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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포럼’ 19일 개최▲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주제로 제3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을 전남에서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박백범 교육부차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국가교육회의는 지역-산업-삶-교육의 연계성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 탐색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남 창원과 대구에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3차 포럼에는 전남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 정책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석해 전남 지역 특성에 맞춘 삶, 산업,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날 포럼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환영사와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와 전남의 비전’을 주제로, 전남의‘블루 이코노미’확립 방안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 할 전남형 혁신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에 나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지역의 미래와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 위기로 작은학교 문제에 직면한 전남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발제에서는 강형일 순천대학교 교수가 전남지역 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연한 학사제도와 활발한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두 번째로 김영중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래 혁신교육과 지역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학교자치 실현과 이를 뒷받침할 지방교육자치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2부 토론에서는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 등 전남지역 시민과 정책 관계자가 지역에서의 삶과 산업-교육이 상생하는 방안과 구체적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에서의 삶, 산업 그리고 교육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긴밀하게 연계해 교육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가 협력해야 하며 또한, 지역밀착형 교육체제가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계와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조속히 설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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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식품 ‘남도미가’ 김치 세계 최고 품질▲ 영암 왕인식품 ‘남도미가’ 김치 세계 최고 품질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영암 군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이 만든 ‘남도미가’가 지난 2016년 우수상, 2018년 대상에 이어 올해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세계 최고의 김치임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김치 관련 전문가 10명과 소비자 5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과 연계성을 평가하고 안전성도 검사한다.왕인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받고, TV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촉 활동을 지원받는다.재료를 국내산만 쓰는 왕인식품은 인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조달하고 있다. 남도김치의 맛과 특성을 살리기 위해 새우젓, 멸치젓, 멸치액젓, 잡어젓 등 4가지 종류의 젓갈과 배추절임용 소금을 사용한다. 소금은 1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만을 사용하는 등 전통 김치 맛을 지키기 위해 애를 써왔다.2002년부터 김치를 제조해 온 왕인식품은 지난해 5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남도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각급 학교급식,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지역 30개의 김치 완제품 업체가 전통을 계승하고 안전식품을 생산하도록 전통식품 품질인증 업체로 육성하고, 해썹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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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6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준비 박차▲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11일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청, 강진·영암·신안군, 전남 교육청, 한국기원 및 전남바둑협회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대회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필요 사항을 확인하였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올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3대 국수를 배출한 바둑의 본고장으로서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한·중·일 등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강진·영암·신안군에서 세부 종목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크게 프로 바둑대회와 국제 청소년 바둑대축제로 구분된다. 프로 바둑대회는 세계 프로 최강전, 남녀페어 초청전, 국내 프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세계 프로 최강전은 한·중·일·대만 정상급 프로기사 총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김지석, 박정환, 이지현, 변상일, 신진서, 이동훈, 신민준 9단 등이 출전한다. 남녀페어 초청전에는 한·중·일·중화대북 프로기사 8명이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유창혁과 허서현이 참가한다. 국내 프로 토너먼트는 선발전 및 시드를 통한 한국 프로기사 총 32명이 참가하며 32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이밖에 국제 청소년 바둑대축제는 한, 중, 일, 미주 유럽 등 바둑 꿈나무들의 바둑 한마당잔치로서 한국 500여 명, 외국 200여 명이 참가하며, 바둑대회 및 교류전 외에도 프로 대국 체험, 세계 최강 프로기사와의 만남 및 남도문화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3일 10시에 강진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대축제 개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대회를 통해 국제 청소년들의 수담을 통한 양국의 우의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강진 다산박물관에서 세계 프로 최강전, 남녀페어 초청전, 국내 프로 토너먼트 결승전 및 오후 5시 30분부터 폐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임성수 강진군 스포츠산업단장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며 강진군에 오는 선수단과 임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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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장흥군 부군수,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대상 수상▲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가 4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대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각계각층의 뉴리더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장, 사회재난과장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전남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전남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 대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장흥군 부군수로 취임했다.취임 후 지역 신성장동력 발굴과 농산어촌개발사업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개최에도 힘을 보탰다.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로 선정된 물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에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지역 축제 검색어 순위에서 각각 1·2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인지도가 상승했다.한동희 부군수는 “열심히 뛰어준 장흥군 공무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프로젝트와 성과들로 더 튼튼한 장흥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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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성평등주간 맞아 성평등 비전 열어▲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행복한 전라남도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선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조영애 도 여성단체 회장과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향후 100년 전남의 성 평등을 위한 비전을 함께 열었다.행사는 성 평등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 평등을 일상으로, 행복한 전라남도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정문택, 김선숙 씨 등 2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박병호 부지사, 이용재 의장 등 각 기관·단체를 대표한 10명이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했다.‘부부 공동 육아’, ‘워라밸 직장문화’, ‘여성 취업 지원’ 등 실질적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짐을 선언해 많은 도민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냈다.