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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 & 불편, 그래서 사람들은 청산도로 간다느림 & 불편, 그래서 사람들은 청산도로 간다 기암괴석도 없고 유람선도 없다…멀고 먼 섬 ‘청산도’ 청산도의 슬로길 걷기와 유채꽃 -사진부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4월 한달여 동안 수많은 여행객이 찾은 청산도! 5월에도 단체 관광객과 여행객의 예약이 줄을 잇고 가족여행객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김종식 완도군수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군과 청산도는 농수산물 판매에 청신호가 켜져 전복, 미역, 다시마, 광어 등 판매가 늘고 횟집과 식당에는 관광객과 여행객들로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산도 섬에서는 시간이 더디고, 또 부드럽게 흐FMS다. 이른 봄에 청보리밭 길이 아름답다는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입니다. 유려하게 쌓인 돌담을 휘휘 돌아서 ‘천천히 가는 시간’의 아름다움. 그 느린 시간의 아름다움은 영화 ‘서편제’의 롱테이크 샷에서 익히 목격한 바 있지요. 그 청산도의 ‘느림’이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기에 이르렀다. 청산도가 전남 신안의 증도, 담양의 장평면, 장흥의 유치면과 함께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슬로시티(이탈리아 명 치타슬로) 국제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것이다. 사실 그들이 인증을 해주건 안 해주건, 그게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 청산도에서의 시간은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은 속도로 흘러갈 것이고, 섬마을의 아름다운 돌담이며 ‘구들논’의 풍경도 달라질 것은 없을 테니까요. 그러나 예부터 느린 삶을 지켜온 섬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늦게나마 인정해주는 기념비쯤으로 쓰인다면 ‘슬로시티’의 국제인증은 축하해 마지않을 일이다.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신안군 증도 등 전남 지역 4곳이 ‘느림의 마을(슬로시티)’로 국제적인 인증을 받았다. 슬로시티(이탈리아명 치타슬로) 국제연맹은 이탈리아 그레베인 키안티에서 열린 총회에서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와 전남 신안군 증도, 전남 담양군 창평면, 전남 장흥군 유치면 등을 ‘슬로시티’로 한국 최초로 국제 인증했다. ‘슬로시티’란 전통 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이른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하는 말로, 패스트푸드에 반대해 시작된 ‘슬로푸드 운동’의 정신을 지역 전체로 확대하면서 만들어진 개념. 슬로시티 국제연맹은 1999년 슬로푸드 운동을 주도하던 그레베인 키안티, 포시타노, 오르비에토, 브라 등 4개 도시 시장이 모여 슬로시티 선언을 하면서 운동의 확산과 참여도시 인증을 위해 결성됐다. 서편제촬영지-사진부 石泉 지금까지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도시는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대륙과 호주 등 10개국 93개. 그동안 아시아에서는 전무했었다. 일본이 올해 상반기에 20개 도시를 무더기로 인증 신청했으나, 현장을 실사한 연맹 관계자들로부터 “신청도시가 너무 미국화 돼 있어 전통문화 유지가 어려워 보인다”는 평가를 받아 보류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슬로시티의 요건 = 슬로시티 인증도시가 되려면 인구가 5만명을 넘지 않아야 하고, 패스트푸드와 대형 마트, 자동판매기, 대량운송 수단도 없어야 한다. 또 전통 산업과 슬로푸드는 물론, 아름다운 경관도 갖춰야 하며 세계적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보편적 문화도 보유해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슬로시티’로 인증받은 도시들은 하나같이 생태, 환경, 맛, 전통 등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도시로 탈바꿈해 외국 관광객들까지 몰려들면서 고용과 관광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이들 슬로시티를 찾는 여행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石泉> 슬로시티 국제연맹은 총회에 앞서 지난 6년전 로베르토 안젤루치 회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을 한국에 파견해 3박4일 동안 청산도와 증도 등 인증신청 지역의 문화를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났다. 당시 안젤루치 회장은 “한국의 잘 보존된 전통문화와 주민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6년전 슬로시티 인증을 위해 완도군 청산도는 다랑논과 구들장논, 해녀 등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점을 앞세웠다. 전국에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계속 찾는다. 5년째 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한 완도군 청산도 대박났다. 권덕리 범바위-사진부 石泉 청산도. 서울에서 완도항까지 5시간30분, 부산에서 완도항까지 4시간 넘게 가야 하고, 다시 배를 타고 40~50분을 더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섬. 그만큼 가는 길이 멀고 험하기에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된 섬이다. 청산도는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2006년 '봄의 왈츠'라는 드라마의 아름다운 화면으로 접하기 전까지는 낚시꾼들이나 찾는 외진 섬이었다. 드라마 촬영 이후 한국관광공사에서 대대적인 팸투어를 시작했고, 각종 매체를 통해 청산도의 유채꽃 사진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Slowcity)'로 선정된 청산도. 하지만 갈 길이 먼 만큼 청산도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결코 느리지 않은 것 같다. 배 시간에 맞추느라, 한 번 만에 청산도의 모든 걸 다 보려 하느라 '패스트(fast), 패스트'로 돌아보는 섬은 아닌지…. 