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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중기부, 산업·기업 정책 협업플랫폼 본격 가동[46-20190222144116.jpg][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양 부처 차관 주재로 22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9년 제1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산업·기업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수출 부진, 주력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을 감안해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가 정책 협의회를 정례 개최해 제조업 활력 회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 역량 제고 및 성장 촉진 등을 위해 양 부처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수출·연구개발·지역 등 양 부처의 지원 인프라와 제도를 공동 활용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양 부처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양 부처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산업과 기업정책은 우리 경제성장을 이끄는 쌍두마차와 같다”고 언급하며 “최근의 수출 부진 등 대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업의 혁신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업정책간 연계 등 양 부처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밝히고 “당면 현안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보다 수요자 친화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업계의 애로 해소와 투자를 지원하자.”라고 강조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중기부로 승격되면서 과거 산업부-중기청 협력과 비교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양 부처의 협업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창업·벤처기업 스케일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기업정책이 산업정책과 조화롭게 연계되도록 협력해 정책의 상승효과를 높이자.”라고 제안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출마케팅 강화,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연계, 스마트공장 확산, 규제자유특구 활용, 제조업 창업 활성화 등에 대해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전시회 통합운영 등 수출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전시회 개최시 위치·디자인 측면에서 통합한국관을 구성·운영하고 양 부처가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할인 등 복합 특화지원서비스를 공유하기로 했다. 수출지원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진공 지원단 등 340여명의 수출지원 전문가가 수출 애로상담 등에 공동 대응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밀착 지원해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양부처 연구개발 사업을 조율해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산업부의 ‘월드클래스+ : 글로벌챔프 육성사업’과 중기부의‘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대상 기준을 조정하고 사업간 연계를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이 사각지대 없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를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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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산업부, 산업·기업 정책 협업플랫폼 본격 가동[86-20190222074709.jpg][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벤처기업부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양 부처 차관 주재로 22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9년 제1차 중기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산업·기업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수출 부진, 주력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을 감안해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가 정책 협의회를 정례 개최하고, 제조업 활력 회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 역량 제고 및 성장 촉진 등을 위해 양 부처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수출·R&D·지역 등 양 부처의 지원 인프라와 제도를 공동 활용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부처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양 부처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중기부로 승격되면서 과거 산업부-중기청 협력과 비교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양 부처의 협업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창업·벤처기업 스케일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기업정책이 산업 정책과 조화롭게 연계되도록 협력해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산업과 기업정책은 우리 경제성장을 이끄는 쌍두마차와 같다”고 언급하며 “최근의 수출부진 등 대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업의 혁신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업정책간 협업·연계 등 양 부처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당면 현안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보다 수요자 친화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업계의 애로 해소와 투자를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수출마케팅 강화, 중소·중견기업 R&D 연계, 스마트공장 확산, 규제자유특구 활용, 제조업 창업 활성화 등에 대해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양 부처는 격월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주요 정책분야별 로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해 논의하고 올해 수립 예정인 양 부처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공동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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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대응 민관합동 실물경제 대책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오전 10시, 무역보험공사에서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민관합동 실물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12월 1일 미·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 시한이 임박해옴에 따라, 미·중간 무역 분쟁의 동향과 영향을 재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당초 미·중 간 무역 분쟁이 기술패권 경쟁으로 확대되어 가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장은 미·중 협상이 미국 2020년 대선, 경기 하강우려 등으로 협상결렬 보다는 일정부분에서 