또한 1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힘껏 다지는 대형 현수막을 함께 펼쳐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는 부대행사로 전남 여성기업·마을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전시했다. 전남지역 새일센터·전남여성가족재단·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등도 참여해 취·창업 상담 및 일·가정 양립 캠페인, 폭력 예방교육 홍보 등 활동을 벌여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했다.박병호 부지사는 “성차별적 사회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양성 평등 정책으로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여성과 남성이 일상에서 평등한 삶을 누리고 행복하게 살도록 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이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해 정해졌다.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다.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96년 시작된 여성주간이 2015년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뀐 이래 올해로 2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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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기업인·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한다▲ 강진군 기업인·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소기업·소상공인과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30여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조달청, 관세청, 전남도청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 민생경제분야 현장소통을 위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 강진군에서 개최된 이날의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에서는 강진군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줄을 이었다. 강진산단 입주기업인 승헌실업에서는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지방중소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의 연령대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중앙로상가 상인회에서는 자영업 상가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형평성 차원에서 온라인쇼핑몰도 일반상가와 마찬가지로 현금영수증 발행을 전면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권근상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은 “제안된 사안에 대해 강진군과 중앙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정책수립 및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 조사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민선 7기 출범 1년 만에 강진산단 100% 분양에 성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산단 입주기업을 비롯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강진읍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상권활성화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상권 매출증가,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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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국 산시성교육청과 교류 협약 학생 교육·문화, 교직원 연수 교류 등 합의▲ ‘전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 기회 제공’ 기대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국 산시성교육청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웅 교육감과 우쥔칭 중국 산시성교육청장 외에도 전남교육청 이기봉 부교육감과 주요 간부들, 한루이용 산시성교육청 국제협력교류처장 등 대표단 4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학생 교육 및 문화교류, 교직원 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연수에 합의하고 기타 교육 교류활동 및 연관 사업 등에 적극적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전남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들이 중국 산시성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전남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이번 산시성교육청과의 협약 체결로 전남 학교들의 국제교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등 교류협력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와 중국 산시성 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되는 전남도청의 ‘산시성의 날 행사’ 중 분야별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전남교육청과 중국 산시성교육청 간 협약 외에도 나주고, 무안고, 무안초가 중국의 산시대부속고, 태원사범대부속고, 산시대부속초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교 간 교류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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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무조정실과 규제혁신 간담회▲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국무조정실은 20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선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과장과 배동진 전라남도 법무담당관, 시군 규제개혁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과제는 ,소비자 직접의뢰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 ,4륜형 전기 이륜차 적재 금지 및 1인승 제한 규제 완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종류에 전기이륜차를 포함 ,초소형자동차 1회 충전 주행거리 평가 규정 개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어업 분야 허용 업종 확대 등이다.임택진 과장은 “주민의 소리가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규제 혁신의 방향”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현장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배동진 법무담당관은 “에너지, 바이오, 드론 등 미래 전략산업과 한전공대 설립 등 시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규제 애로 사항에 대해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기업 애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꾸준히 운영해 불합리하고 투자 촉진을 저해하는 숨은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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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총력▲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군, 위탁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지난 19일 전남도청에서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재정 조기집행 등 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 점검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논의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내실화 ,2020년 공모 준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어촌뉴딜300사업은 그동안 낙후되고 소외됐던 어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현 정부의 역점 사업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실시된 1차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6개소가 선정돼 국비 1천618억 원을 확보했다.2020년에도 전국 70개소 가운데 30%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군 업무협업 교육과정 운영, 마을리더와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 주체인 주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체계적인 주민 교육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도에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주민 역량 강화교육 실시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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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전남연맹,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앞장▲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일 전남도청에서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무원노조전남연맹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재삼 공무원노조전남연맹 위원장, 장승규 전남도청노조위원장, 전남연맹 소속 시군 위원장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소속 단위노조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활동,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온정사업 추진 시 박람회와 연계, 관람객 45만 목표 달성을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 등에 적극 협력한다.박람회 사무국은 공무원노조의 각종 회의 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기회가 될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필요성을 홍보하고, 노조 활동에도 적극 협조한다.박병호 부지사는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무원노조전남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작업을 착실히 진행해나가자”고 당부했다.올해로 국제행사 4회째인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