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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취업교원 연찬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취업 담당 교원 연찬회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를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감, 취업담당교사 및 신입생 모집 담당 교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2019년 전남 직업계고 취업 및 홍보담당 교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19학년도 하반기 전남직업교육 주요 사항 안내하고, 효율적인 교육력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부 주최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남직업교육 취업박람회,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방향, 현장실습 산업체 지도·점검 등을 안내했다. 또, 특성화고 전체에 배치한 전담 노무사 운영방안, 직업계고 안전보건, 직업계고 NCS 기반 수업연구회 운영방안,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방안 등도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들 정책과 제도를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학교가 추진하고 협력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 및 2019년 전남직업교육 취업박람회’는 오는 9월 18일 ~ 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 EXPO, 직업교육 체험 및 취업 구직·홍보활동, 공개 모의면접, 취업 토크콘서트, 면접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학생과 교원, 학부모, 교원 등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전남에서 추진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와 전남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학교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올 하반기에는 취업역량 및 직업계고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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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한강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제9회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를 설치·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 보건 현장 상담소’는 주변 이웃과의 소통이 어려운 공동주택단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평일 낮 시간동안 상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복지상담과 보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코자 보건소와 협업으로 월 1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상담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기초연금 및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접수 등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체크, 구강·치매검사가 진행됐으며,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바깥 활동 유의사항 등의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는 복지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복지 소외 계층의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삼아 주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구현코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하며, “다음 달 10일 청송마을 모아미래도엘가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 예정인 제10회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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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2층 로비에서‘제11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역사, 문화, 예술로 활기찬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437명이 참여했으며, 총 227개 작품 중 4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계원예술대학교 유혜민, 정민선 씨의 ‘연흔 : 대전의 아름다운 흔적을 잇닿다’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화인링크 유기홍, 이정원 씨가 출품한‘숨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동안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중 제9회 대상‘out line’은 대전 중구 ‘중앙시장 한복거리 공공디자인 경관 시범사업’에 적용됐으며, 제10회 대상‘모퉁이의 기적’은 현재 설계단계에 반영돼 향후 대전 서구, 대덕구의 ‘범죄예방디자인사업’에 활용된다. 대전시 장시득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도시철도 2호선관련 디자인 및 목척교와 커플브리지를 연계한 경관개선 디자인 등 향후 시행되는 현안사업에 접목시켜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 정립을 도모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서 특색 있는 공간 창출과 도시경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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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9회 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평택지회와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타 권용진, 기타 김기범, 보컬 김슬우, 드럼 윤태호, 베이스 장준영으로 구성된 5인조 하드록·헤비메탈 밴드인 ‘인세인래틀즈’가 창작곡 ‘새벽’으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탄탄한 연주력과 대중성 있는 보컬을 인정받은 ‘인세인래틀즈’ 리더 김기범씨는 “서울대학교 작곡동아리 ‘사운드림’에서 5년 전 결성하여 지금까지 활동하는 하드록과 헤비메탈을 지향하는 밴드”라며, “매년 싱글 또는 EP 발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보컬 한상훈, 건반 김은비, 기타 이봉규, 드럼 박성준으로 구성된 4인조 모던록밴드인 ‘시나 쓰는 앨리스’가 창작곡 ‘누나’로 수상했고, 우수상은 기타·보컬 황정환, 드럼 김종문, 베이스 신근호로 구성된 3인조 모던록밴드인 ‘그런’이 창작곡 ‘비’로 수상했으며, 최우수 보컬상은 6인조 팝밴드 ‘예밴’의 보컬 신선경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본선진출팀인 ‘임펄스’, ‘둡’, ‘메카닉’, ‘검은 잎’, ‘텐마일즈’, ‘에픽소드’, ‘예밴’이 우수밴드 시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전국에서 총 203팀이 접수했으며, 심사위원 4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실력파 밴드 1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평택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인디뮤지션들과 대회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디밴드 뮤지션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회,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밴드경연대회에 이어 저녁 8시에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대상팀 ‘인세인래틀즈’, 전국밴드경연대회 TOP6 밴드 ‘크랙샷’과 인기연예인 ‘케이윌’, ‘더원’, ‘다이아’, ‘공원소녀’, ‘왈와리’, ‘화이트데이’가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1만2천여 평택시민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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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회씩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에 열린 제9회 공모전 때 높았던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는 제10회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한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 부문과 관광벤처 부문, 재도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 부문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는 재도전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류심사 시 지역 창업자에게 가점 3점을, 청년 창업자에게 가점 1점을 부여한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050만 원과 국내외 판로 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재도전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함께 기업별 재창업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 재도전 성공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그간 혁신적 관광기업 600여 곳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약 1,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추가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관련 창의적인 사업소재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재도전 부문 지원을 통해 실패 경험을 자양분으로 다시 시작하는 성공사례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확인하여 9월 18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고 기간 중 설명회가 2회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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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9회 여주시 사회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주시가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제9회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조사원의 방문면접을 통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여주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이며, 조사 결과는 여주시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홈페이지에 게시 및 보고서로도 발간할 예정이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정병관 미래정보담당관은 “이번 여주시 사회조사 실시의 목적은 여주시민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여 여주시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이므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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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와 정보제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접속이 가능한 홈페이지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경기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성료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분위기를 이어 ‘제30회 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소개, 경기안내, 관광정보 등 6개 메뉴로 구성된 홈페이지는 이번 대회가 가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메인 화면에 안산의 시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해 방문자에게 효과적인 이미지 전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개설은 신속한 대회정보 전달뿐 아니라 대회 홍보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참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 및 경기도민체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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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회씩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 제9회 공모전 시 높았던 창업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가 개최된다. 공모전은 크게 예비관광벤처 부문, 관광벤처 부문, 재도전부문으로 진행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폐업경험이 있는 사업자는 재도전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류심사 시 지역 창업자에게는 가점 3점을, 청년 창업자에게는 가점 1점을 부여한다.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원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050만원과 국내외 판로 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재도전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원과 함께 기업별 재창업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 재도전 성공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그간 6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했고, 약 1,7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 안덕수 실장은 “관광벤처공모전은 관광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기업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어 왔다. 이번에 추가로 실시되는 공모전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육성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의 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확인하여 9월 18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고 기간 중 설명회가 2회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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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 9월 여수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YSC는 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지방대회다.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우승자들은 관람객에게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동작과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도 요가 대표단의 시연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 밤바다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가와 마이스산업을 접목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요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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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제9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통일의지를 고양하고, 군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5일 오전 5시 40분 예산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500여명이 군민들이 참여했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배부된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걸으며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대형태극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산중앙초등학교를 출발해 예산고등학교, 예산초등학교, 석탑아파트를 거쳐 다시 예산중앙초등학교로 돌아오는 4.5㎞ 구간을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천 행사도 진행돼 자전거,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황선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100년 전 일제에 맞서 조국을 되찾은 선조들처럼 나라사랑을 통해 국력을 키워 당당한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광복절에 군민과 함께하는 오늘 행사가 애국심을 높이고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