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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갤러리서 청보리 향연 감상하세요▲ 갤러리서 청보리 향연 감상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서양화단 국내 유일의 청보리 화가인 이웅성 화백의 ‘청보리의 꿈 - 잊혀진 그리움 꽃으로 피다’전을 선보인다.청보리의 풋풋한 향기와 아련한 어린 시절의 그리움을 초록으로 표현한 2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만이 가진 묘사기법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현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이웅성 화백은 40년 이상 청보리 시리즈 작업으로 청보리의 느낌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품 활동을 해온 원로작가다.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이웅성 화백의 전시회는 물결치는 청보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청 직원과 방문객이 작품 앞에 멈춰서 어렸을 적 추억을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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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본 관광객 유치 잰걸음▲ 일본 관광객 유치 잰걸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 ㈜삼진트래블서비스, ㈜남해관광 4개 기관은 22일 전남도청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무안-도쿄 나리타 정기노선이 주 5회 신규 취항함에 따라 전남의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월 국제농업박람회 국제행사 등 일본 관광객이 전남을 많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업무협약에 따라 일본 도쿄지역 한국여행전문여행사인 ㈜삼진트래블서비스와 한국 여행사인 ㈜남해관광이 무안-나리타 정기 노선을 활용한 전남 여행상품을 개발,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적극 지원한다.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은 일본에서 항공편으로 1시간부터 2시간 30분 이내에 다다를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고, 일본 인연 역사·문화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전남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해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정기노선이 오사카, 기타큐슈, 오이타, 도쿄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일본 지사와 공동으로 무안공항과 연계한 전남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또 일본 현지 한류 프로모션, TV특집방송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에 주력했다.일본에 ‘전남은 미식의 고장’이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食의 ?庫 韓國의 全羅南道’라는 전남 관광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일본 요리연구가 신카이미야코, 음식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 등을 초청해 ‘전라도 미식여행’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상품을 기획했다. 그 결과 전년보다 54% 늘어난 1만 5천 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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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역사에 대한 철저한 인식” 강조▲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도올 김용옥 선생이 18일 전남도청에서 ‘새천년, 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도민과 공직자에게 역사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특강에는 도민, 대학생, 공무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전라도 혼과 정신, 역사 속 전라도 이야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전라도 새천년의 원년이 되는 해에 전라도 정신을 일깨워줄 도올 선생의 특강을 직접 듣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 도민과 공직자가 자랑스러운 전라도 정신을 이어받고, 미래 천년을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도올 선생은 특강에서 “전라도는 우리 역사에서 문화·예술·사상의 집결지이자 중심이었고, 동학농민혁명, 의병, 5·18 광주민주항쟁 등 역사의 고비마다 불의에 항거하며 역사를 바로 세운 것도 전남도민을 비롯한 호남인”이라며 “이러한 정의로움은 의와 예를 중시했던 전라도의 혼과 정신에 있었다”고 강조했다.도올 선생은 이어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원동력으로 전라남도의 잠재력을 깨우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역사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역사의 주체로서의 자긍심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공직자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을 당부했다.또 반드시 알아야 할 슬픈 역사인 ‘여수·순천 10·19사건’이 일어났던 해방 전후 사회구조와 공동체 내재적 요인을 설명하고, 여수·순천 10·19사건은 동학농민혁명에서 이어져온 민족항쟁이었음을 설파했다. 도올 선생은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간 수많은 희생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사건의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도올 선생은 특강 전 장흥 보림사와 석대들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등 전남 민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전남의 정신과 품격을 확인했다. 특강 중에는 ‘호남가’와 ‘부용산’을 구성지게 부르며 의향전남에 대한 감흥을 가감없이 보여줬다.김영록 도지사는 “빛나는 전남의 역사를 가르쳐준 도올 선생의 특강은 도민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해줬다”며 “자랑스러운 혼과 정신을 이어받은 도민 모두가 새천년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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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 강원 산불에 2천600여만 원 성금▲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18일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모금한 2천636만 8천700원을 기탁했다.기탁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라남도 산하 전 공무원이 자율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선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이 속초시청 부시장실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전라남도는 지난 4일 강원도 산불 당시, 소방본부 소속 소방차량 22대와 소방공무원 61명을 강원지역 산불 현장으로 급파해 조기 진화에 힘을 보태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현장에서 활동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피해로 고통을 겪는 강원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강원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주민들도 용기를 내 생업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8일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시 장천마을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속초시청에 마련된 중앙수습지원단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춘천시민 권혁천 씨는 산불 화재 진화를 위해 멀리 땅끝 해남에서 달려간 해남소방서 공무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손편지와 춘천닭갈비 30인분을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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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월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 개최▲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외 해상교량 전문가와 기술진 500여 명이 참가해 신기술을 공유하는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0월 세계적 해상교량의 메카를 꿈꾸는 전남에서 열린다.전라남도는 17일 신안군에서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에 대비해 조직위원회 구성과 행사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석구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회장, 오세찬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해상교량안전과장, 전라남도, 여수시 등 관련 7개 시군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은 10월 24일부터 2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주관으로 열린다. 국제교량학회의 임원 및 기술진과 국내 주요 국책연구기관, 학회, 건설 분야 회사 엔지니어 등 기술인들이 참여해 신기술 발표 등 학술행사로 열린다.정부는 지난 1월 전남지역 숙원사업인 해남 화원부터 신안 압해 간 등 7개소 8.6km의 해상교량 설치를 포함한 서남해안 관광도로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는 완도부터 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개설을 위해 국도 27호선 기점 변경을 국토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완도 약산부터 금일 간 연결을 위한 타당성조사 등 사전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국제 학술행사는 이같은 국가적 차원의 SOC 사업계획에 맞춰 관련 업계의 관심을 사전에 유도하고, 교량으로 연결된 전남지역 섬을 관광자원으로서 대내외에 적극 홍보해 세계적 해상교량의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전라남도는 2007년 이순신대교 착공에 앞서 2006년에도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전남에는 전국 63%에 해당하는 2천여 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선 해상교량 설치가 절실하다. 