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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한우 나눔행사▲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한우협회는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사골곰탕을 전달하기 위해 전남도청에서 나눔행사를 열었다.전남한우협회는 이날 나눔행사에서 한우사골곰탕 2천 봉지, 1천만 원 상당과 한우사골 10kg포장 62개를 전달했다.전라남도는 기부받은 사골곰탕과 사골을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전달할 계획이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전달식에서 “나눔행사를 베풀어준 안규상 전남한우협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안규상 회장은 “나눔행사를 통해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과, 한우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한우고기를 애용하는 모든 소비자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전남한우협회는 전남지역 한우농가 3천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설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맛 좋은 전남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맛보도록 주기적으로 특별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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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인일자리에 855억 원 투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시군별 통합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855억 원이다.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시군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에 신청하면 된다.참여 자격 조회 등 심사 과정을 거친 후 참여자를 선정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9개월 동안 주 2∼3회, 하루 3시간, 월 총 30시간 정도의 활동을 하게 된다.전라남도는 정부평가에서 지난 2016년까지 5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지난 2017년 대비 264억 원이 늘어난 855억 원을 들여 3만 2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정부 추경 이후,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 활동비가 27만 원으로 인상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노케어, 지역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5월부터 전국 관공서 최초로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택배 회사에서 도 청사 내 택배 집하장(트레일러)에 물건을 집하해주면,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도청 실과에 물품을 배달해 주는 새로운 방식의 ‘시니어 택배’이다. 기존 가로변 정리, 쓰레기 줍기 등 공익활동 일자리에서 벗어난 새로운 모델로, 전국 관공서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4고(苦)인 경제적 위축, 고독, 역할 상실, 신체적 고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며 “초고령사회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선진 노인복지 모델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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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참가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신시장 및 수출거래선 확보를 위해 2018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동경국제식품박람회는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에서 열리는데, 매년 지바현에서 열리는 동양 최대 바이어전문 식품박람회입이고, 참가 업체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 트렌드를 접할 수 있으며 자사의 농수산식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이번 박람회에는 77개국 3천282개 업체가 참여해 농산물, 수산물, 음료, 주류, 육가공, 제과, 유제품 등 각종 농수산식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참가 지원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으로, 전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전라남도는 수출 능력, 기술 경쟁력, 기업 특성, 고용 능력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선정된 업체는 부스 임차료, 현지 통역비, 항공료 50%를 지원받게 되므로,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되며, 참가를 바라는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전남도청 국제협력관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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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제 개편 통해 안정적 재정 확충▲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8일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국과 대변인, 도민소통실, 공무원교육원의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자치행정국은 마을 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납세자 편의 확대,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일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4년 연속 도세 1조 원 징수와 안정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관광진흥세 등 신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의 세제개편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민주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향식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탈북주민 취업생활 안정과 고용을 지원하며, 탈북 주민과 실향민을 위한 망향탑 건립도 추진한다.납세자 편의를 위해 각종 대금청구 서류 간소화 및 전산 제출을 확대하고, 신용카드나 은행모바일 앱을 활용한 지방세 납부 및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알림서비스도 한다.대변인실은 민선6기 도정 추진 성과를 도민 눈높이에서 집중 조명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도정 홍보매체인 전남새뜸, 뉴스레터, 인터넷방송에 도민들의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또한 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기획홍보로 도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도정의 신속·정확한 보도를 위해 주요 사업 현장 설명과 동행 취재도 강화키로 했다.도민소통실은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소통이 미흡했던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출향인들을 초청해 변화하는 전남의 모습을 알리고, ‘도정 주요시책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계속 개최하며, 출향인들을 지역 홍보요원으로 활용해 전남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광주시와 협력해 5·18민주화운동 재조명과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5·18선양사업도 본격 추진한다.고객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복합민원처리 시스템도 강화하고,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운영하며,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사전심사청구제도와 민원조정위원회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직원들의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연 1회 실시하던 전화친절도 조사 횟수를 연 2회로 늘리고, 전화친절도를 성과평가에 반영키로 했다.공무원교육원은 합리적 사고와 실천력을 갖춘 공직자 양성을 위해 도민 중심의 공직가치관 확립, 미래 수요에 대비한 전문가 양성, 공직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강화, 밝고 맑은 조직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한다.또한 공무원교육원의 강진 이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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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직원, 아름다운 기부로 새 해 시작▲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청 공무원들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3일 직원들이 모은 물품과 성금을 사회복지기관·단체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기부행사’를 갖고 온정 넘치는 복지전남 구현을 다짐했다.이날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된 기부행사에는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장승규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정회영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지춘 아름다운가게 운영자문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부 물품은 도청 및 소방본부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의류 1천213점, 생활용품 674점, 도서류 707점 등 총 2천560점이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이날 행사에서 전라남도는 또 ‘희망2018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인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전남도청 직원들이 자율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3천254만 원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전라남도는 매년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모금액 2천855만 원보다 14% 증액 모금해 전남지역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특히 이번 이웃돕기성금 모금에는 전라남도소방본부와 시군 소방서 직원 2천363명이 적극 참여해 1천700만 원을 모금했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300만 원의 성금을 보내줬다.