광객들은 갈아입을 옷과 고기를 담을 그릇, 조개를 채취할 호미 등만 가져오면 된다.참가비는 유치원생은 3천원, 초등학생이상은 5천원이다. 문의처는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5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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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군 신속한 방역 나서야제주도 이어 부산서도 일본 뇌염 매개모기 발견 제주도에 이어 부산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됐다. 완도군의료원은 관내곳곳에 방역을 실시해야한다. 일몰 후 관내 음식점등에 모기떼가 극성이라는 주민들의 여론이다.남해안 일대에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가 발령되었다. 완도군의료원은 방역장비만 손질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신속한 방역을 해야한다. 관내 농협과 신협 등에서 보유중인 방역장비를 지원받아 공동방역에 나서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한다.특히, 우리들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일본뇌염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한편, 부산광역시 보건당국은 부산 전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173마리 가운데 기장군 신천리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41마리 가운데 2마리가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로 확인됐다고 5월31일 밝혔다.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린 뒤 7∼20일이 지나면 두통, 발열, 구토,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고열과 혼수마비 증세까지 보이며 치사율이 5∼10%에 이른다.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8일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돼 국립보건원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완도의료원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 모기유충이 많은 웅덩이는 미꾸라지를 넣어 잡아먹게 하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시행하고 하수도와 정화조에는 약제를 살포하며 상가와 주택가는 방역을 하는 3단계 일본뇌염주의보에 대처하는 방역대책을 세우길 촉구한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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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 자 - 정 성 희 청산면장"주민 소득증대와 노인복지를 위한 건강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최근 청산면장으로 취임한 정성희씨(54세)의 말이다.정성희 청산면장은 완도군 청산면 국화리 출신으로 군생활을 마치고 1976년 완도군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 민방위과, 새마을, 건설, 사회과, 기획실을 거쳐 1991년 완도군공보실 문화관광계장, 환경관리계장, 의료원원무계장, 가정복지계장, 토지관리계장, 지역경제계장, 환경관리담당, 총무과서무담당, 감사법무담당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민선3기 총무과 행정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노조와의 갈등에도 친화력을 바탕으로 화해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 행정 전문가이다.정성희 면장은 특히 탁월한 기획력의 행정가로 어려운 청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면서 청정해역의 이미지를 살린 서편제 영화촬영지와 관내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 면장은 완도군 관내에서 제일 노령화가 빠른 청산면의 노인 복지사업에도 관심을 가지며 주민들의 염원인 노인요양원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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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 자 - 박 명 규 노화읍장"관 위주가 아닌 주민 위주의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번 노화읍장으로 취임한 박명규씨(53세)의 말이다.박명규 읍장은 1952년 완도군 약산면 여동리에서 태어나 광주 숭의실고를 졸업한 후 군생활을 마치고 1978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 1980년 완도군으로 전입하여 완도군청 가정복지계장, 공보계장, 진흥계장, 군수비서실장, 감사계장, 예산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민선 3기 들어 신설한 자치경영과 농수산유통계장으로 발탁되어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박명규 읍장은 특히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친화력을 갖춘 팔방미인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전라남도지사 유공표창2회와 내무부장관 유공표창2회를 받은 모범 공직자이다.부인 조복희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사진촬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