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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人 장보고, 세계人 장보고 탄신일 제정 위한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사)장보고연구회, 장보고해양경영사연구회, 목포대 사학과는 지난 11일, 장보고기념관에서 ‘완도인 장보고와 세계인 장보고, 장보고 탄신일 제정 논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장보고 선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제 발표 및 지정 토론과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歌’ 특별 공연으로 이뤄졌다. 포럼에는 강봉룡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장보고 연구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였으며, 해양 경찰과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도 참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에서 “바다의 날이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인만큼, 포럼을 통해 ‘장보고의 날’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완도와 장보고 대사의 역사성, 장보고 대사의 세계사적 의미, 중국의 장보고 유적 관광 자원화 현황 등이 다뤄졌다. 이후 ‘장보고 탄신일 제정’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기존 바다의 날, 섬의 날 등을 활용하여 장보고를 기념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인 5월 3일을 장보고의 날로 선포하여 그 의미를 기리고 장보고 선양 사업에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좌장인 강봉룡 교수는 “포럼인 만큼 어떠한 결론을 내기보다는 장보고 선양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향후 군과 군 의회,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결론을 내렸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 만큼 내실 있는 장보고 선양 사업이 되도록 군 의회와 전문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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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노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노인회 몽탄면분회가 주관한 ‘2019년 몽탄면 노인의 날’행사가 지난 11일 몽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오찬,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산2리 임정택씨와 구산1리 오재돈씨가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서관석 몽탄노인회 분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년의 삶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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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70주년 기념,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시 승격 70주년, 새로운 순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시청 주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7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시민화합과 읍면동 자랑거리를 발굴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대화합 축제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민의 천태만상 장기자랑 대회를 시작으로 순천노래 경연대회, 우리동네 맛자랑 멋자랑 경연대회로 진행하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 시상, 시승격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발표가 있고 식후행사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날 인 만큼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자막 처리하고, 기념사와 축사도 간소화할 계획이며 시민헌장 낭독은 다양한 계층이 직접 나서 낭독한다. ‘시 승격 70주년 퍼포먼스’는 지난 70년 동안 순천의 변화과정과 향후 미래비전을 영상을 통해 상영하고 7세와 70세 남녀 시민 4명이 출연해 감사와 당부의 메시지를 낭독하며 시 승격 70주년 동안의 주요성과와 미래를 다짐하는 내용을 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표현하게 된다. 순천시민의 노래 창작곡은 전국 공모전을 거쳐 최종 선정된 곡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합창단 70명의 제창과 함께 발표하게 된다. 식후행사로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백지영, 미스트롯 김나희, 순천시 홍보대사인 추가열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뜨겁게 하고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 아트쇼가 화려하게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시청 앞 도로에서 아고라 공연, 자유발언대, 길거리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시민이 주인인 시 승격 70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를 위해 공무원, 전문가, 시민들로 시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열정을 쏟아 준비해 왔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9년은 시 승격 70주년으로 시민의 날 행사에 ‘포용과 혁신,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상징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시민의 날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약속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시민의 날 행사 당일 시청 주변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시청을 찾은 민원인 차량은 삼양주차장을 이용하고 예비로 순천남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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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 초등학생 위한 문화 공연 ‘깜짝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문화공연 깜짝 선물보따리를 준비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문화공연 ‘들썩들썩 떠들썩 학교 가는 길’ 사업이 선정돼 관내 초등학교 4개소에서 국악·힙합·댄스 장르를 접목시킨 색다른 문화공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문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공연에는 10대 청소년들의 문화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힙합과 케이팝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전교생 27명의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문평초 5학년 한 학생은 “텔레비전에서만 보고 듣던 힙합과 걸 그룹 댄스 공연을 눈 앞 가까이에서 보게 돼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시는 오는 11일 금천초등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공연’을 16일 산포초등학교에서 ‘전통 춤, 가락 공연’, 30일 다도초등학교에서 ‘힙합·댄스 공연’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문화공연이 다가올 미래 문화소비자이자, 생산자로 성장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학업과 장래에 대한 건전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를 풍족히 향유할 수 있는 세대 맞춤형 문화예술정책 발굴에 힘써, 문화행복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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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11일 장흥서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인간의 삶을 숲에서 찾는다’라는 주제의 2019년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흥 탐진강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장흥군,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볼거리는 숲과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주제관, 야외 전시판매 체험장, 전남 시군 홍보관 등이다. 숲 주제관은 국민 여가 증진과 자연을 기반으로 산림정책을 알리는 전시관이다. 문화작품 입상작 전시, 산림 사진, 대나무·목공작품 등 산림문화·정책·산업에 대해 다채롭게 전시한다. 특히 전라남도 산림 홍보관은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해 숲에서 휴식을 즐기는 민간정원, 숲길, 산림치유 등을 연출, 관람객에게 산림휴양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문화 박람회의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군의 날’도 운영, 지자체별 특성화된 정책을 전시한다. 