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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 주식회사 3월 25일 창립총회완도 전복 주식회사 3월 25일 창립총회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복주식회사 창립 총회를 3월25일 완도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 전복유통창립총회 창립총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완도군수, 농수산물유통공사장, 한국전복협회장등 400명이 참석하여 시장개척 및 판매망 확충, 상품 다양화 및 유통 효율화를 논의 할 예정이다. 완도산 전복은 국내 전복산업을 주도하고 전국 생산량의 81%인 3,5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1,540억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웰빙건강식품인 완도산 전복을 세계 일류 상품화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전복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 생산자, 유통업자 등이 공동 출자하는 방식으로 완도전복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불합리한 유통구조, 활전복이 주류를 이루는 단순한 제품, 과잉 생산시 소비의 한계, 마케팅 역량부족등 산지 조직들의 경영능력 한계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기 때문에 규모 있는 주식회사를 설립해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현재 전복시장은 4,547톤에 3천억원 규모이며, 2012년도에는 7천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설립 초기년도에 전국 시장의 26%인 1,200톤을 판매할 계획이며, 2~4년차에는 40%인 1,800톤을, 4년차에는 전국시장의 50%를 점유할 계획으로 출발한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어업인 주주 611명이 18억5천만원, 완도군 12억5천만원, 수협 2억원, CEO 및 유통업자 5억원등 총 34억원으로 출범하며 향후 3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자본금을 확충할 계획으로, 주주 구성은 생산자, 유통업자, 군, 수협 등이 참여하고 출자한도는 1인당 1백만원이상 5억원이하의 범위내에서 현금으로 출자하게 된다. 향후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직거래 판매망 확보 및 해외수출 추진 및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2년차부터는 소비를 촉진하여 중국을 포함한 화교권과 북미시장을 개척하고 설립 4년차부터는 주식상장을 통한 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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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해양수산관광 1번지-청해진 완도완도청해진 "추석특집" ▲ 9월11일 준공-완도타워 해양수산관광 1번지-청해진 완도 바다자원 활용 제2청해진 완도시대 연다 2015년까지 3천억원 투자 ‘해양생물 산업단지’ 조성 해조류 기능성식품 체험센터 건립…어민 소득증대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수산관광 1번지 완도군은 김과 미역, 다시마 등 갖가지 해조류와 전복 등 수산물 보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신소재 생산과 해양생태 연구 외에도 해양수산 인재를 발굴하는 미래 전략산업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무한한 미래 자원인 바다에 일찍이 눈을 돌린 완도군은 해양생물 산업을 활성화시켜 제2의 청해진 완도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다. ▲ 바다나드리전복 www.nadrimall.com -완도특산품 ◇고부가가치 해양생물산업 육성 완도군은 어업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할 만큼 기업유치, 투자활성화가 아닌 ‘바다’에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완도군은 54개의 유인도와 1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경제를 이끌었던 해조류 산업은 단순 생산·가공판매에 머문 수준이었다. 완도군의 어업구조와 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해양생물 산업 육성’을 해법으로 내 놓았다. 또한 해양생물 산업은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해양생물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4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등 1단계 사업추진이 마무리 된 상태다. 또 오는 2012년까지 해양유래 기능성 식품 및 사료화, 해양유래 단백질 추출, 합성 기술, 어병 퇴치 및 무해성 살충제 등 연구개발 및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4단계에는 해양생물 백신 및 의약품, 신물질 개발을 통해 해양 조류 노화 억제 신약품 개발과 생산, 해양요양원 개발을 포함한 세계적 관광휴양 단지 조성 등 오는 2015년까지 미래 성장산업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안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중인 완도군은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벤처기업 유치, 산학협동 연구 및 벤처기업 기술 전수 등 연구 인프라 확충과 해조해수탕, 해중공원 및 해양 생태 탐방코스 개발 등 관광체험단지 핵심시설 개발, 청정 수산양식 상품화 시스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기능성 식품개발, 해양 유래 유용단백질 소재 연구, 해양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사료 개발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추진된다. 그야말로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된다. ◇해양생물산업 클러스터 구축 완도에 해양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해양생물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군은 지역대학인 조선대학교와 손을 잡고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문을 열고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나선다. 2004년 착공된 연구교육센터에는 그동안 국비 50억원, 도비 17억5,000만원, 완도군 7억5,000만원 조선대학교 25억원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2만6,129㎡, 연면적 5,2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대강당과 대강의실, 세미나실, 교수 연구실, 실험실습실, 연구원 숙소 등이 들어섰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는 해양생물 유래 신기능성 식품 