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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 의령부군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및 폭염 취약사업장 점검에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정민 의령부군수는 1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및 폭염 취약사업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칠곡면, 용덕면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마을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청취하였으며,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대책을 설명했다. 또한, 화정면 메추리 농장을 방문하여 폭염 피해예방을 위하여 폭염대비 가축관리 당부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상황이며 한낮 무더위시간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그늘막 8개소 및 무더위쉼터 169개소를 지정하여 관리·운영 중에 있으며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지역에 살수차를 투입하여 운행 중에 있다. 또한, 지역전담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하여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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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소년에 치명적, 척추측만증 예방 비법[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해 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한 결과 한 교실 당 2명은 척추측만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구부정한 자세 습관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근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자세교정을 위해 ‘바른자세 튼튼허리’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근골격계 질병인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굽은 증상을 말하는데, 허리가 S자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나타난다. 앞에서 봤을 때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보는 반면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10대 청소년에게 자주 발견되며 빠르게 진행돼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이 힘든 질환 중 하나다. 척추측만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척추가 주변 근육 및 인대, 신경을 압박하여 두통,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 키 성장 방해 등 2차적인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구는 이런 척추측만증을 조기 예방하고 성장기 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름방학 맞이 ‘바른자세 튼튼 허리’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영등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교육한다. 20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1일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연구소 김정렬 운동처방사가 강사로 나서 척추측만증의 정의와 바른자세 행동수칙 등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세교정을 위한 체조실습을 실시한다. 체조교실 참가는 무료이며 오는 19일까지 날짜별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보건소 의약과 검진팀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청소년 척추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척추변형검사 및 X-선 촬영 등 척추층만증 검진결과 학생 143명이 척추측만증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문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료 상담을 지원하고 재검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요즘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청소년 척추 관련 질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스트레칭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척추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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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앞뜰에 ‘평화의 소녀상’ 생긴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강동구청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생긴다. 강동구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 오후 5시 구청 앞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강동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소녀상 건립을 후원해 온 각 시민단체 대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은 실제 강동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 얼굴을 하고 있다. 앉아 있는 모양의 기존 소녀상과 달리, 곧게 서서 한 발을 내딛고 정면을 응시하는 형태다. 왼손에 위안부 피해자 김순덕 할머니 그림인 ‘못다 핀 꽃’을 차용한 꽃가지를 들고 어깨에 나비를 얹고 있다. 소녀상을 제작한 이행균 작가는 “과거 상처를 날려 보내고 새 희망으로 미래의 꿈을 펼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소녀상과 함께 모금에 참여한 시민과 단체 이름, 기념사를 새긴 비석도 세울 예정이다. 건립 장소는 주민 의견을 물어 정했다. 추진위에서 주민들에게 장소 선호도를 조사해 구청 열린뜰을 제안했고, 구에서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반을 넘어 확정됐다. 강동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려는 움직임은 2018년 7월 21일 강동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본격화됐다. 추진위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진행한 정기 캠페인 외에도 거리 모금, 바자회 등을 통해 건립비 5,000만 원을 모았으며 시민 1,000여 명이 동참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중·고등학교 학생회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고, 지난해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중학생 네트워크 ‘아름드리’가 금액을 모아 추진위에 전달하기도 했다. 강동구도 주민들의 의지를 받아들여 지원에 나섰다. 올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소녀상 제작이 완료되면 구에서 기념비 설립, 운반비용 등 설치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제막식에서는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제막 세레모니, 평화의 소녀상 시극 등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대한민국 인권운동가인 故 김복동 할머니를 모델로 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위안부 기림의 날에 맞춰 구민들의 손으로 만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어 정말로 뜻깊다”며 “소녀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물지 않는 아픔과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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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도로 일부구간 통제[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시행으로 음봉 및 탕정면 지역 일부구간에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통제 구간은 올해 11월까지 음봉면 소재지 ∼ 산동사거리 ∼ 탕정면 동산리 노선과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탕정면 동산리 ∼ 탕정면 호산리 노선이다. 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 공사를 중지하고, 도로 횡단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비굴착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통행제한 현수막 및 교통안내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교통통제에 아산경찰서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음봉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음봉 및 탕정면 지역의 개발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국비 14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6억원을 투입해 송·배수관로를 매설하고 배수지 및 가압장을 2020년 8월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정광섭 상수도과장은 “교통 통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소통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공사를 진행 하겠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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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통제조치 WTO에 첫 공식 문제제기▲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정부는 지난 8일~9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WTO 상품무역이사회에 참석, 일본이 7월 1일 발표한 對한국 수출통제 조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의 조속한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정부는 