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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경찰 완도 군외파출소 "소장 송승희" 경감[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송승희 경감은 지난 1월29일 전남 완도 군외파출소장으로 부임하여 노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 군외면노인회 박봉호 회장에 따르면,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하여 젊은 나이에 간부인 경감으로 파출소장까지 승승장구한 송승희 경감은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으로 칭송이 자자하다며, 그 장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 소장은 군외면은 특별한 사고가 많지 않는 지역으로 단속경찰 보다는 범죄예방으로 사고를 미연에방지 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평소에도 다짐 하였다는 것. ▲ 전남완도경찰서 군외파출소의 직원들은 "봉사경찰"로 호평. 특별히 찾아가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마을 회관내 원동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신발에 야광 반사지를 직접 부착 및 야간 보행시 밝은 옷을 입고 무단 행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현장 활동을 하고있다. 노인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군외면 만들기에 직원들과 함께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며, 새학기 교직원 및 학부모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 사랑방 좌담회를 통한 경찰과 어머니들의 진솔한 대화를 하며 소리없이 독거노인을 돕는 아름다운 미담의 봉사경찰로 호평나 있다. 송승희 소장은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및 범죄예방 활동에도 철저히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2일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및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봄날을 맞이하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인권보장을 위해 사업자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당부하는 등 봉사경찰의 표상이 되고 있다. 또한, 전남경찰청 완도 홈피에 송 소장의 활동사항에 칭찬 댓글이 자자하는 것. 댓글 몇개만 소개하면, 이**씨 세심한 부분 까지 신경써 주시는 모습에 외국인 근로자들도 안심할 것 같습니다. 선**씨 사각지대까지 찾아가는 치안활동 완폴 파이팅. 조**씨 고생 하셨습니다. 군외파출소 파이팅 김**씨 소장님 및 직원 분들도 수고 많으십니다. 김**씨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가족입니다. 조**씨 노인교통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 고생 하셨습니다. 김**씨 야간에 어르신 발 뒤꿈치에서 빛이 나서 자동차 운전자는 더 안전하시겠습니다. 등등 한편, 전남 완도경찰서 군외파출소의 직원들은 노인어르신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근무하면서 단속보다는 사고예방차원의 선진 봉사경찰로 주민과 함께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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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과 전남경찰청, 불법 조합장 선거 추방 MOU체결[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은 4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오는 3월11일로 예정된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농협은 지난해부터 조합장 대상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개최, 후보 예정자에 대한 권역별 선거 교육 실시, 공명선거 홍보 현수막 제작,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형성에 나서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도 설 연휴를 맞아 후보자들이 조합원이나 그 가족에게 금품이나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조합원을 상대로 간담회 등을 개최해 계도와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남경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지방경찰청과 함께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치러 새로운 선거문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은 관내 152개 농축협 중 145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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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13일부터 교통체납과태료 집중징수전남경찰청, 13일부터 교통체납과태료 집중징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지방경찰청은 13일부터 전남지역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상습·고액체납차량에 대한 현장징수 및 차량 번호판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경찰청내 체납과태료는 2013년말기준으로 637억 원에 이르고 있으나 2014년 9월말까지 징수액은 92억원(14.3%)에 불과해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법규를 위반하고도 과태료 납부를 거부하는 등 법질서 경시 풍조가 만연하다고 판단,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단속은, ‘AVNI’라는 ‘번호판자동인식장비’를 교통순찰차에 장착하고 운행하면서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체납여부를 인식해 경찰관에게 알람으로 알려주면 현장에서 차량조회를 실시, 가상계좌를 부여해 징수하거나 징수를 거부할 경우 번호판을 현장에서 영치한다. 