개발과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해양 천연물 신의약 개발, 해양신소재 대량생산, 수산양식 및 해양환경 생태보전 등 다양한 해양생물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의 해양실습 교육과정 개발과 해양 수산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지실습, 한국수산벤처대학 활성화 등을 통해서 해양수산분야 인력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선대는 센터사업을 위해 지난해 대학원에 해양생물학과를 개설하고 올해에는 학부과정에 해양생명과학과를 신설했으며 해양생물연구특성화기획단 및 연구단을 발족해 해양생물관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다 서남해안의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 미래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완도군에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가 2010년 개소한다. 해양바이오창업지원센터는 국비 50억원, 도비 25억원, 완도군비 31억원 등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도농공단지에 대지면적 9907㎡, 연면적 3306㎡규모로 올 하반기에 착공된다. 오는 2010년 Pilot-Plant시설, 창업보육센터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갖추게 될 센터는 전남지역이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다양한 전국 제1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군은 ㈜국민통신과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2,000여평 부지에 건립될 해조류 기능성식품 체험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해역의 해조류를 직접 체험토록 해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체험센터는 총 사업비 49억원이 민간자본으로 투입되며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장과 식품 체험관(김, 미역, 다시마탕), 해수 스파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체험센터가 완공되면 건강의 섬 완도에서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해양생물산업 중심지와 해양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완도군은 어업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할 만큼 기업유치, 투자활성화가 아닌 ‘바다’에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완도군은 54개의 유인도와 1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경제를 이끌었던 해조류 산업은 단순 생산·가공판매에 머문 수준이었다. 완도군은 어업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할 만큼 기업유치, 투자활성화가 아닌 ‘바다’에 희망을 걸었다. 그러나 완도군은 54개의 유인도와 1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군 경제를 이끌었던 해조류 산업은 단순 생산·가공판매에 머문 수준이었다. 완도군의 어업구조와 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해양생물 산업 육성’을 해법으로 내 놓았다. 또한 해양생물 산업은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해양생물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4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등 1단계 사업추진이 마무리 된 상태다. 또 오는 2012년까지 해양유래 기능성 식품 및 사료화, 해양유래 단백질 추출, 합성 기술, 어병 퇴치 및 무해성 살충제 등 연구개발 및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4단계에는 해양생물 백신 및 의약품, 신물질 개발을 통해 해양 조류 노화 억제 신약품 개발과 생산, 해양요양원 개발을 포함한 세계적 관광휴양 단지 조성 등 오는 2015년까지 미래 성장산업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안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중인 완도군은 해양생물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벤처기업 유치, 산학협동 연구 및 벤처기업 기술 전수 등 연구 인프라 확충과 해조해수탕, 해중공원 및 해양 생태 탐방코스 개발 등 관광체험단지 핵심시설 개발, 청정 수산양식 상품화 시스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기능성 식품개발, 해양 유래 유용단백질 소재 연구, 해양생물을 이용한 기능성 사료 개발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추진된다. 그야말로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된다. 완도에 해양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해양생물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생물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군은 지역대학인 조선대학교와 손을 잡고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문을 열고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나선다. 2004년 착공된 연구교육센터에는 그동안 국비 50억원, 도비 17억5,000만원, 완도군 7억5,000만원 조선대학교 25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2만6,129㎡, 연면적 5,20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대강당과 대강의실, 세미나실, 교수 연구실, 실험실습실, 연구원 숙소 등이 들어섰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는 해양생물 유래 신기능성 식품 개발과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해양 천연물 신의약 개발, 해양신소재 대량생산, 수산양식 및 해양환경 생태보전 등 다양한 해양생물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등학생들의 해양실습 교육과정 개발과 해양 수산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지실습, 한국수산벤처대학 활성화 등을 통해서 해양수산분야 인력양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선대는 센터사업을 위해 지난해 대학원에 해양생물학과를 개설하고 올해에는 학부과정에 해양생명과학과를 신설했으며 해양생물연구특성화기획단 및 연구단을 발족해 해양생물관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다 서남해안의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 미래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완도군에 1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가 2010년 개소한다. 