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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전북 최대규모 32명 청년창업가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단일사업 중 전북 최대 참여인원인 32명의 청년창업가를 양성,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2019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아리’’사업은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지를 담은 김제시 사업명으로 전북 최대규모의 청년창업가 27팀 32명을 선정, 총사업비 6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최대 팀당 1,800만원의 창업초기비용이 지원되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실전 창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김제 삼성생명연수원에서 열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혁명 4.0 시대 창업 트렌드 변화와 기업가 정신교육을 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 창업에 대해 열정은 있지만 경험이 다소 부족한 청년창업가의 니즈를 반영해 멘토링 중심의 사업계획 작성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창업정책을 통해 지역에서 자란 청년이 김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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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주민소통 ‘시동’▲ 장흥군,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주민소통 ‘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시 발전사업을 유치한 장흥군이 지난 25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군은 미래 신재생에너지원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김동석 아이티에너지 대표이사, 한상문 한국서부발전 신사업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했다.주민들의 궁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원 박찬호 교수가 전문강사로 자리를 지켰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부는 4035 정책을 통해 현재 7%의 신재생사업을 2040년까지 35%로 확대하는 방침”이라며, “장흥군이 한 박자 빠르게 수소에너지 경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수소의 안전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전문가 그룹과 지역민 사이의 소통의 폭을 넓혀 투명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업자인 아이티에너지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박찬호 교수는 발전원리와 안정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안정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개질 과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문제, 개질기에서 스텍으로 연되는 밸브의 안정성 등 전문적인 내용의 질의도 이어졌다.1조 2천억원 규모의 장흥군 최대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한편, 장흥군에 들어서게 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국내 최대규모인 200MW급 발전소로, 오는 2020년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장흥군은 지속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역경제활성화 효과 등의 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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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내 최대규모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개관▲ 해남군, 국내 최대규모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개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실물표본을 보유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3일 개관했다.해남군은 3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지면 땅끝마을에 위치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면적 2,491㎡,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영상관, 체험관,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4실로 구성된 전시관은 화석류와 어류, 상어류, 갑각류, 육지생물 표본, 남극생물표본 등 1,5000여 종 5만 6,000여 점의 전시물이 관람객을 맞는다.복사본이 아닌 실물 표본만으로 전시된 국내 유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시관은 모두 4가지 테마로 구성, ‘시작海’의 1전시관에는 바다의 생성과 바다생물의 다양성 미래생명의 보고의 바다를 표현했으며, ‘대단海’의 2전시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길이 25m, 무게 3톤의 대왕고래뼈와 함께 흔히 볼 수 없는 고래태아표본이 전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海’의 제3전시관에는 상어류와 패류로 구성되었고, ‘소중海’의 제4전시관은 해양 육지생물과 펭귄이 전시된다.이와 함께 2층에는 영상관과 체험관이 있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조개류 등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박물관내 전시물은 위탁운영을 맡은 임양수 관장이 40여년간 수집한 자료들로, 폐교된 초등학교에서 2002년부터 운영되어온 기존 박물관을 신축,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개관하게 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귀중한 해양자연사 자료를 박물관에 전시해 주신 임양수 관장님의 수십년에 걸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땅끝 해양자연사 박물관은 국내 해양계통의 박물관 중 최대 규모로 앞으로 다양한 전시기획을 통해 해남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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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특별상’수상▲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특별상’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9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2019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관광엑스포로, 전국 관광협회 및 지자체, 관계기관 포함 총336개 단체가 537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에 열중했다.