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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슬로길 100배 즐기기▲ 완도 청산도 슬로길 100배 즐기기 [청해진농수산신문]봄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면서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도 4월 7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푸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산도를 방문하려면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50여분을 가야한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청산도 슬로길을 보다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첫째, 여객선을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권을 발권해야 한다. 여객선 승선자의 철저한 신분 확인과 현황 관리를 위해 신분증 확인 후 전산 발권이 이뤄지고 있으니, 청산도 여행 전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차를 타고 청산도로 들어가기 보다는 완도항에 주차하고 가벼운 몸으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차를 가지고 청산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완도항까지 최소 40분전에 도착해야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며, 이마저도 차량이 밀려 있을 때는 예상했던 여객선 출발 시간보다 1항차에서 2항차까지 밀려서 탈 수 밖에 없다. 또한, 청산도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미리 차를 가지고 도청항에 나와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왕복 운항 시간보다 줄을 서서 도선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특히, 차가 밀려 다음날까지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청산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감상하고, 청보리밭을 거닐며 여유와 힐링을 갖는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고 싶어 방문한다. 이런 느림의 미학을 더욱 충분히 느끼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2가지만 지킨다면, 더욱 여유로운 청산도 여행이 될 것이다. 청산도 슬로길은 여객선이 닿는 도청항에서부터 모든 길이 연결돼 총 11개코스 17개의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42.195km에 이른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편제길은 1코스에 포함돼 있으며, 도청항을 시작으로 미항길, 동구정길, 서편제길을 거쳐 화랑포길을 걷는 코스로 90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린다. 슬로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돼 있어 차를 타지 않더라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1코스 이외의 코스를 걷고자 할 때는 마을버스나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청산도는 느리게 살아가는 섬이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바쁘게 움직이지 말고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며 “올 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아 몸도 마음도 청산처럼 푸르게 힐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마지막으로 “쓰레기는 바위틈이나 풀숲에 버리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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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슬로걷기축제, 대표 걷기여행축제 선정!▲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대표 걷기여행축제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2018 봄 우리나라 대표 걷기여행축제’에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의 축제인 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느림과 여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봄 축제이며, 우리나라 대표 걷기여행축제 중 가장 긴 31일간 열린다. 특히, 청산도 슬로길은 지난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 될 만큼 제주 올레길과 함께 ‘국가대표급 걷기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화사한 봄꽃과 다도해의 절경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청산도 슬로길 11코스 42.195㎞에 청보리와 귀리 71㏊, 유채 등 각종 봄꽃 32㏊에 파종하고 잡초제거 및 비료 주기 등의 관리를 통해 축제기간 청산도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유채와 청보리 등 봄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올해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축제 기간을 조정하고 축제기간 내내 유채꽃의 노란 물결,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탁 트인 푸른 바다 풍경이 관광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주제로 힐링토크가 오는 4월 14일 열릴 예정이며, 오색가래떡 나눔잔치, 나비야 청산가자, 나비야 마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올해 10회째를 맞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강력한 자기장으로 휴대전화, 나침반이 먹통이 되는 범바위는 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건강과 힐링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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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바다수도 완도 관문 연안여객터미널 준공▲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섬 주민들과 여행자들의 오랜 소망이던 완도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청사가 새롭게 지어져 9일 준공됐다.완도항은 지난 1975년 2종 항으로 지정되고 지난 1981년 무역항으로 승격됐다. 완도지역 55개에 달하는 유인도의 여객 및 생활필수품의 수송 기지항이며,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100㎞ 거리에 있는 전남의 대표적 무역항이다.지난 1982년부터 사용했던 구 여객선터미널은 35년간 제주도와 청산도, 여서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하는 연간 121만 명의 섬 주민과 여행객을 맞이하는 방문자센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여객터미널 정밀안전진단 결과 건축 후 30여 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로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축하게 된 것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윤영일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도의원, 유관 단체,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축 터미널 건축물은 바다를 향해 비상하는 선박의 힘찬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지상 2층으로 연면적 4천785㎡의 철근, 철골조를 기반으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첨단여객터미널이다. 