성과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이번에 양국이 타결안을 도출하더라도 미·중간 갈등이 지속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회의에 참석한 8개 업종별 단체들은 그간의 미중 상호간 3차례의 관세부과조치가 대체적으로 우리 수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으나, 미·중의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세계경제 둔화로 인한 수출수요 감소 가능성에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용래 차관보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업계의 의견을 수출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수출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향후 미·중 분쟁 전개양상에 따라 범부처적으로 대응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수출마케팅, 자유무역협정 네트워크, 산업협력 등을 확대해 신남방·신북방 지역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무역보험공사가 미·중무역분쟁 피해·애로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보증한도 우대, 보험금 가지급 등의 정책을 원활히 이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미·중간 무역협상 결과 등 관련 상황에 따라 우리 산업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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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수출총력지원체계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1일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중 통상분쟁, 노딜 브렉시트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함께 반도체 시황 악화, 국제 유가 하락 등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는 대외 수출여건 하에서 정부, 수출지원기관과 수출업계가 함께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성윤모 장관은 선진국 경기 및 세계무역 성장세 둔화, 반도체 시황 및 국제 유가 하락 등이 대외 수출여건이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총력 수출지원체제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산업부장관은 녹록치 않은 대외 수출여건 하에서도 2년 연속 수출 6천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수출현장을 방문하고, 수출점검회의를 주재한 바 있으며, 업종별 수출 상황 점검, 일반기계·섬유·자동차 등 업종별 수출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현장 애로를 지속 발굴해 왔다. 산업부는 이번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수출통상대응반과, 수출활력촉진단을 운영하고, 해외수출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범부처 차원의 수출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는 범부처 수출 컨트롤타워로 산업부 장관과 무역협회회장 공동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급,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단체장 등으로 구성·운영하며,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업계의 수출애로 해결지원, 통상현안 대응, 범부처·수출지원기관 협업 필요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수출통상대응반"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국장급,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단체 등으로 구성하며, 수출상황 점검 및 수출 마케팅, 무역금융, 통상분쟁, 자유무역협정 추진·등 업계에서 제시한 수출통상 관련 애로를 해결하고 지원대책 추진할 예정이다. "수출활력촉진단"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중소기업부 등 관계부처·지자체·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중기부 등과 합동으로 지역별·업종별 수출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무 담당자가 현장에서 수출애로를 즉시 해결할 예정이다. "해외수출지원 네트워크"는 코트라 무역관, 해외공관의 상무관, 종합무역상사 등의 해외 네트워크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코트라 무역관은 권역별 수출 10% 증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상무관은 상무관 회의 등을 통해 수입규제 등 국가별 수출확대를 지원하고, 종합상사에서는 현지 지사·상사 협의회 등을 통해 수출유망품목 및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출총력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발굴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종합해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방안,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 방안, 스마트 전자무역 촉진방안 등 시장별·산업별·기업별·분야별 맞춤형 대책들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자동차, 포스코, 엘지 화학 등 참석 기업들은 주로 수출입 절차 간소화, 신시장 확보 등을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무역보험 보증 한도 완화, FTA 네트워크 확대, 수출관세 추가 인하 등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언급하고 정부가 나서 빠른 시일에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수출보험 한도 확대, 해외에 납품한 기계·장비의 미수 잔금 회수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허용, 마케팅 강화 등의 애로사항은 이날 회의 현장에서 바로 해결했다.반도체, 일반기계 업계 등의 무역보험 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먼저 1월부터 2개월간 주력시장 및 신흥시장 보험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키로 했고, 신산업 분야에 대한 특별지원 종목 추가, 개별 기업의 보험 사각지대 문제해소 등도 즉시 조치하기로 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제시한 해외 납품 기계·장비의 잔금 회수에 대한 무역보험 지급에 대해서는 이러한 사례와 유사한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 상품을 통해 즉시 해결하도록 했다. 섬유 업계 등의 해외 현지 마케팅 강화 요청에 대해서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전시회 참여지원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요기업과 연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성윤모 장관은 “정부는 최근의 대외 수출여건에 대한 엄중한 상황 인식을 갖고 수출활력의 조기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와 유관기관, 업계가 일체가 되어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출업계에 대해서는 새로운 수출 아이템 발굴, 수출시장 개척 노력 강화 등 수출시장 개척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고, “수출지원기관에 대해서는 긴장감을 갖고, 금년 수출지원 사업의 신속한 조기집행과 수출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수출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출기업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도 단기 수출활력 회복과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 중장기 수출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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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새해 첫 