누구나 한 번 쯤 가 보고 싶어하는 청산도. 그곳은 여행지라기보다는 그저 평범한 섬이며 시골일 뿐이다..<石泉> 사진 위>좌, 유성종 슬로시티위원장 / 우,안봉일 청산면장 / 사진 아래>좌, 지복남 청산농협조합장/ 우, 슬로시티청산호 황익철씨 / -사진부 石泉 청산도 도락리 포구 -사진부 石泉 ■느릿느릿, 청산도의 슬로길 걷기와 유채꽃 유성종 청산도슬로시티위원장은 청산도를 제대로 느끼려면 11개의 '슬로길'을 걸어 보자. 사랑길, 낭길, 돌담길 등등 그 이름도 어여쁜 슬로길은 섬 전체를 빙 둘러싸며 서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도 많고, 가다가 지치면 그만 걸어도 되고. 길을 걷다 보면 코끝을 스치는 유채꽃 향기, 마늘 냄새, 바람의 느낌으로 저절로 '힐링'이 된다. 다리가 아프면 지나가는 트럭과 경운기을 얻어타는 재미도 느껴보고... 청산도의 유채꽃은 제주도보다 더 아름답다. 매년 4월이면 청산도에서는 '슬로 걷기 축제'가 한달간 열렸다. 4월의 청산도는 온통 유채꽃밭.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당리마을 외에도 청산도는 군데군데 유채꽃을 심어 놨다. 알싸한 유채꽃 향기에 취해 정신을 잃어도 마냥 행복하다. 여름엔 코스모스, 가을엔 메밀꽃 향기와 겨울엔 겨울바다를 거닐며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곳이 바로 청산도... ■'서편제' 속 당리마을과 주민 지혜 담긴 구들장 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청산도 '구들장논' -사진부 石泉 '서편제'의 촬영지였던 당리마을. 청산도를 널리 알린 일등 공신이다. 돌담길을 따라 창이라도 한 곡 뽑으며 걸어보자. 매년 4월 매주 토요일에는 서편제 장면을 재연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진도아리랑을 들으며 우리 모두 서편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안봉일 청산면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청산도 '구들장논'. 농토가 적고 물빠짐이 심한 지형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마치 구들장을 놓듯 돌을 쌓아 바닥을 만든 뒤, 그 위에 다시 흙을 부어 논을 일군 것이라고 설명한다. 지형을 극복하려 했던 주민의 지혜가 느껴진다. ■마늘밭과 청보리밭 거닐기 마늘밭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를 맡아본 적 있나. 청산도에 유채꽃만큼이나 흔한 것이 마늘. 유채꽃과 어우러져 초록빛깔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마늘과 청보리다. 청산도는 섬이지만 어업 인구는 5%에 불과하다. 섬도 결국 '땅'이란 얘기다. 청산도의 청보리는 식용보다는 관상용이 더 많다. 수확 후 소의 사료로 판매한다. 청산도 가는 배를 타려면 예전에는 두 달 전엔 예약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완도항에서는 청산농협 선사에서 대형카페리 3척을 취항해 수시로 임시 배편이 출발하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항상 미리 가서 대기하면 배를 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은 말했다. 청산도에는 섬 일주를 해주는 택시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섬이다. 당신이 살아가는 동안 꼭 한번은 가볼 만한 '버킷 리스트'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친절한 청산도 선박 직원들과 완도군, 청산도 공무원들, 완도경찰서 청산파출소 치안유지 및 완도해양경찰의 안전운항지도 호평 완도항에서 청산도 행 대형카페리를 승선하면 친절한 청산농협 선사의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선박승선원들의 안전지도와 함께 선박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황익철(청산도주민)씨의 친절한 안내로 지난 한 달동안의 슬로걷기축제 기간중에 여행객들로부터 본지에 가장 미담전화가 많이 온 주인공이다. 청산도를 운항하는 선박안에서 매점을 운영하며 객실과 화장실 청소등을 하면서 청산도 도청항구및 완도항에 도착한 관광객이 하선시는 계단옆에서 여행객에게 계단을 조심하라며 안내하며 다음에 또 청산도를 방문해 달라는 부탁도 하는 친절한 아저씨로 소문났다. ■ 청산도 주민작가 石泉 완도여객선터미널 휴게실에 전시회 石 泉 지난 2010년 슬로시티기간 23일간 80점의 보도사진을 사비로 제작해 전시하여 관람객 대표 1,500여명이 서명한 성공한 전시회로 KBS TV에 호평 받았다. 또한, 지난 4월23일 완도농협 하나로마트2층 강당에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여행서 적(출판:청해진신문출판사, 칼라판p385)을 출판해 호평 받았다는 보도가 광주매일신문과 서울 시민일보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한편, 石泉작가는 완도여객선터미널 휴게실에 슬로시티 관련 사진 상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 -사진부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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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대한민국「베스트 그곳」에 뽑혔다.완도 청산도 대한민국「베스트 그곳」에 뽑혔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최고 가족 여행지 선정 ▲ 청산도 도락리전경-사진부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느림을 통해 행복을 일깨워 주는 섬 청산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체험여행지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그 곳’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내가 뽑는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 대상지를 추천받아 전국 34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4.24 ~ 5.12까지 네티즌 투표(60%)와 전문가 심사(40%)를 통해 전국 9개 지역을 선정하였고, 완도 청산도는 전국 9개 지역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산도는 2007년 가고 싶은 섬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2009년 슬로우 걷기축제가 시작되면서 