동시 수용 인원은 1천750명, 대형버스 5대, 승용차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췄다. 사업비는 188억 원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2014년 1월 신축공사를 시작한지 4년 만에 준공됐다.1층은 주로 입출항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선박안전공단, 어촌어항 협회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 14개사가 입주해 여객선 안전운항과 해운 물류 종합기능을 한다.섬 주민들과 섬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터미널 건물과 옥상에 완도타워와 연계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재영 권한대행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항 연안여객터미널이 전남 관광 5천만 시대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슬로시티 청산도를 비롯한 ‘가고 싶은 섬’ 소안도, 생일도, 여서도 등을 찾는 관광객과 섬 주민들의 편안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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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가을 빛깔로 물든 청산도…이번주 단풍 절정▲ ‘울긋불긋’가을 빛깔로 물든 청산도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 청산도가 곱게 물든 단풍으로 흠뻑 물들었다. 청산도는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저물어가는 가을 정취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청산도는 슬로시티로 지정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느리게 걸으며 경치를 즐기기에 적격인 장소다. 청산도 슬로길은 주민들의 마을간 이동으로 이용되던 길로서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해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청산도 최적의 단풍코스는 단연 슬로길 9코스다.정골꼬랑(상수원 입구)∼국화리 입구∼오천기미 입구∼진짝지 입구∼지리청송해변 입구까지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 코스는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산도는 지금 산, 들, 바다가 온통 울긋불긋하다. 지금 청산도를 방문한다면 숲과 바다가 한껏 뿜어내고 있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단풍만으로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면 범바위를 찾아 기를 충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범바위는 ‘범이 웅크린 형상’을 띠고 바위에 뚫린 구멍으로 지나는 바람소리가 ‘호랑이 울음 소리’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에서 좋은 기가 나온다는 소문이 일면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범바위는 강한 자성을 띤 철광석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평균 자기장보다 6배 높은 3.9가우스의 자기장이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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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 泉 김 용 환 작가 사진전-청산도청항대합실2층“청산도이야기” 石 泉(석천) 김 용 환 작가 사진전 2017청산도 가을빛축제 SLOW FOOD2017,10,27(금)~ 상설 / 장소: 청산도청항 대합실 2층 / 후 원 :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슬로푸드명품화사업단 청산농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나드리해외여행, 완도사진동호회. 청산도게스트하우스. ▲ 石泉김용환 작가 초대의 글 2017청산도 가을빛축제 SLOW FOOD “청산도이야기” 石 泉 김 용 환 작가 사진전에 관광객여러분과 향우여러분! 전남도민과 완도군민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石 泉 김 용 환 작가 주요약력 ♣ “청산도출신” 주민작가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부산건국고,성화대국제관광학과(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행정학사),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시인이며 사진작가, 해외여행 전문가로 55개국을 다녀왔다. 전,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전라남도 주민예산 참여위원, 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 남도일보, 광주매일 신문사 완도군주재기자로 언론인과 민주평통완도군협의회 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1991년 설립한 해외여행전문업체인 나드리해외여행사 대표이사 및 2000년3월6일 인가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발행 인(대표기자)과 미역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완도사진동호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시지부 회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 협회 교육담당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 石泉작가 주요사진대전 입상 및 사진전 ♣해양수산부 공모전 입상-작품명: 노젓기. 완도군 관광사진전 입상-작품명: 장보고의 얼. 2010 청산도슬로시티 石泉(석천)보도사진 제1회개인전 04,01~05,07(80점) 장소-완도여객선터미널. 제1회 화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천년의 열정. 제6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비눗방울. 제22회 인천 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시선. 제11회속리산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입상-작품명: 전통춤2. 제3회 녹차수도보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자전거를 타는여인. 제1회한산모시문화제전국사진촬영대회입상-작품명: 베틀짜기. 제34회 목포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표정. 제32회 익산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길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상-작품명: 포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상-작품명: 편백나무숲여인. 제29회 마산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시선. 제3회 대한불교천태종 불교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고행. 제9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상-작품명: 빛의 선율. 제3회 세계7대륙 여행사진 공모전 입상-작품명: 태국모정. 2017슬로시티지정10주년기념 石泉(석천)김용환작가 제2회개인전 “느림은행복”04,01~05,07. 장소-느린섬여행학교 제12회 전라남도사진대전입상-작품명: 라빌레라. 2017청산도가을빛축제기념 石泉(석천)김 용 환 작가 제3회개인전“청산도이야기”10,27~.11,00.