수출현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일 오전,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국내 최대의 수출관문인 부산신항을 방문하여 수출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휴일에도 근무중인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수출기업을 대표하여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관계자와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정세화 한진터미널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수출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성 장관은 “우리 수출은 1964년 1억불을 기록한 이래 지난해 역사상 최초로 6,000억불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우리 제품의 품질과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선진 수준에 다가섰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반도체 이외에 전기차·2차전지 등 신산업과 화장품·의약품 등 소비재로 품목이 다변화 되고, 지역도 미·중에 편중되지 않고 신흥시장에서도 선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올해는 미·중 통상분쟁, 세계경기 둔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우리 수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으로, “수출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여 2년 연속 수출 6천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활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산업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본격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 장관은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찾아다니는"수출투자활력 촉진단"을 신설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고, 상반기중 수출마케팅 지원의 60% 이상을 집중 투입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어려움을 겪는 차부품·조선기자재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공급망 진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미래차, 선박개조·수리·친환경 등 신규시장 진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무역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하여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리스크 경감과 어려워진 경영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새해 휴일에도 수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면서, 수출물류를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수출의 대동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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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신년사 “군민행복, 소득향상으로 연다”▲ 정종순 장흥군수 신년사 “군민행복, 소득향상으로 연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정종순 장흥군수가 오는 2019년 새해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장흥군 민선7기 사령탑에 오른 정 군수는 군민 행복시대로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군민소득 향상을 지목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군민의 선택을 받은 것은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을 바라는 민의가 반영됐다는 것이다.장흥군은 2019년을 실질적인 민선7기가 시작하는 해로 보고 있다. 장흥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역 성장 동력의 기반을 확충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종순 군수는 신년사에서 “군민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정도, 화합, 혁신 행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친절과 청렴을 생활화해 군수부터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인사, 공사, 예산 집행의 공정함은 물론, 군민소득창출에 필요한 것인가를 꼼꼼히 따져보는 소신과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간부청렴도 평가 시스템 도입할 계획이다. 직급별 공감 토론회 개최, 청렴컨설팅 등 실질적인 시책도 추진한다.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약자와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종 시책을 정비하고 편익시설을 개선해 나간다.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손해보험 일괄가입 등 노인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문화 복지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애인 작업장 및 단체사무실 복합단지는 조기에 추진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군민소득을 두배로 높이는 계획도 밝혔다. 새해에는 친환경 농·수·축·임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산지유통센터,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등 체계적인 유통 인프라를 구축한다.지역 축산업의 활로를 넓히기 위해서는 장흥 한우 명품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기농 고급육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전국 최초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득량만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산김, 낙지, 키조개, 매생이 등 지역 수산물 마케팅에 집중해 어민 소득 증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육성을 통해 유동인구 3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도 나왔다. 장흥군은 지역의 보물인 탐진강을 가로질러 예양교 하늘다리와 출렁다리, 천연 암벽폭포를 조성해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드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옛 장흥교도소에는 체험 교도소와 이청준 문학관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색다른 체험과 체류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한다. 올해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2019년 산림문화박람회와 통합의학박람회를 함께 추진해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정종순 군수는 “시대의 큰 흐름을 읽지 못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결국 낙오자가 되고 만다. 변화의 과정에서 다소 고통이 따르더라도 정도 , 혁신, 화합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장흥군의 목표는 군민행복”이라며,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정의로운 세상, 정남진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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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이란 수출기업 애로사항 직접 챙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2시, 김선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등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대이란 무역애로 지원 T/F회의를 했다.