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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살리자, 여수시청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추가 확대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위축되어 가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여수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매주 금요일 1회에서 매주 화·금요일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매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4~5회로 확대하기로 한지 일주일 만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 본청 소속 직원 750여명이 주 2회 이상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전직원 우리동네 골목식당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정해 지역 화훼농가의 꽃 사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공직자가 먼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매월 1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2017년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왔으며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로 확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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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차단 위해 보성·벌교읍 전통시장 임시휴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25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2개 지역 전통시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2일 보성매일시장은 오는 27일 벌교전통시장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15일 임시 휴장한다. 전통시장 내 음식점은 정상 운영한다. 휴장일 동안 보성군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각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서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성 전통시장은 순천·고흥 등 타지역 상인이나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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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최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2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전동평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대처상황을 보고하고 추후 대응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해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심환자 조기발견과 방역물품 보급에 집중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를 저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 아이들과 같이 감염병에 취약한 군민들의 보호대책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31일부터 전동평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진행상황을 24시간 감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예방·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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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침체된 지역경제 살리자” 총력전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먼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100억원 내에서 업체당 2억원 한도, 소상공인에게 150억원 내에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로 신속한 융자 추천과 2년간 이자 2∼3%를 지원한다.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용보증도 18억원 한도 내에서 1인당 3천만원을 3월 말부터 지원한다. 정부의 신규 대책 발표 시 즉각적인 홍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곳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도 최대한의 행정력을 집중한다.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한 달간 여수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현행 6%에서 10%로 올려 시민들의 구매와 사용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예정이었던 상반기 농어민 공익수당 45억원도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상품권 조기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매월 2회 실시하던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4~5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전직원 우리동네 골목식당 방문의 날’을 운영해 공직자가 먼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매주 수요일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에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고 인증샷 릴레이를 펼쳐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원 복지포인트도 조기에 배정한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사랑의 플라워 데이’로 지정하고 시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농협·유관기관 등을 연계해주는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펼쳐 현재까지 563단을 공급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며 이번 여파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위기를 한 마음으로 극복해 내기 위해 현명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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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교육청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주1회 휴무, 예산 조기집행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인근 음식점 업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의미에서 본청 구내식당 운영을 매주 1회 중단키로 했다. 도교육청 구내식당은 평소 6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휴무제가 실시되면 월 2,400만원이 지역상권 매출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음식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직원 맞춤형 복지 예산 244억원 중 70%에 해당하는 170억원도 3월말까지 사용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맞춤형 복지비는 외식, 의류,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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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글로벌재단-GBA,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지바는 20일 서울 방배동에서 양 기관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전략적 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00여 년 전에 최초의 세계인 장보고 대사의 상단과 아랍 상인들이 중국 명주에서 벌렸던 역사적인 중계무역 모델을 높게 평가하고 계승해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지바는 장보고글로벌 경영아카데미에 매년 교육생을 보내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장보고 스타트업 어워즈 대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아카데미 원우들로 해금 지바가 주최하는 바이어 미팅 또는 비즈니스 매칭 데이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GBA는 세계 100개국에서 유학 또는 귀화한 외국인 기업 대표와 각국의 외교 사절과 한국인 기업 대표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330명으로 2019년에 창립됐다. 특히 오시난 회장은 터키 출신으로 1997년도에 서울대에 유학을 왔다가 귀화했으며 현재 전국에 터키 음식점 16개를 운영하는 ‘케르반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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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전남행복지역화폐 조기 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를 조기 발행한다. 지난해 ‘전남행복지역화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천 108억원을 발행했으며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어민 공익수당’이 시군 상품권으로 지급됨에 따라 발행액을 2천 5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이 외식을 꺼리고 각종 모임 등을 취소해, 음식점과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당초 3월말까지 연간 발행액의 37%인 934억원을 발행키로 했으나 60%인 1천 540억원으로 조기 발행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오는 6월까지 83%인 2천 97억원을 발행해 연간 발행액의 대부분을 상반기에 발행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전남행복지역화폐’ 조기 발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지역 자금이 다시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침체 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전남행복지역화폐가 활성화 될수록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함께 살아난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도 지역사랑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기 회복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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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명절 기간 등에 실시하는 할인 판매와 달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조치로 상품권은 NH농협 무안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농협전남본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금년도에 12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해 판매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6%, 명절 등 특별할인 시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50만원, 연 600만원을 초과 할 수 없으며 구매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병원 등 1,300여 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해 수시로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제하고 있다. 앞으로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통합 전산망을 구축해 농·축협 뿐 만아니라, 무안군 소재 제2금융권까지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 기관으로 지정하고 취급 가맹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무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실시하는 할인판매인 만큼 부정유통 및 가맹점들의 상품권 거부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하고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며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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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지역 기관·단체, 코로나19 여파 경제위기 힘모아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위기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소비가 주는 등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특히 여행업계, 음식점, 숙박업,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이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직자가 먼저 나서고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연석회의를 개최해 16개 유관기관·단체들이 함께 모여 경제적 위기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품 구매해 주기 운동”과 “구내식당 휴업 및 외식업소 이용하기”을 목포지역 기관·단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 및 외식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또 같은 날을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로 함께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5개 분야에 총 19개 지원 시책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대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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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피해 음식·숙박업 긴급자금 투입[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음식점, 숙박업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전라남도가 금융기관 대출금리 중 이자 2%를 지원해 실제 이자부담률을 1% 초반까지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이번 긴급 자금은 최대 2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상환 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음식점, 숙박업, 여행업, 전통시장 상인 등 신청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 된 소상공인이다. 지원 신청은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2020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확인한 후 전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통해 하면 된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금융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피해가 많은 음식점, 숙박업, 전통시장 상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