상설, 장소-청산도청항 대합실2층 ♣ 현재, 石泉(석천)김 용 환 작가는 청산면 지리2길 48-39 청산도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010-5580-105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입력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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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창간17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17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 지역민과 농어민,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 ▲ 石泉김용환 발행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창간17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이 많은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으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청해진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창간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도민여러분, 농어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지난 2009년에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 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민과 농어민여러분,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지의 지난 17년간을 되돌아보면서, 주요사항 몇 가지 경과보고를 드린다면,▶ 완도군청년회 황경인 전,회장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 핵폐기장 유치 반대, 완도군번영회 이철석 전,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천용택 국회의원에게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유치 청원과 노화도와 보길도 연도교 건의 및 15년 동안 사업이 중단된 완도항 건설재개 보도 및 건의로 주민숙원을 해결토록 했습니다. ▶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의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토록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관련기관 및 당시 이영호 국회의원에게 모두 제공 해주어 한전법 개정과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여 해결토록 했습니다.▶ 청산도 해상교통난 개선을 위해 수익성을 이유로 전라남도 관광유람선사업을 청산농협 이사들이 반대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여, 본 발행인은 청산도를 방문해 농협이사들을 직접만나 설득해 당시 청산농협이 신청토록 하였습니다. 카페리여객선으로 전남도 관계자를 설득하여, 현지 실사를 통해 카페리로 변경승인을 받아 지금의 아시아슬로시티1호가 탄생되는 계기를 만들어, 도비4억원과 군비1억원을 지원받아 농협이 25억원을 투자해 운항토록 하여 주민들과 관광객 수송 난을 해결하였습니다. ▶ 금당도 주민들이 차량을 등록하려면 완도군청 민원실까지 차량을 가져와야하므로, 금당면주민이 주소를 고흥군으로 옮겨 자동차 등록을 하던 불편한 차량등록 민원을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와 업무 개선토록 건의 및 보도로 해결했습니다. ▶ 순직경찰관도 군인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며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던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 경찰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1950년부터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경찰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국가기관에 3년간 청원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28년 만에 해결토록 하여 국립묘지에 이장하도록 해결하였습니다. ▶ 장애체험행사를 안디옥교회와 공동 실시했으며 완도군에 제정되지 않았던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조례를 전라남도 조례를 가져와서 제정토록, 군에 건의하여 완도군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 조례를 제정토록 기여하여 장애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또한, 장애인협회 김현수 전,회장 시절 장애인 10년 만에 80명 외출-청와대 및 장애인자립 서울 정립전자, 중증 장애인 재활 전자공장시찰에 선진지 총 견학비용 5백만원 중에 4백만원을 발행인 사비로 지원해 장애인단체 설립10년 만에 장애인들의 선진지 시찰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 운영비 조달이 어려워 곤경에 빠진 완도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 지난15년동안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220만원 상당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선풍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베트남 모형범선 전달, ▶ 군외면노인회관에 3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등을 기증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성장 했습니다. ▶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을 전달 격려하고, ▶ 전국지역신문협회 완도돕기 모금을 하여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방지용 볼 전달을 해 노인건강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완도군 관내 65세 이상-8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고,우상석 노인회장님 시절에 제주도를 한 번도 못간 12읍면 850명 노인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초청해 3박4일간 제주도 효도관광에 1인당경비 13만원 중에 50%경비인 65,000원씩 총5,500여만원을 본 발행인의 사비로 지원하여, 제주도효도관광 행사 1년동안 한사람도 아무 사고 없이, 아픈 사람도 없이 무사히 효도관광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 또한, 완도군구도회(회장 서정창) 효도관광에 지난 10년동안 관광버스 1,000만원 상당액 차량을 지원하여 삼성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효단체로 선정되어 상금 1,500만원을 받도록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청산도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 공연비 50만원 후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서편제 글짓기 행사 상품후원 100만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당시 박경남 회장)의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하여 후원하였습니다. ▶ 본지는 지난 15년동안 참 봉사상 우수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완도군지부 회원공연 등 군민위안 공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 지난 2006년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KBS TV 인간극장에 나온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를 초청하여 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본지 군민위안공연 장면이 MBC TV에 방영되어 완도군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 매년 청산면민의 날 행사 및 군외면민의 날 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여 지역민들의 한마당행사를 후원해오며 축하하였습니다. ▶ 지난 2009년 4월 청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면민일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하고, 