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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풍식 ㈜국민산업 회장 1천만원물품 장성군에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윤풍식 ㈜국민산업 회장은 최근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장성군에 1,0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윤풍식 회장은 장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기업은 이윤창출을 하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는게 기업의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 것을 나누려는 선한 마음과 이웃을 위해 흘리는 뜨거운 땀방울이 옐로우시티 장성의 희망을 꽃피우는 소중한 씨앗이 되고 있다며 “윤풍식 회장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윤풍식 회장은 매년 2명이상의 장애인을 꾸준히 고용하고 있고 지역 장학재단과 소외계층, 지역사회, 종교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룬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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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에 박경준 변호사 선임민주당,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에 박경준 변호사 선임 [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은 7월20일 여당 몫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박경준 법무법인 인의 대표변호사를 추가 선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박 변호사는 법조경력 대부분을 약자의 편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공정분야의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박 변호사는 공정위에서 활동했고 현재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13일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장성근 전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을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장 변호사는 'n번방' 조주빈의 공범인 강모 씨의 변호를 맡았다는 이력이 논란이 되자 위원직을 사임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사진자료>법원을 법정에 세우다-신평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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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위생업소 시설 ‘대폭 개선’[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으로 관내 49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설 개선과 입식테이블 구입 등을 지원해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뒤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관내 지원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항목별 지원금액은 19개 업소에 시설개선비 1000만원, 18개 업소에 테이블 교체비 400만원, 6개소에 식재료 보관용 저온저장고 구입비 600만원, 6개 업체에 떡 제조장비 구입비용 1000만원이 책정됐다. 지원금은 장성군과 업소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옐로우시티 장성만의 특화된 음식메뉴 레시피 공유, 경영 마인드 교육 제공, 음식점 대상 1:1 컨설팅, 각종 위생용품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호 수변길, 황룡강 등 최근 장성의 관광명소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향후 ‘2022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할 경우 장성을 찾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필두로 앞으로도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장성군 내 20개 음식점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테이블 맞은편 좌석을 비워두는 ‘나란히 나란히’ 캠페인 동참을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음식점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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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모범 납세자 증명서’ 수여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전남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군민을 대상으로 ‘모범 납세자 증명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모범 납세자에는 동화면 전자농공단지 소재의 전지 생산업체인 ㈜탑선 윤정택 대표와 개인 납세자 김왕근 씨가 이름을 올렸다. 모범 납세자는 최근 3년 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납세 실적이 있으며 법인은 2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전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모범 납세자에게는 앞으로 1년 간 농협·광주은행에서 대출금리 0.1%~0.5%p 인하, 예금금리 0.1%p 우대, 외국환 환전과 송금 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법인의 경우에는 3년 간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성실히 납부해주신 세금은 지역발전의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솔선수범해오신 모범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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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자리 고용지표 ‘안정적 상승’[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2019년 하반기 고용률,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전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장성군 경제활동 참가율은 69.8%로 전년 대비 3.7%p가 상승했다. 또한 취업자 수도 1천3백명이 늘어난 2만4천2백명으로 전년 대비 5.7%가 상승했다. 장성군은 이 두 가지 지표에서 전남도 시·군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표 간 추이를 보면 전 세대 연령층의 고용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15~29세 청년 취업자 수 증가로 고용률이 6.1%P 상승한 점이다. 특히 남성 청년고용률이 10.6%로 상승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미루어 보아 청년 인구의 구직활동과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장성군 고용지표 개선은 지난 한 해 동안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050일자리 사업, 여성인턴채용기업 보조금 지원, 일자리박람회 개최,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및 구인구직센터 운영 등 취·창업 성공의 디딤돌 마련에 힘 써오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률이 상승된 것은 ‘옐로우시티 장성’ 군민의 역동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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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적기 공동방제로 ‘과수화상병 조기차단’[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과수화상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화상병 공동방제 기간을 지정해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검역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식물의 잎, 꽃,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다. 