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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올해의 책’,‘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청소년 독서토론회 개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월 ‘2017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백영옥 작가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주제도서로 청소년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갖는 이번 독서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올해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서로 생각이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교 중·고등학생 21명이 참가하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모두 다섯 팀으로 나눠 조별 주제선정 후 자유토론을 가진다. 자유토론 이후 팀원의 의견들을 종합해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반론과 변론도 함께 병행된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기억 속 유년시절의 추억으로 깊이 새겨졌던 빨강머리 앤의 말들을 다시 불러오며 지금의 삶에서 함께 고개를 끄덕이고 깨달음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로 엮어낸 책이다. 강영화 도서관지원팀장은 “이번 독서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옥 작가는 ‘스타일’, ‘다이어트의 여왕’의 저자로, 신문 칼럼 연재와 라디오 게스트, 교보문고 북뉴스 진행자 및 책과, 영화, 문화에 대한 폭넓은 글을 잡지에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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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공 청년, 청소년에게 꿈 심어준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 다섯 번째 행사가 27일 화순중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드림콘서트에선 장성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가 화순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청년 스타트업 기업 성공사례’ 특강을 한다.이 대표는 안정된 직장을 다녔지만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열망으로 ‘천 번의 좌절과 천 번의 희열’을 느끼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진짜 인생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성장기 때부터 안정적 직장만을 고집하는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대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S전자에서 16년 동안 근무하면서 수년간 창업을 준비해 지난 2013년 회사를 그만두고 포장용 필름을 생산하는 ㈜화진산업 CEO로 인생의 새 장을 열었다.가난하고 평범했던 샐러리맨이 포장재의 성장 가능성만을 믿고 도전했던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차별화된 제품과 남다른 마케팅, 기업의 요구에 발 빠른 대응 등을 통해 창업 3년 만에 약 22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전남지역 삼성전자 광주공장, 매일유업, 보해양조, 세방전지, LG전자 등 대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전라남도가 ‘개천에서 용 나게 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는 연말까지 2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3회 실시한다.지난 15일과 19일 목포덕인고와 고흥중학교에서 각각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의 장동완 저자, 전남 출신 청년창업 성공인사인 김태민 ㈜위메이크프로덕트 대표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7월에는 장성여중, 담양여중, 목포제일여고, 남악초, 영광초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림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연탄길’ 저자 이철환 작가, 강동오 ㈜강동오케익 대표, 이정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오기영 충남대 교수가 드림콘서트 강사로 선정돼 전남 청소년들의 미래 꿈 설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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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보통 사람들의 인문학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당신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소주제로 '니체씨의 발칙한 출근길','리더를 위한 인문학'의 저자 이호건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의 밤을 열었고, 바로 이어 토요일 오후 남도 민속학회 회장(이윤선 교수)인솔로 영산강 길 따라 영암을 걷는 탐방으로까지 이어져, 총 100여명의 군민들이 인문학의 장을 밝혀줬다. 이에 참가자 중 한명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가슴 벅찬다. 도서관에서 자주 인문학의 장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여세를 몰아 영암도서관은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 강연 및 탐방·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번째 인문학 강연은 오는 21일, 28일 오후 6시30분 영암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영암도서관 종합자료실(☎470-68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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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기업가, 청소년에게 비전 심어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 네 번째 행사가 19일 고흥중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고흥중학교 전교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드림콘서트는 호남에 기반을 둔 기업인 ㈜위메이크프로덕트의 김태민 대표가 ‘말도 안 되는 꿈을 꾸자’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학생들에게 비전과 목표의식을 심어줬다.