2010년 군외면 노인의 날 행사에서 본 발행인은 군외면 노인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4년만에 다시 초청된 가수 진주아 씨를 창간7주년인 지난 2007년에도 초청해 군민위안잔치,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청해진신문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및 맛있는 완도쌀 먹기 캠페인을 완도군청과 함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청산도 어업인들의 다시마양식장에 준설토 운반선의 준설토 투하로 인한 피해 제보를 받고 청산도 상산포양식장 현지에 나가 다시마피해양식장을 촬영 보도하는 등, 신속한 독점보도로 관계회사로부터 6,000여만원을 어업인 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피해보상에 합의토록 주선하는데 앞장섰으며, 당시 이승열 전,청산면번영회장님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이어 청산도 여서항 불법 폐기물매립으로 인한 여서도 정정석이장의 애로사항을 지난 2007년 접수해 주민 피해상황을 신속 보도하여 관계회사로부터 주민들과 1억여원에 피해보상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여, 고맙다는 마을이장의 사비 이십만원으로 슬로시티청산도 지정을 축하 한다는 여서리주민일동으로 광고가 나가기도 했습니다. ▶ 특히 지난 2010년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23일간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보도사진 전시회(80점)”를 본 발행인 사비 1,000여만원을 들여 (石泉)이 촬영한 사진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단체 대표자 관람서명만 1,500명이 넘는 열기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회원들은 23일간 안내를 자원 봉사하여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KBS TV에서 청산도촬영을 문성길 권투선수와 함께 할 때 적십자사 제갈 홍보부장의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 안내 인터뷰장면이 KBS TV를 통해 전국 안방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 지난 2012년4월에는 청해진신문출판사 발행의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石泉김용환의 여행서적 칼라판P385를 본지 발행인 개인 사비 2,000여만원을 들여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여 슬로시티 청산도를 알리는데 노력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청산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지난 2012년 4월1일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에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적 260권(390만원)을 관내 초중학교에 전달해달라고 기증했습니다. ▶ 상기와 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2015년 6월26일 전국의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린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표인 본 발행인은 “지역신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조인호 군의원도 전남22개시군에서 유일하게 기초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금일읍이장단과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경하여 격려를 해주고, 완도군에서 2명이 수상하여 완도군의 경사라며 재경금일읍향우회에서도 축하파티를 해주는 등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 지난 2015년 창간15주년 기념식장에서 지난 10여년동안 청산도 민원이었던 대형택시 9인승 변경인가 문제로 관광객과 주민의 택시 이용불편에 대한 423명 집단민원을 계속해 보도한 본지와 민선6기 취임 6개월만에 청산도택시 및 관내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하여 택시수송란을 해소한 공로가 인정되어 주민들의 뜻 깊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슬로시티 청산도 택시기사분들을 대신하여 청산면번영회 이성표 회장이 전달하는 뜻 깊은 주민감사패를 신우철 완도군수와 본 발행인(김용환)이 함께 전달 받았습니다. ▶ 지난 12년간 본지발행인은 청산도 도청리2구 노인정에 사과, 포도, 토마도, 바나나, 딸기, 참외, 수박 등의 과일, 떡, 과자 등을 매년 철마다 보내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최고령지역인 청산도 노인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신경을 써오고 있습니다. ▶ 2017,03,09. 민주평통사회복지위원장 石泉김용환(본지발행인)은 행복기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재단법인 완도군행복재단(이사장 오성웅)에 기탁했습니다. ▶ 청산도 슬로시티 지정12주년을 맞이하여 2017,04,01~05,07까지 걷기축제 기간에 “石泉김용환작가 청산도사진” 전시회를 청산도 소재 느린섬여행학교에서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 끝으로 창간17주년을 맞이한 본지는 독자권익위원회 자문위원들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며, 특히 건강한 완도 만들기 운동으로 과거 JC켐페인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등을 본지 보도를 통해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독자, 향우, 농어민과 도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지역발전에 대해 예리한 지적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지난 17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계기관에 대안제시를 하여, 지역민과 농어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노력하는 전라남도 광역지인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9월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청 해 진 농 수 산 경 제 신 문 발행인(대표기자) 石泉 金 容 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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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면 권덕리…문화가 있는 마을로 탈바꿈▲ 완도군 청산면 권덕리…문화가 있는 마을로 탈바꿈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권덕리가 ‘문화가 있는 마을’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 있다. 