해양바이오창업지원센터는 국비 50억원, 도비 25억원, 완도군비 31억원 등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도농공단지에 대지면적 9907㎡, 연면적 3306㎡규모로 올 하반기에 착공된다. 오는 2010년 Pilot-Plant시설, 창업보육센터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갖추게 될 센터는 전남지역이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다양한 전국 제1의 해양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군은 ㈜국민통신과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2,000여평 부지에 건립될 해조류 기능성식품 체험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해역의 해조류를 직접 체험토록 해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체험센터는 총 사업비 49억원이 민간자본으로 투입되며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장과 식품 체험관(김, 미역, 다시마탕), 해수 스파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체험센터가 완공되면 건강의 섬 완도에서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다’며 “해양생물산업 중심지와 해양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김용환 대표기자,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완도 곽태식 명예기자, 청산 김이선 명예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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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고 총동창회지“청해진3호”출판기념회 성황완도수고 총동창회지“청해진3호”출판기념회 성황 2008년 정기총회, 개교 57주년기념 회원노래자랑 ▲ 완도수고 동창회 지난 4월25일 완도수산고등학교 대양관에서는 전국에서 150여명의 동창회원들이 모여서 동창회지인 “청해진 3호” 출판기념회와 2008년 정기총회, 개교 57주년기념 회원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영호 국회의원과 이부남 도의원, 윤신하 전임교장선생, 부산지회 김광산지회장을 비롯한 광주, 목포, 해남, 군외, 신지, 약산, 노화, 보길지회에서 회장, 부회장 총무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특히 전성완 인청 향우회장과 총동창회 전현직 임원들과 선후배 졸업생들이 다수 참석하여 행사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고 준비한 지 1년 6개월만에 발간된 “청해진 3호”발간을 다함께 축하했다. ▲박종익 완도수산고총동창회장 제1부 행사에서는 2007년 결산보고에 이어 박종익 현 동창회장을 제19대 총동창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하였고, 이원준, 박영수 현 감사를 유임시켰으며 타 임원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하였으며 제18대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를 명예회원으로 가입 의결했다. 제2부 출판기념회에서는 그간 뛰어난 사회와 직장활동으로 완도수고인의 위상을 재고시키고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수여하고 있는 “자랑스런 완도수고인상”을 전 부경대교수인 박정홍(4회 졸업생)회원, 전 해남부군수 황지선(13회 졸업생)회원, 완도해양경찰서장을 지낸 박철원 총경(17회 졸업생), 완도군청 자치경영과장 곽태웅(18회졸업생) 회원에게 수여하였다. 조경호 완도읍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종식 완도군수의 축사를 김동삼 수석부회장이 대독하고 정동택 의회부의장과 김두석 해양경찰서장(수고27회)의 축사와 선병오 완도수고 교장 선생의 격려사에서는, 모두가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의 지역명문고로써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인 완도수산고등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총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박종익 총동창회장은 발간사에서 그동안 완도수고를 졸업한 9,500여 동문 모두는 1200년전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후예답게 세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면서 수산대국 건설에 매진해오며, 현재도 정, 관, 학, 수산계, 체육계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신 졸업생 모두에게 경의를 표했다. 오늘 출판된 “청해진 3호”가 전국에 흩어져 살면서 평소 보고싶고 찾고 싶었던 선후배들간에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졸업생에게는 유익한 정보지로써, 모교에는 국립고 전환추진을 위한 구심체로써 전국의 수고동창회에는 더 큰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자랑스런 완도수산고 동력과 학생들-2005년5월실습장면- ▲ 완도수산고 원양실습선- 청해진호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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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송년사 -김종식 완도군수|2007년도 송년사-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갖게 했던 2007년 한 해도 이제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우리군정이 굳건한 토대위에서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6만 군민과 경향각지 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우리군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뒤돌아보면 금년 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변화를 일구어 냈으며 희망을 건져 올린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금융시장 불안 등이 국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왔으며 성장을 둔화 시켜왔습니다. 또한 중국, 러시아 등 신흥 경제 국가들의 급성장과 회복기에 들어선 경제대국 일본의 호황으로 동북아에서 우리의 입지가 크게 위협당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지도자를 선출하고, 전 도민의 염원이자 남해안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일구어 냈습니다. 