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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구내식당 주1회 휴무.지역 음식점 살리기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청 구내식당이 매주 1회 휴무한다. 시청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코로나 19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관내 음식점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까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손님이 급감한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는 ‘외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내식당 휴무 운영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목포시 경제분야 대응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점을 도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지역상권 피해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시는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지역 상권도 최대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재정일자리 사업, 지방재정 신속집행, 피해자 지방세 세제지원 등의 단기 지원책을 곧바로 시행하는 한편 소상공인 특별보증 확대 및 신용보증 대출이자 보전, 목포사랑 상품권 조기 추가 발행, 지역 관광업계 지원 등 총 19개 중장기 지원사업도 집중 검토 및 준비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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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식품위생업소 위생교육 및 예방활동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예방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주문량이 많은 배달음식점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합교육이 아닌 업소별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예방행동 수칙 홍보물과 함께 손소독제도 배부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위생교육 및 예방활동을 통한 식품위생업주 스스로 업소 내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조성된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광군지부와 협력해 코로나 19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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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사장 사전 소독으로 코로나19 차단[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17일부터 군 관련 행사 현장에 대해 사전 실내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514개소 경로당,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초미립자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청과 주요관광지, 문화예술회관 등에 대해서도 일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관내에서 개최되는 군 관련 행사시 행사장소에 대한 사전 소독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소규모 음식점 등 일제 방역이 어려운 곳은 군민 스스로 자율 방역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방역 약품을 배정하고 있다. 분무기 등 약품 담을 통을 가져오면 희석비율에 맞게 제조된 방역약품을 배부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선별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에만 설치된 열화상감지카메라도 12일부터는 해남한국병원과 우석병원, 군청 종합민원과와 보건소 민원실 출입구, 버스터미널, 우수영여객선터미널까지 확대되어 이용객에 대한 체온 체크에 들어갔다. 발열감시전담반이 체온 확인후 37.5℃이상 발열자인 경우 현장에서 마스크 배부 및 상담을 실시하고 호흡기 증상이나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경우,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에 이동형 X-ray 장비를 설치했다. 감염증 의심환자의 폐렴 여부 확인에 필수적인 이동형 X-ray 장비를 확보함으로써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감염병 환자 관리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타 또는 보건소로 상담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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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로 인해 각종 행사, 모임 등이 줄줄이 취소됨에 따라 위축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 구내식당은 평소 3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3월 중순까지 현행 월 2회 휴무에서 주 2회 휴무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내식당 휴무가 확대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지역음식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추진, 복지포인트 지역 내 상가이용, 각종 물품구입 시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해 하루 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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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로 전하는 ‘청결한 음식문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4일 군보건소에서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결의대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지역 모범음식점 대표자 24명이 참석했다. 군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자발적인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한 친절선언문을 결의하며 전국 제일의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유치에 성공한 체육인교육센터와 토요시장, 물축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데 모범음식점이 앞장서기로 했다. 장흥의 특색 있는 맛과 청결하며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으로 한발 앞선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도 이날 결의했다. 정종순 군수는 “청결한 환경과 정갈한 상차림, 친절한 손님접대로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부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장흥, 외식경영 1번지 장흥이 되도록 손을 맞잡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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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진 맛집 육성 컨설팅 시작을 알리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13일 3차년도 강진 맛집 육성 컨설팅 참여업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일정 및 내용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컨설팅 신청업소 15개소 중 단품요리 취급업소 8개소를 최종 선정해 사업추진 내용과 일정을 공유하고 음식점 영업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됐다. 강진 맛집 육성사업은 음식전문가가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 맛, 상차림, 위생 환경, 친절서비스 등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문제점을 사전진단한다. 이후 맞춤형 심화 코칭으로 맛과 서비스를 개선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강진 맛집 육성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1차년도인 2018년에 강진만 갯벌탕, 옥이생선구이, 수인관, 마실 4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 2차년도인 2019년에는 병영서가네, 모란추어탕, 멋진 만남, 우아민물나라, 토담추어탕, 정가네, 대지식당 7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해 총 11개소가 현재 성업 중에 있다. 