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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사 출입문 폐쇄 등 코로나19 고강도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청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청사방호에 나섰다. 시청 본관 출입구 1개소와 별관 출입구 1개소를 제외한 청사의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 여부 확인 및 방문자 기록 후 청사를 출입토록 했다. 특히 민원인 출입이 잦은 시민봉사과 건물에 대해서는 출입구 일원화와 더불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청사 방호를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증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일원화된 청사 출입구에 발열확인 구역을 설치 후 37.5도 이상 발열자 확인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발열여부 확인과 함께 청사 출입 모든 인원에게 손 소독제 사용유도, 마스크 착용을 안내해 감염증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청사미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손길이 많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본청 및 별관 건물, 체육진흥과, 농업기술센터, 시의회,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철저한 예방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널·나주역·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로 급속히 확산하는 추세이고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더욱 더 꼼꼼한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며 “나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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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홍보 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 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예방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관련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지도점검은 관내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년유해환경업소 및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예방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청소년들이 마스크 착용 없이 출입하고 있어 감염증에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에 유관기관과의 예방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은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주변 및 공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여부와 손세정제 및 감염증 예방수칙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및 보호 활동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하며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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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택시등 대중교통 방역활동 더욱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대중교통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택시 내부소독을 수시로 할 수 있도록 소독부스를 운영한다. 최근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영업용 택시를 이용하는 등 택시와 시내버스등 대중교통이 감염증 확산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랑실은교통봉사대의 자원봉사로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에서 매일 택시 소독부스를 운영한다. 소독부스에서는 영업용 택시들이 수시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접촉이 많은 문 손잡이, 차량 시트 등을 소독할 수 있다. 이번 조은프라자 앞 소독부스 설치로 지난 2월부터 순천역 앞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팀의 택시 방역 활동과 함께 시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택시들이 더 자주 소독을 할 수 있게 됐다. 소독부스애서 봉사활동애 참여하고 있는 교통봉사대 관계자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도 우리의 일이다”며“일반 시민들의 차량도 찾아와 소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에서는 시내버스의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분무용 소독제를 차량별로 배부해 수시로 차량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종료시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공공장소 기침예절등 위생수칙을 준수할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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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군 전역에 걸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구례군 보건의료원은 자체 방역반을 편성해 관용차량과 휴대용소독기를 이용해 타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5일시장, 버스터미널, 구례구역, 행사장 및 도로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8개 읍·면 171개 마을과 공공 및 민간이용시설에 소독기와 살균제를 배부해 자체 환경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구례군에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없지만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최선을 다해 방역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불안해하지 말고 군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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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대응 종교 지도자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무안군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 산 군수는 군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람 간 직접 감염되는 바이러스 특성상 접촉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확산방지 대책이라며 종교단체의 집회와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종교단체에서 부득이 종교집회나 행사 등을 개최할 때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 조치를 요청했다. 김 산 군수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여럿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다”며 “불가피한 외출이나 모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감염증 예방행동 수칙을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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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종교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관내 각 종교계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 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선문 폐쇄 및 각종 법회를 취소했다. 천주교도 2월 22일부터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지했다. 순천기독교총연합회도 지난 25일 순천시장과 간담회이후 각 교회에 가능한 한 예배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 순천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순천제일교회 등 대형교회 10여개소를 포함해 14곳의 교회가 3월 1일 주말예배를 취소 또는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했으며 90여개의 교회에서는 축소 진행하거나 가족예배 형태로 했고 예배를 진행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종교계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순천시에서도 이미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당분간 모든 교회에서 예배 등의 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영상예배 등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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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발빠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영암군 자율방재단”을 통한 군의 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방역을 추진해 코로나 19의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집회로 인해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영암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부터 심각단계의 해제 시 까지 주 1회 자율방역을 진행하게 된다. 자율방재단의 자율방역활동은 읍·면 다중이용시설 및 소재지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보건소에서 제공한 방역약품을 등짐분무기로 살포하며 살포지역은 읍면장이 지정한 경로당, 복지회관, 공중화장실, 터미널 등이 해당된다. 읍면별 소독약 살포조와 소독약 청소조, 2조로 구성해 활동하며 시설물 관리자와 사전 연락 후 방문해 소독약을 살포하고 12시간 이후에 입실할 것을 주지시킨다. 자율방재단원은 방역활동 시 모자와 보안경, 장갑 등을 착용하고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활동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군 행정력만으로는 방역활동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며 “이에 영암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이루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영암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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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 극복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2일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민·관 합동 예방 방역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의 행사는 강진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전 예방과 더불어 유동인구 감소로 강진읍 상점가 매출 하락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강진군과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읍시장상인회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 중앙로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코로나19 위기타파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방역 행사는 상인회비 500만원을 포함 총 예산 1,650만원을 투입해 방역장비와 살균소독제를 구입해 강진읍 상권활성화구역과 강진읍시장내 모든 점포의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손 소독제를 각 점포에 비치했다. 강진상가번영회와 읍시장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상인회비를 모금해 소독제를 구입하고 군의 상권활성화 예산을 추가해 강진읍 상권활성화구역 전체적으로 방역 범위를 넓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에서는 이번 방역과 함께‘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전한 식당만들기’ 안내문도 함께 배포해 매출 감소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다중집합장소 출입자제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이와 더불어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총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으니 군민들 또한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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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대책 추진에 온 행정력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대응대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인원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인원을 한층 보강하고 읍면장의 지도에 따라 매일 마을 곳곳에 방역소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수칙과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 재난문자 발송, SNS와 원격 마을방송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에게 코로나19 대응방법에 대해 매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숙박시설, 음식점, 목욕업, 이미용업 등 종사자에 대해 위생 모자와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 교육 실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입출국사항과 국외여행자를 수시 파악해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한시적으로 영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 수수료 0.5%를 연중 지원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모든 군민이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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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행정 종사자 작업환경개선에 적극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이 환경미화요원, 쓰레기 분리선별요원 등 청소행정 종사자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청소장비 현대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총 11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규모 생활폐기물 운반에 사용되는 기존 손수레를 대체하기 위해 7대의 전동식 운반차를 자은면을 비롯한 7개면에 배치 완료했고 내구연한을 초과한 청소차량 1대를 신규 구입해 비금면에 배치했다.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조치로 손세정제와 절단방지장갑, 마스크 등을 구입해 청소행정 종사자에게 배부한데 이어 착용자 편리성과 야간 시인성 등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작업복을 배부해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해 6월말까지 청소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행중인 청소차량 11대에 ‘360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하고 20백만원을 들여 작업편리성과 안전성이 높은 ‘수평식 캔 압축기’ 2대를 제작해 가거도와 팔금면 농어촌 폐기물처리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며 8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쓰레기 수거박스 10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행정 종사자를 위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모·안전화·보안경 등 안전용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사기 진작을 위해 임금인상과 복리후생에도 힘쓰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후 청소차량 교체와 청소 장비 현대화, 환경미화원 적정인력 확보 등 근로환경 개선으로 청소행정분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