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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대봉감 가로수길 풀베기 작업 실시▲ 영암군 금정면 대봉감 가로수길 풀베기 작업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금정면에서는 한농연 금정면협의회와 합동으로 명품 대봉감의 고장 금정면의 대봉감 가로수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금정면은 지난 3월부터 한농연 금정면협의회와 가로수길 관리에 대한 계약을 맺어 아름다운 대봉감 가로수 거리 조성을 위해 전지 및 전정작업과 병해충 방제에 역점을 두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7일에는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길 잡초 제거를 위해 한농연 금정면협의회 20여명의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농연 금정면협의회 관계자는 “금정면 대봉감 가로수길은 금정면의 얼굴과 같다”며 지속적으로 가로수 주변 잡초제거와 병해충 방제 작업에 참여해 아름다운 대봉감 가로수길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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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1운동 참여한 강진출신 등 12인 정부포상[32-20170814113939.png][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 3·1운동에 참여한 전남 강진출신 김화순(金華順) 등 12인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은 지난 2009년 대전 국가기록원에서 광주 3·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48명의 판결문을 찾아 언론을 통해 공개한 후 정부포상을 청원, 지금까지 12인의 항일운동가가 정부포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포상을 받은 김화순 정몽석(광주)을 포함 12인은 광주 장날인 1919년 3월 10일 만세운동을 일으켜 일본경찰에 체포돼 광주지방법원과 대구복심법원(현재 고등법원) 그리고 대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서 징역 4개월까지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건국훈장 애족장 2명 건국포장 2명 대통령표창 8명이다. 지역별로는 광주3명, 전남 순천3명, 나주·장흥·강진·고흥, 경남 하동, 평안남도 성천군이 각각 1명이다. 건국훈장 애족장=이달근(징역1년, 27세 평안남도 성천군 숭인면 창인리·안마업), 김정수(징역10월, 21세 전남 장흥군 유치면 학송리·생도) 건국포장=정몽석(징역6월, 18세 전남 광주군 송정면 도호리·생도) 이남채(징역6월, 21세 전남 광주군 서방면 중흥리·생도 ) 대통령표창= 박영자(19세 전남 순천군 순천면 옥천리·생도), 홍순남(18세 경남 하동군 하동면 읍내리·생도), 양순희(19세 전남 광주군 서방면 중흥리·생도) 임진실(20세 전남 순천군 순천면 북문통·생도) 이태옥(18세 전남 순천군 쌍암면 봉덕리·생도) 김안순(20세 전남 나주군 본량면 산수리·간호부) 김화순(26세 전남 강진군 고훈면 백양리·간호부) 박성순(19세 전남 고흥군 고흥면 옥하리·생도) 선생이다. 광주 3·1운동은 1919년 3월 10일 오후 3시께 광주 부동교(광주 동구 불로동과 남구 사동을 잇는 다리) 아래 작은 장터에서 숭일학교 수피아여학교 농업학교 교사들의 주도로 학생 주민 1천 500여명이 모여 펼친 독립만세운동이며 주동자와 가담자 대부분이 체포됐다. 한편 재판기록 공개 후 한달여만에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받은 정몽석 선생의 사위 추병선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다음카페 ‘하동군 추씨종친회’ 알림방을 통해 장인어른 정몽석 선생의 독립유공자 포상과 관련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그가 밝힌 내용 중에는 “장인어른이 광주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아내를 통해 종종 들었으나 객관적 자료가 없어 믿지 못하고 사실 흘려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9년 하동의 독립운동사학자 정재상 씨가 광주 3·1운동관련 재판기록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면서 국가보훈처로부터 연락이와 그해 4월에 장인어른이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추서 받게 됐다”고 했다. 이어 추 씨는 “그동안 아내의 이야기를 헛듣고 관심을 가지지 못한 미안함과 장인어른의 독립운동에 대한 존경심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피력했다. 이번 포상과 관련해 정재상 소장은 “광주3·1만세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34인은 아직 미 포상 상태”라며 “정부에서는 조속한 조사를 통해 이분들에 대한 예우를 갖춰 명예회복에 힘써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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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청결” 영암 뱅뱅이골 유원지, 영암군 금정면 사회단체 및 이장단 정화활동 나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금정면에서는 지난 5일 금정면 사회단체 및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뱅뱅이골 유원지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정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청년회가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수거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장 이숙자는 금정면 기관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방문한 피서객이 다시 찾고 싶게끔 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뱅뱅이골 유원지를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고 밝혔다. 금정면은 매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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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과 행복나눔▲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과 행복나눔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가정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위문은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장애인중 생활이 어려운 7가정을 선정해 기초에 맞춘 맞춤형 위문품(이불,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기·박종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며 다양한 지원활동과 관심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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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고장▲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관내 한부모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면사무소직원 및 자원봉사회원들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한부모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 해 줬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다니는 지적장애 2급 아들 2명과 고령의 친정아버님과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현재 거주중인 집은 친척집을 무료임대한 것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보수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태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3일동안 도배·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집안곳곳에 있는 쓰레기와 내·외부 청소를 말끔히 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줬다.