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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내 최초 15톤급 어선 인양기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도내 연안시군 최초로 15톤급 어선 인양기를 설치한다. 항포구에 설치돼 있는 어선인양기는 어획물과 양식기자재 등의 하역은 물론 기상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선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선박 규모화 등으로 기존 어항에 설치된 10톤급 인양기가 사양이 미치지 못하고 각종 재난에도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워짐에 따라 인양기의 규모를 15톤급으로 상향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올해 화산면 구성항 등 19개소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톤급 인양기설치사업을 추진,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노후화로 안전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은 인양기 5대를 포함해 21기를 새롭게 설치한 것을 포함해 지난 2003년부터 총 97기의 어선 인양기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어선인양기는 어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결과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어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시설물로 이번 15톤급 시설 설치로 어민안전과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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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완도해경 노화도 충도선착장 해상추락 차량 인양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노화도 충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차량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밤 9시경 A씨(37세, 남)가 충도 선착장으로 이동 중 졸음운전으로 해상에 추락하여 이를 발견한 마을이장 B씨(남, 43세)가 밤 9시 9분경 112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는 것.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3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확인 결과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이탈하였으며 안전상태 이상이 없고, 오후 9시 37분경 크레인 차량을 이용하여 추락차량을 인양하였다.운전자 A씨는 건강에 이상없이 자택으로 귀가 하였다.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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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61억원 규모의 해양수산사업 12종에 대해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생산량 저하와 수출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부표보급 지원사업, 다목적인양기 설치 사업, 잡는 어업 어망어구 구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 한다. 또 군의 주요 소득원인 전복양식 어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복먹이 대체품종 종자 공급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진도군은 잡는 어업 활성화를 민선 7기 현안과제로 선정하고 군 차원의 어망어구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현지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게 하는 한편 양식어업에 편중된 어업구조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 지원을 통해 수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어민들과 품목별 간담회를 수시 개최 하는 등 수산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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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최초 ‘어업용 포크레인 임차’ 사용[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어업인 재산 보호와 어촌현실에 맞는 어업용 포크레인으로 대체하는 임차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액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정부 지원으로 고정식 어업용 인양기 설치를 지원했던 사업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인 포크레인 렌탈로써, 장비를 일정 기간 동안 안전 정기점검·수리를 받으며 이에 따라 임차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163대의 어업용 인양기를 지역별 선착장마다 지원하였으나 설치 후에는 ‘섬’이라는 특수 지리적 교통여건 때문에 고장 시 적기에 정비를 받지 못해 어업인들의 불편이 가중되어왔다. 해수부의 동 사업 지침상 기존 설치지원 품목이 고정식 어업용 인양기로만 한정되어 어업활동 반경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었으며 육지에 비해 노동력 한계가 있는 ‘섬’지역에서 이를 대체할 수단이 없는 점도 큰 문제점이었다. 이 사업은 어업인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올해 비금 수치선착장 등 3개소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어선과 수산물 인양작업은 물론, 해양 환경정화 사업 및 태풍 등 재해 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응급복구 등에도 사용할 계획이어서 1석 3조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크레인 임차 지원을 통해 ‘섬’지역의 특수적 작업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선진 사례로서 국비 지원 대상으로 포함돼 더욱 많은 어촌계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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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나눔[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유 구입 카드와 연탄 구매 쿠폰을 11월 4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92가구가 31만원 상당의 난방유 카드를, 42가구는 40만 6000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각각 지원 받게 된다. 