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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강진 방문의 해 가을바람 일으킨다▲ 지난 9월8일 강진 방문의해 변근영 추진기획단장이 대구면 이장회의에서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9월을‘강진 방문의 해 군민 참여 붐 조성의 달’로 지정하고, 읍면 순회 주민 교육 및 간담회와 강진 방문의 해 ‘군민 홍보사절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9월에 열리는 이장회의와 주요 행사에 직접 찾아가 주요 일정을 안내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깨끗하고 친절한 강진 만들기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교육과 스마일 배지 배부로 친절운동을 전파한다.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직접 홍보맨이 돼 강진 알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군민 홍보사절단’을 운영한다. 읍면 선진지 견학과 주민 야유회 등 타 지역 행사시 조끼를 입고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에 필요한 플래카드, 조끼, 홍보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9월6일 읍면‘희망보드미’회원 30여명이 역량강화 현장학습으로 경남 창녕군을 찾아 홍보 활동을 했고, 9월7일에는 병영면 이장단이 여수로 선진지 견학을 떠나 강진을 알렸다. 성전면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진지 견학으로 제주도에서, 이통장연합회에서는 해남에서 열린 전라남도 워크숍에서 홍보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금 강진은 방문의 해 성공 스토리를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더 깨끗하고, 더 친절하고, 더 믿을 수 있는 강진 군민이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의 주역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주요 축제 및 행사로는 오는 29일 제3회 작천황금들 메뚜기축제를 시작으로 마량미항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9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행사 등이 연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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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방문의 해 가을, 우리가 책임진다▲ 민간추진위원회 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위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주요 추진사항 및 성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9월과 10월 주요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29일 제3회 작천황금들 메뚜기축제를 시작으로 마량미항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9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행사 등이 연이어 열리게 된다.강진을 방문의 해로 선포한 후 현재까지 지난해 8월과 비교해 약 22%(29만명) 증가한 총 15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는 주요관광지 무인계측기 설치 관광지 10개소의 수치와 축제인원을 더한 숫자이다. 농특산물 판매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41억원, 마량놀토수산시장도 9.6% 증가한 15억9천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각종 스포츠대회도 지난해와 비교해 12개 늘어난 23개 대회를 유치해 46억원 경제효과를, 전지훈련을 위해 9개 종목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아 26%가 늘어난 25억원 경제효과가 창출됐다고 분석했다.회의를 통해 9월말과 10월 둘째 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갈대축제 행사장 풀뽑기 행사에 참여하자고 결의했다. 오는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를 찾아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또 2018년 관광객 유입을 위한 군민아이디어 제안접수에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줄 것을 약속했다. 마삼섭 민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강진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주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강진 방문의 해를 통해 군민들이 친절, 청결, 신뢰로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강진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 추진을 민관 추진위원장 주재로 강진 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방향제시 등과 관련해 심도 깊은 논의와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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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신기술 정보교류 장 열린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기후·환경산업 통합 전시회인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ICEF)을 개최한다.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전남과 광주의 상생발전, 호남권 환경산업 공동 육성을 위해 2009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2015년 세계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하고,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역특화전시’로 인정받는 등 수준 높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2017년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 등 대규모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며, 최근 문제가 된 미세먼지와 황사뿐 아니라 대기·수질·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신기술과 제품도 선보인다.특히 포스코, 기아자동차 등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전남지역 환경기업 신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행사 첫 날인 6일에는 순간발효기, 고액분리기 등을 생산하는 나주 소재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과 중국 강소박대환보 주식회사의 MOU 협약 및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중국 의흥시 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의 기술교류협력협약 체결이 있을 예정이다.둘째 날인 7일에는 중국 의흥시 환경보호과학기술공업원 관계자를 포함한 해외 바이어 40여 명이 강진의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최첨단 환경측정분석실과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시찰한다.