경찰은 기존의 주소지 직접방문이나 전화독촉과 같은 방식을 벗어나 적은인원과 장비로 더 많은 체납과태료를 징수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차량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징수를 거부해 번호판이 영치 될 경우 자동차를 더 이상 운행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현장징수활동은 우선 전남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통행량이 많은 도시 진입로,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대형주차장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효과분석을 통해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이 아무리 단속을 해도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단속에 대한 의미가 없으며 이러한 법질서 경시풍조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교통법규 준수와 체납과태료에 대한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광주취재본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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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권영만 해남경찰서장[새의자] 권영만 해남경찰서장 지역 주민들 만족 시키는 치안서비스 제공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바를 정확히 수렴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해남경찰서 권영만(51) 서장은 “지역사회가 더욱 안정되고 편안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유병언 검거와 안전비리 척결 등 현안업무에 치안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서장은 직원들에게 “서로를 격려하고 동료애를 발휘하는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권 서장은 무안 출신으로 경찰대학(3기)과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경찰에 첫발을 시작으로 순천경찰서 경비과장, 광주경찰청 홍보담당관, 함평경찰서장, 전남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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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광주,전남경찰청[인사]광주,전남경찰청 광주청 경무과장 김재석, 완도경찰서장 이수경 ●광주경찰청 총경 전보 ▶광주청 홍보담당관 김봉운 ▶광주청 경무과장 김재석 ▶광주청 정보화장비과장 김원국 ▶광주청 정보과장 김영근 ▶광주청 보안과장 김도기 ▶광주청 생활안전과장 오윤수 ▶광주청 수사과장 장영수 ▶광주 동부경찰서장 김홍균 ▶서부경찰서장 김 근 ▶남부경찰서장 김성열 ▶광주경찰청 경무과(교육) 정경채▶광주경찰청 경무과(대기) 최정환 ●전남경찰청 총경 전보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 이기옥 ▶전남청 정보화장비담당관 김영달 ▶전남청 생활안전과장 강칠원 ▶전남청 112종합상황실장 한창훈 ▶전남청 여성청소년과장 박정보 ▶전남청 수사과장 안병갑 ▶전남청 보안과장 박병동 ▶고흥경찰서장 김광남 ▶완도경찰서장 이수경 ▶해남경찰서장 권영만 ▶장흥경찰서장 김철우 ▶보성경찰서장 박상우 ▶함평경찰서장 박희순 ▶영암경찰서장 민성태 ▶담양경찰서장 이용석 ▶곡성경찰서장 서병률 ▶전남청 경무과(교육) 박종열<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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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행복군민 위한 주민초청 치안보고회완도경찰, 행복군민 위한 주민초청 치안보고회 정순도 전남경찰청장, 해조류박람회 교통대책 등 지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경찰서(서장 나원오)는 지난 3월20일 장보고기념관에서 정순도 전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 협력단체 등 주민들을 초청해 안전하고 행복한 완도 만들기를 위한 치안보고회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나원오 완도경찰서장은 전년도 치안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경찰업무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건강하고 안전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순도 전남경찰청장은 오는 4월부터 치러지는 ‘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대책 등 경찰이 지원하고 만전을 기라고 주문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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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9년만에 경무관 배출, 양성진 전,완도서장전남경찰청 9년만에 경무관 배출. 양성진 전,완도서장 완도지역 경찰, 두 번째 경무관 승진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지방경찰청이 9년만에 '경찰의 별'인 경무관을 배출했다. ▲ 양 성 진 경무관예정자 경찰청은 9일 발표된 인사에서 양성진(49) 전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전,완도경찰서장) 등 총경 23명이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됐다. 전남청 소속 총경의 경무관 승진은 1991년 전라남도지방경찰청으로 승격 개청한 이래 1994년 당시 전남청 정보과장이었던 문재진 전 광주 동부경찰서장과 2004년 당시 전남 광주 광산경찰서장이었던 고(故) 박영헌 전 전남지방경찰청장에 이어 세 번째다. 2007년 광주지방경찰청이 분리 개청한 뒤 광주에서는 2010년 당시 광산경찰서장이있던 강이순 전 전북지방경찰청 차장이 경무관 승진을 한 바 있다.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이번 인사에서 광주·전남청 현직 총경 중 유일하게 경무관으로 승진해 의미를 더했다. 경찰대 1기 출신인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7년 12월31일 총경으로 승진해 광주청 정보과장과 전남청 경비교통과장, 광주 동부경찰서장, 완도 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7월 8일부터 전남청 정보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정보,경비 업무를 두루 역임하며 정보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정확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일선 서장 재직 시절 매주 2회 회의 없는 날을 정해 지구대, 형사, 교통 부서 등에 나가 함께 근무하는 등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불법 폭력시위와 교통 무질서를 바로잡는 등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합뉴스 조근영기자의 친구인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전, 완도해양경찰서장을 역임한 김두석 경무관에 이어 전,완도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무관에 승진되어, 두 번째 경무관 배출을 한 건강의 섬 완도지역으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기동취재: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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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방제기 보조금 31억 부정수령 45명 적발전남경찰, 방제기 보조금 31억 부정수령 45명 적발판매업자가 자부담금 대납, 보조금 줄줄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10일 대형 농약 살포기인 방제기 매매 과정에서 정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51)씨 등 45명을 입건했다. 