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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 경자년 새해부터 장학금 기탁 줄 이어[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민장학재단에 2020년 경자년 새해부터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동남레미콘에서 1천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누계액 1억원으로 2020년 첫 번째 고액 기탁자가 됐다. ㈜동남레미콘은 2005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기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역 내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주춧돌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전라남도 교육청 총무과장 조홍석 씨가 35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금사리 덕마 마을 출신인 조홍석 씨는 소통하는 학교 문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풍토 정착에 큰 공헌을 해 지난해 연말 제39회 전라남도교육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전액을 고향 후배들을 위해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홍석 씨는 광주.전남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을 설립해 초대위원장을 역임하며 공무원 처우개선과 권익신장,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강진군 승진인사 5급 승진자 5명 전원과 6급 승진자 일부, 모범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2명 등 공무원들도 자발적 참여로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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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 2020년 신규 입사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출신 대학생이 광주에 유학하면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하는 대학생 기숙사 도립 전남학숙이 오는 31일까지 2020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도립 전남학숙은 월 11만원의 저렴한 입사비로 1일 3식, 숙식을 제공하고 통학버스를 1일 9회 무료 운행한다. 방학 중에는 개인 및 단체 해외문화 탐방을 지원하고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약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107명으로 남자 80명, 여자 27명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 및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과 대학 졸업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졸업생이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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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메카 구례군, 동계 전지훈련팀 열기로 후끈[청해진농수산신문]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과 전국 제일의 청정하천 섬진강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남도 내륙 최적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구례군이 지난달 26일 광주대학교 축구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년 동계전지훈련과 팀별 스토브리그 대회 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축구 26개팀, 태권도 19개팀, 씨름 26개팀 총 71개팀 연인원 20,600여명이 방문해 겨울철 비수기인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관광지 등이 활기를 띠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수려한 경관, 연중 온화한 기후의 지역특성과 천연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전천후 씨름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전지훈련을 참가한 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전했다. 이어“겨울철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전지훈련팀을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선수단 수송지원, 관광지 무료입장 등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군 체육회관계자는“구례출신 체육인의 인맥과 지난해 전지훈련을 다녀간 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우리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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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중고생 아카데미 입학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2020년 고흥군 중고생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고생 아카데미 입학식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2 ~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작년 12월에 실시된 선발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0명의 수강생과 학부모, 강사진등 170여명이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수도권 유명학원 출신인 7명의 강사진 소개, 수강생 서약서 낭독 및 전달, 운영계획 설명,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실시된 고흥군 중고생 아카데미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국어·영어·수학 과목을 수준별로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진학·면접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등 수도권 주요대학에 61명, 주요 국공립대에 98명의 입학생을 배출했으며 2020학년도에는 연세대 등 주요 대학에 21명의 합격자가 나오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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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학숙 입사생 70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여수학숙 입사생 70명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자면서 서울과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대학교·대학원 진학자다. 입사생은 학업성적, 생활수준 등을 평가해 다음달 7일 발표하며 지원 희망자는 교육지원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여수학숙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지하철 4호선 쌍문역 5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등을 1시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7층, 2인용 방 35실 규모로 호실에는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세탁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 공용 식당을 조성해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 2월에는 전자제품을 교체해 생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여수시 교육지원과 및 여수학숙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여수학숙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입사생의 건의사항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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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개혁,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법을 응원사설검찰개혁,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법을 응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여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윤석열 사단으로 불린다는 특수통이 대거 교체되는 파격 인사가 이뤄진 게 사실이다. 여당인 민주당은 특정 인맥에 편중된 검찰 인사의 균형을 잡은 것이라고 옹호하지만, 보수 야당인 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검사들에 대한 보복 인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사화(士禍)에 가까운 숙청이라거나 군사독재정권에도 없었던 대학살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사용했다.지난해 7월 검찰 간부 인사 때 특수통 검사들이 주요 보직을 독식하자 무리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렇게 불공정한 인사를 처음 보았다고 경악했지만 청와대는 귀 기울여 듣지 않았으니 자업자득이라며 보수야당들의 논평이다. 검찰이 조국 일가의 털기식 수사로 청와대로 향한 칼끝을 겨누자, 대다수 국민들은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검찰에 대해 등을 돌리며, 촛불을 들고 서초동거리로 나서 검찰개혁을 부르짖었다. 이번 검찰 인사가 검찰 조직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형사공판부 출신의 검사를 중용해 특정 인맥에 편중된 검찰의 균형을 잡은 것이라는 설명이 틀리지는 않다. 하지만 표적, 과잉 수사 논란을 부른 검찰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야당 대변인의 논평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팀의 지휘부를 바꾼 것이라고 평가하는 보수야당인 한국당에서는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는 여론이다. “추미애 법무장관의 검찰개혁 신호탄은 국민 대다수 소망에 대한 법무장관으로서 의지는 높이 평가하며 응원을 드린다”는 “국민 대다수의 잘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여론이다.