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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11일 열린 제265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2018년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여 ‘만복운흥’하는 한 해였다.”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며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 연설에서 밝힌 5대 군정 핵심 과제는 신성장 해양치유산업 적극 육성과 세계 속의 완도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구체화 농·수·축산업 동반성장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실현과 기후변화 대비 적응체계 구축 촘촘하고 든든한 그물망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안전한 완도건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휴양 관광도시 건설 청정 환경 보전과 정주 여건 및 SOC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등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사업을 확대 강화하는 한편 비교우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이를 연계한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통해 완도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홍보하고 유럽, 동남아,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복 소비형태 다양화 등 전복 산업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확대로 해외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과 완도수산물 소비지 직거래 유통센터를 운영하여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인과 여성, 영유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내년부터는 강력범죄 피해보상까지 보장이 추가되는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원교 이광사 거리 조성, 이순신과 진린 장군의 선양사업 및 가리포진 자원화사업을 추진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여 해양 관광을 활성화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청산도 슬로생태공원 조성,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과 해양쓰레기 전담수거 처리단 운영,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중림 확대사업을 시행하여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개발 SOC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구도부터 소안 연도교 사업, 금일~약산 연륙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 논리 개발로 정부를 계속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군정의 최우선 기조인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건설을 위해 완도군은 2019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보다 14.5% 증가한 4,509억 원을 편성해 완도군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로 뛴 결과 전년도 대비 325억 원이 증대된 설군 이래 최대 1,5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2019년 사업추진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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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오는 2019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친환경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19년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2월 19일까지 사업 희망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2019년 1월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융자사업 지원 대상은 친환경축산물 및 HACCP 인증 농가 등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친환경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가맹점 입점자 또는 판매장 개설자 등이다. 신규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사업 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에 친환경축산물 및 HACCP 인증을 받는 조건으로 지원한다.지원 희망자는 해당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군 축산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와 사업비는 전라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한다.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은 20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판매장 개설은 3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축산기술개발업자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FTA 시장 개방 등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친환경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므로, 사업 희망자는 해당 시군에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친환경축산 확대 및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축산육성기금 895억 원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301농가에 652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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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활성화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활성화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6일,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각 분야별 군정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 지역에 맞는 고품질 쌀 품종 선정과 개량을 통한 한우 암소 육성, 청산도 묵답 경작, 톤백 수매를 위한 지게차와 파레트 시설 지원, 감귤 농가 관수시설 및 관정 지원 등 농·축산업 분야의 군정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농·축협장 및 농업관련단체 대표 등에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고, “올해 완도자연그대로미가 할랄 인증을 받고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오른 것처럼 국내뿐만이 아니라 우리 완도 농·축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도군 관계자는 청정한 바다와 음이온, 해풍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능수를 활용한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친환경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군정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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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우도 유기 시대 해남 한우“맛있어요”[88-20181123153324.jpg][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지난 22일 한국뷔페에서 유기인증을 받은 친환경 한우시식회와 홍보행사를 가졌다. 땅끝유기한우영농조합법인과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축산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유기한우 시식행사가 진행됐다. 시식행사에는 유기한우 시식과 함께 생산농장 소개, 소비자와 유통관계자 등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렸다. 해남 땅끝유기한우영농조합법인은 전남 최초로 지난 2017년 한우에 대한 유기인증을 받았다. 한우 유기인증은 무항생제 축산물보다 한단계 높은 인증수준으로 유기재배로 생산된 사료를 100% 급여하고, 동물복지형 축사 환경 조성, 운동장 설치 등 인증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전국에서도 경남 산청지역에 이어 2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유기한우는 일반 한우에 비해 2,3배 정도 높은 가격이 형성된다. 해남군은 지난 2016년부터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유기한우 생산사업을 추진, 관내 9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371두, 2018년 391두의 유기한우 인증에 성공했다. 특히 유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유기 조사료 생산단지 44ha를 조성하고, 농가 컨설팅을 통해 사양관리 등 인증 조건 충족을 위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유기 곡물사료 확보를 위해 러시아 현지 포장을 견학하고, 시베리아산 청정사료를 급여하는 등 사료 공급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유기한우 생산량을 1,000두까지 늘릴 계획으로 유기한우 회원 전 농가의 동물복지농장과 HACCP, 무항생제 축산물의 동시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유기인증 축산물의 생산은 소량에 그치고 있다”며 “안전 축산물 공급은 물론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도 새로운 활로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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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오는 2019년도 본 예산 4,254억 원 편성▲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4,254억 원의 오는 2019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 본예산 3,944억 원 대비 310억 원 증가한 수치이며 올 해 재정규모 5천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본예산 단일규모는 처음으로 4천억 원을 넘어섰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313억 원이 증가한 3,84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2억 원이 증가한 7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32억 원으로 15억 원 가량 감소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023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39억 원, 환경보호분야 494억 원, 국토지역개발 및 수송교통분야가 467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43억 원 순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192억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39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에도 40억 원을 책정,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군민의 삶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책임지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100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56억 원 을 편성하였으며 농업직불제 208억 원,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80억 원, 축산업 및 방역사업 279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 123억 원과 기계화경작로 및 소하천 정비 100억 원 등을 편성해 농업발전에도 큰 비중을 두었다. 