강진군은 경기도 안산시, 울산 중구와 함께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강진 골든벨’과 ‘관광지 초성퀴즈’ 등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인생야행’이라는 박람회 주제와 부합하도록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하고, 청자물레성형 체험을 통해 외국인과 어린이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진군은 대표 관광명소들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전라병영성축제, 강진청자축제 홍보 등으로 적극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허경자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강진의 관광자원을 알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이름에 걸맞게 관광객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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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서 장흥마케팅 나서▲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서 장흥마케팅 나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알려져 있다.장흥군은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각종 이벤트와 관광객 참여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장흥9경9미9품 사진전, 홍보용 기념품 및 관광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장흥군 홍보와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특히, 오는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지역 최대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사전 홍보에도 공을 들였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흥군의 우수한 문화, 관광, 역사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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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통상차관보, ‘세계 할랄 컨퍼런스 2019’ 참석[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경제부와 할랄산업개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세계 할랄 컨퍼런스 2019’에 패널연사로 참석하였으며, 같은 장소에서 병행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할랄 전시회인‘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전시회’에 참가한 우리기업을 방문·격려했다.김 차관보의 금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지난 3월 개최된 한-말 한류-할랄 전시회에서 문 대통령이 제시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양국간 체결한 할랄협력 MOU를 본격 이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차관보는 패널연설을 통해 할랄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의 강점인 한류와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할랄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차관보는 한-말 양국 공동투자로 개발한 할랄라면 등 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한류를 접목한 할랄 소비재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금년 중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센터에 문을 열 한류타운이 글로벌 할랄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할랄제품의 유통과정을 실시간 관리·추적할 수 있는 할랄공급망솔루션을 개발 중인 한-말 양국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할랄산업 도약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뒤이어 김 차관보는‘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전시회’ 한국관에 참여한 우리기업을 방문해, 국제 할랄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인 우리기업을 격려했다.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전시회’는 말레이시아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할랄 무역전시회로 식품, 의약품, 물류, 여행,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할랄 관련 상품·서비스를 전시한다. 금번 전시회에는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할랄인증을 받은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분야 총 21개 우리기업이 참여해 할랄제품을 전시·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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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친환경 벼 재배단지 강진군 영동농장 국비사업 3억 4천만원 선정▲ 강진군, 친환경 품목 다양화 및 유기농 중심의 질적 성장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뿐만 아니라 기 선정된 친환경농업 생산자 단체 중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등 사업성과가 우수한 단지를 대상으로 했다.이번에 선정된 강진 영동농장은 최초 2014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기 선정된 친환경농산물생산자단체로 도정시설, 저온저장고, 광역방제기 등을 지원 받은바 있으나 부족한 시설·장비를 확충하고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해 신청했고 도 자체평가를 거쳐 농식품부 최종 평가 후 선정됐다. 강진 영동농장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은 벼에 음악을 들려주는 차별화된 음악농법과, 미국 농무성‘USDA ORGANIC’인증 취득, 미국 수출 유기농 즉석밥용 쌀 납품 등 전국 최대규모인 60ha 유기농인증 쌀 우수 단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선정으로 인해 영동농장은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장비의 개보수를 위해 2억 3천8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강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더 친환경농업의 지속적 확대 발전과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 등이 실현되도록 중점 지도·관리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농업환경 개선 및 보전으로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및 확대에 박차를 가해 2019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인 1,900ha를 달성하겠으며 유기농산물 면적 확대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 품목을 벼 위주에서 과수·채소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해 친환경농업의 내실화는 물론 강진군이 안전농산물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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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도 리츠로 공동구매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업무보고를 통해 “우량 공모·상장리츠에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투자를 확대하고 공모·상장 중심 제도정비 등 ‘부동산투자회사법’을 전면 개정한 상장리츠 활성화”를 밝힌바 있으며 이와 관련 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방안’과 함께 공모·상장리츠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츠 상장규제 개선, 특정금전신탁·펀드의 리츠투자규제 완화, 母-子리츠 활성화 등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의 일부과제는 이미 시행 중이며, 운용자산 확대, 신용평가제도 도입, 주택기금 여유자금의 상장리츠 투자확대 등의 과제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 주택기금 여유자금관련 지침 개정 및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안으로 공모·상장리츠의 지원과 사모리츠의 규제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와 함께 ‘18년 상장된 대형리츠인 이리츠코크랩·신한알파리츠가 안정적인 임대율과 배당을 실현해 상장초기 보다 개인투자자의 투자금액과 투자참여가 확대되고, 주식시장의 침체에도 일정한 주가를 유지하는 등 리츠에 대한 금융시장의 인식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됐다.