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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관리 교육 실시[96-20200129143013.jpg][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은 최근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제도 시행을 대비해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 품질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 준비사항, 퇴비 부숙기술, 퇴비 부숙도 육안판별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 의무검사의 범위가 액비 부숙도에서 퇴비까지 확대되고 부숙도 검사주기는 신고규모 축산농가는 연 1회, 허가규모 축산농가는 연 2회로 검사결과와 관리대장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특히 부숙도 기준 위반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되고 퇴액비 관리대장 미작성 또는 미보관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퇴비 부숙도 검사기준 준수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변경되는 제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농가 지도, 현수막 홍보 등을 통한 농가의 사전 숙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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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개설·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청년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3기수로 운영한다. 1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반, 2기 로컬매거진 크리에이터반, 3기 문화기획 크리에이터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 기수마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과정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반은 2월 7일 특강 ‘1인 미디어로 사는 삶’을 시작으로 2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기법,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브이로그 영상 제작, 유튜브 업로드와 유통 실습 등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지역 소상공인, 농·축산업 종사자,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강의 중간중간 ‘조회 수 잘 나오는 동영상 제작하기’, ‘저작권 등 법률 상식’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진행한다. 수강생은 화순군과 다른 지역에 거부하는 만 18~49세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신청자 중 거주 지역과 참여자 의지 등을 고려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교육비는 화순군이 지원하고 강의 장소는 청년 크리에이터 교육장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타 공모전 참여 자격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는 문화 수요가 높아진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이자 직업군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관심은 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화순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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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초유은행 이용률 60%증가[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유은행 이용률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초유은행’은 송아지 설사와 질병예방에 중요한 면역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초유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 분만 후 1~이틀간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A를 높은 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을 높여 폐사율을 줄이므로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한우는 초유분비량이 적고 조산하거나 수유를 거부하는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 한다. 축산사업소 축산기술팀은 젖소농가에서 초유를 공급받아 품질검사와 저온살균을 거쳐, 영하 80℃로 급속냉동 보관한 후 필요한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초유은행을 운영한다. 2017년부터 운영된 초유은행은 지속적인 홍보와 한우농가의 입소문을 타면서 전년대비 60% 증가된 1,200여 농가에 4,800여 병을 공급했다. 2020년 2월부터 축산사업소 사무실이 농축산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으로 이전해 초유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장흥군 축산사업소장은 “초유은행 운영으로 관내 송아지의 질병 예방과 성장률 향상으로 한우농가 경영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며 “지역 전체 한우농가가 이용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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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축협, 축산농업인 가축 사양관리 및 퇴비부숙도 교육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축협은 지난 17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산인 300여명에게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금년 3월 25일부터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할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처리방법을 교육했으며 가축 질병 예방 및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주재한 방복철 조합장은 보성축협과 지역 축산농업인들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격려와 함께 조합의 건실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축협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뛰어넘었으며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금’등급 클린뱅크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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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허가제 확대 시행, 허가기준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축산법 개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축산업 허가제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농가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사육시설 면적이 50㎡를 초과하는 소, 돼지, 닭, 오리 축산농가는 축산업 허가를, 50㎡ 이하 농가는 축산업 등록을 해야 한다. 기존에 등록된 농가는 경과규정을 적용받지만 사육 시설면적의 증감 등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변경된 축산법에 따라 허가요건을 충족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규로 축산업을 시작하는 농가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허가기준을 갖추어 군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기준은 출입구 고정식 소독시설, 축사부지 울타리, 허가제 교육, 소독발판,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판, 출입자기록부 등 소독 및 방역시설을 갖춰야 하며 축사면적에 따른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 신고 또는 허가 사육부지 내 매몰지 확보 축산관련시설 및 가축 사육시설 500m 이상 거리확보 지방도 이상의 도로에서는 30m 이상의 거리 확보 등이 필요하다. 신규자의 경우 축산업 허가 대상농가의 의무교육은 24시간, 축산업 등록 대상농가는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축산업 허가자는 보수교육을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보수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축산업에 종사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 기준을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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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명품 축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청정·명품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해보다 1억8,000만원이 증액된 예산을 투입,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동물 질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발생위험 요인 대응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은 동물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약품과 방역장비 등을 지원하는 시·도 가축방역 사업과 가축 백신 지원사업,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긴급 방역 사업 등이다. 진도군 개군이래 단 1회도 발생하지 않은 구제역 청정지역 이미지 유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공동방제단 운영 등에 각종 방역시설과 경비를 지원한다. 