연9만여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여 2011년과 지난해에는 33만여명까지 찾았으며, 올해는 5월 현재 17만여 명이 방문하여 지난해 대비 11%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청산도 서편제-사진부 石泉 또한 청산도 슬로길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월에는 청산도 구들장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로 지정되면서 청산도의 가치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베스트 그 곳’에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내 해당 지자체 관광콘텐츠 제작 및 제공, 전문여행작가 및 트래블로거와 트래블리더(대학생기자단)의 현장취재 지원, 지역 주요관광 관련 행사와 박람회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관광안내 어플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마케팅 지원, SNS채널 홍보등 각종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은 “슬로시티 청산도의 고유한 전통 문화와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이 관광객과 여행전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가져다 준 덕분에 우리나라 최고의 가족체험 여행지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청산도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양할 수 있는 힐링의 섬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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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대성공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대성공 주말엔 주민의 4배가 넘는 관광객이 찾아 봄을 만끽 ▲ 청산도 찾는 인파-사진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 청산도가 전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부상하면서 연일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완도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높이고 있다. 완도군 관광정책담당에 따르면 푸른바다, 노란유채꽃, 청보리의 봄의 왈츠가 한창인 청산도에는 지난 1월부터 4월 29일 현재까지 관광객 121,434명, 차량 13,080대가 찾았으며 전년대비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슬로우축제 개막일인 지난 4월13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에만 청산도 거주인구보다 4배가 넘는 관광객 10,188명과 차량 569대가 입도했으며, 이어 주말인 4월20일과 21일에는 따뜻한 봄날씨와 청산도 유채꽃이 절정을 이뤄 관광객 18,050명과 차량 1,120대로 많은 관광객이 그야말로 청산도가 비좁을 만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청산면에 부속한 유인도서인 모도와 여서도를 제외한 청산도 체도의 실제 거주 인구는 2,257명이다. 또한, 휴일에도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안내로 청산도행 승객을 하차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완도읍 해변공원 물양장 등 임시주차장에 질서 있게 주차하여 청산도엔 관광객이 완도읍엔 관광차가 매일매일 장관을 연출하고 전복, 미역, 다시마 등 농수산물과 싱싱한 회 판매로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 완도군과 청산농협은 4월에 관광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평일에는 8항차, 주말에는 18항차로 증회 운항하고 있으며, 5월에도 많은 관광객의 예약으로 주말에는 3척의 대형카페리가 수시로 증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산도를 처음 찾았다는 관광객 A모씨(65세, 강원도 원주시)는 느림과 불편을 감수하며 자연의 슬로시티 청산도 풍경에 감탄했다며, 청산도농협 선사의 서비스와 완도군과 청산면 관계 공무원들과 완도해양경찰의 안전운항 지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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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청산도의 풍경느림의 미학 청산도의 풍경 청산도 유채밭 -20130413 작가: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감상하러 오세요. 저녁노을에 불타는 청산도의 유채밭...석천 작가의 사진을 보시고 청산도를 찾아오셔서 가족과 연인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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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황주홍국회의원, 석천의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간 축하황주홍의원, 석천 본지발행인의 "슬로시 청산도를 가다" 출간 축하 "축 전"을 보내왔다. ▲ 황주홍 국회의원 石泉 김용환 대표님. 귀한 책,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바쁜 일사에 쫓기 듯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시간마저 느리게 흐를 것 같은 청산도는 늘 가고 싶은 치유의 섬입니다. 서편제 소리가락이 언제라도 푸른 청보리밭 사이에서 흘러나올 것만 같은, 보물 같은 기억들로 가득한 "슬로시티 청산도", 이곳을 함께 즐기며 여행할 수 있도록 해준 이 책은 쉼과 여유가 필요한 우리들에게 더 없이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책의 출판을 기념하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서, 다시 한 번 소중한 책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 03,66. 국회의원 황주홍. 