일단 발병하면 과수원 반경 100m 이내 기주식물은 전부 매몰 처리해야 하므로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장성군은 지난 13일까지 280여 과수농가에 281ha 분량의 화상병 예방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공동방제 기간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농가는 의무적으로 자가방제를 해야 하며 약제 살포 후 방제확인서 작업일지, 살포한 약제 빈 봉투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는 화상병 발병 시 손실보상금 청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화상병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전, 사과는 신초 발아 전이 방제 적기이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꽃눈 및 신초 발아가 전년 대비 4~7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현재 장성은 화상병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전염력이 강한 병인 만큼 적기에 공동방제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공동방제 기간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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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일선 현장에서 많은 군민과 대면하는 이동장, 환경미화원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위한 손소독제 100㎖ 500여 개를 직접 제작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성군 여성회관에서 최소인원 6명만 참석한 가운데 손소독제 500여 개를 장성군 관계부서에 전달했다. 군 환경위생과와 교통정책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470여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손소독제 제작에 소요된 비용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충당해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장영애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는 이웃들을 위해 손소독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여성단체회원 모두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1963년에 창립됐으며 현재 장성의 여성단체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가입되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길동무 꽃길 축제 기간 찻집 운영 자원봉사로 마련한 수익금을 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매년 겨울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성 사회단체들의 동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하는 장성군민의 높은 품격이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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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가득한 ‘옐로우시티 장성’ 가꾼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2020년 조림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양봉농가 밀원숲 조성을 위한 목백합 4만8000주와 산수유가 식재된다. 또 황룡강에서부터 모티브를 얻은 지자체 최초의 컬러마케팅 ‘옐로우시티 장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황룡강 취암천 및 북이 조양천에 산수유 1000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편백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으로 구성된 ‘경제수’도 106ha 규모로 조림한다.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매스 원료를 공급하는 바이오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밖에도 군은 20ha 규모의 미세먼지저감숲 조성과 산림재해방지 조림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녹색 환경을 제공하고 산불 등 각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조림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환경적, 경제적인 가치를 물려줌과 동시에 재해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며 “한 그루의 나무도 먼 미래를 바라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스레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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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6년차 장성 ‘효도권 사업’…복지·경제 효자사업[청해진농수산신문] 시행 6년차를 맞은 장성군의 효도권 지원사업이 지역 특화사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군은 지난해 어르신 효도권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배부 대비 96%의 이용률을 보이며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자사업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군이 최근 결산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만2400여명에게 지급한 효도권은 44만2538장으로 이중 96%가 회수돼 22억여 원의 예산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소별 이용현황을 보면 이·미용업소가 66%로 많았고 목욕업소가 34%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7월 이후 효도권 단가 인상으로 이용자의 업소 선택의 폭이 넓어진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효도권 지원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목욕과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도권을 매분기별 1인당 4만5000원씩 지급하는 장성군의 대표적인 실버복지 정책이다. 군은 2015년 효도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사회 실정에 맞는 복지 정책으로 변화시켜 왔다. 목욕업소로 제한됐던 사용처를 이·미용업소까지 확대하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단가 인상도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이용대금 지불 시 차액 환불에 불편함이 없도록 5000원권과 1000원권을 나눠 발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조사 결과, 이용자의 95%~98%가 효도권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도권 사업으로 목욕 및 이·미용업소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근 시군과 경계한 지역의 주민들의 발길을 지역 내로 붙들고 지역 자금의 외부유출을 막아 소상공인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효도권 사업은 어르신들의 목욕 및 이·미용 부담을 덜어 드리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든 이용자가 100% 만족하는 실버복지의 본보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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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교류 중국 지방정부, 방역물품 전남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중국 자매·우호교류 지역인 저장성을 비롯해 4개 지방정부로부터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전남에 전달된 물품은 저장성에서 방호복 2천벌, 격리복 5천벌, 마스크 3만장, 산둥성은 마스크 2만장, 쓰촨성과 충칭시는 각각 마스크 1만장을 보내올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중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월, 이들 4개 지역에 마스크 총 4만 5천장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국에서 보내 온 방역물품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현장 의료종사자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지방정부측에서는 전라남도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지난 2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웠을 때 전라남도의 지원이 위기 극복에 큰 보탬이 됐다”며 “수망상조 풍우동주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온정을 베풀고 친구의 의리를 다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시성, 산시성 등 나머지 7개 자매·우호교류 지방정부에서도 전남도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할 의향을 밝혀왔으며 구체적인 물품과 수량 등을 협의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국 자매·우호교류지역과 나눈 우정이 앞으로의 교류·협력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구호물품을 취약 계층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