문동식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전남 환경기업이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신기술 및 신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만들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개척, 판로 확대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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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 기후변화에 맞춰 선제적·지역별 대응으로 전환한다▲ 재난대응체계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해 상시화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2013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변화된 기후에 따른 가뭄대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그동안 용수공급을 주도(56%)해온 댐 등 전통적 수자원 개발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대체수자원 활용은 미흡(5%)하고, 도수로 등 연계시설 부족으로 지역간 수급불균형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또한, 물부족 국가임에도 수요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구조 변화 등 구조적 대비도 더딘 실정이다.가뭄 발생시 대책도 사후적·단기적으로 이뤄져 있어 현장 체감도가 낮았고, 직접 이해당사자인 지자체·주민 등 의견반영도 미흡했다.이번 가뭄대응 종합대책은 이러한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 패러다임을 바꿔,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상습가뭄지역을 중심으로 물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체계적 수요관리와 물 사용 우선순위 정비도 병행해 적재적소에 물을 배분하고, 논의 밭 전환, 작물재배체계 개편 등 구조적 대비와 R&D 사업 등 미래대비에도 주안점을 두었다.아울러, 가뭄 예경보제를 고도화하고, 범정부 대응체계를 정비하는 등 선제적 가뭄대응 시스템을 정비하고, 상습가뭄재해지역제도 개편과 지자체 협의채널 확충으로 가뭄 피해당사자인 지자체·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한다.기후변화에 대비, 기 확보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면서 새로운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체계적인 수요관리 등을 통해 농업·농촌분야의 가뭄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가뭄에 대응해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의 수계연결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고, 경기 남부, 충남 서북부지역 물 부족난 해소를 위한 아산호 활용 수계연결사업은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상습가뭄지역 대상으로 2018년에 수요·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 해안·도서지역의 조기 용수공급을 위한 영산강Ⅳ지구 대단위 종합개발사업은 투자 확대를 통해 2027년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저수지의 저수용량 확보·유지를 위해 퇴적토 준설을 적극 추진하고,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용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후 저수지, 양수장의 보수·보강과 흙수로 현대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제주지역의 농업용수시설인 관정, 저수지의 개별적인 급수·관리 체계를 재편하는 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은 2018년에 착수할 계획이다. 상습가뭄지역을 대상으로 저수지, 양수장 및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확충하는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연도별 투자 확대를 통해 물 부족 문제를 조기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지자체장이 추진하고 있는 밭기반정비사업은 종합정비 방식으로 추진을 유도하는 한편, 비급수기 활용을 위한 친환경 다목적 둠벙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가뭄발생시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해 농경지 퇴수 이용,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 쌀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농지규제 완화 등으로 영농여건이 불리한 농지의 타용도 활용을 유도해 쌀 수급안정 및 장기적으로 농업용수 수요를 줄어나갈 계획이다. 가뭄에 강한 신품종 개발 촉진, 작물의 재배방식 다각화(노지재배→시설재배, 이앙→직파), 물 관리 개선(관행→점적관수, 간단관개) 등을 통해 물 절약 농법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쌀 공급 과잉, 기후 온난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작부체계를 개발·보급하고, 재해빈발 지역의 재배품종 및 기술 변경 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농업인의 물 절약 참여 유도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용수공급량에 여유가 있는 지역의 물을 부족지역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 급수체계 조정사업을 지속 시행하고, 용수댐에 ‘용수공급 조정 기준’을 마련해 가뭄 단계별로 선제적 용수 비축을 시행하고, 가뭄대비 댐 운영방식 변경을 확대 적용(다목적→용수댐, 발전댐 등)해 용수 비축량 늘릴 계획이다.가뭄취약지역의 가뭄예방을 위해 충남 서부지역의 경우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대산임해산업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대청Ⅲ단계 광역상수도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하고, ‘충남지역 가뭄조사 및 대책마련’을 위해 국토부-충남도가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상수도 인근 미급수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용수를 공급하고, 농어촌 지역에는 나눔지하수사업, 국가지하수관측망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기존 수자원시설의 이수안전도 적정성을 검토해 개선하고, 다양한 수자원을 조합해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SWG(Smart Water Grid) 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 가뭄에 대비한 준비도 강화할 계획이다.누수되는 물을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12년간 총 3조 962억원을 투입(국고 1조 7,880억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해 보령댐 저수용량의 1.4배인 연간 1.6억톤의 물을 절약할 계획이다.또한, 지자체내 급수구역간 연계관로체계 구축을 통해 제한급수 사태를 예방할 계획이다.저영향개발기법(LID) 도입을 통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물순환선도도시(광주 등 5개소)는 21년까지 완료하고 행복도시 5·6생활권에 신규 도입한다.2018년 이후 중장기 상수도 보급목표 설정시 소규모 관정, 계곡수 등에 의존하는 도서·산간지역 등에 지방상수도 확충을 추진한다. 도서·산간 급수취약지역에는 해수담수화, 해저관로 및 관정개발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상수도시설 설치되며, 최근 10년간 비상급수가 실시된 7개 시·군 21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보조수원(저수지, 해수담수화, 관정 등) 개발을 추진한다.하수처리수 우선사용 검토 의무화, 재이용 수질기준 합리화로 하수처리수 재이용률을 제고하고, 지자체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시 빗물 저장·이용 단계적 확대가 의무화된다.물관리 일원화를 통한 유역단위의 수자원 관리체계 구축으로 유역단위별 물 수요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당해지역 수자원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공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수요관리 차원에서 지자체 물 수요관리 절감목표제를 도입하고,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수자원 이용 우선순위를 정립할 계획이다.