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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 고시 제정”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양식새우의 최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안군이 전국 최초의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에 관한 고시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이 없어, 배출수 수질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시가 제정되면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갯벌오염수 사전 차단은 물론 친환경 새우양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 축제식 새우양식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수질검사에 필요한 질소 등 주요 4개 항목에 대해 국가에서 공인된 수질분석기관에서 실시한 배출수 수질검사 결과를 토대로 항목별 기준값을 설정했다. 수질기준 고시에는 배출수 수질기준, 배출 허용기준, 수질기준 초과 배출에 대한 조치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신안군은 이번 고시를 통해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관리 구축과 함께 친환경 새우양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면서 매년 주기적인 배출수 수질검사는 물론 연차적으로 수질기준치를 강화해 수질기준을 초과해 배출하는 양식장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배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안군은 양식새우의 주산지로 2019년도에 271어가에서 3,900여톤을 생산했으며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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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밭 빛축제, 28만여명 관람… 역대 최대 관광객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해 11월 29일 개막해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던 제17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누적 관람객 28만명을 돌파하며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보성군은 38일 동안 진행된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입장권 판매로만 2억여 원의 수익을 거뒀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2000년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밀레니엄 트리로 시작했으며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겨울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는 효자 축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빛축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 3D 샹들리에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 만송이 LED 차 꽃, 빛의 놀이터, LED 숲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망카드 달기와 소망등 만들기 체험은 연말연시 빛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롭게 선보인 빛 컨테이너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언 몸을 녹일 수 있어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LED 퍼레이드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 버스킹 공연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장터는 식당, 농특산품 판매장 등으로 꾸려져 보성의 겨울철 별미를 맛보는 공간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보성차밭 빛축제가 대한민국의 겨울을 밝히는 남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올해는 더욱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축제를 만들기 위해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즐기는 보성차밭 빛축제를 준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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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새해 첫 언론인 브리핑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6일 2020년 새해를 맞아 첫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2020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브리핑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순천은 전남을 넘어 남중권의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빛나는 생태도시로 우뚝섰다”며“대한민국 균형박람회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생태도시, 혁신도시, 평화도시로 자리매김 했다”고 지난 2019년의 성과를 전했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인 2020년은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는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순천시가 해야 할 주요 추진 과제의 첫 번째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주년이 되는 2023년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또 한번 개최하기 위한 AIPH의 승인과 함께 2025년 국제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유치를 꼽았으며 세계적 문화와 문화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한 순천평화포럼을 ‘한중일 평화포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순천시는 교육과 생태를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는 3E프로젝트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4차 산업기술과 융합된 4E시티를 만들어 미래형 생태경제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마그네슘 사용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건립,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등 창업이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분야에 대한 미래 비전을 내놨다. 환경분야에서도‘No 플라스틱도시’시민운동 제안과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제로 플라스틱 존’으로 선포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써의 역할을 강조했다. 허석시장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시민들의 일상을 거 넉넉하고 따뜻하게 만들겠다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돌봄과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신혼부부를 위한 반값 임대아파트, 은퇴자를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운영등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방향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시했다. 허석 시장은 “모두가 잘사는 도시도 중요하지만, 단 한사람이라도 소외 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새로운 순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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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 어린이 바둑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어린이 바둑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신안군은 두뇌스포츠인 바둑 보급사업을 통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지역주민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바둑문화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향후 바둑의 본고장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바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둑교실은 7일부터 2월 27일까지 신안군 공설운동장대회의실에서 2달에 걸쳐 총 16회의 수업이 이뤄진다. 학부모를 포함 25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16회의 수업 중 10회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대한바둑협회에서 발급하는 급증과 급증카드가 지급된다. 신안군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 바둑교실’이 끝나게 되면 올 3월부터는 압해읍의 3개 초등학교를 비롯한 중부권의 3개 초등학교까지 방과후 바둑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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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명소,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1만여명 운집[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경자년 첫날인 1일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희망 2020 새해 해맞이 행사′에 1만여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찾아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1만여명의 관광객과 군민은 맑고 구름없는 날씨 덕분에 남해의 수평선위로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즐기고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했다. 전남의 대표 일출명소인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인근에 다도해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와 용 승천 전설이 있는 미르마루길 용바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구전이 전해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신년메세지 낭독 그리고 떡국 나눔, 새해소망·가훈 써주기 등으로 새해의미를 더했다. 한편 금년 3월에는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출발해 용바위로 도착하는 해상단일 세계 최장 거리인 1,530m 남열 짚트랙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을 포함한 주변 관광지가 더욱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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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무식 열고 2020년 활기차게 군정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새해 첫 근무날인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후 이장단과 사회단체장,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열고 경자년 한해 군민행복시대를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시작했다. 