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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중계 17대 국회의원 완도,강진 이영호,이재진,황주홍후보 TV토론목포MBC중계 17대 국회의원 후보 TV토론 오는 4월8일 오후2시 완도.강진지역구 이영호,이재진,황주홍 후보 참여 개정선거법에 따라 처음으로 도입된 17대 국회의원 후보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완도.강진지역구에 구성됐다. 강진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과 목포MBC TV,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인사로 구성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학균 성화대학교 학장을 선임했다. 토론회에는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와 민주당 황주홍 후보, 자민련 이재진후보가 참여하며 시간은 오는 4월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이다. 한편,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17대 국회의원 후보들간의 토론회와 방송연설이 법제화됨에 따라 지난 16대 총선까지 실시됐던 합동연설회와 개인연설회는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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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명 규 전남서부양식어류수협 조합장조합원 권익신장과 소득증대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서부양식어류수협은 4월1일 김명규 제2대조합장 취임식을 갖는다.완도읍 대야리 소재 산호수산 넙치(광어)양어장을 경영하는 김명규씨가 단독후보로등록하여 제2대 전남서부양식어류수협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감사를 역임한 김 조합장은 조합발전을 위해 중국산수산물 수입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류양식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해 조합원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김 조합장은 완도읍출신으로 완도중24회, 완도수산고를 졸업하고 원양어선 선장으로 대서양을 누빈 수산인으로 완도중학교 운영위원장, 산호수산 대표, 서부양식어류수협 대의원, 감사를 역임하고 이번에 제2대 서부양식어류수협 조합장으로 취임했다.한편, 대다수 조합원들은 조합발전을 위해 전문 수산인으로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 김명규 조합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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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보건의료원 한광일 원장대한의사협회 표창패 수상 완도군보건의료원 한광일 원장이 대한의사협회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난 20일 열린 전라남도 의사협회 제58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광일 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한 원장은 지역보건향상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도서지역에 병원선을 이용해 무의촌 및 무의도서 주민들에게 한방, 치과, 물리치료, 재활운동 등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펼치고 있다. 한광일 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방치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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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정치학박사 칼럼[청해진 칼럼] 1백명 당선무효 각오하자 "솜방망이 처벌로는 개혁 못해" 김 민 전 경희대 교수 , 정치학박사 선거를 치를 때마다 각종 선거자금 스캔들이 나온다. 1996년 총선은 안풍, 97년 대선은 세풍, 그리고 2000년 총선은 현대풍으로 얼룩졌다. 2002년 대선조차 수백억원에 이르는 불법 자금이 사용됐음이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돈 먹는 하마'에 비유되는 우리의 정당 조직, '세 과시형 군중 동원' 선거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의 정당은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조직이 아니라 권력자가 위로부터 조직한 것이었다. 효율적으로 유권자의 지지를 동원하기 위해 중앙당은 물론 지구당에도 대규모의 사무국 조직을 만들었다. 그리고 당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입비를 주면서까지 당원으로 등록시켜 당원의 수가 1백만명이 넘는 거대 정당이 됐다. 이 때문에 우리의 정당은 돈이 없으면 조직이 붕괴될 수밖에 없고 조직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돈을 조달해 풀어야 하는 구조가 됐다. 선거 때가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여의도 1백만 군중 집회'에서 절정을 이뤘던 각종 연설회 및 정당 행사에서의 세 과시는 일당을 주면서까지 군중을 동원하는 결과를 낳아 돈 선거를 부채질한다. 물론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들도 우리와 같은 돈 선거·조직 선거를 경험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미국의 국부로 추앙받는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도 주 의원으로 출마했을 당시 유권자 1인당 2갤런의 맥주를 제공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영국은 아예 술집에 선거본부를 차리는 경우가 허다했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20세기가 되기 전에 이러한 모습과 결별한다.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를 엄격하게 처벌한 결과다. 우리도 17대 총선 이후 정치권이 또 선거자금에 발목 잡히는 것을 막기 위해 일벌백계의 법을 만들어야 한다. 정당이 당원들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수당을 제공하거나 음식물 및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금지해야 한다. 각종 연설회는 막대한 개최 비용에도 불구하고 유권자에게 후보들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공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과감히 폐지돼야 한다. 