우리군 또한 대내·외적인 치열한 도전과 경쟁속에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행정역량을 인정받는 등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큰 성과를 거두어왔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민선3기 출범초기부터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SOC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2005년「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에 이어 금년 6월에「고금∼마량」간 연륙교를 조기개통하여 완도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과업을 이루어 냈습니다. 「노화∼보길」간 연도교 공사 또한 내년 1월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하여 국도13호선인「완도∼원동」구간 확포장,「신지∼고금」,「노화∼소안」간 연도·연륙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은 우리군의 미래 성장동력인 해양생물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과 대규모 관광프로젝트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매우 뜻 깊은 해였습니다. 해양생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해양생물연구센터가 준공되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2009년 완공예정인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와 더불어 해조류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완도항 해변가로경관 조성사업과 다도해 일출공원, 세계해양영웅공원 조성, 청해진기념관 및 장보고 동상 건립 등 인프라 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되고 구체화 되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양관광1번지로 탈바꿈 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팀과 각종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특산품 판촉을 위한 직거래 장터 개설과 명예면장·이장제,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수산벤처대학 설립 운영, 어장환경과 어가 소득보전을 위한 전국 최초의 해조류직불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장보고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내외 군민의 참여와 호응속에 100억원 조성목표의 장학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매월 개최되는 청해진 희망강좌를 통하여 바람직한 군민의식이 정립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 평생 교육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우리군은「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등 중앙정부 공모 사업과 아시아 최초로 청산도가 슬로우 시티로 지정됨으로써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자치경영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한국소비자 포럼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리군의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지역가치와 브랜드를 크게 향상 시켰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내·외 군민과 650여 공직자 모두의 열정과 땀으로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완도무역항 활성화 대책과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개발을 위한 각종 규제 완화가 지체되고 투자유치와 대도시 접근성 등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또한, 공직내부의 문제로 특히 아쉬움도 매우 컸습니다. 일부 공직자들의 적절치 못한 처신 등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냉철한 인사관리와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되도록 하겠으며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2008년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2008년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 경제 강국들이 동아시아 패권을 선점하기 위하여 치열한 각축을 벌일 전망이며 내수시장의 불안과 환율 하락 등 취약요인을 안고 있는 우리로선 낙관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또한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강도 높은 개혁과 변화의 바람이 거세어 질것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 밖에 없고, 먼저 선점하지 않으면 선점 당할 수 밖에 없는 시대 상황에서 우리군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건강의 섬, 완도를 만들어 나갑시다. 금년 한해 못다 했던 아쉬움과 미련을 가는 해에 모두 실어 보내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 12. 31 완도군수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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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신년사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해남 번영의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정해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이루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우리 해남이 전남발전의 주역으로, 국가의 중심으로, 세계속의 해남으로 부상할 수 있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해는 지난해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설정된 ‘행복한 해남 만들기’4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함과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될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올 한해 동안‘군민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해남건설’을 목표로 추진할, 경영농업육성과 기업유치 활성화, 문화관광도시 조성, 복지해남 실현,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도시건설, 그리고 자치역량강화를 통한 위민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면서,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경영농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농업의 체질개선을 통한 경영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품질 쌀 친환경 시범단지 확대지정, 고소득작목 명품브랜드 육성, 체험․관광농어업 선도, 농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유통산업지원 등 농업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선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될 85만평의 화원지방산업단지와 배후도시, 서남부 관광의 중심지가 될 화원관광단지, 그리고 관광레저기업도시 등 우리군의 미래를 결정지을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원하되 기업이 원하는 기반시설 설치, 투자메리트 환경 조성 등으로 고용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역점 시책의 하나입니다. 