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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社 흡기다기관 교체·EGR 모듈 재교환 등 추가리콜[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12월 24일 발표한 BMW차량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따라,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 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2018년 12월 24일 BMW차량화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 수리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으므로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며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 EGR모듈로 수리한 차량은 ’17.1월 이후 공정 최적화로 개선된 최신 EGR모듈로 재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비엠더블유코리아는 리콜 대상차량, 시정방법, 시정기간 및 고객통지 등에 관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지난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흡기다기관 리콜대상차량은 결함이 있던 EGR모듈의 냉각기 누수로 인해 흡기다기관 오염이 확인되었거나, 오염가능성 등이 있는 1차 리콜 차량 9만 9천여대로 23일부터 누수 여부를 점검해 누수가 확인된 차량에 대해 교체를 시작한다. 2차 리콜 차량과 아직 리콜 받지 않은 1차 리콜 차량 일부는 2018년 11월부터 EGR모듈 교체 시 누수여부를 점검해 흡기다기관 교체를 진행 중에 있다. EGR모듈 리콜 대상차량도 1차 리콜당시 2017년 1월 이후 생산된 최신 제품이 아닌 ’16.9~12월 생산된 재고품이 장착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차량 9천여대로 2019.1.23일부터 점검 후 교체가 시작된다. 리콜차량 소유자에게는 23일 이후 리콜 통지문과 문자 메시지가 전송될 예정이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서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리콜 대상차량 등이 빠짐없이 포함되었는지 확인을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리콜 적정성에 관한 검토 지시를 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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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애인 전용 버스’ 장애인복지관에 전달▲ 신지, 고금, 약산 지역까지 확대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19일 완도군장애인복지관에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 전용 25인승 미니버스를 전달했다. 장애인 전용 버스 지원으로 재활, 취미, 직업 훈련, 문화생활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보고 대교로 개통 이후 버스 주요 운행 구간인 신지와 고금, 약산 지역 장애인들까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전용 버스는 25인승 미니버스로 리프트가 장착되어 휠체어 4대까지 실을 수 있다. 주 운행 지역은 신지, 고금, 약산 지역 및 각종 행사장이며 1일 2회 운행하게 된다. 시범 운행 기간을 거쳐 전담 운전자 채용 및 보조 인력 2명이 투입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동안 이동하는데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인해 장보고 대교를 통해 신지, 고금, 약산까지 이동권이 확대되어 복지관 이용이 늘어날 것이며, 사람이 우선되는 포용 복지를 펼쳐 장애인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장애인복지관은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믿음직한 장애인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 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으며, 장애 인식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상담과 취미 활동 지원, 재활 치료, 직업 적응 훈련, 풍물교실, 놀이 치료 등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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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 BMW 차량 10만 6천여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520d 차종 등 10만 6천여대에서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차량은 520d 등 총 42개 차종 106,317대이다 BMW측은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 결함으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냉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흡기다기관에 유입, 구멍을 발생시키고, 위에 장착된 엔진커버 등에 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520d 차량 등에 대해 교통안전공단에 제작결함 조사 지시를 한바 있으며, 현재 화재원인 등에 대한 결함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안전과 신속한 불안해소를 위해 제작사와 조기 리콜을 적극 협의해 왔으며, BMW는 7.25일 국토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했다. BMW에서 국토부에 제출한 리콜계획서에 따르면, BMW는 오는 27일부터 해당차량 전체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오는 8월 중순부터 배기가스재순환장치 모듈 개선품 교체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BMW 해당차량의 제작결함 조사와 함께 리콜방법 및 대상차량의 적정성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리콜계획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에 대해 보완을 명령하는 한편, BMW 리콜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시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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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아우디, 포르쉐, 두카티 리콜 실시▲ A4 40(2.0) TFSI quattro 보조 냉각수 펌프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4 4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되어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911 GT3 RS 54대는 조향 시 앞바퀴가 장착된 차체 부분과 앞바퀴와의 간격이 적정하지 않아 차체와 앞바퀴 사이에 불규칙한 접촉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앞바퀴가 파손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모토로싸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두카티 Supersport S 등 2개 이륜차종 63대는 연료탱크 및 에어박스 드레인 호스와 배기관과의 접촉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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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비용 50% 지원▲ 자동비상제동장치 작동 원리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광역ㆍ시외버스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장착을 지원하는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마련했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마련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의 대형버스 사고방지를 위한 첨단안전장치 장착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8년 신규 사업으로 21억 2,5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2022년까지 총 7,300대를 대상으로 장치 장착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차량 1대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돼, 본인부담금 50%만으로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 보조금은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운행하는 광역·시외버스 중 2018년 1월 이후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되는 차량에 한해 지원된다.