대신 미디어 선거운동을 확대해 유권자들이 안방에서도 후보들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 온 정당 회계도 기업이나 정부조직 수준의 기준을 설정, 영수증 처리를 하도록 하고 수입과 지출내역을 공개토록 해 정당과 당원 모두에게 이제는 과거와 같이 당을 운영할 수 없음을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 <김민전 정치학박사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아이오와대 미국의회 전공 박사학위, 경희대교수, 국회 사무처 연수국 교수, KBS심야 토론 패널, KBS추적60분 진행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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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김 신 (완도군의회의원)청해진 칼럼 절실한 높은 문화의 힘 김 신(완도군의회 의원) 민족의 참 지도자이신 백범 김구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경제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만하고 우리의 무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또한 인류의 올바른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며 우리 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은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 나라에서 우리 나라 말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고 진정으로 소원하셨다. 정치지도자들의 당파싸움과 사욕 때문에 일제에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기고 36년의 압제의 사슬에서 자력이 아닌 외세의 힘에 의해 해방이 되었지만 나라를 빼앗긴 그 치욕의 역사를 반성하고 바로 잡기는커녕 한반도 전체가 또다시 피비린내 나는 이념 투쟁과 권력투쟁의 소용돌이 속에 혼란을 거듭하며 민족의 미래의 희망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을 때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께서는 "나의 소원은 오직 완전하게 자주독립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다가 죽는 것이요. 자주독립한 나라의 문지기가 되기를 원한다." 고 하시며 개인의 정치적 일체의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백성들의 정신이 올바로 깨어나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민족을 하나로 통일하여 세계 인류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국가를 건설하여야 하며, 그 모범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민족의 문화를 창출하는 길밖에 없다고 주장하셨다.김구선생이 서거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과연 우리는 민족의 미래를 위한 정신문화를 만들어 왔는가?강자 앞에서 한없이 비굴해지는 사대주의 정신만 더욱 계승 발전시켜 왔으며 민족의 자주성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민족정신은 점점 서구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기적 개인주의 정신만 걷잡을 수 없도록 팽배해 있지 않은가?우리사회의 어느 구석을 돌아봐도 오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천민자본주의만이 판을 치며 천민자본주의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 이 사회의 모든 정신을 마비시켜가고 있으며, 이제 도덕과 윤리 그리고 원칙과 정의를 주장하면 도리어 정상적이지 못한 것처럼 여겨지는 사회풍토를 바로 잡고 정신문화를 세우지 않고는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며 행복한 삶을 구가할 수 있는 자랑스런 국가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없을 것이다. 작금의 시대가 넘치는 물질의 풍요와 수많은 향락의 기쁨에 도취될지라도 민족의 정기가 바로 서지 못하고, 사회정의가 바로 서지 못하고, 민족의 문화가 바로 서지 못하고서는 백범 김구선생께서 그토록 소원하셨던 민족의 진정한 자주독립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또한 다가올 미래에도 결코 완성해낼 수 없을 것이다.고대시대이후 지금껏 우리민족의 수많은 질곡의 역사 속에서 올바른 민족문화를 정립하여 지켜오지 못하고 심지어 민족의 정체성마저 지켜오기 버거운 굴종과 혼란의 역사를 이어오고 또 그렇게 힘겹게 이어가고 있지 않은가. 문화란 과연 무엇인가?인간이 삶을 영위하면서 깨달음과 학습을 통해 정신적 물질적인 진보 된 일체의 성과들이라고 한다면 민족의 새로운 미래의 번영과 대동단결을 위하여 진정한 민족문화를 정립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크나큰 자각이 국민들의 의식을 통해 깨우쳐 일어나야만 비로소 과거 굴종의 역사의 잔재들을 털어 내고 진정으로 자랑스런 민족의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정신문화의 패러다임의 확립을 민족의 생존권의 위기감으로 인식하고 원칙과 정의감의 바탕 위해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올바르고 높은 문화의 힘을 배양해 내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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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민주당탈당 우리당 입당김종식 완도군수 민주당 탈당 우리당 입당 완도군 김종식군수는 16일오후2시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당에 입당한다는 기자회견을 하였다.또, 박업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10여명의 군의회의원과 서정창 도의원도 민주당을 탈당하여 우리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다음은 김종식 군수의 기자회견문을 싣는다.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저는 오늘 새천년민주당을 떠나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하고자 하면서 7만 군민께 저의 정치적 소신을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저는 아시다시피 우여곡절 끝에 새천년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민선3기 완도군수로 당선되었습니다. 취임이후 저는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우리 완도발전의 청사진을 구상하면서 현안사업들을 챙기는데 정말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완도는 앞으로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와 완도-해남간 국도 등이 조속히 완공되어야 하고 연륙·연도교가 더 많이 가설되어야합니다. 또한 해양생물산업과 지역특화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야하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되어야하며 농수산물의 획기적인 판로개척과 군민복지향상등에 심혈을 기울려야합니다.이러한 현안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마련되어야 만이 가능합니다.저는 최근 일련의 중앙정치행태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내면서 무엇이 저를 민선3기 군수로 선출해준 우리군민들에게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에서 오직 군민만을 생각했고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우리 완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열린우리당으로의 입당을 선택했습니다.존경하는 군민여러분!저는 앞으로도 7만 군민을 보살피는 지역의 최고 책임자로서 어떠한 사심도 없이 군정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지역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건강의 섬, 살기 좋은 완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쏟겠습니다.