축구장도 작년에 조성한 3면 이외에 금년에 2면정도 추가 신설하고, 타 체육시설도 정비하여 각종 스포츠의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하는 등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웅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관광산업은 어떤 산업보다도 큰 부가가치와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두륜산권, 우수영권, 땅끝권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4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찾아 올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박물관, 실버휴양시설, 공룡자연사유적지 개관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읍면별 특징을 살린 체험관광과 향토문화자원 개발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관광자원화 함은 물론, 명량대첩제, 땅끝해맞이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도 지금까지의 관행을 개선하여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여, 문화와 관광이 우리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함께하는 복지해남실현입니다.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 군의 특성을 감안해 고령층무료 의료서비스체계를 확립하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무의탁노인 지원, 노인급식지원 확대 등 저소득층 노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층과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도록 선진복지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는 한편, 보건진료시설은 군민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시설하고 첨단 의료장비와 우수인력을 배치하는 등 군민의 평생건강관리체계를 한 단계 높여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보육시설 운영지원과 여성능력개발 및 여가프로그램 확대보급, 여성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에도 최선을 다해 행복한 가족, 밝고 건전한 사회의 터전을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넷째, 청정환경과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인 오염되지 않은 청정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계획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은 물론 해남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고, 특색있는 가로수 식재와 사계절 꽃이피고 볼거리있는 소공원과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해남을 만들어나가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편리하고 쾌적한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해남하수관거 정비, 면단위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청정해남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군민을 위한 선진 자치군정의 실현입니다.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위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무원들의 친절과 경영마인드 함양은 물론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를 늘려 체질을 개선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 받는 성과중심의 조직관리로 행정혁신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과 700여 군 산하 공직자 여러분! “해남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이는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이며, 우리 해남군이 나아가야 할 목표일 뿐 아니라 군민 한분 한분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할 것입니다. 새해 아침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희망찬 새해의 원대한 꿈과 각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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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통신- 국립해상공원 순찰선이 지킨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 섬! 해상공원 순찰선이 지킨다!! 선장 최성국 완도 여객선터미널 옆 부두에는 ‘국립공원 301호’라 불리는 선박이 있다. 이름하야 ‘다도해 누리꾼’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이 선박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 400여개의 유․무인도서를 누비며 해상공원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장 19.2m, 전폭 4.3m, 속력 21노트(시속 약40㎞), 엔진 600마력 2기, 최첨단 통신항법장치, 모터보트 1척이 탑재되어 있는 ‘국립공원 301호’의 선장인 내가 ‘다도해 누리꾼’의 조타핸들(선박 운전대)을 잠시 놓고 펜을 든 이유는 우리 선박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첫째로, 공원의 경관, 자연자원 보전 및 관리에 대한 지장 유무 등을 파악 검토하기 위하여 필요한 인․허가 신청지 현지실태 조사를 위해 불철주야 파도를 가르고 있다. 