전동평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기불황과 잦은 태풍으로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움이 참 많았다며 힘든 여건이었지만 군 채무를 모두 없앴고 군 재정이 크게 증가해 꿈의 6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수 있었으며 앞으로 7천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4대 체육대회와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군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천하장사에 오르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명문 씨름단으로 급부상했고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개관으로 트로트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점 등 괄목할만한 큰 성과들도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하면서 그동안 큰 관심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0년 새해는 민선 7기 반환기를 맞는 중요한 해로 그동안의 큰 성과를 토대로‘새로운 성장동력 육성’과‘군민행복시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라는 두가지 목표를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자년 새해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오를 단단히 하면서 모두 하나가 되어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자고 공직자들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특히 목욕권과 이미용권은 물론, 경로당 부식비 지급 확대 등‘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 실현’,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건립으로 쌀 산업 기반 마련과 CY그룹과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전국 판매망 확대 등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집중 육성’, 최첨단 기술의 집약 산업인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신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중단없이 추진’,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해 나가면서‘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관광산업 활성화’,‘지역균형발전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모두가 잘사는 일등 영암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적극적인 6만 인구 회복운동과 함께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무식 이후에는 이장단과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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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외 수출 판촉행사 결과 가시적 성과 나타 나[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올해 고흥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해외 판촉행사를 집중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7일 두원농협에서는 유럽시장에 “고흥 유자”라는 현지 브랜드로 체코와 이탈리아, 터키, 인도 등에 수출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유자차 수출 성과는 지난 8월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촉진단’이 유럽, 동남아시아를 방문해 고흥유자 등 농수특산물 홍보에 이어 지난 10월 말 개최되었던 ‘제1회 고흥 유자석류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따른 긍정적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지난 8월, 농수산물 수출촉진단 활동으로 10여 일 동안 총 69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당시 고흥군수가 직접 해외 수출현장에 나가 성과를 거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평가 받았다. 이후 고흥유자석류 축제 기간 동안 5박 6일간의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당시 고흥을 방문한 바이어 34명이 제1회 고흥 유자석류 축제 참가와 고흥 농수특산물 생산농가, 가공공장을 방문을 통해 유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두원농협에서 OEM 형태로 생산된, 유자차는 ‘고흥 유자’라는 이름의 해외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 계약을 추진한 수출바이어 원인터내셔날 원시현 대표는 “지난 8월 유럽현지에서 송귀근 군수가 직접 고흥농수산물 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고흥유자석류 축제에 해외 바이어 판촉 행사 등이 이번 유자차 수출에 매우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2020년 2월 추가 발주 예정이며 이탈리아, 벨기에, 터키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흥유자 제품 수출을 통해 한국의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일본산 유자가 유럽 에서 ‘유주'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려져 있지만, 고흥 유자만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고흥유자가 체코를 시작으로 유럽 내에서 고흥유자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브랜딩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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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일상이 되다[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오백년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한 ‘제5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강좌는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물레를 활용한 고흥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월 26일까지 12주간 진행됐으며 지역민 58명이 수료했다. 특히 제5기 도예강좌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강좌로 수강생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이 돋보였으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보충강좌에도 40~50여명의 수강생이 몰려 분청사기 도예강좌가 지역민의 일생생활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했다. 또한, 내년 2월부터는 제5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 이후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분청사기로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전시’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해, 강좌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3회에 걸쳐 운영한 분청사기 도예강좌에 180여명의 지역민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며 이는 도예강좌가 주민들의 여가생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생각되며 2020년에도 많은 지역민들이 고흥 분청사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예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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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장학회 2019년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재단법인 백운장학회가 지난 27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백운장학생에 선발된 학생 481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역대학 206명, 일반 대학생 201명, 특기 학생 35명, 선행학생 9명,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로 장학금 총 5억3천3백9십5만3천 원이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금 수혜자와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및 이사들이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에는 ㈜신광판유리 백운장학회 김민자 이사, ㈜로지텍 에서 각각 5백만원, 1백만원, 1천만원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정현복 이사장은 “백운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시민의 관심과 사랑이다”며 “광양시를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백운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 학력 증진 장학금으로 2억 6천 4백만원,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으로 1천만원, 인선 1% 지정 기탁 5백1십만원 등 매년 약 8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광양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민과 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로 23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10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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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군 자원봉사센터은 자원봉사 기반 구축과 지역에 자원봉사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올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실인원 2,190명, 연간활동인원 11,066명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백동LH 행복아파트만들기 입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행복틔움단’을 구성·운영해 커뮤니티센터 조성, 일일카페 운영, 화단 가꾸기, 미용봉사, 장수사진 및 프로필 사진 촬영,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독거중장년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 제도를 도입, 할인대상 공공시설 관리조례를 개정하고 할인가맹점을 모집한 실적도 가점으로 적용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체간 연대를 통한 연합봉사 추진 등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