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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이전…모든 지역 1시간 내 출동▲ 함평소방서 조감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가 ‘청년이 돌아오는 안전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소방본부 및 소방서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도청에 소재한 소방본부는 장흥으로 이전하기 위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신축 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그동안 재난 관련 긴급신고 통합(119)에 따른 종합상황실 확대투자와 넓은 전남 권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 강화 필요성이 증대돼 왔다.장흥지역으로 이전하면 상황 발생 1시간 이내 전남지역 모든 권역에 현장대응과 지원 출동이 가능해진다. 장흥에 위치한 전남소방학교, 화순 이양에 위치한 중앙구조본부 소속 호남특수구조대와 함께 주요 소방자원을 집중함으로써 더욱 효과적 소방 서비스가 기대된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또 지역 주민에게 균형 있는 소방 수혜를 제공하고 출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올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함평소방서와 장성소방서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화순 동복안전센터와 순천 신대안전센터, 나주 노안지역대, 순천 송광지역대, 광양 진월지역대 신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장경숙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최근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기대치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방관서 신설과 노후 청사의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방 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소방조직은 △본부 △소방서 △안전센터·구조대 △119지역대 순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개 본부, 14개 소방서, 60개 안전센터, 24개 구조대, 101개 지역대로 편제됐다.지난해 5월에는 장흥에 다양한 재난상황과 대형화재 등 특수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배양하는 전남소방학교가 문을 열었다. 전남소방학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교육훈련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도 실제와 같은 현장체험 교육을 제공해 사고 발생 초기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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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첫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 우정청 합류▲ 시니어 택배 협약식 기념 촬영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전남지방우정청 무안우체국은 2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관공서 최초로 시작한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형자 무안우체국장, 강갑구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전라남도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우체국 집배업무 종사자들이 과로로 안타까운 일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우체국택배를 유치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의 부담은 줄고 어르신들은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상생효과가 기대된다.‘전남도청 시니어 택배’는 도청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전남여성플라자 등 도청 인근 행정기관의 택배 물량을 배송·접수하고 있다.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는 시니어 택배사업 참여 어르신 선발·교육 등 전담인력 배치와 택배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전라남도는 도 청사에 택배 거점 집하 공간을 확보해 전기·통신·PC 운영 등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우체국 집배원들의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지난해 5월부터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사업’을 운영해 공익활동에서 벗어난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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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대학생 기자단과 손잡고 전국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남도의 관광지를 손쉽게 여행할 수 있는 2018 남도한바퀴의 활성화를 위해 호남대학교, 금호홀딩스주식회사와 21일 전남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여행객들이 광역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를 이용해 전라도 지역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세대와, 수도권 고객 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2018 남도한바퀴 공동 마케팅 지원과 상품 개발 팸투어 등 관광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25일 호남대학교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신안 요트투어를 시작으로 4월에는 담양 카페투어, 영광-고창 청보리밭여행 등 남도한바퀴 테마여행에 참가해 UCC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SNS 홍보도 함께 펼치는 등 남도한바퀴의 전국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남도한바퀴는 젊은층 수요 확대를 위해 요트·카페여행 등 상품과 해양관광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젊은 남도한바퀴로 성장하고 아울러 수도권 고객을 집중 유치해 전국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남도한바퀴’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전남지역 관광지의 여행 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21개 코스에 평균 32명이 탑승해 전남의 명품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라남도는 수도권 등 다른 시·도 관광객들의 남도한바퀴 이용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 이후 출발 여행상품 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기차역, 휴게소 홍보활동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홍보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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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육·연구기관과 인구문제 협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16일 전남도청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남지역 8개 교육·연구기관과 인구 관련 교육·포럼 등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기관은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평생교육진흥원, 복지재단, 여성플라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남도립대학이다.이날 업무협약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 양육,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공무원, 도민 등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달 20일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확산을 위한 범 도민 인구문제 공동 대응 분위기 조성 ▲기관 특성에 맞는 인구 관련 교육·포럼·캠페인 실시 ▲인구 관련 교육계획 공유, 인구교육 프로그램, 강사, 교육장, 관련 예산 등 보유자원 활용 ▲인구정책 교육 관련 협력사업 발굴 ▲인구 관련 정부 건의과제 발굴, 5개 분야다.이재영 권한대행은 “일자리·교육 등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인구 유출,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 기혼부부의 비출산 등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도민에게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관련 기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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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 중장기 수급전망 고려해 재배 품목 선택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농업전망 2018 호남대회’가 13일 전남도청에서 농산업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쌀과 과수, 채소 등 주요 품목의 중장기 수급 전망을 소개함으로써 올 한 해 재배 품목을 선정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농업전망대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을 살펴보고 다가올 변화를 전망해 농산업 관계자들에게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18년 농정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서홍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2018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각각 발표했다.