이번 회의는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최종 유예기간 종료에 대비해, 이란에 수출하는 우리기업의 피해현황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특히, 미국의 예외국 결정 여부까지 기다리지 않고, 우리 기업의 대 이란 수출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김선민 무역투자실장은 “대 이란 수출 중단 및 감소에 따른 피해는 오롯이 우리 수출역군의 생업과 관련된 것으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민관 특별팀을 중심으로 수출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애로사항을 발굴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특히, 예외국 지정과 관련하여 시나리오별 비상대응을 위해, 이란 비상대책반을 현재 코트라 뿐 아니라, 유관기관 전문 인력까지 포함해 확대·개편해 바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대 이란 수출기업의 피해에 대비해 유동성 지원, 대체시장 발굴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8월말부터 대 이란 제재로 수출피해가 발생한 중소·중견기업 대상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무역보험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기업들이 이란 대체 시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아랍에미리트·사우디 등 인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어 상담회, 해외전시회 참가, 프로젝트 수주사절단 등 무역사절단을 집중 파견하고, 이란 수출 기업의 대체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전시회 등 수출마케팅 프로그램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선정하고 있다.산업부와 수출 유관기관은 유예기간 종료 이후 우리 기업의 수출애로와 피해 해소를 위해, 대 이란 무역애로 지원 특별팀을 중심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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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양수산기업, 日 박람회서 165억 계약.▲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2018 일본국제수산물박람회 참가한 기업들이 165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일본국제수산물박람회에는 제이에스코리아, 선일물산, 가리미, 이스턴피비컨설팅, 바다랑해초랑, 완도전복주식회사 등 전라남도의 국외마케팅 지원 1차년도 수혜 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박람회에서 알긴산 음료, 조미김, 전복통조림, 김스프레드, 괭생이모자반 등 다양한 수산제품을 전시·홍보했다.박람회 기간 동안 고흥 소재 바다랑해초랑은 일본 기업과 괭생이모자반 제품 3억,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싱가포르 기업과 전복염수통조림 12억, 일본 기업과 활전복 50억 수출계약을 각각 체결했다.또 목포 소재 이스턴피비컨설팅은 일본 기업과 3년간 김 제품 외 3종을 수출하는 100억 계약을 해 총 3개 기업이 16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공시켰다.이밖에도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수혜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한일정보무역과 수출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포수산식품센터는 긴바라노리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보조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참여기관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더오션으로 구성됐다. 사업 기간은 2020년까지 3년이며 사업비는 51억 원이다.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지원으로 선정된 해양수산부 수산산업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전남의 많은 수산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단순 나눠주기식 지원이 아닌 기업이 체감하는 마케팅, 제품 개발, 기술지도 등 기업과 함께 뛰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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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양수산기업, 日 박람회서 165억 계약▲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2018 일본국제수산물박람회 참가한 기업들이 165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일본국제수산물박람회에는 제이에스코리아, 선일물산, 가리미, 이스턴피비컨설팅, 바다랑해초랑, 완도전복주식회사 등 전라남도의 국외마케팅 지원 1차년도 수혜 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박람회에서 알긴산 음료, 조미김, 전복통조림, 김스프레드, 괭생이모자반 등 다양한 수산제품을 전시·홍보했다.박람회 기간 동안 고흥 소재 바다랑해초랑은 일본 기업과 괭생이모자반 제품 3억,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싱가포르 기업과 전복염수통조림 12억, 일본 기업과 활전복 50억 수출계약을 각각 체결했다.또 목포 소재 이스턴피비컨설팅은 일본 기업과 3년간 김 제품 외 3종을 수출하는 100억 계약을 해 총 3개 기업이 16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공시켰다.이밖에도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수혜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한일정보무역과 수출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포수산식품센터는 긴바라노리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보조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참여기관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더오션으로 구성됐다. 사업 기간은 2020년까지 3년이며 사업비는 51억 원이다.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지원으로 선정된 해양수산부 수산산업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전남의 많은 수산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단순 나눠주기식 지원이 아닌 기업이 체감하는 마케팅, 제품 개발, 기술지도 등 기업과 함께 뛰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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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 당선증 교부▲ 당선증 교부 [청해진농수산신문]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가 15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명 당선자는 당선증을 수령한뒤 “해남 군민들의 선택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께 약속한대로 공정, 공평, 공개 3원칙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해남을 만드는데 전력해 나갈 뜻을 전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해남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당선자 15명이 함께했다. 이종환 해남선관위원장은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주신 모든 당선자와 후보님들께 감사드리며, 약속하신 공약을 성실히 지켜나가면서 갈등을 해소하는 훌륭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은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해남군수에 출마하여 54.99%, 23,608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후보 37.78%, 16,221표와 무소속 이정우 후보 7.21%, 3,098표를 누르고 제44대 해남군수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