이재영 권한대행은 “도청 공직자들이 온정과 배려로 도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올해는 온정의 손길이 줄었다는데 도청 기부행사를 계기로 도민들 사이에서도 나눔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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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권한대행,“직장문화 변화로 도정 발전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3일 “새해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 바꿔 직장문화의 변화를 꾀하고, 이 변화가 도민과 도정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잘 이겨내느라 고생한 데 대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전남 발전을 위해 정말 잘 해 보자는 다짐을 하자”며 이같이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올해는 전라도 새 천년을 출발하는 해이고, 지방분권시대가 본격 개막하는 해이며, 민선 7기가 출범하는 해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는 해”라고 평가했다.이 권한대행은 이어 “1년 혹은 지난 많은 세월 동안 마음에 쌓아둔 것을 모두 비우고 새해에는 생활방식 한 가지 정도는 바꿔 새 상자로 채우자”며 “시각을 조금만 바꿔도 세상이 달리 보이고, 그러면 직장문화도 달라질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과 도정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이 권한대행은 “축산부서에서 지난해부터 부서의 변화를 꾀하면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차단방역에 노력해온 것에 대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동제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가족들도 힘 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선 다채롭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이 권한대행의 ‘변화’ 당부를 실천하며 새 업무를 시작했다. 고려와 조선시대, 근·현대 의복을 입고 전라도 정도 천년의 시간여행을 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또 ‘도민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전남도청 공무원들의 새해 다짐을 각 분야 18명의 직원에게, 출연기관과 사업소의 2018 목표 선언을 19명의 대표에게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전라도 새천년 힘찬 출발과 전라남도의 온정 시책이 지역의 구석구석으로 퍼지기를 기원하는 대북 공연이 이 권한대행과 직원, 도립국악단의 협연으로 펼쳐졌다. 실내 행사로는 오자미로 박을 터트려 ‘국비 7조 원시대 행복전남 만들겠습니다’ 등 희망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달했다.이 권한대행과 노조위원장, 간부 공무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청원경찰과 시설용역, 직원들에게 떡국 배식행사를 갖고 훈훈한 정을 나누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한 해를 시작했다.시무식에 앞서 이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은 현충탑과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무술년 새해 전남도정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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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봉 제27대 진도군 부군수 취임▲ 이춘봉 제27대 진도군 부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이춘봉(56세) 제27대 진도군 부군수가 3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춘봉 부군수는 “진도항 건설,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건설 사업 등 보배섬 진도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서로 존경하고 화합하며 배려하는 업무 분위기를 조성해 내부 결속을 다짐으로써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자”고 주문했다.특히 그는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공직자들이 해당 분야별로 업무를 추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전문성을 강화하자”고 덧붙였다.지난 1981년 여수시 미평동에서 처음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목포시청 재난관리과장, 전남도청 농림축산식품국 농식품유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윤문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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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본부, 주민·현장 중심 소통행정 펼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21일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를 열어 주민·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습니다.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동부권 7개 시군의 자문위원 58명을 위촉해 지역 현장의 불편·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권 7개 시군의 지역 현장을 10여 차례 찾아 지역 현안·애로사항 21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실제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이 주택에 한정돼 지원되는 것을 창고·축사까지 지원되도록 확대해줄 것을 제안한 사항을 환경부에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제안 사항이 제도화되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정자문협의회의 1년간 운영 성과, 2017년 도정 주요 업무 성과, 2018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동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동부지역본부는 실질적인 전남도청의 제2청사로서 민생 현장에서 소통하고 답을 찾는 행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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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성황▲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1일 공공디자인의 이해 증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회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공디자인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알려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지역을 살리는 슬기로운 디자인’을 주제로 3차로 나눠 개최됐다. 1차는 지난 15일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순천 청춘창고에서 청년, 창업자, 기업 등 대상으로, 2차는 18일 전남도청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는 21일 구례 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2018년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디자인 명사 강연 및 디자인 토크,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 대상의 관심도와 눈높이를 고려해 매회 강의 내용과 프로그램을 다르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이도록 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유영관 전라남도 문화산업디자인과장은 “디자인은 이제 일상과 공공의 영역까지 그 범위를 폭넓게 확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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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도 투자유치 ‘우수상’에 투자협약까지 ‘겹경사’▲ 세명㈜과 투자협약 체결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이 ‘2017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7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장흥군은 ‘우수상’ 상패와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이날 장흥군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입주할 농업회사법인 세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겹경사를 맞았다.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감점사항 등 4개 항목에 대해 올해 투자유치 활동사항을 종합 평가하고 우수 지역을 선정했다.장흥군은 올해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50% 달성을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가 기업유치에 고군분투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장흥바이오식품산단의 분양률은 현재 27.82%로 음·식료품, 의약, 화학 등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세명㈜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48억원을 투자해 굼벵이 사료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내년 1월 공장 착공에 돌입에 4월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민선6기 출범 이후, 장흥군은 출향향우를 비롯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투자유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1부서 1기업 이상 유치 추진, 투자유치자문관 운영, 현장 투자설명회 등 투자유치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추진되고 있다.김성 군수는 “기업유치를 위해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달려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