둘째,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선박내 구명부환, 해상 들 것, 구명 띠, 산소호흡기 등 해상 구조장비를 선박내 탑재하여 해수욕장에서 수상 구조활동을 실시하여 인명사고 방지 및 구조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셋째, 해상공원순찰선을 이용 하여, 공원내 환경부 지정 특정도서 등에 대한 생태계 변화관찰과 유․무인도서 실태조사 등 현장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넷째, 다도해해상사무소에서는 2005년도부터 해상공원 순찰선을 이용하여공원구역내 ‘집집마다 찾아가는 대민 서비스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치매노인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전화번호부’ 및 ‘마실 조끼 제작’, 지역 주민들의 시설물 보수 지원 및 공원관리 설명회 등을 실시하여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섯째,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해양오염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고, 해양부유물 수거 등을 통하여 쾌적한 해상공원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해양쓰레기 합동처리반’을 적극 운영하여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바다는 자연경관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의 터전이다. 이 바다를 지키는 바다지킴이로서 해상공원순찰선을 이용하여 해상공원관리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를 후대에게 온전히 물려주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해상공원순찰선 국립공원 301호 선박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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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양수산사무소 개소강진에 해양수산사무소 개소 사진> 강진 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강진해양수산사무소가 4월 19일 오후 3시 강진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이 영호 국회의원, 최 장현 해양수산부차관보, 황 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어촌계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강진해양수산사무소가 개소되기까지 1971년 수산청국립수산진흥원 목포지원 강진주재로 출발하여 1985년 국립수산진흥원 완도어촌지도소 강진주재, 해남수산사무소 강진 분실을 두고 운영해오다 금번 해양수산부 직제개편에 따라 5급 소장 1명과 직원 5명을 두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신설된 강진해양사무소는 당분간 강진읍 동성리 197-1번지에 위치한 현재의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신축예산 25억원이 확보 되는대로 신청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강진 해양수산사무소 개소로 따라 수산전문 인력 배치와 기술 장비 보급 등이 대폭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실정에 맞는 환경친화적 새로운 수산양식 기술개발 보급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강진 수산발전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여 어업에 종사하는 1926여 가구 4천 여명의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해양수산행정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지난 19일 강진군민회관에서 강진 해양수산 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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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기술 경연대회 강진군 개최전남 소방기술 경연대회 강진군 개최4월7일 강진군 군동면 탐진강 고수부지에서.. 지역방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남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방, 방재기술을 경연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2005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4월 7일 강진 군동면 탐진강 고수부지에서 개최된다. 2005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규모의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강진군은 5개 시,군이 경합한 끝에 강진군에서 유치한 대회로 지난번 전국 도로사이클 대회 유치에 이어 두 번째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 군 의용소방대원 3,500명이 참석하여 고층 인명구조, 구조견 인명검색 등 소방서 시범단의 시범훈련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경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고가 사다리차와 구급장비 등 첨단장비 전시하고 6일 오후부터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소방장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박 범석 의용소방대 강진연합회장은 “소방의 사각지대가 많은 강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강진소방서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군민들의 재난재해 예방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진 신재희 취재본부장>입력05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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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고 총동문회 박종익 회장 취임국회의원 배출한 명문고 8,900여명 졸업생 배출 완도수고 제17대 총 동문회장 취임식을 지난 4월30일 오전11시 완도군청년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방윤 부군수와 박업수 군의회의장, 김원욱 번영회장, 김영송 수고교장 등 수고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다음은 새로 취임한 박종익 완도수고 총 동문회장의 취임사 전문을 싣는다. 취 임 사 온 누리에 따스함이 가득한 오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신방윤 부군수님, 박업수 의장님과 김영송 수고교장선생님,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님, 그리고 먼 곳에서 완도까지 왕림해주신 양금철 서울회장님을 비롯한 재향동창회장님과 많은 수고동문여러분,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수고동문 여러분!우리 모두 싱그러운 학창시절의 꿈과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곳.