상수원 공급능력 재평가를 통해 취수안전도 분석을 실시해 지자체별 취수원 공급능력을 분석하고, 물 부족 예상시 대체수원 확보계획도 의무화한다. 상수관망 누수 저감을 위해 원격 모니터링 센서 활용, 수도용 고강도 PVC 파이프 및 이음관 개발 등 기술개발(R&D)도 추진한다.가뭄 정보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유역별 가뭄 정보를 생산하고, 가뭄전망분석 기법을 고도화한다. 기존 행정구역별 가뭄정보 外에 유역별 가뭄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시나리오별 가뭄전망분석 기법 개발로 확률기반 가뭄전망정보도 제공된다. 농업 분야 가뭄예측지도, 가뭄취약성 평가와 가뭄취약지도 구축 등 분야별 맞춤형 대응 방안도 추진된다. 농번기가 끝나는 시점에는 차년도 가뭄 상황에 대한 종합적 판단을 거쳐 범정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메가가뭄 발생에 대비해 단계별 가뭄대처 매뉴얼 작성 등 대응방안도 마련된다. 지원대책 미비, 지자체 관심 저조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상습가뭄재해지역 제도를 상습가뭄재해지구 제도로 개편해 국비지원이 가능토록 한다.가입률이 저조했던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의 확대, 보상수준 상향(자기부담비율 인하) 등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행안부 가뭄대응 T/F에 가뭄 관련 지자체가 월 1회 참여하는 등 중앙정부-지자체간 정례 협의채널도 구축 가동된다.신규 수원 확보, 수계간 연결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간 분쟁 증가에 대비해 분쟁조정 제도를 정비한다. 물관리 의사결정 과정에 농업인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참여형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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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축제 서울 나들이 간다▲ 강진군,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강진청자’ 부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이제 서울 용산역 서울 시민과 만남 나들이에서 강진 축제를 홍보한다. 강진군이 오는 12일부터 서울 용산역 중앙에 부스를 설치, 앞으로 3개월 동안 강진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2017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각양각색 축제들을 알리기 위해 영상물을 상영하고, 강진 K-POP 콘서트 및 강진 축제 포스터·리플릿을 배부한다. 강진군의 우수 농산물과 관련한 리플릿도 배부해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창출을 꾀한다. 용산역 부스 운영은 지난 5월 12일에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됐던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강진을 방문하기 힘들었던 수도권을 상대로 서울 도심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강진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2017 강진방문의 해 추진에 따라 매월 시행됐던 강진군의 축제는 성공적인 개최로 강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앞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 축제, 제9회 강진 마량미항축제,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등의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대표하거나 앞으로 상징적인 역할을 할 다양한 축제가 남아있다. 강진의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와 더불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등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축제가 외부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 용산역에는 강진 내에서 생산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청자상감운학문병 2점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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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의 여름은 스포츠 열기로‘후끈’▲ 땅끝해남의 여름은 스포츠 열기로‘후끈’ [청해진농수산신문]땅끝해남의 여름이 스포츠 대회의 열기로 뜨겁다. 지난 6월 한달동안 제8회 땅끝배 족구대회를 비롯해 배구와 근대 5종 경기대회 등 3개 종목의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열려 연인원 8,800여명이 해남을 찾아 경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동안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는 키르키즈스탄과 대만 등 해외선수를 포함해 8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세계적 선수들의 등용문이 돼온 대회의 권위를 명실상부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스포츠 마케팅 열기가 이어질 전망으로 7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학배구대회를 비롯한 6개 전국대회와 13개 도단위 대회가 해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동호인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줄 방침이다. 한편 7월 11일부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대학배구대회에는 18개 전국 남녀 대학배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에 열전에 돌입한다.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한양대 등 14개 남대팀과 단국대 등 4개 여대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최고 수준의 대학팀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1∼23일까지는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볼링대회가, 22∼23일까지는 제22회 땅끝배 초중고 전남태권도대회, 27∼8월 2일까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 선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달은 전국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최고 고장인 해남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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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ENVEX2017 개막▲ 수질분야 [청해진농수산신문]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2017)’을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ENVEX2017에는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20개국 26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4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5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NVEX2017은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환경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수처리설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출품돼 환경산업기술의 새로운 경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이 탑재돼 스스로 분리막을 진단하고 세정하는 MBR수처리시스템, 인공지능(AI)로봇에 의한 폐기물 선별 시스템, 드론을 이용한 대기·악취 측정과 샘플 포집장치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한·중·일 환경산업기술 순회전시회가 처음으로 ENVEX2017에서 개최돼 3국의 환경산업기술 정보 공유와 환경기술 거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16.4)에서 3국간 환경산업·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순회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3개국 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회와 기술포럼을 진행한다.