황주홍 의원(민주)은 국회 일정 사정에 따라 참여치 못함을 아쉬워하며 출판기념회 축하 축전을 인편을 통해 보내왔다. <서부 정완봉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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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 26일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강당에서 ▲ 저자 石泉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3월26일 오후2시 전남 완도군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강당에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저자인 石泉 김용환 씨는 청산도출신 언론인으로 성화대(국제관광전문학사)와 초당대학교(행정학사)를 졸업하고 전남대경영대학원과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시인과 사진작가로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전체를 6부로 나누어 1부에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슬로길에 대한 여행 안내를 담았으며, 2부에는 슬로시티 청산도 지정배경에 대한 청산도 유래 및 연혁과 청산도 꽃나무심기운동을 실었고, 3부에는 청산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출향인사 일부를 소개하였으며, 4부에서는 건강의 섬 완도와 가고싶은 섬, 살고 싶은섬, 청산도에 대해 그동안 보도한 기사들을 정리했으며, 5부에는 청산도의 야생화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담았고, 6부에는 자연과 사람,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 건강의 섬 완도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보도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느림의 미학 청산도 2010 石泉 사진전시회”에 출품했던 石泉의 사진 80점을 담았다. 우연한 순간에 포착된 사진 안에는 그 순간에서만 잡아낼 수 있는 절대적인 시공간이 존재하며 이미지에 상상과 힘을 불어 넣는다. 石泉은 슬로우시티 실사단을 수행하며 사진을 찍었다. 내러티브가 숨어 있는 장면은 익숙한 풍경과 보도사진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든다. 저자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는 많은 분들이 청산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행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도 있고, 삶의 지침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石泉은 완도지역에서 2014년 차기 군수후보로 나가기위해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는 가? 하는 군수후보 출마자들의 눈초리에 대하여 단호하게 출마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고 순수한 작가의 마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지역언론의 사명은 열심히 완도지역을 발전시킬 차기 군수후보자 들에게 공정한 보도를 하는게 언론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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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출판기념회 안내초 청 장!! 石泉김용환의「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출판기념회 안내 (조인디자인/ 도서출판: 청해진신문출판사) 펴냄 안녕하십니까? 봄의 전령이 다가오는 청산도에는 쪽빛 바다, 노란 유채꽃, 푸른 청보리 삼박자가 완벽하게 봄을 연주하는 가운데, 4월 때를 같이해 열리는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봄 축제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유도 이곳에서는 봄마저도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를 출간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묘약”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늘 곁에서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힘을 얻습니다. 부디 오셔서 지역민과 함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영광입니다. ○ 행사명 : 石泉김용환의「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출판기념회 ○ 일 시 : 2013년 3월 26일(화) 오후 2시~오후 3시30분 ○ 장 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새청사) ○ 초청인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운영위원회, 石泉김용환(저자) ■ 문 의 : 청해진신문출판사 대표전화 552-1100 / 石泉(저자) 010-3089-1055 ■ 식 순 : -식전행사(장보고 퓨전난타) -내빈소개 -추천사 -저자 인사(책소개) ◎간청의 말씀: 행사장 관계로 화환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책을 구입하여 주위에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간]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저자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청해진신문출판사 ☎대표전화 552-1100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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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 상징 조형물 세워슬로시티 청산도에 상징 조형물 세워 느림 소재 스토리 조형물 도청항 설치 ▲ 청산도스토리 조감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 느림을 소재로 한 상징 조형물이 청산도 관문인 도청항 입구에 세워진다. 완도군에 따르면 『스토리 조형물 설치사업』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산도를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추진하여온 사업으로써 지난해 하반기 전국 공모를 실시하여 응모작 40개 작품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였다는 것. 