모 농협 조합장 출신인 A씨는 지난해 1월께 광역방제기 구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자 판매업자와 짜고 1억7천200만원짜리 매매계약을 한 뒤 자부담금 7천200만원을 낸 것처럼 꾸며 보조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부담금을 업체에 이체해 근거를 남기고 다시 돌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입건된 농협·농업법인 관계자들은 2008∼2011년 방제기 24대를 사들이면서 자부담금을 업체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보조금 31억원 가량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적발된 판매 업체 2곳은 광역이나 과수용 방제기 13대와 11대를 함평(6대), 무안·영광·곡성·장흥(각각 4대), 장성·진도(각각 1대) 등 7개 군에 판 것으로 알려졌다. 논에 들어가지 않고 농로로 차량이 지나가면서 100m까지 분사할 수 있는 광역방제기는 제조·판매업체가 3곳에 불과해 경쟁이 치열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판매업체 본사로부터 방제기를 매입한 대리점주들이 매입가의 2배에 상당하는 공시지가 한도 내에서 농민들에게 재판매할 수 있어 업자들이 차액을 노리고 자부담금을 대납해주겠다며 농민들을 유혹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윤재상 전남경찰청 수사 2계장은 "행정기관이 입금거래 명세서만 보고 보조금을 지급한 탓에 판매업자들은 농민에게 자부담금 대납 약정을 하고 제품을 공급했다"며 "이 때문에 광역방제기 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원가 확인도 필요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은 전남 모든 지역의 최근 3년간 광역방제기 판매내역을 분석하고 있으며 경찰청 본청과 연계해 다른 지방청에서도 수사하도록 제안할 방침으로 공적보조금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철저한 수사로 불법행위를 척결할 계획이다.<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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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역 전복 피해조사 본격화완도해역 전복 피해조사 본격화가두리 전복피해 등 1천억대 추산 [청해진신문]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은 완도군 전복 가두리 양식시설에 대한 피해조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피해액이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31일 지난 28일 태풍 볼라벤이 완도해역을 강타한 이후 제14호 태풍 덴빈 등의 영향으로 기상이 악화돼 섬 지역에 대한 피해조사가 지연돼 오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전복 가두리 양식시설 등 피해조사에 들어갔다. 군과 각 읍·면 직원 등 피해조사 전문요원 30여명이 투입돼 공공시설은 직접 조사하고 전복 가두리 양식등 시설 등 사유시설은 어민들로부터 피해신고를 받아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완도군에 현재 접수된 전복 양식시설 피해량은 완도군 완도읍 남망리 등 5만5,000여 칸으로 생물을 제외한 시설피해만 137억원대이지만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뤄질 경우 피해액이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완도군은 추산하고 있다. 완도지역 전복 양식시설은 총 3,787어가, 1,626㏊, 54만4221칸으로 이 가운데 30% 가량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완도지역 전복 양식 소득액은 무려 5,000억원대에 달한 바 있어 이번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양식어민들의 피해액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보길도(407㏊ 12만9682칸)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행히 '전복의 섬'으로 불리는 노화읍(658.5㏊ 18만7650칸)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 추관호 해양수산과장은 전복가두리 양식장에 대한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면 피해액이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며 "어민들은 10일 이내에 피해신고서를 각 읍면 사무소에 접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완도군은 이날 공무원과 전남경찰청, 완도경찰, 해양경찰, 군인, 소방 등 1,230여명의 인력과 44대의 장비 등 민관군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태풍 피해복구자가업에 나섰다. 한편, 김종식 완도군수는 피해가 가장 심각한 보길면 전복양식 어가와 약산면 어류양식 어가를 방문해 조속한 피해양식 시설물 처리방안 등을 를 협의했다. <석천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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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민·관·군 구슬땀두차례 태풍피해 복구 민·관·군 구슬땀 [청해진신문]두차례 태풍이 전남 지역에 큰 생채기를 남긴 가운데 31일 민·관·군이 본격적인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80명의 경찰력을 완도지역의 광어 양식장에 보내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 수거에 완도경찰 자체 복구팀과 함깨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나주 비닐하우스 철거지원에 90명, 구례 낙과 수거현장에 80명, 순천 강풍 피해 지역에 80명의 인력을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해남·진도·강진경찰서에서는 자체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도군과 해남, 진도군 등은 섬 지역 등의 통신 두절로 이날까지 정확한 피해규모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복구작업보다는 피해 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지역 봉사단체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망연자실한 농민들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기동취재:석천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해남강진진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