우리의 모교인 완도 수산고는 금년으로 51회생 8,9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의 명문고 입니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모든 수산고등학교가 명칭을 바꿨지만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우리 모교만이 수산계 고등학교로서의 명맥을 우지하고 있어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지금 완도수고를 졸업한 많은 동문들은 정부(해양수산부)와 그 산하단체, 학계 지역수산계 및 협동조합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특히 이번 총선 에서 완도수고출신인 이영호 동문이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므로 써 모교의 명예를 더욱 드높이게 되었습니다.21세기는 신해양시대입니다.어느 나라도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확보와 수산자원의 활용 없이는 치열한 무한경쟁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면서 청해진 장보고의 후예로써 기상과 야망을 펼치고 있고, 정. 관. 학계와 어촌현장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동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어업인과 수고 동문여러분!저는 1970년 완도수고 졸업 전 실습부터 수협생활을 시작하여 정직과 성실을 생활 신념으로 삼고 33년동안 내 젊음을 다 바쳐 완도군수협에서 성실하게 근무해 왔고, 작년 10월 완도군수협 전무직을 마지막으로 명예 퇴직한바 있습니다. 회고해 보면 성장과 시련을 함께 겪었던 수협의 지닌 역사와 같이 나에게도 보람과 시련으로 점철된 직장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1990년 주변여건이 가장 취약한 고금지점장 시절 완도군 수협 최초로 예탁금 30억을 돌파했고, 95년 지주식 고금돌김을 완도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개발했던 일, 그리고 4년간 방치된 가공 톳과 수백억원의 환결제대금, 대변잔액, 과다한 부실채권 발생 등으로 수협중앙회 관리체제하에 놓여있던 위기의 완도군 수협을 전임직원과 힘을 합쳐 10개년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경주한 결과2001년 경영의 걸림돌들을 모두 해소하고 3,700억원이란 예탁금의 획기적 신장을 이룩하였고, 3차례에 걸친 외부 경영 진단 팀과 끈질긴 설득과 이해로 완도군수협이 장래 정상화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받고 거액의 경영개선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던 일과, 2002년말 전국 회원조합 중 상호금융 경영대상을 수상한 일은 최대의 보람으로 남아 있습니다.그러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강직한 성품 탓으로 목포 등 수많은 지역을 전전하면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던 일, 중앙회장에게 인사권이 주어져있는 수협전무로써 구조조정 대상이 아님에도 인위적으로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작년도에 나의 명예를 짓밟고 퇴직을 강요하는 일부인사들의 무도한 행태를 보고 환멸을 느꼈으며, 그러나 내가 평생을 바쳐 사랑했던 완도군수협을 또 다시 혼란의 구렁텅이로 내 몰 수 없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희생을 감수하면서 명예퇴직을 신청했던 일이 가장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저는 우선 총 동문회장의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제18회생인 부족한 저에게까지 총동문회장직이 맡겨질 때에는 우선적으로 총 동문회의 활성화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되여 전 임원들과 함께 다음 사항들을 중점 추진코저 합니다.첫째 정기적인 임원회의 개최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년간 4회이상 이사회를 개최하여 격의 없는 대화와 타협으로 총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둘째 총동문회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무실을 보다 넓은 장소로 이전하여 많은 동문들이 좀더 편안한 모임을 갖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셋째 완도 지역 각 지회와 가 회기별 동창회 설립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별 지회와 회기별 동창회의 설립 없이는 동문회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동창들과의 활발한 사전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지회와 회기별 동창회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넷째 모교인 완도 수산고와 재향 동문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모교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재향 동문회와 활발한 교류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다섯째 완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 일정부분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동문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완도군은 수산물이 지역경제를 좌우할 만큼 비중이 큰 전국의 대표적인 수산군입니다.수산업의 현실은 WTO(세계무역기구)와 DDA(도하아젠다개발)협상 FTA(자유무 역협정) 협상추진으로, 농어민 모두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급속한 상황 변 화로 지금도 위기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총동문회에서는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동문들의 지혜를 모아 생산, 판매,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어업인 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새로운 대안 세 시에도 앞장 설 것입니다.존경하는 동문 및 어업인 여러분!아무리 전 임원진이 의욕을 갖고 노력한다 해도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동문회의 활성화는 결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저는 이제 제2인생을 출발한다는 각오로 과거의 경험과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완도수산업 발전 그리고 어업인들의 귄익보호를 위해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겠습니다.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성원과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금년 한해 여러분 모두의 소원이 뜻대로 성취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04년 4월 30일완도수고 총 동문회장 박 종 익 040504-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