또한, 국내 중소환경기업의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 세미나·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연계 개최돼 해외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한다. 환경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개최하는 ‘2017 중동·아프리카 환경포럼’에서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정부 및 공공기관 유망 발주처를 초청해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와 국내 기업과의 1대1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제1회 한·중·일 환경산업기술포럼’, ‘제9회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 ‘발전사 환경기계·장비 구매상담회’ 등 총 12건의 포럼·상담회가 개최된다.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7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에서는 그간 개발된 우수기술과 환경정책 등 연계된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국민체감형 환경 R&D 추진’ 이란 주제로 국민의 삶과 연계되는 환경기술에 대해 35개 기관·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물이 전시된다. 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기술과장은 “이번 전시회의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환경 기업들이 해외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선진국형 환경산업으로의 전환과 기술개발을 위해 내실 있는 환경정책 마련과 제도 정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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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세종학당 6개소 신규 지정▲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세종학당 6개소 신규 지정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과 함께 6개국 6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세종학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27개국 51개 기관이 신청함으로써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인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종학당의 내실화를 통한 질적인 성장을 꾀하기 위해 신청 기관의 운영 능력과 교육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심사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학당의 운영 기관 관계자들은 국내 최대의 전 세계 한국어 교육 관계자 교류 행사인 ‘제9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7. 18.∼21. 서울)’에 참석해 지정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간 세종학당, 해외 정규 한국학교 관계자,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별도로 시행해 온 국내 초청 연수가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로 공동 개최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그간 정부와 국민의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10년 새 13배가 늘어난 171개의 세종학당이 세계 곳곳에 있고, 수강생 수는 약 67배인 49,549명으로 늘었다.”라며, “이에 걸맞은 해외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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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이번 공모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응원 열기를 확산하고 국민 화합의 메시지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인쇄광고, ▲영상광고 2개 분야이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주제하에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응원,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지구촌의 화합과 참가 선수들의 열정, ▲올림픽 개최 관련 국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지며, 총 시상 규모는 15편, 1천9백만 원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광고 관련 취업 현장 체험과 관련 프로그램(멘토링)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응모작품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8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빛나는 상상력으로 만든 작품들을 공모해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광고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 또는 운영사무국(02-6395-31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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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9회 건강가정의 날 행사 성료▲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9회 건강가정의 날 행사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7일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제9회 건강가정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돼 가족 단위의 놀이 체험 및 가족 공연의 장을 제공했다.1,500여명의 시민들은 체험 부스에서 가족 인형 만들기, 가족 포토존 및 지문 나무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어린이를 위한 비눗방울 놀이, 마술공연, 대형 퍼즐, 전통놀이 체험 부스도 호응을 얻었다.김 모씨는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되고, 아이와 함께 할 새로운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해했다.박홍률 시장은 “가정의 행복은 우리 삶의 원동력이다.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목포시는 목포시건강가정센터를 통해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위기가족지원, 아이돌봄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등 가족 기능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