상징조형물은 높이 2.5m 넓이 4.6m로 화강석을 주 재료로 느림의 상징인 달팽이와 바다를 모티브로 하였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섬 중의 하나인 청산도(靑山島)는 바다와 산이 모두 푸르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청정한 자연환경과 전통 농업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써 천혜의 자연풍광은 영화?드라마 촬영의 최적지로 영상산업 종사자들에게 매력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스토리 조형물 설치를 비롯하여 「느림공원, 파시거리 조성사업」등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4월 한달동안 개최되는 슬로우걷기축제 행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2년 연속 30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걷기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저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실현한 가장 성공한 걷기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전통 농업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구들장논이 지난 1. 21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받음에 따라 축제 공식행사시 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다. 전남 완도군은 청산도를 상징할 스토리조형물이 완공되면 슬로시티 청산도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2013,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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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金容煥이 만난사람-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 청산농협, 고객만족과 지역발전 최우선 농협으로 도약 조합원의 삶의 질을 개선, 다양한 지역민 환원사업 ▲ 지복남 조합장 영화 ‘서편제’및 불새의 늪과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완도의 섬마을 청산도. 이곳에서 1964년 시범조합으로 출발한 청산농협은 회원 조합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조합을 이끌고 있는 지복남 조합장은 2006년 취임, 당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조합을 조합장 무보수와 과감한 경영 구조 조정을 통해 지난 2012년6월말 순자본비율 13.14%, 당기순이익 18억5천만원을 달성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2009년에는 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APC를 준공, 마늘 선별기 및 콩 선별기 등을 설치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전통된장, 간장, 청국장, 마늘장아찌, 마늘고추장 등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선박운항 사업으로 총 3척의 대형카페리 선박을 운영, 완도항과 청산도간 관광객, 화물 등을 신속하게 운송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만 75세 원로 조합원에게 무임승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부터는 그 범위를 만 70세로 확대해 가고 있다. 또 완도와 청산 항로 구간을 연해구역에서 평수구역으로 변경됐으며 지역주민차량에 대해서는 지자체 예산으로 2010년부터 자동화물비 지원을 받게 됐다. 그 외에도 조합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농협이 있음으로 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경영마인드로 퇴비 무상지원, 경로당 연료지원, 조합원 본인의 장제비 일부 지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군장학금지원, 고객중심의 신용점포 개선, 하나로마트 매장 운영, 직원을 위한 숙소, 식당, 목욕탕, 화장실 개조 등 복지시설에도 투자하는 등 다양한 지역민 환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복남 조합장은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과 전승운동, 슬로우시티 사업 등 다양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청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심에 청산농협이 지역민과 항상 함께하며 관광객의 해상운송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농협 유난희 부녀지도사 여성복지대상 수상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월6일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새농민상과 농협문화복지대상, 팜스테이 마을대상, 여성복지대상, 영농지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여성복지대상 ▲유난희 부녀지도사(완도 청산농협) ▶사라져가는 청산도 구들장논 지켜주세요 청산도 구들장논 지키기 운동 완도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이 한국농업유산연대와 공동으로 ‘청산도 구들장논 지키기 운동’에 나섰다. 청산농협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1계좌당 5만원을 내면 구들장논 경작농가와 연결, 농가가 논농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고 도시민에게는 가을철 수확한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들장논 지키기에 참여하는 도시민들이 청산도느린섬여행학교(www.slowfoodtrip.com)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주고 관광정보와 소식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구들장논은 산비탈에 마치 구들장을 놓듯 돌을 깔아 바닥을 만든 뒤 그 위에 흙을 붓고 일궈 만들었다. 