이에 전라남도는 105개소 113.5km의 해상교량을 설치할 계획으로, 이 가운데 53개소 40.3km는 완료됐다. 현재 영광~해제 등 12개소 16.6km는 추진 중이며, 화원~압해 등 40개소 56.6km는 5조 8천억 원을 들여 건설할 계획이다.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제심포지엄에 대비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행사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적 토목행사를 통해 전남 SOC 완성의 원년을 선포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움에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토목학회 및 관련 학회, 지역 언론사와 SNS 등을 통한 사전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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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18일 전남도청서 ‘전라도 정신’ 특강▲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새로운 전라도 천년 원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3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새천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강연은 전남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고,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한국을 이끌어온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역사적 사건 중심으로 설명하고, 참석자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도올 선생은 고려시대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동학농민운동, 호남의병 등 민족항쟁의 의미를 풀어내 강연할 예정이다.특히 ‘여수·순천 10·19사건’이 일어난 해방 전후 시대상황과 이유를 설명하고, 여수·순천 사건이 동학농민운동에서 이어져 온 민족항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동석 전라남도 행정지원과장은 “사회에 역사적·철학적 화두를 던져온 도올 김용옥 선생의 시각으로 전라도 혼과 정신을 재조명함으로써, 숨겨지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전라도의 자존감과 위상을 되찾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천년의 비전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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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천년 전라도의 혼·정신을 말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새로운 전라도 천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새천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한국을 이끌어온 전라도의 ‘혼과 정신’이 무엇인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특히 치열하게 전개된 해방 정국과 여수·순천 10·19사건의 발생 원인을 도올 선생 특유의 날카로운 관점으로 설명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특강에서 도올 선생은 고려시대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 직지심경을 편찬한 위대한 민족성이 호남인의 강인함과 깨어있는 의식으로 흘러 동학농민운동, 의병 등 전라도가 민족 항쟁을 주도한 역사의 등불이고 중심이었음을 밝힐 예정이다.또한 여수·순천 10·19사건이 일어나게 됐던 당시의 사회구조와 공동체의 내재적 요인을 설명하고, 동학농민운동에서 이어져온 민족항쟁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동석 전라남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사회에 역사적·철학적 질문을 던져왔던 도올 선생의 시각으로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재조명해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알리고 웅혼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새 천년의 비전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별강연은 전남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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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아름다운 풍경 수묵으로 즐기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19일까지 12일간 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묵에 담은 ‘하철경 전’을 개최한다.‘하철경 전’에서는 순천 송광사, 해남 대흥사 주변의 야산, 계곡, 바다 등 고요하고 정적인 남도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만이 가진 정확한 점묘와 극도의 세묘로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인 임농 하철경 작가는 남농 산수화의 맥을 잇는 운림산방 제자 가운데 허건의 수제자다. 한국화를 한국적이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기 위해 치열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하철경 전’은 도청 직원과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양식의 수묵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도청 갤러리를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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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소망트리’ 눈길▲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2019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개막 전 200일을 앞두고 28일 전남도청에서 ‘성공개최 소망트리’ 이벤트를 하고, ‘D-200일 특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람회 추진 사항을 공개했다.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이날 도청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이벤트행사를 펼치고, 박람회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도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국제농업박람회 나무에 직접 나뭇잎 스티커를 부쳐 풍성한 나무를 완성하는 ‘성공개최 소망트리’ 퍼포먼스를 펼쳤다.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2017년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6월 전시, 홍보, 유치, 운영까지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국제행사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 8월 기획재정부로부터 ‘4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지난대회 국비 지원 16억 원 보다 4억 원이 많은 20억 원을 확보했다. 12월 세부실행계획을 완료하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앞으로 ,종합홍보대행사 선정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네트워크를 활용할 에이전시 인프라 구축 ,농·축산단체, 아이쿱생협,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등 민관협력 교류를 통한 콘텐츠 다각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국제농업박람회와 동반성장할 대표상품 기업 발굴을 통한 기업 간 거래 중심 비즈니스 박람회로 준비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거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전광호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D-200일 ‘성공개최 소망트리’ 퍼포먼스를 통해 도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D-100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 박람회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도 전남이 글로벌 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농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국제행사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박람회 지원단’을 구성,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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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심폐소생술 교육’학교지원센터가 책임진다▲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선학교의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올해부터는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중심 학교운영 지원을 위한‘2019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계획’을 수립해 안내하면서 학교지원센터가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에서 이뤄져야 할 법정의무교육을 학교지원센터가 주관해 운영토록 한다는 취지에 맞게 일부 학교에 대해서만 지원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교지원센터가 전적으로 맡아서 운영토록 하는 방안이다. 그동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보건교사 배치 학교의 경우 자체 운영하고, 미배치 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운영했는데, 이번 계획으로 학교지원센터가 통합 운영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을 통해 유형 별 운영방법, 추진절차와 기관 별 역할을 안내하고, 전남도청 위탁기관과 지역 별 보건소 및 소방서 연계 방안을 강구해 지역 별 형편에 맞게 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시범 운영중인 전남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실질적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절차 및 흐름도’를 만들어 현장 활용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성칠 체육건강과장은 “각급 학교의 업무를 간소화 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