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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도시 빛가람 문화 콘서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은 이전 공공기관과 시민의 문화·예술 기회 제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송년 문화행사로 ‘빛가람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빛가람 문화 콘서트는 총 3회 공연으로 12일 달콤한 재즈, 18일 흥겨운 국악, 23일 우아한 클래식 공연이 매회 오후 7시 30분 한국전력공사 1층 한빛홀에서 펼쳐진다. 품격 있는 문화 콘서트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재즈 스퀘어와 우리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참여하고 우아한 클래식은 앙상블로 이뤄진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공연을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이 혁신도시 내에서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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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에필로그’나주시민오케스트라 1년 여정 대단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시민 문화행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9 나주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강사진,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오케스트라 해단식을 갖고 1년간의 여정을 끝맺었다. 나주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선정에 힘입어 마련됐다.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오케스트라를 꾸려 지난 2월 발족,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더불어 총 3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이며 감동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음악을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주민, 공공기관 임직원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일상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나주시가 추구하는 문화행복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에필로그’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해단식은 다과회, 단원 공연, 동영상 시청,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빨강, 초록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단원 공연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테마로 바이올린·클라리넷·첼로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등 5팀이 나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어 올 한 해 시민오케스트라 활동상을 기록한 동영상 시청, 단원 소감 발표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빛가람동에 거주하는 단원 이경은 씨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지만 포기하기도 아까운 나이였는데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을 접하면서 삶에 큰 기쁨이 생겼다”며 “첫 무대를 오르며 느꼈던 벅찬 감동, 정든 단원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나주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경 나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행복도시 나주의 새로운 원동력이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연습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물해준 단원들과 김동규 예술감독, 권경락 지휘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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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스트레스를 날려라”[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관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중3, 고3 청소년을 위한 스트레스 팡팡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중3, 고3 이었으며 남학생은 ‘경제교육’여학생은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경영학 정영수 교수와, 메이크업 서은라 원장이 수고했다. 강의 내용은 주인공이 되려면 꿈을 꿔야한다는 것이었다. 정영수 교수는 성공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좋은 운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라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시켜 ‘행운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기 자신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은라 원장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기 위해 중성피부와 클렌징 로션이나 클렌징 젤, 클렌징 워터 사용법을 배웠다. 장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 어려움을 견뎌내며 땀 흘린 중3, 고3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모두 잊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는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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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재가암 환자 가족,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 ‘2019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송년행사는 ‘톡톡톡 마음의 문을 열어라’란 주제로 올 한해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 온 1년간의 추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시청했고 정신 장애인 회원들이 1년동안 연습한 북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장애인의 사회참여 도모를 위한 주 2회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음악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 경로당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 정신건강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정신 장애인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에 거주하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분들은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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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선남선녀의 만남을 응원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9일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결혼 적령기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을 비롯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의 행사에는 관내 20대~30대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이성 찾기,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레크리에이션 등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회가 흔치 않았던 차에 좋은 행사가 있어 참가하기로 결심했다”며“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율적 만남을 지속해 젊은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이 이성 간의 인연이 되고 결혼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젊은 세대들이 가족을 형성해 머물러 살고 싶어하는 강진이 되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에 군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젊은 이성간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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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줄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손을 잡고 전남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치유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흥 국립청소년 우주센터에서 자존감 향상과 친구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과 함께 감성치유여행’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틀 동안 비폭력대화 나누기, 기관의 특색에 맞춘 우주센터 체험과 천체투영 교육 및 천제 관측, 3D게임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모색했다. 또, 친구와 1:1 합숙으로 깊이 있는 소통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감성 사진 찍기를 하며 친구들과 공감대를 이루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우리 아이들은 작은 칭찬이나 격려를 통해서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향상된다”며 “이번 감성치유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마음을 툭 터놓고 대화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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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6일 오후 5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 및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전 공연에서 영광군 꿈 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섬집아기, 아리랑, 학교 가는 길 등 다양한 동요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오송하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 등의 연주로 2시간 동안의 공연을 더욱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추억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가득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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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짝꿍 손잡고 ‘행복 나들이’[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4일 관내 지역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54명이 짝꿍이 돼 서천국립생태원으로 행복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나들이는 정남진노인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과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떠난 이번 여행에서는 ‘일일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되어 국립생태원에서 자연 친화적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동물들을 둘러봤다. 행사에 참여한 이복순 관산읍여성단체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어르신과 아동센터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손을 맞잡고 삶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세대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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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역 어린이집 교직원의 화합과 힐링을 위해 마련한 ‘보육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장과 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 종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교직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최성욱과 댄스동아리 ‘레드’는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1부 행사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가 진행됐고 보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됐다. 권 시장은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 겨울의 찻집’과 ‘뿐이고’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댄스, 동화구현, 추억의 토토가 공연, MC와 함께 참여마당 등을 통해 교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활력을 재충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는 12월부터 이순신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가 차례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육정책 중장기 계획에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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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만든 ‘가을 추억’[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지역 장애인과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여행을 추진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여행은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에게 역사와 문화,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지난 14일부터 1박 이틀간 롯데타워 전망대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국회의사당, 경복궁 등지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마친 한 장애인은 “단풍이 만발한 가을에 가족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탐방이 장애인과 가족 모두에게 소통과 공감, 마음을 치료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