하지만 법무부가 검찰과 마찰을 빚으며 서둘러 인사를 단행한 점도 우려스럽다는 여론과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사팀 지휘부 교체와 무관하게 권력층과 지역 토착비리에 대한 성역 없고 공정한 수사 보장으로 사법피해자 없는 검찰개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는 영토가 있어야 하며, 국민이 있어야 한다는 명백한 진리와 함께“문재인 대통령님의 나라다운 나라”는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검찰개혁과 법원개혁이다. 추 법무부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한 평가는 대법원 방명록에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법을 응원 합니다”. “2020, 01,09. 추미애 장관의 자필 서명”처럼, “신뢰받는 검찰과 법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강력한 체질개선과 개혁은 계속되어야”한다.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0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검찰이 시급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장관 사전승인을 받고 수사단을 꾸릴 수 있도록 특별지시”를 내렸다.<石泉김용환 발행인>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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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29대 박종열 부군수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2일 군청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부군수로 박종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장이 부임 했다고 밝혔다. 화순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88년 7급 공채로 화순군 동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1월 19일 서기관으로 승진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자치분권과장, 자치행정과장, 해운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부군수는 “전국 제일의 해양생태자원 보고로 최근 모든 분야에서 전국 섬들 중에서 가장 눈부신 도약을 하고 있는 신안군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30여년간의 공직경험과 지식을 신안 발전에 쏟아 부어 민선7기 주요 시책들을 차질 없이 완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일의 우선은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두고 추진할 것이며 군의회와 협력하고 언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관기관의 고견을 반영해 지역발전과 화합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안군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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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인 진도군 부군수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진도군 부군수에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이 2일 취임했다. 정현인 부군수는 “진도 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인구 늘리기, 지역개발사업, 농수산업 소득 증대 등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진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관광·문화·예술 진흥, 안전한 진도 건설, 따뜻하고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도 주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인 부군수는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1986년 무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 나주시 경제안전건설국장, 도로관리사업소장 등을 두루 거친 전통 행정 관료다.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2003년 행정자치부장관에 이어 2012년 국무총리 우수 공무원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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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김회필 신임 부군수 취임[청해진농수산신문] 김회필 무안군 제24대 신임 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회필 부군수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에 입문 후 전라남도 공보관 홍보관리담당, 안전행정국 총무과장, 일자리정책본부 사회적경제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당일부터 과소, 기관사회단체, 사업소, 읍면을 직접 돌며 소통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전라남도 시군 중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무안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어 “현재 무안군이 가진 잠재력에 힘을 조금 더 보태 군민이 더욱 행복해지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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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9 인구정책 전 분야 “상복 터졌네”[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018년 8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남도와 고용노동부, 농식품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분야별로 상을 모두 휩쓸었다. 최근 고흥군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농식품부 도시민유치 최우수상,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우수상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우수상·귀농 귀촌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6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인구정책 각 분야별로 풍성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인구정책분야에서는 고흥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행복고흥살기 군민다짐대회를 개최해 관내 64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출신 귀향청년을 위한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 등 자체 신규시책 추진과 공모사업 추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물론 행복마을 협약식, 간담회 등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출산 극복분야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 맞춤형 시책 추진,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 단체별 캠페인, 방긋맘 작은둥지 육아 품앗이 운영 및 대상별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군부대 인구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출산장려 행복동행 프로젝트로 민·관 협약식을 체결해 출산장려 행복꾸러미와 축하용품 전달, 찾아가는 고흥사랑 육아 수다방 운영, 젊은 맘과의 맘카페 회원 소통 간담회, 다자녀가정 우대 업체 행복나눔 사업 등 군민과 함께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 축하금, 셋째아이상 돌맞이 축하금, 타시군 전입 24개월 미만 아이 출산 장려금 지급 등 시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귀촌 분야에서는 도시민 초기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 운영, 귀농귀촌인 행복 SNS 블로거단 운영, 도시민 귀농귀촌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서비스 지원 ,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갈등관리, 마을공동체 소득사업 창업 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귀농귀촌 협의회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전당, 귀농귀촌 청년창업 대상 우수지자체 표창,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선정된 바 있다.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목표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대표사업 등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창업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귀어가 창업어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 역량강화, 창업지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창업몰 조성사업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결혼가구는 24가구가 늘었으며 출산인구는 38명 증가했고 인구 감소폭은 10% 줄어들어 군의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송귀근 군수는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1년 5개월 만에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에는 청년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곳, 귀농 귀어인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고흥을 만들어 인구유입 극대화와 유출 최소화로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