김 대표는 패션잡화 제조업체에서 5년 남짓 근무한 경력을 살려 2012년 ㈜위메이크프로덕트를 설립, 꿈·도전·열정을 모티브로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가방브랜드 ‘몬스터리퍼블릭’을 새 상품으로 내놓았다.창업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소비자 중심의 독창적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가성비 등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창업 6년차로 접어든 현재 누적 고객이 10만 명을 웃돌 정도로 탄탄한 가방 브랜드 업체로 자리를 잡았다.국내 온라인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50여 곳에 입점, 이랜드 엔씨웨이브, 롯데월드, AK플라자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도 여러 곳에서 개장해 약 17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도쿄,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콘서트에서 오로지 남다른 열정과 자신만의 색깔을 무기로 경쟁에 뛰어들어 창업 초기에 겪었던 시행착오와 현재 위치에 이르기까지의 노력,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다가갔다.특히 지역 출신의 청년창업 성공인사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공감대 형성은 물론, 성취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라남도는 ‘개천에서 용 나게 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연말까지 도내 2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3회씩 개최한다.지난 15일 목포덕인고에서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의 장동완 저자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오는 27일에는 화순중학교에서 지역 출신 청년창업 성공인사인 이현철 ㈜화진산업의 대표를 초청, 대기업 출신으로 창업에 성공해 지난해 연매출 22억 원을 달성하기까지의 성공스토리로 제5회 드림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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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딛고 성공한 명사 특강…청소년 꿈 키운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 세 번째 행사가 15일 목포덕인고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의 장동완 저자를 초청, ‘꿈은 기다리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장 씨는 고3 시절 영단어 ‘become’의 뜻도 모르던 모의고사 9등급 꼴찌에서 독학으로 1년 만에 영어 통역을, 7년 만에 4개 국어 동시통역을 할 수 있게 된 기막힌 이력의 소유자다.꼴찌 인생을 180도 바꿔 놓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은 출간 2주만에 종합 베스트셀러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tvN 쿨까당 등 방송출연과 각종 교육기관, 기업 등에도 출강해 ‘꿈을 이뤄가는 비법’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주고 있다.특히 성적이 좋지 않았던 자신도 통역사가 된 경험담을 빗대, 누구라도 목표의식을 갖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는 노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공감대를 샀다.특강에 참여한 목포덕인고등학교 A 교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어 스킬과 친근한 성공담을 주제로 해 여느 때보다 학생들의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콘서트가 전남지역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전라남도가 ‘개천에서 용 나게 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 사업은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연말까지 도내 2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3회씩 개최된다.지난 5월 여수종고중학교에서 영암의 손모아 모인팜스 대표의 ‘파란만장 꿈꾸는 모인팜스 이야기’를 시작으로, 완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두섭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가치의 변화에 따른 나의 미래설계’라는 주제 강의에 이어 이번에 3번째로 열렸다.이 달 중 목포덕인고, 고흥중, 화순중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림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개성을 추구하는 가방 브랜드인 ‘몬스터 리퍼블릭’을 신규 개시해 지난해 연매출 17억 원을 올리며 성공신화를 쓴 김태민 ㈜위메이크 프로덕트 대표, 대기업 출신으로 창업에 성공해 지난해 연매출 22억 원을 달성한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 등 지역 출신 청년창업 성공 인사가 특강 주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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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그림책도서관, 유럽의 그림책작가들에게 묻다▲ 그림책도서관 ‘그림책 깊이 읽기’ 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7일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저자인 최혜진 작가를 초청해 창의성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깊이 읽기’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는 그림책도서관의 이번 강연에서 최혜진 작가는 조엘 졸리베, 에르베 튈레, 세르주 블로크 등 다양한 그림책작가를 만나며 느낀 것을 진솔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강의가 될 것이다. 