또 겨울철 고병원성 AI 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난방비 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축산물 위생점검 활동 강화를 위해 5명의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활동지원도 실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에 사전 대응하면서 축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동물방역·축산물 안전에 예산을 투입, 지역축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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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생·협력 위한 축산관련 기관·단체 신년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0일 축산관련 기관·단체들과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암축협장, 7개 축산단체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하는 신년인사 겸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2020년도 달라지는 축산시책 및 신규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축산업의 방향에 대한 기관·단체장의 의견청취, 오찬 등으로 이어졌으며 상호 대화의 시간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축산과 신설 후 축산관련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자리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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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년 환경친화형축산 육성 2천733억[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20년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44개 사업에 국비 446억원을 포함 총 2천733억원을 들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목표는 ‘환경친화형 축산 실천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4대 세부추진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과제별로 환경친화형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382억원,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 200억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육성 20억원, 친환경축산물 인증 40억원 등 5개 사업에 786억원을 지원한다.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지원 109억원, 축산 악취 저감제 공급 60억원, 축산 농장악취 저감 시설 지원 15억원, ICT 기반 악취 측정장비 5억원, 양돈 생산성 향상 지원 12억원 등 6개 사업에 204억원을 지원한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953억원, 가축 유통시설 현대화 17억원,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 20억원, 축산물 이력관리 13억원, 한우 품질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 11억원, 축산물 가공·유통 시설 설치 35억원, 한우 등록 8억원, 한우 광역브랜드 유통 활성화 2억원 등 9개 사업에 1천60억원을 지원한다. 축산 분야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꿀벌산업 육성 22억원, 말산업 육성 37억원, 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산업 육성 30억원, 곤충산업 육성 7억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60억원, 낙농가 착유시설 개선 15억원, 학교우유급식 62억원, 농가사료구매자금 400억원 등 24개 사업에 683억원을 지원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환경친화형 축산 실천을 통해 전남이 친환경 축산의 1번지로 자리매김토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9년 42개 사업에 2천257억원을 투입했다. 전국 최초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비롯해 총 213호 지정, 친환경축산물 인증 1천578호로 전국 1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율 96%로 전국 1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388호로 전국 3위, 4만 9천ha 규모로 전국 제1위 조사료 생산기지 조성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 등 입상, 전국 축산물브랜드 평가에서 명품브랜드 인증과 장관상 등 수상,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확정 실적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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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가축시장 전자경매시스템 최신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정종순 장흥군수는 8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의 한우경매장을 방문해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신년인사를 나눴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장흥축산농협 김재은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량송아지와 번식우, 비육우 등 총192두가 경매거래 됐다. 장흥군축산사업소는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거래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국비를 포함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 도입과 터널식 소독시설 등을 갖춘 현대식 가축시장을 올 상반기에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가장 큰 소득원인 한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 등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으로 장흥 축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며 “정남진 장흥한우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해 축산인의 소득향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달라”며 격려했다. 가축시장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에 개장하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혈통경매를 통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우량 혈통한우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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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언론인 간담회서 2020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밝혀[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8일 오전 11시,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2020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제언들을 청취하고자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출입 기자 30여명과 신우철 완도군수, 정석호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해양치유산업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0년도 새해 설계 설명,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먼저 “지난해 군정에 협조해주신 언론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2019년도 군정 주요 성과로는 해양치유센터 건립 및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비 확보, 58건의 공모사업 선정, 2019년도 대비 16.67% 증가한 국고 예산 1,835억 확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23건의 수상, 완도 수산물 1,450만 불 수출 계약,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타당성 적격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유치 등을 꼽았다. 이어 2020년도 중점 추진 과제 및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완도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완도형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5월에 착공하게 될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및 해양바이오연구단지, 해양치유공원 조성 등을 계획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해양치유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군이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2021년도에 개최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생물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기본 계획 수립 등 박람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연근해 조업 선단 완도항 유치, 완도 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운영,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연령·계층별 맞춤형 복지 사업, 해양치유산업 연계형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등의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완도 황칠 특화림 조성을 통한 황칠산업 발전 방안 모색, 전복과 김, 다시마 등 수산물의 생산·유통량 조절 필요성, 공공도서관 건립,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 확대 등을 제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언급된 내용 모두 군이 고민하고 풀어가야 부분으로 각각의 내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 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