이어 쌀, 과일, 과채류, 엽근채류, 양념채소류 등 전남에서 주로 생산되는 품목 위주로 수급 동향과 전망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시장 개방, 인력 부족, 기상 이변, 과학기술의 발달 등 농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농업전망대회를 통해 그동안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지혜와 경험을 서로 나누고, 더욱 밝은 미래농업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농업전망대회가 호남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고, 농산업 관계자들의 사업계획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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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6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에서 2017년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자치단체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그 동안의 친환경농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장흥군은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 5천만원도 확보했다.장흥군은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업무로 선정했다.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50%(5,756ha)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올해에는 경지면적의 30%인 3,454ha까지 인증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에 대해 주요 농자재 지원사업 100% 보조하고, 사업자 선정 및 사업량 배정 시 친환경 인증농가를 우선해서 지원한다.유기농쌀에 대한 생산장려금 지원 등 신규시책도 추진한다.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서는 친환경벼 정부 수매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내 대형마트 등과 연계 유통망 발굴 및 각종 박람회 참여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위삼섭 부군수는“친환경농업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농업인의 소득과 자긍심은 높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추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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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농협, 전라남도 수출상 수상▲ 전라남도 수출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정남진장흥농협이 지난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남도 수출상 시상식에서 ‘전라남도 수출상’을 수상했다.장흥군 특산물인 건표고버섯을 홍콩, 일본 등지로 수출해온 정남진장흥농지난해 100만달러를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받았다.정남진장흥농협은 2017년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장흥표고버섯을 주력 상품으로 연간 200t을 판매하고 있다.해외로는 지난 2016년 70만불에 이어 지난해 100만불을 달성하는 등 매년 40%의 수출 성장을 하고 있다.강경일 조합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고버섯 수출농협으로 성장한 것을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출가능성이 있는 지역특산물들을 다각도로 발굴해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정남진장흥농협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2017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이날 시상을 받은 전남도내 수출기업 7업체 중 농협으로는 정남진장흥농협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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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마을자치 활성화 앞장▲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가 올 한 해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 공모사업,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 10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20일 전남도청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문가, 공동체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2018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행계획과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사업 및 운영계획을 심의했다.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자치 활성화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전라남도는 마을공동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마을공동체팀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마을공동체 조성 지원 35개소, 마을을 이끌 리더 및 활동가 213명 양성, 청년희망 뿌리단 17명 양성, 마을 113개소 컨설팅, 마을공동체 붐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모임, 영호남 마을공동체 한마당, 제1회 전남 마을 공동체 한마당 등을 개최했다.올해는 △주민이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체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 주도 공모사업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읍면동의 복지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인구 감소 대안으로 학교, 주민 대표기구 등이 참여하는 돌멩이와 풀뿌리 학교 △마을공동체 한마당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이재영 권한대행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마을자치 시대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더 많은 공동체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행복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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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연구기관, 인구문제 협업 강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20일 전남도청에서 지역 8개 교육·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협업 참여 기관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평생교육진흥원, 전남복지재단, 전남여성플라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남도립대학이다.이날 간담회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 양육, 교육 등 지역 내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인식하에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도교육청을 비롯해 전남평생교육원, 여성플라자 등 교육·연구기관이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인구 관련 교육·포럼 등을 상호 연계해 추진키로 합의했다.또한 전남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기관들이 가진 역량을 모아 인구문제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오는 3월께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전라남도는 교육·연구기관 간 협력사업을 통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인구관련 전문가 풀, 예산 등을 연계해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 인구 관련 도민 의식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각 기관별 특성을 반영해 계층별, 연령별, 성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포럼 등을 도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상심 전라남도 인구정책기획단장은 “이번 간담회가 교육·연구기관들이 인구문제 극복에 공동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와 기관들 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문제 해결에 모든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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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보해양조, 전라도 천년 홍보 맞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광주시, 보해양조가 7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 사용협약을 체결, 전라도 천년 홍보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날 협약식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향토기업 보해양조가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소주 신제품에 사용토록 제공한다.보해양조는 전라도 천년을 기념해 올 3월 출시 예정인 소주 신제품에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부착해 전라도 천년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또한 지역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천년 기념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1병당 10원 씩을 적립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다.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전라도 천년을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라도가 태어난 지 천 년이 되는 2018년을 기념해 만든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은 새가 알을 품어 성장하고 날갯짓하는 모습입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 전라도가 새천년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은 품위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