저의 이러한 힘든 결단이 지역발전을 위한 충정이라 생각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2004. 3. 16 완 도 군 수 김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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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안내- 완도군 선거관리위원회 제공선거법 안내 - 완도군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선거법 공지사항과 안내문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최근 개정된 정치관계법(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주요내용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누구나 쉽게 풀어 보고 경품도 타는 '공명선거 퀴즈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 기 간 : 3.15(월) ~ 4.15(목)※ 퀴즈이벤트는 5월에도 계속됩니다.- 대 상 : 누구나- 참여방법 : 홈페이지(http://jn.elction.go.kr)접속 후 퀴즈참여※'클릭! 홍보사이트' 개설·운영- 정치포탈사이트(바로 알고 바로 찍자! - 후보자 정보공개) ⇒ http://epol.nec.go.kr- 2004 총선특집이벤트(다양한 이벤트와 각종 선거정보가 가득) ⇒ http://vote2004.nec.go.kr깨끗한 선거와 정치개혁을 바라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 "정치개혁 - 이젠, 실천입니다."정치개혁법의 국회통과로 정치 개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이제 실천만이 남았습니다. 국민은 정치인들이 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법을 제대로 지키는지 주시해야 합니다. 정치개혁의 성패는 오직 국민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3. 정치관계법 주요내용- 금품, 음식물 등 제공받으면 받은 금액의 50배 과태료 부과- 선거범죄 신고·제보 시 포상금(최고 5,000만원)을 지급하고 신고·제보자 신분을 법으로 보호- 국회의원 등 정치인 및 그 배우자의 기부행위(축·부의금, 경조품, 주례 포함) 상시 금지- 정치자금 기부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 국회의원선 거시 1인 2표제(지역구후보자에게 1표, 정당에 1표)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전화 158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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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탈당 도미노 당혹민주 탈당 도미노 당혹 중앙당 사태수습 나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후 민주당의 현역의원과 정치적 `텃밭'인 호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의 탈당이 잇따르는 데 대해 지도부가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호남지역에서 강현욱(姜賢旭) 전북도지사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2일 탈당한데 이어 15일에는 박태영(朴泰榮) 전남지사를 비롯, 송병태 광주 광산구청장과 서삼석 전남 무안군수, 윤동환 강진군수 등이 민주당 탈당과 열린우리당 입당을 선언했다. 16일에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동명이인인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입당 의사를 밝혔으며, 정현애 광주시의회 부의장도 성명을 내고민주당을 탈당했다. 충청권에서도 충남도의회 심정수(금산)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을탈당했고,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조규선 서산시장과 신준범 서산시의회 부의장도 탈당 대열에 합류했다. 경선을 통해 민주당 강원도 춘천시 총선후보로 확정됐던 이용범씨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직을 사퇴, 후보들의 공천반납 도미노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지난 15일 장재식(張在植) 상임중앙위원과 김상현(金相賢)상임고문을 각각 전남.북에 파견, 일선 당직자들을 상대로 탄핵소추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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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문동영 군의원 사퇴(신지면)완도군의회 문동영 군의원 사퇴(신지면) 사회적 도의적인 책임통감 완도군의회 문동영 군의원(신지면)은 3월19일 완도군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문의원의 사퇴이유는 그 동안 경영하던 사업장의 부도로 인해 사회적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여 결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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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탄핵무효 촛불집회참여연대 탄핵무효 촛불집회 완도읍 쌈지공원에서 열린 촛불음악제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는 15일 오후6시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30분동안) 탄핵무효! 민주사수!를 외치는 촛불집회와 음악제를 열었다. 완도군 완도읍 쌈지공원 앞에서 회원 과 주민150명이 모여 완도제일교회 김민호 목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촛불집회를 가졌다.어린아이 손목을 잡은 가족들이 참석하고 등대지기의 봉사로 음악제와 함께 촛불집회가 평화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며 별다른 사고없이 개최되었다. 이날 남일약국 이규현 약사가 낭독한 탄핵반대성명서와 시국선언서는 2004년 3월12일 한국정치와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치욕적인 날로 우리 후손에게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16대국회의 대통령탄핵 소추 가결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정치적 폭거를 자행한 국회는 해산되어야 마땅하다는 주장과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하는 낡은정치 세력의 이같은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최된 촛불집회와 음악제에 일부 군의원들과 여성단체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완도청년들로 구성된 등대지기의 밴드에 맞춰 군민들의 희망찬 노래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지도 않고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것은 무효라며 평화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사진설명: 경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로운 집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