지난 8일 WTO 상품무역이사회 개회와 동시에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추가의제로 긴급 상정할 필요성을 의장에게 설명, 동 건을 이사회 의제화 하고, 일측 수출통제가 WTO협정상 근거가 없는 조치임을 분명히 지적하면서, 일측이 정치적 동기에 의해 이러한 무역제한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일본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며,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무역환경의 중요성을 주장한지 불과 이틀만에, 이에 정면으로 반하는 조치를 발표하였던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아울러, 일측 조치는 글로벌 밸류체인을 크게 교란해, 한국 기업 뿐만 아니라 세계 무역에도 부정적 효과를 미칠 것임을 강조했다 정부는 금번 WTO 상품이사회에서의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국제무역질서의 근간인 WTO에서의 본격적인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여타 국제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정부는 일측 조치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WTO에서 제기하고, 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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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물사랑생활도우미’ 가정의 달 행사▲ 장흥지역자활센터, ‘물사랑생활도우미’ 가정의 달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물사랑생활도우미 대상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감사선물을 전달했다.장흥읍 시작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 금정면까지 이어졌다.한 어르신은 “도우미가 오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매번 챙겨주어 너무 고맙고, 도우미를 보내 주는 수자원공사와 장흥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이다.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의 취약계층 35명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도우미 5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물사랑생활도우미 5명은 공익성 높은 사회적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서 선발된다.이 사업은 댐주변 저소득층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사각지대의 복지대상자 지원사업으로 10년째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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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봉사단, 계속되는 희망 행보▲ 영암군 드림봉사단, 계속되는 희망 행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전역에 뜨거운 봉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림봉사단 연합봉사가 이번에는 금정대봉감의 시배지 금정면 모정 마을에서 진행 됐다.. 군은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해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연합봉사는 봉사단의 포문을 연 노래에 이어 에어로빅댄스, 통기타연주, 색소폰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풍경더하기″의 장수사진, ?아름다운사람들″의 메이크업, ?이미용 봉사단″의 이·미용,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의 머리염색, ?아름회″의 칼갈이, “영암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의 심폐소생술, “영암군여성 자원봉사협의회”의 음료지원, ?영암군보건소″의 의료지원 및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 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야광표지 부착 등 마을에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로 구성된 부스들로 진행되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주민들은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온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봉사자들 또한 시종일관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끝날 무렵에는 서로 다시 만나자며 아쉬움의 포옹을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해 주민과 봉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연합봉사활동으로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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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민이 알고 싶은 정책, 적극 공개해요”▲ 영암군“군민이 알고 싶은 정책, 적극 공개해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23일, 2019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손점식 부군수 주재로 심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새롭게 공개 모집해 위촉된 영암읍 한은화·박종균, 금정면 이애순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실명제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안내한 후 공개과제를 선정 심의했다.정책실명제 공개과제는 선정기준에 따라 , 5억이상 사업 , 복지증진 , 역점사업 , 3천만원이상연구용역 , 군정발전이며, 분야별 현황은 , 투자·건설·도시 , 문화·체육·환경 , 보건·복지·안전 , 농업·산림·축산 등이 발굴됐다..정책실명제 심의결과, 계속사업 21건과 신규사업 16건 등 노인복지회관 증개축,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공사,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 미암-서울농장 조성사업이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앞으로, 군에서는 공개과제로 선정된 사업내용은 오는 6월부터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범 군민에게 공개해 군정 주요정책에 알권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손점식 부군수는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군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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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행안부 주관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대전광역시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이억팔천만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두메산골 지역인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와 청용리 일대 자연마을에, 인근 자치단체인 장흥군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자체간 협업사업으로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PPT보고를 거친 결과, 사업규모나 아이디어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되게 됐다.. 이는 지자체간에 상수도 시설물을 상호 공동 이용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영암군으로서는 상수도 원거리 관로매설에 따른 비용절감, 갈수기 식수원 고갈문제 해결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효율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암군은 마을자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7개마을 170명이, 인접한 장흥군에서 공급하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할수 있게 되면서, 지하수 고갈 및 수질악화에 따른 식수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특히 이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2018년 11월부터 장흥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방상수도 물공급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현재 지자체간 세부사항을 조율 중에 있어, 19년 하반기에 장흥군과 수돗물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19년말에 사업 착수, 2020년 하반기에 사업 준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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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 협약체결’▲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 협약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9년도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물사랑생활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장흥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35명을 돌보는 복지사업이다.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암 한대리, 금정면의 취약계층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을 지원한다.사업추진을 위한 도우미 5명은 차상위계층 중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선발해 일자리 마련에도 도움을 준다.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위생교육과 생활안전교육을 위수미 센터장이 직접 실시했다.위수미 센터장은 “대상자의 대부분이 독거노인과 장애인으로 위생개념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식품관리와 위생관리, 가스 등 생활 속 위험에 노출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고, 대상자를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돌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