난방유 카드는 수혜자가 석유판매소에서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2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탄쿠폰은 수혜자가 쿠폰 가격만큼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2020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연탄쿠폰 배부시기가 한 달 이상 앞당겨져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기 전 쿠폰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타인양도, 현금화 등 부정사용 시 지원 대상에서 영구 제외되므로 사용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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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 해양 수중 정화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광영동 하광항 일원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수중 정화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난안전협회 광양지구대와 광양환경운동연합과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광항에 오랫동안 방치된 폐선을 인양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인근 도로변 및 공원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주민자치위원회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보호활동에도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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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신안군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도지사는 2일 11시 신안군을 방문하여 북상하는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 했다. 신안군은 먼저 지난 태풍‘링링’피해 복구비로 공공시설 15건 17,543백만원, 사유시설 18,225건 9,672백만원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는 김 지사에게 피해대처 상황을 보고하면서 NDMS 입력기한을 연장 해줄 것을 건의했다. 바닷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시간이 많이 흘러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피해입력 기간이 너무 짧다며 7일 이상 연장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신안군의 태풍 대처에 만족을 표하고 박 군수가 건의한 피해조사 기간도 태풍 때마다 일시적으로 연장을 하고 있으나, 제도적으로 개정 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즉시 건의 할 것을 도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지시했다. 신안군은 태풍‘미탁’사전대비 농업분야로 농경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형 양수장비 52대 현장대기, 농작물을 조기 수확, 배수갑문 이물질제거, 배수로·담수로·저수지 사전 방류, 비닐하우스 결박 등을 실시했다. 지난 태풍에 가장 피해가 심한 수산분야는 김 양식시설 육지 인양계도, 어선 항내 결박,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도교와 분리하고, 바다 가장자리 양식시설물이 안쪽 시설물로 밀려오는 현상을 막기 위해 육지와 가장 먼 양식시설물들을 결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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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신안군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도지사는 2일 11시 신안군을 방문하여 북상하는 제18호 태풍‘미탁’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 했다. 신안군은 먼저 지난 태풍‘링링’피해 복구비로 공공시설 15건 17,543백만원, 사유시설 18,225건 9,672백만원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는 김 지사에게 피해대처 상황을 보고하면서 NDMS 입력기한을 연장 해줄 것을 건의했다. 바닷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시간이 많이 흘러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피해입력 기간이 너무 짧다며 7일 이상 연장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신안군의 태풍 대처에 만족을 표하고 박 군수가 건의한 피해조사 기간도 태풍 때마다 일시적으로 연장을 하고 있으나, 제도적으로 개정 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즉시 건의 할 것을 도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지시했다. 신안군은 태풍‘미탁’사전대비 농업분야로 농경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형 양수장비 52대 현장대기, 농작물을 조기 수확, 배수갑문 이물질제거, 배수로·담수로·저수지 사전 방류, 비닐하우스 결박 등을 실시했다. 지난 태풍에 가장 피해가 심한 수산분야는 김 양식시설 육지 인양계도, 어선 항내 결박, 복합다기능 부잔교는 도교와 분리하고, 바다 가장자리 양식시설물이 안쪽 시설물로 밀려오는 현상을 막기 위해 육지와 가장 먼 양식시설물들을 결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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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8호 태풍‘미탁’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주 “타파”에 이어 북상하는 제18호 태풍‘미탁’에 대비하여 9월 30일 오전 9시 주간업무 보고회를 태풍 사전대비 긴급 대책회의로 전환하고, 태풍 통과가 예상되는 신안군 관내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미탁’은 10월 2일 수요일 저녁에서 다음날 아침 사이에 신안군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군은 태풍 “미탁” 에 대비, 각 읍·면에 군청직원들을 행정지원반으로 출장 조치하여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홍보, 재해취약계층 보호,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배치 확인,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결박 등 10개 분야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전 공직자에게 주문하였으며 특히 흑산 권역은 지난 9월초에 휩쓸고 간 제13호 태풍 “링링” 으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어 지난 태풍에 응급복구 된 시설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기상 특보 종료 시까지 피해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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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3호 태풍‘링링’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하여 9월 4일 오전 9시 군수 주재로 제13호 태풍‘링링’대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링링’은 9월 7일 토요일 새벽에 신안군을 통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태풍‘링링’에 대비하여 각 읍·면에 군청직원들을 행정지원반으로 출장 조치하여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홍보, 재해취약계층 보호,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 장비와 수방자재 배치 확인 등 9개 분야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박우량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기상 특보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