또한, 사업자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가 2023년까지 감면 등록한 경우 차량당 1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 및 사고위험 감소에 따른 보험료 할인도 추진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기대 대중교통과장은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되면 전방의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거나 자동 제동하게 돼, 고속도로 등을 운행하는 버스의 충돌사고 등 대형사고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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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스바루, 다임러트럭 리콜실시(총 32개 차종 16,797대)▲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32개 차종 16,7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E 200 등 24개 차종 8,548대의 차량은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벤츠 S 350dL 등 8개 차종 48대는 전자식 조향장치*의 내부 전자회로의 결함으로 주행 중 스티어링휠(핸들)이 무거워져 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벤츠 E 200 등 4개 차종 6,643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의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장치인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조향장치 관련 2가지 리콜은 11일부터,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리콜은 오는 12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아우디 Q5 및 폭스바겐 폴로 등 4개 차종 6,526대,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스프린터 46대, 스바루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아웃백 등 3개 차종 1,677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임러트럭 및 스바루 대상차량은 오는 12일부터, 아우디 및 폭스바겐 대상차량은 오는 20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아우디, 폭스바겐, 다임러 트럭에서 실시하는 리콜은 개선된 에어백으로 교환하는 리콜이나, 스바루는 아직 개선된 에어백이 개발 되지 않아 임시적 조치로 현재 장착된 부품과 동일한 새제품으로 교환 후, 추후 개선된 에어백이 개발되면 개선된 에어백으로 재교환하게 된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스바루코리아(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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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포드, 벤츠 리콜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4개 차종 9,1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쏘울 9,123대는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2014년 7월부터 볼트풀림 현상에 대해 리콜을 시행 중이었으나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 볼트풀림 현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확인돼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됐으며, 11월 20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및 풀림방지볼트 추가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Escape 등 2개 차종 43대는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포드 2014년형 Escape 39대는 엔진 냉각수 공급 장치의 결함으로 엔진 실린더 헤드부분의 과열로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엔진오일이 누출 될 경우 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 2010년형 Escape 1대는 연료펌프에 장착된 연료공급호스가 얇게 제작돼 호스에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료가 누출 될 경우 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링컨 MKZ 3대는 엔진과 토크컨버터를 연결하는 부품(스터드)의 용접이 잘못돼 주행 중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11월 1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E300 4MATIC 1대는 전자식 조향장치의 내부 전자회로의 납땜불량으로 전동조향 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주행 중 스티어링휠(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11월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주)(080-200-2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080-001-1886)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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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드, 다임럭트럭, BMW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3개 차종 4,002대는 다음과 같은 결함이 발견돼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의 제작이 잘못돼 미세한 구멍이 발생했을 수 있으며, 이 구멍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될 경우 회로가 합선돼 가속이 안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9월 28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제네시스 G 80 등 2개 차종 594대(람다 3.3 GDI엔진 장착차량)는 엔진 크랭크샤프트 제조 시 열처리 공정이 잘못돼 금속 이물질이 떨어져 나올 수 있으며, 이러한 금속 이물질로 인해 크랭크샤프트와 베어링사이에서 소착현상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10월 18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번호 확인 후 문제부품이 장착된 경우 엔진교환)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Explorer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를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보호하는 방열판을 체결하는 볼트가 부식될 수 있으며, 볼트가 부식돼 방열판이 떨어질 경우, 전자식 조향장치가 열에 손상돼조향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스티어링 휠(핸들)이 무거워 지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9월 29일(화)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Arocs 964 등 자동차 및 건설기계 909대는 구동축과 바퀴고정부위의 용접이 잘못돼 파손될 경우 바퀴가 차량에서 분리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10월 10일(화)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R Nine T 등 2개 차종 779대의 이륜자동차는 다음과 같은 결함이 발견돼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BMW R Nine T 715대는 뒷바퀴를 차체와 고정시키는 장치(스윙암)을 고정하는 볼트가 풀릴 수 있으며, 볼트가 풀릴 경우 뒷바퀴로 구동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주행 중 차체가 흔들리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BMW R 1200 RT 64대는 전기장치 제어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상황(라이트 자동소등 기능 작동 시)에서 후방 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아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9월 2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볼트재조립,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080-600-6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다임러트럭코리아(주)(080-001-1886),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500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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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버스·화물차량 등 사업용 차량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에 대해 7월 28일(금)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했다.