강연을 듣고 나면 그림책과 유럽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림책 깊이 읽기는 그림책을 사랑하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749-889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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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17 한국갤럽학술논문상 수상▲ 농촌진흥청, 2017 한국갤럽학술논문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농촌진흥청은 종가음식에 관한 연구 논문이 2017년 제15회 한국갤럽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논문은 '종가 제례음식 적(炙)에 관한 연구'로 국립농업과학원 김영 연구관(책임), 이창현 박사(1저자) 등이 참여했다. 내용은 25종가의 제례음식을 문헌고찰하고, 4종가는 현장조사를 실시 해 적(炙)의 진설 방식과 조리법 전승 과정을 비교·분석한 것으로 2016년 한국식생활문화학회에 게재된 논문이다.수상 논문은 내용분석을 기본 연구 방법으로 수행했으며 중국 고(古)문헌 고찰을 통해 종가 제례음식 적(炙) 쌓는 방식에 대한 이론과 출처를 밝히는데 집중했다. 또한 현장조사, 내용분석, 심층면접, 문헌고찰 등 다양한 조사연구 방법을 적용한 논문으로 현재 시점에서 종가의 제례음식 적(炙)을 서술하고 종손과 종부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긴 연구로서 의미를 갖는다.종가(宗家) 제례음식은 학파, 지역, 가문을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속성끼리 복합 연결돼있다. 특히 기원전 2세기 중국 고(古)문헌 ‘회남자(淮南子)‘를 통해 경북 지역에서 적(炙)을 쌓는 방식인 우모린개(羽毛鱗介)의 출처를 찾고, 이론적 배경으로 음양론(陰陽論)을 제시했다.한국갤럽학술논문상은 사회조사 및 통계 분야 전문학술단체인 (사)한국조사연구학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후원으로 우리나라 조사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제정돼 시상하고 있다.올해 심사대상 학술논문은 사회과학 전반, 통계학, 조사실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학술지(한국연구재단 등재, 등재후보 또는 SCI, SSCI 등재 및 이와 동등한 수준의 국외학술지)에 2016년 게재된 논문이다.심사는 84편을 응모 또는 추천받아 홍두승 교수 등 18명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사회조사방법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은 본 논문이 선정됐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종가음식 발굴과 조리법 과학화 연구를 진행해왔다. 앞으로 종가음식을 활용한 상품화를 위해 관광, 외식 관련 단체와 연계한 현장 적용 연구를 확대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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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도서관, ‘우리 아이 글쓰기, 서평 작성법’ 강좌 개최▲ 신대도서관 [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 신대도서관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 강좌 ‘부모가 되는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강좌는 젊은 부모층이 많이 거주하는 신대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도서관과 함께 아이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에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인 김을호 강사가 ‘우리 아이 글쓰기, 서평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강좌의 첫 문을 연다.이 강의는 단순히 책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쉽고 간단한 서평 작성법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7월 19일에는 ‘여행육아의 힘’의 저자 서효봉 여행교육전문가가 ‘아이를 성장으로 이끄는 여행의 원칙’을, 9월 20일은 임영주 부모교육전문가가 아이의 뇌를 깨워 인성과 사회성은 물론 공부하는 힘까지 키워주는 ‘존댓말의 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11월 15일은 ‘우리 집 책 읽기’의 저자 정종민 작가가 각각의 시기에 따뜻한 조언이 될 수 있는 책 소개와 더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독서활동을 소개하면서 책 읽는 가족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부모가 되는 시간’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접수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대도서관(749-4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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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영유아 바른 성장 ‘부모교육’▲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오는 22일 10시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154개 어린이집 보육관계자와 학부모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엄마는 나의 코치’의 저자인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부모 리더십’을 주제로 영유아 교육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보육관계자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부모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의 바른 인성을 위해 필요한 학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올해 영유아 관련 예산으로 642억여원을 편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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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시티원북 어린이분야 김성진 작가초청 강좌 개최▲ 순천시 원시티원북 어린이분야 김성진 작가초청 강좌 [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2017년 원시티원북 어린이분야 도서로 선정된 ‘엄마사용법’의 저자인 김성진 작가를 초청해 오는 20일 오후 2시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진 작가는 2010년 KB창작동화공모 최우수상과 한국 안데르센상,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 책 등을 수상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시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