권덕리는 농촌마을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마을주민들의 일상과 추억, 마을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의 생생한 모습과 사연을 카메라에 담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상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섬마을’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화들을 선정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권덕리만의 특별한 작은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박상준 이장은 “도시의 영화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영화를 초가을 마을 정자 아래서 우리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독립 장·단편 영화를 제작한 우경훈 감독과 한혜정 작가가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권덕리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섬마을 영화제는 오는 9월 말 2박 3일간 권덕리에서 개최되며 초가을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한국예술인 복지재단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김영주 청산면장은 “섬 곳곳에 숨겨진 자원과 문화를 특화해 새로운 관광상품과 체험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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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관광객으로 북적▲ 청산 도락리 슬로길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혀진 작은 섬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매년 서편제길과 봄의 왈츠 세트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범바위에서 좋은 기가 나온다는 소문이 일면서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해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2010년 전체 11코스(17길)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완성됐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 1호로 지정되는 등 길이 지닌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산도가 아시아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1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4월 1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30일간 치러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지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5월말 기준으로 전년대비 2만 7천여 명이 늘어난 20만 2천여 명이 청산도를 다녀갔다. 이는 지난 5월 7일 막을 내린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효과와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범바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은 슬로길과 함께 청산도 범바위 일대의 자기장이 뿜어내는 좋은 기운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과 동화돼 도시에서의 지친 삶을 잠시 잊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의 섬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산도 범바위 스토리텔링 작업과 매년 4월에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활성화를 통해 500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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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인드 함양차 선진지 벤치마킹 가져▲ 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인드 함양차 선진지 벤치마킹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강태원 골약동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자생단체회장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도군 청산도를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오가던 길을 코스로 조성한 ‘슬로길’을 걷는 등 섬 곳곳에 있는 명소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마을 가꾸기 사업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 해 운영해 갈 예정이다.강홍태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 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골약동을 가꾸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함께한 강태원 골약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이 단합해 골약동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생단체장들과의 소통과 친목을 다져준 강홍태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한편,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제10기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요가, 실버요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으로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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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박람회도 보고,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도 보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청산도를 찾아 유채꽃을 감상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이 40만 명을 넘으며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도시민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열리는 슬로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매년 4월 열리고 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샛노란 유채꽃과 청보리 밭을 걷다보면 어느새 자연과 동화되어 도시에서의 지친 삶을 잠시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을갖는다. 올해는 청산도가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10년을 맞아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청산완보, 슬로길 사랑나눔 걷기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 셀프 스토리북 만들기, 청산도 슬로COOK, 생기(生氣)의 삼각의자, 범바위 氣체조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박람회장 인근 완도항 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50분이면 청산항에 도착하는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표를 해야 한다. 물론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여파로 슬로걷기축제 참여자가 예년에 비해 늘었다”며 “매년 딱 이시기에만 느리게 걸으면서 볼 수 있는 청산도의 풍광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월 한 달간 진행된 슬로걷기 축제가 이번 주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박람회장도 둘러보고 청산도에서는 쉼을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입장권을 소지한 경우 청산도 여객선 운임 10∼20% 할인과 특히, 주말의 경우 청산도 마지막 배 운항시간에 맞춰 박람회장 폐장시간을 오후 9시로 정했기 때문에 청산도 관광 후 완도해조류박람회장도 꼭 둘러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주변에는 완도타워·모노레일, 장도, 장보고 유적지, 해신 드라마 촬영지, 완도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30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완도의 문화·유적 그리고 자연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