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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로 전하는 ‘청결한 음식문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4일 군보건소에서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결의대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지역 모범음식점 대표자 24명이 참석했다. 군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자발적인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한 친절선언문을 결의하며 전국 제일의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유치에 성공한 체육인교육센터와 토요시장, 물축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데 모범음식점이 앞장서기로 했다. 장흥의 특색 있는 맛과 청결하며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으로 한발 앞선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도 이날 결의했다. 정종순 군수는 “청결한 환경과 정갈한 상차림, 친절한 손님접대로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부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장흥, 외식경영 1번지 장흥이 되도록 손을 맞잡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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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 어려움을 농협과 함께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농협장흥군지부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졸업과 입학시즌을 기대했던 화훼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만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방문 고객들을 상대로 꽃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적인 꽃 사랑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꽃 한 송이를 전달하며 서로 간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농협장흥군지부 박기승 지부장은 “농업·농촌·농협은 항상 함께 가야 하는 운명이므로 더욱 고객을 사랑하고 지역민의 편의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며 “또한, 지역 주민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밀착해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발전하기 위해 각종 복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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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교육센터 유치 확정’에 따른 장흥군 ‘스포츠산업단’ 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최종 평가 제안 설명회’에서 최종 후보지로 확정된 장흥군은 ‘스포츠산업단’을 출범, ‘전국 스포츠 메카’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체육인교육센터는 부지면적 21만㎡, 건축 규모 1만2천㎡ 규모로 국내 체육인들의 연수·보수교육과 동·하계 거점 훈련장으로 사용될 시설이다. 스포츠산업단은, 기존 스포츠산업팀 인원 4명에 3명을 추가해 총 7명으로 증원했으며 체육인교육센터를 금년 내 착공, 2023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장흥군이 발 빠르게 선보이는 첫 번째 행보이다. 또한 2022년까지 계획 중인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연계,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운집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흥군의 스포츠와 관광 산업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체육인교육센터 유치 성공의 기세를 이어 나가 발 빠르게 스포츠 산업단의 출범을 구상하게 됐다”며 “4만 군민, 향우, 9백여 공직자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이뤄 낸 본 센터를 통해 장흥이 스포츠 관광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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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중증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에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방지에 따라 2월부터 현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문 사례 관리를 지양하고 전화 사례 관리를 실시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법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와 복용 여부를 확인한다. 센터는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독거 치매 및 부부 치매 환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문제점과 욕구 파악 후 서비스 계획과 관리를 하며 치매약물 투약관리, 가족교육, 실종 예방 지문등록, 조호물품 지원, 인지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3%로 매년 빠른 속도로 노인인구수와 치매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치매 관리로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장흥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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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팔경과 암각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0일 장흥 지역의 고문헌 사진 자료와 민요 채록 자료를 장흥문화원에 기증하기 위해 방문한 홍순석 교수는 위황량 선생과 위종만 사무국장과 함께 천관사와 장천재를 탐방했다. 홍순석 교수는 1989년과 1990년에 강남대학술조사단을 이끌고 장흥지역 문화유적과 민요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천관사의 사지인 지제지 원본을 처음으로 발견해 제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도립공원인 천관산과 장천계곡은 옛날부터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각광을 받아온 곳이다. 장천계곡은 존재 위백규선생의 유적인 장천재 주변의 계곡으로 ‘장천재팔절’로 회자했다. 장천재의 현판 가운데 ‘장천재 팔절’을 기록한 현판이 있어 이를 증빙한다. 이 현판에 제1 청풍벽, 제2 도화량, 제3 운영기, 제4 세이담, 제5 명봉암, 제6 추월담 제7 탁영대 제8 와룡홍이 열거되어 있으며 ‘장천재 팔절서과 같이 융합되고 눈이 신비와 꾀하게 되어 오래도록 즐거워하니 없던 이름을 붙여 자연히 그 입에서 나옴을 깨닫지 못한다. 곡구의 첫 번 째를 청풍벽이라 하였으니 세상 사람이 골짜기에 처음 들어와서 청풍과 만남이다. 두 번째를 도화량이라 한 것은 신선을 찾는 자가 도화를 따라감이다. 운영기라 함은 개천에게 맑은가를 묻고 내 마음을 허락하는 것이요, 세이담이라 함은 소부의 일을 말한 것이요, 명봉암이라 함은 높은데서 세상을 봄이니 또한 덕성암이라고도 하며 추월담이라 함은 성현의 마음을 말하는 것이요, 탁영대라 함은 유자의 티 없는 노래를 말함이요, 제팔을 와룡홍이라 함은 인간에게 비를 만들어 보냄을 말하는 것과 같다. 이 8개소의 명칭은 모두 팔절로서 하늘에 있는 것이요, 억지로 이름 붙인 것이 아니다. 만약 괘의 이름을 보고 이름 붙이지 않는 것이 적고 이름 붙인 것이 많다고 한다면 이는 참다운 주역을 알지 못하는 자다. 이 운영기와 탁영대를 영조 임오 1762년 가을에 한결같이 그 이름을 수처럼 아름답게 해 오래도록 전하고자 대강 그 설명을 편다. ’이 서문 뒤에 “맹추하한일에 계항운민 적고 사락산인 글씨를 쓰다”라는 관지가 있어 존재 위백규 선생이 글을 짓고 사락헌 위백침이 글씨를 썼음을 알 수 있다. 이 자료는 장천팔경이 존재선생이 1762년 음력 7월 하순에 장천팔경을 명명했음을 증빙한다. 이 현판 말미에는 낭서과객이 초서로 쓴 ‘팔영’이란 제목의 5언 율시가 있다. 내용은 장천팔경의 개괄한 것이다. 옆에 게시된 ‘팔경판상운’은 경인년 7월에 지부 민치준이 지은 팔영시를 판각한 것이다. 장천재 앞의 장천계곡에는 팔경의 명칭을 새긴 암각문이 펼쳐져 있다. 장흥지역의 향토사가인 위성록씨의 블로그에 장천계곡의 암각문을 탐사하고 올린 사진과 글이 있는데, 제3 운영기, 제5 명봉암, 제6 추월담 제8 와룡홍 암각문은 확인되지 않은 채이다. 장천재 앞의 지부 송기로 외 2인의 제명기와 장흥위씨 가문의 유지임을 새긴 암각문도 거론 된 바 없다. 운영기 암각문은 태풍으로 인해 엎어진 상태여서 암각문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이들 암각문은 260여 년간 존치되어 왔다. 기반암의 자연적인 훼손이 더 심각하기 전에 본격적인 현장조사가 필요하다. 