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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다문화 이주 여성 건강검진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보건소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실시되며 19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22일 황등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한국인과 결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적 미취득 외국 여성이다. 연령은 제한이 없으며 대상자 선정 시 건강검진 이력이 없는 이들을 우선 선정했다. 건강검진 항목은 기본검진 간염·간기능검사 요·당뇨검사 자궁경부암 갑상선 기능검사 등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건강관리가 어렵고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의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검진결과 특이사항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건강검진 위탁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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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단을 공개 모집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으로 참여단은 구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대식을 갖고 의회탐방과 임시회 등 의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참여단 임기는 내년 2월까지 7개월이며 아동 관련 사업을 직접 발굴하거나 기획,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도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용역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 발굴, 4개년 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아동인권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성해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하고 여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4개년 추진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앞서 익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박철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 기본방향과 계획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협약에는 익산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소방서,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정보 공유, 아동권리 보호 와 증진, 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며“이를 토대로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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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질, 평생 구강건강 첫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 진안군보건소가 진안읍 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이 달 20일까지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북도 만 12세 아동의 우식영구치 지수는 0.27개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게 나타나 아동의 구강관리와 충치예방의 기본인 칫솔질 습관화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아동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진안읍 내 마이용·중앙·드림케어·청소년꿈터·꿈동산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이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천연 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이 이 닦기를 싫어했는데 구강건강교실에 참여하고 나서 구강관리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아동의 올바른 칫솔질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며 “칫솔질 습관 생활화와 구강병 예방을 위한 보건사업 지속적으로 확대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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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강한 하천 생태환경 조성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임실군은 지난 14일 전북 14개 시군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 80여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토종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의 상류인 사선대 일원에서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붕어 12만 마리와 다슬기 250kg의 종패를 방류했다 임실군에서는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을 위해 다슬기, 뱀장어, 미꾸라지, 붕어, 쏘가리, 다슬기 등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섬진강 상류의 수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석붕 환경보호과장은 “수질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다슬기를 포함한 다양한 토종 어패류 방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섬진강과 건강한 하천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 사회단체는 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올가을도 자주 발생할 것을 대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7가지 대응요령과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실천약속 등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임실 사선대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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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검진으로 암, 예방할 수 있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보건소와 전북지역암센터가 연계한 국가암 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완치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 차원에서의 사업이며,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는 폐암이 추가돼 총 6개 암에 대한 검진이 진행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암검진이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몸에 이상증세를 느껴야만 병원을 찾는데 그럴 경우 이미 수술로 제거할 수 없을 만큼 암이 커져 있거나 다른 조직으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이상이나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검사를 받음으로써 혹시 있을지 모를 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타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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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 유일 3년 연속 선정‘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총 223개 신청 기관 중 최종 2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전북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다. 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총 23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세상의 우리가족은? 가족운동회 양궁 서바이벌 스포츠 클라이밍 등이며 특히,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사업 ‘파티카’의 후원으로 진행된 ‘토핑토핑 오감만족 피자만들기’프로그램은 피자를 만들며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센터장은 “지난 2년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가족 간 대화단절 및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가족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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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지역 아동센터 J B 희망의 공부방 제 89호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전북은행이 16일 김제시 금구면 소재 금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마련했다. 이날 오픈식은 박준배 김제 시장을 비롯하여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군산 이영태 금융센터장, 김제 고찬배 지점장, 김제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김제시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구지역아동센터는 2013년 개소하여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래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학습공간을 확충하는데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 낡은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벽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전기선을 정리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염원과 축복을 담은 화분을 선물하고, 내빈들이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역사회에서 힘을 보태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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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땅콩 재배농가 소득향상 위한 현장 컨설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북 고창군이 지난 14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땅콩 재배 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현장 땅콩포장에서 컨설팅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송득영 박사, 배순도 박사 2명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땅콩 컨설팅은 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토양/비료 관리, 현지포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문의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서 고창군은 신품종 땅콩 종자 공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고, 장마철 병해충 중점관리를 통해 품질균일화 및 유지에 힘썼다. 그 결과 대도시 소비자 직거래 판매행사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소득도 76% 증가했다. 현재 고창 관내 305㏊에서 땅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재배면적의 7%에 해당한다. 땅콩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잇고 야산개간지 인삼 후작재배 등 땅콩 특산단지를 육성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참여농가 순소득을 2배 이상 높일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중국산 등 수입 땅콩에 맞서 고창땅콩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단지의 생산성 증대·땅콩싹나물을 이용한 기능성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속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재배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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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익었다’ 한반도 농생명 시원지 고창서 첫 벼 수확[청해진농수산신문] 고창군 성송면의 한 논. 통통하게 여문 벼 알곡이 논배미에 가득 들어찼다. 콤바인이 논바닥을 훑고 다니고, 벼 베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익은 벼를 찾아다니는 메뚜기들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전북 고창군이 16일 성송면 하고리 신수일 씨 논에서 관내 첫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씨는 지난 4월22일 첫 모내기 후 115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신씨의 조벼는 서해안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돼 최고의 쌀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첫 수확을 시작으로 한결RPC의 우수농산물 가공시설을 통해 추석 전 햅쌀로 가공돼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 매장에 유통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창군은 황금벌판의 기름진 땅에서 벼를 생산하고, 최신설비가 완비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 선별해 신선도가 높고 밥맛이 좋은 ‘황토배기 명품쌀’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비가 온 날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상태가 양호해 풍년농사가 기대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첫 벼 베기 현장에 참석해 직접 콤바인을 이용해 벼를 수확하고, 낟알 상태를 살피는 등 농민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유 군수는 “쌀 산업 육성과 유통구조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해 풍년농사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주변에 산재된 고인돌유적과 부장품인 반월형석도 등으로 미뤄 한반도에서 가장 처음 농업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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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적극행정 공직문화 뿌리내리기 안간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북도는 정부의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맞추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2019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분야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19년 3월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최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을 시행하는 등 적극행정 정착·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전라북도에서도 실행계획과 함께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세부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적극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전담부서 및 책임관으로 대도약기획단을 지정하여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관리하며 하급자의 정책결정 부담완화를 위해 현행 위임전결규정을 개정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설치하여 적극행정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의 책임을 면제하고 법률적 지원과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법률적 지원,사전컨설팅 감사 신청대상 확대, 적극행정 면책요건 완화 및 신청기간 확대하고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하고 성과의 탁월성 정도에 따라 자체기준을 마련하여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민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고 예산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소극행정의 업무를 혁파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소극행정 행태·부조리 사례에 대해 집중단속하여 비위 정도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국민신문고 ‘소극행정 신고’ 처리 전담반을 구성·운영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며, 오프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여 소극행정 혁파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대내적으로는 행정포털 적극행정 게시판을 개설하여 제도안내, 우수사례 등의 자료 공유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사례·현장중심의 전 직원 대외적으로는 도 홈페이지와 정책소통 플랫폼‘전북 소통대로’에 적극행정 코너를 개설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공무원도 추천 받을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다짐하면서 간부회의를 통하여 적극행정의 정착·확산과 소극행정 예방·근절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과 함께 ‘나부터 변하겠다’는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더 중요하며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철저한 이행과 부서 특성에 맞는 ‘1부서 1개 사례 발굴·공유’등으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적극행정 개념이 도민 및 공무원에게 생소한 만큼 관련 내용을 꾸준히 홍보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독려하여 관행과 규정의 틀에 얽매인 수동적 업무행태를 개선하여 도민들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