이리츠코크랩는 약 7% 배당을 공시했으며, 신한알파리츠는 2018년 12월말 5.5%를 배당했다. 증권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개월간 ‘18년 상장된 리츠는 주식시장이 하락한 2018년 4분기에도 일정한 주가를 유지했고, 국내 국채 수익률과 비교해 5.6%p~2.8%p 이상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 특히, 신한알파리츠가 유상증자를 통한 추가자산 매입에 성공하면서 리츠가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글로벌 리츠의 영업모델이 한국 시장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리츠코크랩의 개인투자자 비율은 상장당시 761명에서 2,217명로 191% 증가했으며, 신한알파리츠는 4,749명이 5,384명으로 13.4% 증가했다. 금융시장에서는 고급빌딩, 유통건물 등 대형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가 국내에서도 미국·일본과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리츠 신뢰의 아이콘, 리츠 일본을 통해 K-REITs의 미래를 본다.2019년도는 홈플러스 리츠가 상장될 예정이며 NH리츠, 이지스자산운용 등에서 자산규모 약 1조원의 리츠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상장리츠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리츠 제도 도입 이후 최대규모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홈플러스 리츠는 일본·싱가포르 등 리츠 선진국과 견줄 수 있는 한국의 대형리츠가 상장되는데 의미가 있다. 연 약7%의 배당이 예상되는 홈플러스 리츠는 홈플러스와 12~16년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약 1.6조원 규모로 투자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업무보고와 ’18년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일반국민이 리츠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장리츠에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상장리츠의 안정적 성장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투자부동산시장의 시장 확대와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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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무역업계, 수출 1조 달러 시대 앞당기기 위해 힘 모은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 초청으로 김영주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부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상 최단기에 무역 1조 달러을 달성하여 우리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무역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관이 함께 내년도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올해 말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수출 6천억 달러 달성이 확실시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미·중 무역분쟁, 국제경기 회복세 둔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쾌거라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이에 무역업계는, 이제는 수출 6천억 달러를 넘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출상품, 지역, 기업과 무역지원 기반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무역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성장관은 올해는 수출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국제 통상환경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수출활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책지원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수출·투자 지원단"을 구성하여 맞춤형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내년도 수출 지원예산 3,733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무역보험 지원규모를 150조원으로 늘려 무역금융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신약·바이오헬스 등 고부가가치 유망 신산업에 대한 수출지원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오늘 발표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처럼 "자동차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하는 한편, "제조업 혁신 전략"을 마련해 산업 생태계의 역동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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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본격 추진▲ 이승옥 강진군수, 여민동락 의지 담은 7대분야 40개사업 확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오는 9월 1일자 조직개편과 발맞춰 이승옥 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공약이 확정됨에 따라 군정 운영에 속도를 더한다. 군은 지난 30일 7대 분야 40개 사업 공약을 최종 확정·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 등 7대 분야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완료 농수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단위 스마트팜 유치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 조성 전국 최대규모 루지 테마파크 조성 군내버스 모든 노선요금 1000원 추진 군수 관사 폐지 후 군민에게 환원 지역 주민의 의견이 군정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 등 이다. 특히 공약사항 중 강진산단을 임기 내 분양 완료하여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인구유입 시책을 펼쳐 군민소득을 증대 시키겠다는 의지가 두드러진다. 농림축수산 분야 역시 일자리 창출과 관광을 연계하고,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800여 공직자 모두가 군수라고 생각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겠다는 여민동락의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인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공약은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공약을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다섯 차례 보고회를 통해 실현가능성과 법적검토 등을 거쳐 확정지었다. 강진군은 앞으로 분기별로 공약 이행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