다진 흙 위로는 농사에 필요한 만큼만 물이 고이고 남는 물은 아래쪽 논으로 흘러내리도록 고안됐다. 흙과 물이 부족한 섬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복남 조합장은 “청산도의 구들장논은 선조들의 지혜가 숨어 있는 소중한 농업유산이지만 농업경쟁력 약화와 농가 고령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소중한 우리 농경문화를 계승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 철부선 섬지역 경제 젖줄, 주민의 발 주민 교통수단·생필품 운송 이어 관광객 유치에 도움 다리 놓지 못하는 도서지역에 정부당국의 선박지원 예산 절실 지역농협이 섬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철부선이 지역민들의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농협들이 섬지역에서 운영하는 철부선이 원활한 농수축산물 수송 뿐만 아니라 섬 주민들의 교통수단 역할까지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농협철부선운영협의회장(완도 청산농협 조합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신안·완도·고흥지역에서는 11개 지역농협이 철부선 25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들 농협은 지난해 1,200억원어치 이상의 농산물을 적기에 수송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전남도와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수송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섬 지역의 물가안정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은 무료로 배를 탈 수 있도록 하고 일반 섬주민에 대해서는 배삯을 깎아줘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완도 청산농협은 최근 70여억원을 들여 철부선 2척을 더 갖추고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신속하게 운송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복남 전국농협철부선운영협의회장(완도 청산농협 조합장)은 “농협이 철부선을 운영하면서 농산물 수매값 향상은 물론 농협의 이미지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도 지역농협의 철부선 운영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청산면번영회 이승열 번영회장은 박근혜정부도 다리를 놓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의 한을 헤아려 다리 놓지 못하는 도서지역에 정부당국의 선박지원 예산이 절실하다며 “도서민의 발인 농협카페리호 등 도서지역 카페리선박에 대한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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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해진신문 10대뉴스2012 청해진신문 10대뉴스 2012년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이 선정한 10대뉴스는?... 1. 2014년 완도 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세계 20개국 참가 기업관 150개 부스 운영 [청해진신문]건강의 섬으로 각광받는 전남 완도에서 2014년 세계 최초의 해조류박람회가 열린다. 완도군은'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준비한 '2014 완도 해조류박람회'가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국제행사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11일부터 31일간 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주최할 해조류박람회는 완도항과 해변공원, 장보고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 ----------------------------------------------- 2. 김영록 후보 56.04% 지지로 당선 44,085표 획득, 19대 재선에 성공 [청해진신문]4월12일 오전 중앙선관위 발표된 제19대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 당선자로 청해진 완도출신 김영록 후보가 44,085표를 해남,완도,진도에서 골고루 획득하여 56.04%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 ---------------------------------------------------------------- 3. 수억~수십억 횡령 여수시, 완도군청 압수수색 완도군, 감사원 통보결과 해당직원 검찰고발 [청해진신문] TV 및 중앙언론, 광주전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수억~수십억원대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18일 완도군 재무과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완도군 공무원 C(37·여)씨가 2년여간 공금 5억원을 빼돌렸다는 감사원 감사에 따른 것이다. 완도군은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통보받고 재무과 공무원 C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 4. 청산도 일주도로 한국의 경관도로 52선 선정 국토해양부, 현지답사와 전문가 평가 거쳐 [청해진신문]완도군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군 청산도의 일주도로가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의 경관도로 52선'에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1년 52주 경관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별 추천을 받은뒤 현지답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52선을 선정했다. 국토해양부의 홍보책자와 브로셔에 소개된 청산면 군도10호선은 '청산도를 안내하는 길'이라는 제목아래 영화 '서편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가 접해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청산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줄을 잇고 읍리지석묘, 구들장논, 신흥해수욕장, 진산갯돌밭, 지리해수욕장 등을 천천히 안내해주는 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5. 