아울러,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숲 조성 50억 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8억 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57억 원, 관광기반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80억 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예산편성 과정에서 지방세수 감소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반회계기준, 올 해 본예산 대비 각각 255억 원과 72억 원 증액된 지방교부세 1,796억 원 및 국도비 보조금 1,511억 원으로 세입을 확충해 민선7기, 주민복지증진 및 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 의회는 이 달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제26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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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오는 2019년 예산안 7조 3천691억 편성▲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2019년 예산안 7조 3천691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본예산 6조 7천508억 원보다 6천183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6조 5천571억 원, 특별회계는 8천 120억 원이다.전라남도는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 등 계속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 구축, 인구청년 대책, 도민 생활안전,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정비를 비롯한 차질없는 SOC 추진 등 전남의 미래사업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전라남도의 2019년 예산안은 제327회 전라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6일께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분야별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경우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 350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12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119억 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100억 원 등 총 2천 24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57억 원이 늘었다.친환경농업 육성 및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쌀소득 보전 직불금 1천700억 원, 어촌 뉴딜 300사업 851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519억 원, 밭농업직불제 지원 516억 원, 배수개선 사업 460억 원, 친환경 비료 지원 399억 원,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 309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 300억 원, 밭기반 정비 293억 원, 권역단위 종합개발 277억 원 등 총 1조 2천63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152억 원이 늘었다.관광·문화산업 육성 및 스포츠산업 활성화 분야는 문화관광 자원개발 485억 원,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 383억 원,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지원 148억 원, 체육진흥시설 지원 135억 원, 도립미술관 건립 134억 원 등 총 2천65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15억 원이 늘었다.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건강증진 분야는 기초연금 8천 808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2천22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천368억 원, 아동수당 급여 지원 716억 원, 의료급여 특별회계 전출금 612억 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 564억 원, 장애인 연금 지원 514억 원, 장애인활동 지원 급여 421억 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356억 원, 저소득가구 자활 지원 354억 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지원 304억 원 등 2조 2천34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천321억 원이 늘었다.교육여건 개선 분야는 지방교육세 전출금 1천552억 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278억 원, 인재육성기금 조성 38억 원 등 2천2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늘었다.SOC 확충 등 지역개발 분야는 지방도 정비 830억 원,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773억 원, 주거급여 지원 744억 원, 도시재생사업 지원 452억 원, 지역개발 지원 303억 원,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230억 원 등 6천9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2억 원이 늘었다.재난·방재·소방 등 주민안전 분야는 소방 특별회계 전출금 2천52억 원, 지방하천 정비 1천239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662억 원, 소하천 정비 308억 원 등 4천46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51억 원이 늘었다.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 분야는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645억 원, 하수관로 정비 544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507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465억 원, 노후 상수도 정비 352억 원, 도심침수 예방 정비 249억 원 등 4천48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4억 원이 늘었다.일반 공공행정 및 기타 분야는 인력운영비 2천331억 원, 시군 조정교부금 2천231억 원, 교육재정교부금 344억 원, 지방세 징수교부금 200억 원, 예비비 651억 원 등 8천62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0억 원이 늘었다.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꼭 필요한 곳에 투자되도록 경상경비 지출은 최대한 억제하고 시급한 주요 시책과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계속사업은 사업효과를 분석해 실효성이 낮으면 과감히 폐지하거나 감액해 남은 재원을 신규시책 사업에 투자하고, 보조금 예산 총액한도제를 강력히 추진해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건전성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각종 보조사업의 성과평가를 내실화해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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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농업인의 날에서 농정평가 대상 수상 쾌거▲ 이승옥 강진군수와 정부포상을 수상받은 농업인과 기념촬영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9일 열린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전라남도가 주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2018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농촌활성화 및 농지관리 ,친환경 농업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병해충 방제 ,공통분야 등 총 6개 분야 46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자체시책개발, 친환경농업 업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산림행정 등의 주요 농정시책 추진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제일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특히 이승옥 강진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농업분야 공약사항 중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에서 목표 대비 359%을 달성을 비롯해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한 쌀 판매 증대,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산지지자체 선정으로 4억 원이 투입 된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하여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인 서울시에 강진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되었고, 국도군비 지원 7억 2천만원을 포함 11억 1600만원이 투입 된 DSC시설은 군동면 농민들의 산물벼 출하에 편의를 도모하는 등 민선7기가 지향하는 농림축산업 부가가치 육성 및 농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4명이 