해동암각문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홍교수에 의하면, 암각문의 기반암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자연 환경에서 3~4백 년 동안 암각된 문자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한다. 장천계곡과 같은 여건에서는 존치 기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로선 3D 촬영과 드론 촬영으로 위치와 원형을 보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선, 일실되기 전에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현장조사와 탁본작업이 필요하다. 고문헌에는 천관산에도 다수의 암각문이 존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암각문이 금석문의 한 분야인 만큼 금석문조사와 함께 추진될 수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홍순석 교수는 최근에는 전국의 암각문을 조사에 전념하고 있다. 2019년에 경기도암각문을 간행했고 남양주시 보광사 주변에서 추사서 암각문 3점을 발굴해 공개했다. 금년도 1월에는 삼척 죽서루의 기녀 정매길의 한글 시조 암각문을 확인해 공개했다. 금년도 상반기에 강원도암각문을 간행한다. 1989년과 1990년 2년간 장흥지역의 고문헌 사진자료와 지금은 생존해 계신분이 없을 만큼 소중한 민요 채록 자료와 고문서 원본 촬영 사진, 민속학서적 23권을 장흥문화원에 기증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또한 장흥문화원 사무국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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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우량암소 혈통 보전으로 고급육 생산 기반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고능력 암소 생산 장려와 보전을 통한 한우 고급육 생산으로 장흥 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육성하기 위해‘우량암소 생산 장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우량암소 생산 장려 지원 사업은 장흥에서 출하한 한우의 등급 정보를 산출하고 고등급의 한우를 낳은 우량암소 사육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다산 유도로 우량 송아지를 생산기반으로 조성하고 혈통을 보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려금은 1++A, 1++B, 1+A, 1+B등급의 한우를 낳은 우량암소 사육농가에 두당 35만원에서 20만원까지 등급별로 차등 지급한다. 2019년도에는 360농가 565두의 우량암소에 장려금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도 우량암소 생산농가에게 생산 장려금 지원으로 우량암소의 혈통 보전 및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축산사업소장은 “장려금 지원을 통한 동기부여로 번식우 농가에는 우량암소의 다산을 유도하고 비육우 농가의 경우 우량송아지 확보를 통해 고등급의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2022년까지 우량암소 보유 1,000두를 목표로 장흥한우가 전국 최고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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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금융기관의 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3일 정남진새마을금고가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자인 정남진새마을금고는 2014년 12월 관내 5개 금고가 자율 합병을 통해 탄생한 이래 1만8천명의 회원과 1천4백억이라는 자산 규모를 보유한 관내 굴지의 금융기관이다. 또한 지역의 불우이웃 등에게 현금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21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총 4천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과 사회 환원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2020년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개최일로 100여명의 대의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을 기탁해 화제가 됐다. 정남진새마을금고 한용현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중 하나로서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봉사와 사회 환원을 하는 것은 당연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장학기금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 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은 다른 기관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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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의회는 13일 제252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에 최소한의 인원만 배석한 채 일정을 진행했다.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 대응을 위한 상황 보고와 함께 보건소를 시작으로 기획홍보실, 총무과 순으로 4일간에 걸쳐 18개 실과소의 2020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19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을 심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밖에도 장흥군 농기계 순회 수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상정된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등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활동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군의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일이 없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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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0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2일 2020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학부모,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올해 보육 사업으로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지원과 아동을 중심으로 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재 위탁 시설이 심사를 통과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50%를 상향 유지하게 됐다. 2020년 보육사업 시행 계획 및 어린이집 필요 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도 함께 심의 안건에 올랐다. 위원장인 김정완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육정책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를 보육정책에 반영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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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여는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2020년도부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여는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증축이 시작된 장흥군청소년수련원은 올해 3월 말까지 군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 선포에 맞춰 전국 학교들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및 수련활동 프로그램 홍보·연계하고자 한다. 장흥군 청소년 문화의 집 블로그를 제작 및 운영해 다양한 소식도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회진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작은 도서관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동아리를 활성화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 공연 및 청소년 축제 즐겨락 등 청소년 주도의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다. 방지영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시책 및 공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청소년 정책 육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