뒤늦게 공로패 받은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 학생들과 학부모 감사의 뜻 전달 [청해진신문]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은 지난 2월1일 조합장실에서 전남도의원으로 재임시절 지역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뒤늦게 공로패를 전달받아 지역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이 조합장은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의 방문을 받았다. 구 교장은 “이 조합장께서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목적강당의 신축을 위해 전남도교육청에 다목적 강당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끈질기게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결과로 훌륭한 시설을 준공하여 학생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뒤늦게 전달한 것. --------------------------------------------------------------- 6. 적십자완도지구협의회 최우수협의회 상 수상 완도장날 1,300여명에게 떡국봉사 호평 [청해진신문]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가 2월21일 광주전남지사 강당에서 20개지구협의회에서 최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다.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천사들의 모임"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는 이도심 지구 협의회장과 회원 및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어 완도장날인 20일 주민 1,300여명에게 떡국봉사를 벌여 칭송이 자자하다. 적십자 회원들은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작지만 적은 정성을 베푼다면 그것을 받는 사람은 이유는 몰라도 먼 훗날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봉사의 마음이 생길 것이라며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 7. 완도금일수협 8.2% 잉여배당 조합원들 싱글벙글 구택종 조합장 흑자경영, 전국 상위권조합 청신호 [청해진신문]완도금일수협(구택종 조합장)은 구, 완도군수협 파산으로 파생된 조합원의 충격을 완화하고 조합원들에게 8.2% 잉여배당하는 흑자경영으로 전국 상위권조합으로 청신호가 켜졌다. 완도군 명품 수산물 브랜드가치를 상실하고 타군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 완도군민의 위상을 높이고자 금일수협이 구,완도군수협을 흡수 통합하여 새롭게 자리매김하여 구택종 조합장은 천신만고 끝에 흑자경영으로 전국단위 상위권 조합으로 진입했다는 것. -------------------------------------------------------------------- 8.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세계전복대회 한국유치 쾌거 한국전복을 "참전복"으로 명명, 국제 인증받아 [청해진신문]2015년 세계전복대회가 전남 여수에서 열리게 되었다. 한국유치 성공으로 국제적 위상제고와 수출 확대가 기대되며 전복산업연합회가 지난 2년전부터 유치활동 추진으로 호주세계대회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 한국전복산업연합회(회장 최영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호주 테즈메니아 호바트에서 국제전복협회(IAS ․ International Abalone Society)주최로 열린 제8회 세계전복학술대회에서 차기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9. 완도군수 부인 항소심서 무죄선고 변호인, 무죄취지 최후변론 재판부 인정 [청해진신문]변호사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추징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완도군수 부인 구희영씨(B대학교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12월21일 오전9시30분 광주지방법원 항소심 법정에서 열려 재판장은 원심을 취소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11월30일 오후4시 열린 항소심 결심재판에서 피고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증인의 일관성 없는 증언과 처음에 1천만원을 주었다고 했다가 돈의 출처와 사용처에 대해 밝혀지자 항소심 법정에서 3백만원을 주었다는 것, 특히, 교수실에서 돈을 주었다는 날은 대학교수인 피고 A모씨가 학교수업이 없었다는 사실과 증인의 친형이 동생의 정식직원 채용에 대한 부탁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재판과정을 통해 밝혀진 사실을 보면 피고가 300만원을 받고 청탁했다는 것은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 취지의 변론에 재판부가 인정 하였다는 것. -----------------------------------------------------------10. 완도경찰, 연고지 수색 적중 살인범 검거 도피범인 3일만에 춥고 배고파 자수 [청해진신문]완도경찰의 연고지 집중 수색이 적중되어 고향마을 야산에 숨어있던 살인범죄 용의자가 굶주림과 추위에 탈진상퇴로 검거 되었다.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대교 임시 검문소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앞으로 50대 남성이 비틀거리며 다가왔다. 이 남성은 “내가 바로 당신들이 찾고 있는 살인 수배자”라고 밝혔다. 완도경찰은 탈진 상태로 검거해 완도읍 소재 대성병원으로 이송하여 영양제를 공급하고 난 후 경찰서로 이송했다. 검거당시 임시 검문소 경찰에 발견된 살인 용의자 김모 씨(58)는 너무 춥고 배가 고프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는 것.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 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입력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