대통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전남 최초 수출용 파프리카를 도입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원예 작목 수급안정과 재배기술 보급으로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노력한 유공으로 명동주 아트팜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촌지도자로써 활발한 영농활동전개와 축산전업농가로써 후계인력양성에 기여한 천유석 강진읍 이장단장과 친환경농법으로 표고버섯를 재배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등 임업·유통활성화에 기여한 박진천청자골강진표고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아울러 전라남도에서 농업발전과 농업현장에서 기술개발 등에 앞장선 농업인을 발굴하는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에서는 60ha 유기농 인증과 학교급식 쌀 114톤 공급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오경배 영동농장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수상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과 선도농업인 4명의 정부포상 등의 수상은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창조적 농정 추진 활성화를 위한 그간 강진군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하며 “농업은 강진군 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농업인 모두가 고루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걱정없이 농사짓고 소비하는 나라를 위한 농정의 대전환을 강진에서부터 농업인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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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업인, 생명가치 존중 혁신성장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생명가치를 존중하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일궈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전라남도는 9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농축임업인 단체 회원과 농업인, 김영록 도지사, 도의원, 유관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시상, 농정시책 추진 우수 시군 시상, 선도농업인과 청년창업농 간 멘토-멘티 결연 등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 앞서 도립국악단의 어울림 한마당 공연으로 한 해 농사의 알찬 마무리를 한 농업인을 위로하고 다 같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져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았다.시상식에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순천시 박민수 씨 등 6명에게 정부포상을, 농업 현장에서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판매 증진에 앞장선 고소득 쌀 부문 강진 오경배 씨 등 4명이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업발전 유공자 3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올해 농정업무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진군을 비롯해 8개 시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특히 청년창업농들이 영농 초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선도농업인과 청년창업농 10명을 각각 선정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줬다. 멘토-멘티는 수시로 현장에서 만나 배움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또한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혁신성장 선언문’을 채택해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가치를 존중하는 농업으로 혁신하는데 온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봄부터 농사 준비를 시작해 여름 폭염과 폭우, 태풍을 다 이겨내고 이 가을 풍요로운 결실을 맺어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산업화, 도시화, 고령화, 한·미 FTA, 한·중 FTA 등 태산과 같은 파도를 이겨내고 전남농업을 굳건히 지켜온 전남 농업인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농수축산업을 첨단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맛, 멋, 체험, 관광을 아우르는 농수축산생명산업벨트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농민수당, 농업인월급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 농업예산을 늘려 소득이 더 오르도록 하겠다”며 “전남 발전을 위해선 농업이 살아야 하고, 전남농업이 살아야 대한민국농업이 산다는 심정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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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정업무 전남에서 최고▲ 농업농촌 활성화, 식품유통 분야서 전남 1위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농업·농촌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18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18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농촌활성화 및 농지관리 ,친환경 농업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병해충 방제 ,공통분야 등 총 6개 분야 46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자체시책개발, 친환경농업 업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산림행정 등의 주요 농정시책 추진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제일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승옥 강진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농업분야 공약사항 중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에서 목표 대비 359%을 달성을 비롯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한 쌀 판매 증대,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산지지자체 선정으로 4억 원이 투입 된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하여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인 서울시에 강진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되었고, 국도군비 지원 7억 2천만 원을 포함 11억 1600만 원이 투입 된 DSC시설 설치로 군동면 농민들의 산물 벼 출하에 편의를 도모하는 등 민선7기가 지향하는 농림축산업 부가가치 육성 및 농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은 우리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농업은 강진군 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농업인 모두가 고루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걱정없이 농사짓고 소비하는 나라를 위한 농정의 대전환을 강진에서부터 농업인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시간과 장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농업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으로 소통하고, 군민, 농업인 단체가 대화를 원하면 언제든 뛰어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투자유치, 각종 건의사항 등 민선 7기의 역점과제들을 군민들과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강진군은 역대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0년간 도내 최다수상 받음으로써 선진 농업군으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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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업도 스마트팜 시대…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9년 축산 스마트팜 사업비 70억 원 가운데 국비 21억 원을 확보, 오는 30일까지 시군에서 예비컨설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축산 스마트팜 사업은 시설 현대화 조건을 갖춘 축사와 신축·개축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농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축사 내·외부 환경 모니터링 장비 ,사육단계별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사료 관리기, 음수관리기, 자동포유기 등 자동·원격제어 장비 ,축사 모니터링, 분석, 제어 및 생산·경영관리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 등 시설·장비를 설치하게 된다.지원 조건은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 비율이다. 융자금은 대출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을 통해 2% 금리에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돼지를 시작으로 닭, 젖소, 한우, 오리, 사슴으로 축종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30호에 139억 원을 지원했다.축산농가에서는 ICT 융·복합 시설 장비 및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개체 정보, 건강 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을 분석하고, 사료 급여량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효과적 사양관리,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 등이 가능하다.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 분만율 2.5% 향상, 출하 시 등급 6.9% 개선, 사료비 9.2%와 고용노동비 6.6%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세부사업 추진 요령 및 지침을 각 시군과 생산자단체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스마트팜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는 만큼 농가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축산 스마트팜사업에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