강진 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지정증 교부 및 표지판이 부착되고 입식식탁 설치, 주방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의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 업소를 게재하고 맛 지도 및 블로그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군은 강진 맛집을 대상으로 소비자 암행평가단 운영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맛 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에 가면 한정식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품 요리도 있다는 사실을 방문객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맛집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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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일주일에 두번은 지역식당에서 점심합시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 등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가, 음식점 등이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지역경제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우선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매주 2회‘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에는 점심을 지역식당에서 이용하거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상가 이용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목표인 300억 판매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들에게 자율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2차 발행분 150억원도 3월 조기 발행하는 한편 가맹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신고 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전라남도와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되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활용해 지원하기로 했다. 해남군 자체예산으로도 소상공인 이차보전 1억800만원과 특례보증 12억원을 한도내에서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 손세정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예방과 관련 허위·과장·불법거래 신고센터 운영 및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가격 조사 등 물가 안정 지도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 투자사업, 서민생활 안정 등 민간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중점으로 상반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지방세 유예, 돼지고기 소비 촉진, 장미·안개꽃 사기 등 군청 소관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관광객 감소,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대한 가용자원을 투입해 경제적 충격과 피해를 막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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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반음식점 입식탁자 지원 사업 확대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해 실시한 ‘일반음식점 입식 탁자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업소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지조사 후 광양시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원금은 영업장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입식탁자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서류평가는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여부, 행정처분 여부, 영업주 지역 내 거주 여부 등이며 영업장 면적 불법 확장 등 불법건축물은 현지조사를 통해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 시정 조치 후 재신청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와 함께 광양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지난해 영업자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사업이 마감된 이후에도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 올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입식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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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친절·청결 등 음식점 혁신활동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누구나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혁신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대상 음식점에 협조를 요청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소재지 일원에 돼지고기와 관련된 음식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돼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을 더해 2020년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거리쉼터, 포토존, 조형물 설치, 외벽정비로 관광객과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깨끗한 거리가 조성·정비될 예정이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음식점들은 오는 28일 금요일부터 격주로 돌아오는 금요일을‘거리청소의 날’로 정해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한다. 내 음식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율·혁신 활동으로 분기별로 1회 식자재 창고 주방, 객석, 화장실 등을 대청소한다. 또한 친절음식점이 되기 위해‘나 먼저 친절 인사하기’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고객의 소리함’을 비치해 서비스 개선활동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김학동 관광과장은“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제작·설치용역과 연계해 음식점 영업주들 스스로 자율·혁신 활동을 이뤄간다면 재방문률도 높아지고 지역 소득 증대에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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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와 함께하는‘가우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가우도를 찾는 여행객에게 날씨 정보와 해양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 서비스를 적용해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의 기상 서비스는 6개 분야로 구분해 제공된다. ‘섬 여행 지수’는 섬 여행하기에 좋은 날의 정보를, ‘바다수영 지수’는 즐겁고 안전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밖에 파도가 심하진 않은지 확인할 수 있는 승선 체감 지수,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갯벌 체험이나 낚시하기 좋은 날을 알려주는 갯벌체험 지수, 바다낚시 기상 지수, 요트·제트보트 등의 해양레저 세일링 지수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명소 탐방, 문화·역사, 둘레길·탐방로 레저, 체험·축제 등 다도해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예술과 관련한 체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날씨 정보 서비스는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의 홍보 브로슈어 안에 있는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가고싶은 섬 홈페이지 의 ‘섬 여행 날씨 정보’속 가우도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가고싶은 섬 날씨 정보 서비스를 사전 이용하면 가우도를 찾는 여행객이 가우도의 위치는 물론 날씨 정보, 관광 정보, 가우도 내 음식점, 숙박 시설, 교통 정보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