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업용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특히, 졸음운전의 원인이 운전자의 과로, 근로여건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번 대책은 운전자 근로여건 개선, 첨단안전장치 장착 확대,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 안전 중심의 제도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노선버스 운전자의 과도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운수업에 적용 중인 근로시간 특례업종 일부 제외 또는 근로시간 상한설정 등을 추진한다.운수업 근로자가 주 52시간을 초과한 연장 근로를 가능하게 하는 특례업종 규정이 졸음운전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됐던 만큼, 고용노동부는 관계기관 및 운수업계, 전문가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국토부는 광역버스 운전자의 연속 휴식시간을 현행 8시간에서 최소 10시간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근로기준 제도 개선과 연속 휴식시간 확대가 정착될 경우, 기존의 1일 16~18시간 근무 또는 2일 연속근무 후 1일 휴식(복격일제)과 같은 무리한 근무형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휴식시간 미준수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기준을 상향 조정해, 운전자의 무리한 운행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한편, 운전자 근로시간 개선에 따른 운수업체의 추가 고용부담은 고용창출지원금을 지원하고, 경기도 수도권 광역버스에는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업체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운전자의 위험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지원장치인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토록 해, 사고 예방을 위한 이중삼중의 안전망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안에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광역버스 3,000여대에 대해 전방충돌경고기능(FCWS)을 포함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2019년까지 전방충돌경고기능을 포함한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해야 하는 사업용 차량의 대상을 기존 11m 초과 승합 차량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길이 9m 이상 사업용 승합차량까지 확대하고, 조기 장착을 위해 장착비용의 일부를 재정에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새로 제작되는 차량의 경우에는 국제기준에 맞도록 모든 승합차와 3.5톤 초과 화물·특수차량에도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를 단계적으로 의무 장착하도록 하고(시내·마을·농어촌 버스 제외),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신규 제작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용 버스차량 대·폐차 시 AEBS가 장착된 신규 차량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장치 장착비용의 일부를 재정으로 지원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도 추진한다.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에 대해 보험료 할인도 추진 검토한다.피로와 졸음의 원인이 되는 장시간 연속 운행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터미널에서 휴식이 가능한 시외버스와 달리, 광역버스는 회차지에 휴게시설이 없어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안에 수도권 광역버스 주요 회차지 및 환승거점에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회차지에서 운전자 교대가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광역버스 운전자에게 2시간 운행 후 15분 휴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운전자 공동 휴게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에 상습정체 구간·터널 진입부 등 졸음운전 위험지점 130개소(고속도로 64개소, 국도 66개소)에 대해 졸음운전 방지시설(횡그루빙, 돌출차선 등)을 설치하고, 2020년까지 고속도로(민자도로 포함) 졸음쉼터를 70개소 확충하고, 운영 중인 232개소의 편의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다.한편, 사업 인·면허요건도 기존 시설 중심에서 운전자수, 휴식시간 준수 등 근로여건도 심사하도록 강화하고, M-버스는 사업자 선정 시 안전분야 및 근로자 처우개선 등의 평가항목 비중도 대폭 상향(20% → 40%)할 계획이다.아울러, 8월까지 안전관리 취약 운수업체 약 200개사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노선버스의 경우, 운행기록을 주기적으로 제출토록 제도를 개선해, 휴게시간 보장 등 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각 기관에 분산된 교통안전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교통안전 정책을 종합 조정할 수 있는 논의 기구와 대중교통 안전시설 확충, 노후 SOC 개량 등 교통안전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재원 확보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졸음운전 경고장치 등 교통안전 신기술 개발과 상용화도 적극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다시는 졸음운전으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정책을 추진해, 사회 전반에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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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실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옥룡면 주민 75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검진은 검진에 대한 인식 부족과 거동 불편으로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결핵균은 우리 몸에 감염됐더라도 바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잠복 결핵감염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해 결핵으로 발병한다. 시는 엑스선장비가 장착된 검진차량을 이용해 검진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에 대한 예방수칙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이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에 속해있는 대상자들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검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아직도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다”며,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결핵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결핵검진을 반드시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결핵검진 등 결핵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결핵실(☎ 797-403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