체험거리도 준비했다. ‘전남 임산물 먹거리 장터’에선 임업 후계자가 숲에서 생산한 산부추·표고버섯 등 재료로 만든 파전과 유자막걸리, 순천만막걸리, 벌교태백산맥 막걸리 등 시군 대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시·도 임산물관에선 시군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우수 임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판매부스를 마련해 친환경 임산업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다양한 숲 속 레포츠를 체험하도록 실내 암벽 등반과 산림 VR체험, 짚라인, 친환경 키즈 놀이방 등을 운영한다. 전남 아열대·난대림의 우수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학술대회도 열린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가치를 고양할 수 있는 학술발표, 숲 모델 학교, 사유림 소득향상 연구회 총회 등 다양한 학술회의가 준비됐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청정산림이 주는 치유와 힐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임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며 “풍요로운 가을날 가족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숲이 주는 행복과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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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5전단 소속 광양함 대원들, 제25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5전단 소속 광양함 함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지난 8일 시 승격 30주년 기념 ‘제25회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군 5전단 소속 광양함은 수상 구조함으로 주로 함정 예인, 수로 장애물 제거, 해상오염 방제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광양시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다 퇴역한 광양함의 이름을 2016년 새로 취역한 광양함이 이어받아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함 대원들은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특히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비전선포식에 함께 참여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해군 마스코트와 사진 촬영, 해군복 입어보기 체험, 헬륨가스 풍선 만들기, 스케치북 해군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정을 마친 최진일 함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초대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와 광양함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져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함은 ‘광양함 공개 행사’와 ‘광양시 바로알기 문화탐방’ 등을 갖는 등 광양시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제9회 위국헌신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하는 등 후원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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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승격 30주년 기념 ‘2019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8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2019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광양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시민헌장 낭독, 정현복 시장의 기념사, 이용재 도의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5개국의 국제자매우호도시에서 보내온 축하영상 메시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함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자매도시인 하동군 박금석 부군수를 비롯해 광양시 홍보대사인 이장호 영화감독, 김종운 재부산 광양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여러분과 광양함장 및 대원들, 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 등이 기념식에 함께 참여해 광양시 승격 30주년 광양시민의 날을 경축했다. 기념식은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 시민과 함께’라는 정현복 시장의 비전 선포문 낭독에 이어 기념식에 참여한 내·외빈, 청년 대표, 장애인 대표, 어린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8m 넓이의 날개 모형 공기 조형물이 활짝 펼쳐지는 멋진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이 ‘광양 경제 제2도약’을 꿈꾸며, 동참하는 의미의 광양시기를 함께 힘껏 흔드는 멋진 광경이 연출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이제 광양시는 새로운 30년, 미래 100년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때로 앞으로 광양시는 문화와 예술, 관광산업을 우리 시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선제적인 신산업 육성을 통해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은 물론 3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정주 여건을 발 빠르게 갖추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의 가치를 높여 부자 농촌을 건설해 나가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시민과 함께 실현하고 미래 100년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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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식 개선으로 희망 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서 제3회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란 주제로 기념식 및 정신건강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 3번째 개최되는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는 정신질환 인식 개선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플래시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은 순천지역 어린이, 중·고등학생, 청년 등 123명이 단체복을 입고 플래시몹에 나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등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제습지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광역과 16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체험관 자가진단 스트레스 측정 정신질환 정보 제공 중독 예방 체험 프로그램 괜찮니? 캠페인 마음건강 생명사랑 사진 당선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전남도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서로가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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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8일 오전 9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명과 함께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28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축하공연과 오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색소폰연주와 영암전통예술단이 민속춤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찬을 제공하고 11개 읍면별 노래경연과 각설이의 위문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역경과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자식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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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부터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0개사가 참여하여 구직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업특강, 기업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된다. 특히, 기존 방식과는 달리 면접 전 기업 설명회를 통해 업체 비전, 직종·직무, 복지혜택 등의 정보를 선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원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장기근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도록 진행된다. 이 날 현장면접을 진행할 업체는 ㈜가리미, 효경의료재단 효성요양병원, 미르텍, 서울퍼니처, 한국노인전문요양원, 농업회사법인고기마을, 청해에스엔에프, 한국메이드이며, 모집직종은 생산직, 사무직, 현장직,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등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이 취업특강을 수강한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 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일 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