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박종운)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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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 준공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개소▲ △지난 4일 여수시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에서 경로당 준공식 및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 열리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에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렸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율촌면 여흥1구 경로당에서 ‘경로당 준공식 및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소라면 장전경로당, 돌산읍 봉전경로당 현판식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1984년도에 건축된 기존 율촌면 여흥경로당은 노후돼 사용에 불편이 많아 지난해 12월 개축공사를 시작해 지난 4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준공된 경로당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도 하시고 주무실 수 있는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떡케익 절단,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과 함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가 열려 더욱 풍성했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공동거주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화정면 낭도여자경로당 등 7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가 독거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20곳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추가되는 13개 경로당에 대해 사업비 2억300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물품구입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흥1구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여럿이 지내다보니 혼자 집에 있을 때 보다 입맛도 좋고 생활이 즐겁다”며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 챙겨줄 수 있는 가족이 생겨 든든하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니 안심이 된다”며 “시 보건소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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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명소 여름 휴가지로 대박 ‘예고’▲ △아쿠아플라넷 여수 대형수족관을 찾은 꼬마 관람객이 잠수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지역의 관광명소가 올해 여름철 휴가지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최근 올해 여름 휴가철에 찾고 싶은 섬 33곳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여수지역 365개 유·무인도 중 3곳이 선정됐다. 여수의 화정면 꽃섬 하화도는 여름엔 더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섬’으로, 모세의 기적 사도와 짝을 이룬 화정면 낭도는 ‘쉴 섬’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왜군과의 전투에서 큰 인물을 잃은 삼산면 손죽도는 ‘미지의 섬’으로 선정·분류됐다. 이와 함께 2014∼2016년 SKT Tmap 7∼8월 여행관련 관광지, 문화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 목적지 검색량 94만 9,135건(최종 목적지 설정 수 기준)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Top 20위 중 여수의 명소가 12곳이나 선정됐다.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2위, 해상케이블카가 3위,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이 5위, 돌산공원·이순신광장·해양레일바이크가 다음 순위다. 이 외에도 황소식당·향일암·오동도·진남관·두꺼비게장·여수수산시장도 20위 안에 포함됐다. 전남 1위 검색 목적지는 담양 죽녹원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5% 정도의 관광객이 더 찾고 있고, 올 여름에는 불꽃축제와 처음으로 개최될 국제버스킹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어 여수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며 “식당 위생, 교통체증 그리고 바가지요금 등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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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사랑의 여름이불·밑반찬’ 지원▲ △지난달 28일 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에 이불과 밑반찬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이불과 밑반찬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행복나눔 생필품 전달식’과 ‘사랑의 밑반찬 지원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여름이불, 독거노인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협의체의 연합모금액을 통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매 분기 3회씩 저소득 2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밑반찬은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았다. 협의체는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월 2회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정우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불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도 확인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수만 화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불과 밑반찬 전달에 동참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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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맞춤형복지팀 드림카 ″ 운영▲ ″맞춤형복지팀 드림카 ″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성김 복지행정 실현을 위한 맞춤형복지팀 차량을 구입해 운행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9일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삼호읍 맞춤형복지팀 선도지역 운영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영암군 11개 모든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설치,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에 나선 것이다. “읍·면 복지허브화”란 읍·면 사무소에 기존의 복지팀 외의 별도의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하는 기본형과 몇 개 읍·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권역별 중심이되는 읍·면 사무소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하는 권역형으로 구분되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종전에는 취약계층이 읍·면 사무소를 직접 찾아오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읍·면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사, 지역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방문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후 취약가정 및 개인 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암군은 복지허브화 사업 전면 시행에 따라 삼호읍은 전년과 동일하게 기본형으로 운영하고 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포함), 신북면(시종면, 도포면 포함), 학산면(군서면, 서호면, 미암면 포함) 3곳을 권역형 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한 복지 전달체계 개편도 완벽하게 준비됐다. 기존의 복지조사팀과 생활보장팀을 통합해 생활보장팀으로 변경해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가능하도록 조정했고, 홍보교육과 소관인 종합사회복지관을 주민복지실로 직제 개편해 주민들에 더 많은 복지해택이 돌아가도록 했으며,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읍면에 방문용 복지차량을 1대씩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내고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 해 왔지만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복지기능 강화와 민간협력 활성화로 복지서비스 확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기다리는 복지가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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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르딕 걷기운동으로 군민 건강 다져▲ 노르딕워킹 건강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12주간 노르딕워킹 건강교실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해 정면을 바라보며 상·하체를 고르게 사용함으로써 체중 분산과 무릎관절 부담을 감소시켜 근육 증가 및 자세교정에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운동교실엔 주민 28명이 매주 3회 25회에 걸쳐 함평천변길과 수산봉 둘레길을 걸었다. 그 결과 운동을 시작하기 전보다 몸무게와 체지방량이 모두 감소했으며 참여자의 절반가량이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비만 및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하반기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8월중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